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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8 | 인스티즈

 

 

 

 

*

 

 

 

 

 

 

 

큰 후드를 뒤집어 쓴 너가 눈 앞에 보이는 음식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구워지는 고기를 보다 반팔만 입은 상혁이를 바라보았다.

 

상혁이는 고기를 뒤집으며 너에게 한 소리 했다.

 

"무슨 애가 비 맞고 싶었다고 비를 맞고 다녀. 미친 사람인줄."

 

 

고깃집에 찾아온 너와 상혁이는 한 테이블에 가 자리를 잡았다.

너는 눈 앞에 놓여진 술잔을 보며 상혁이의 눈치를 보았다.

 

평소같으면 먹지 말라고 했을 한상혁이지만 오늘만큼은 너가 신경쓰인 모양이였다.

상혁이가 말 없이 술을 건네 따라주었다.

 

 

"그래서, 뭔 일이냐."

 

 

너는 숨을 깊게 들이쉬고 넙죽 술을 받아 마셨다.

 

 

"...... 나 차였다."

 

 

한상혁이 놀란 눈으로 너를 쳐다보았다.

너는 여태까지 남자에게 고백한 적은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너는 그런 한상혁의 반응에 예상이라도 하듯 한숨을 내쉬었다.

 

 

 

 

 

*

 

 

 

 

 

"그래! 나 혼자 좋아하고!"

 

"야."

 

 

시간이 좀 흐른 뒤였다.

취한 너를 상혁이 곤란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너는 아랑곳 않고 생각 나는 말들을 생각 없이 내뱉었다.

 

 

"나 혼자 앵기고.... 혼자 설레다...."

 

"미쳤나, 가시내가! 아후, 괜히 먹였어."

 

너는 흐릿한 앞을 곧게 쳐다보았다.

또다시 눈물샘이 터질 것 같았다.

 

 

"바보같이 차인거야...."

 

 

"너가 무슨 바보같이 차여. 니가 뭐 꿀린다고! 누구야, 옆 집 그 남자야?"

 

 

너가 고개를 숙여 훌쩍였다.

이재환 때문에 몇 년 울 거 다 우는 구나,

설렜던 기억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웠다.

너가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웅얼거렸다.

 

 

"이재환 개새끼야..."

 

"이재환?"

 

 

 

 

너가 반쯤 눈을 뜬 듯한 얼굴로 한상혁을 쳐다보았다.

상혁이는 살짝 눈을 찡그리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 설마 그 옆집 남자가 이재환이야? 아니라며!"

 

꽤 화나 보이는 한상혁 얼굴에 너가 심통이 났다.

지가 뭔데 나보다 더 화난 표정을 하고 있어.

이재환한테 왜 그래.

 

 

 

"야! 너가 이름 물어봤어? 물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아니라고 막 그러더니까 막 그러고 막..."

 

"진짜, 미친 놈 아니야, 그거? 내가 지금 당장이라도 가서,"

"가지 마..."

 

 

한상혁은 너의 말을 듣지도 않고 지갑을 챙겼다.

너는 가지말라고 되말하다 고개를 푹 숙였다.

 

"제발 나 더 쪽팔리게 하지 마....."

 

한상혁이 멈칫하고 몸을 돌렸다.

너가 힘없는 장난감처럼 소리없이 울다 몸을 엎드렸다.

상혁은 그런 너에게 다가왔다.

 

"...화장은 다 번져서."

 

 

축 뻗은 너를 일으켜세우던 한상혁이 한숨을 내쉬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던 너 덕분인지 주위 손님들이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한상혁은 머리를 긁적이다 바라보고 있던 한 남성에게 말을 걸었다.

 

 

"저, 얘 좀 업게 도와주시겠어요."

 

 

 

 

 

 

 

*

 

 

 

 

 

눈을 떠보니 햇빛이 눈 앞을 비추고 있었다.

밝은 하늘에 너가 적응을 못하고 끙끙대었다.

 

푹신푹신한 감촉이 들어 살짝 몸을 일으키니 너의 집 침대였다.

너가 상황 파악 못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창 밖에선 지나가던 참새소리가 들렸다.

 

 

"좋은 아침?"

 

 

문 밖으로 키 큰 사내가 건강음료를 마시며 너의 눈앞에 나타났다.

한상혁이 후줄근한 자태로 너를 맞이하고 있었다.

 

 

"뭐냐."

 

"야, 벌써 여름인가봐. 너 이사 올 때만 해도 꽤 쌀쌀했는데 덥다."

 

한상혁은 손부채질을 하며 방을 나갔다.

너는 이불을 치우고 일어나 상혁이를 쫓아갔다.

너는 어제 입은 그 차림 그대로를 확인한 후에 한상혁 앞에 멈춰섰다.

 

 

"뭐냐고 묻잖아요. 한상혁 씨."

 

"기억 안나나봐요? 누군 너 집열쇠 찾으려고 되게 힘들었는데?"

 

 

너가 머리를 부여잡으며 소파에 앉았다.

아, 술 마셨구나.

 

고깃집에서 추태 부렸던 기억이 떠올라 너가 눈을 질끈 감았다.

한상혁은 실실 웃다가 너 앞에 섰다.

그리곤 뭔가 떠올랐는지 손바닥을 탁 쳤다.

너가 영문을 모르는 표정으로 한상혁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너, 창문 열어놓고 집 나갔더라?"

 

 

아,

종이비행기 기다리는 게 습관이 되서.

너가 한숨을 쉬며 소파에 몸을 기댔다.

 

"여기 3층이여도 위험해. 뭘 달든가! 방충망이라도 달랬지. 여름에 모기 들어와서,"

 

또 잔소리가 시작됬다.

너는 귀를 막고 한상혁을 바라보았다.

방충망을 달면 종이비행기를 못 날리니까 안 달았,

 

"아냐. 쇠창살 같은거 달자."

"뭐?"

 

 

너는 왜 지금 종이비행기 따위를 생각하고 있냐고 자책했다.

너는 그런 자신을 후회하며 아예 더 심하게 쇠창살을 달자고 했다.

한상혁은 어이없단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라, 그럼.."

 

 

너가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의 집에 뭐 속 풀만한 것이 있겠냐만은 소득 없이 냉장고를 열어보았다.

물을 꺼내 벌컥벌컥 마셔서 그나마 속이 진정된 것 같았다.

 

 

한상혁은 티비를 틀더니 어느새 재밌게 보고 있었다.

너는 그런 한상혁의 모습에 이재환이 겹쳐 보임을 느꼈다.

 

아니, 왜 이래.

 

 

"야, 집에나 가. 이제."

"오늘부터 방학이거든요~"

 

어느새 벌써 시간이 흘렀나.

어느새 개강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낀 너가 달력을 바라보았다.

너가 달력에 날짜 계산에, 심취해있을 때 한상혁이 덤덤하게 말했다.

 

"야, 그럼 어제 저녁은 너가 내는거지? 돈 내놔."

 

너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한상혁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렸다.

생각해보니 용돈 두둑히 받고 서울 온 너보다 알바하며 뼈빠지게 공부중인 상혁이가 안쓰러워 보이긴 했다.

너가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지갑 좀 갖고 오면 생각해볼게."

 

흔한 정택운 말투를 빌려 말해보았다.

입질이 오는 듯 한상혁이 기뻐서 바로 너의 방으로 달려갔다.

너가 내심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미는 한상혁이었다.

 

"지갑 어딨는데?"

 

"어디긴 어딨어. 어제 가방 그대로 안에 있지."

 

 

"너 어제 가방 없었는데?"

 

 

 

 

 

너의 얼굴이 순간 경직되었다.

어딨는 지 알 것만 같았다.

 

 

병원에서 나올 때부터 너의 손엔 핸드폰이 전부,

머리를 부여 잡는 너를 한상혁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

(일찍 올려서 기분 좋음 ^=^) 

요즘 댓글 보는 재미에 살아요ㅠㅠ 어쩌다가 점점 편수가 늘어날수록 보시는 사람들도 많아지다니 큽

그만큼 열심히 쓰고 빨리 찾아올테니까 재밌게만 봐주세요!!ㅠ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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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99
우왕 별님이에요! 카메라구경하다가 글잡오니까업ㅁ뎃되있군요!짱조움!!!자까님도 짱조움!!!! 창ㅁㄴ...쇠창살달면비힝기도 영원히 ㅂㅏ이..인거가염....★...아이거 제댓 바로못보시죠ㅠ슬픔ㅇㄴㅠ 이번글도 코ㅎ맙습니다!!!
10년 전
모래알
반짝반짝!! 별님!!ㅋㅋㅋㅋ 저도 독자님 짱조움!! 진짜조움!!ㅠㅠㅠㅠㅎ.. 쇠창살 아직 안 달았으니까... 흐음...?...ㅋㅋㅋㅋㅋㅋ 첫댓이지만 안보여서 슬펐어요ㅠㅠㅠ 그래도 댓글 달려고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했죠?..ㅋㅋㅋㅋㅋㅋ 항상 댓글 고맙습니다!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1
으어ㅠㅠㅠㅠㅠ어떡하노ㅠㅠㅠ우이혀가ㅠㅠㅠㅠ오늘은 재환이가 없는 편인데도 여주는 계속 재환생각 내도 재환이 생각♡ 자까님 진짜 이리 일찍오셔서 오예입니다♡♡♡ 담편도?헷헷
10년 전
모래알
우이 효기... (끙끙) ㅠㅠㅠㅠㅠ아 정말 오늘은 재환이가 없는 편이네요!큐ㅠㅠㅠ 쓰면서도 모르는 바보...ㅁ7ㅁ8 일찍 오셔서 좋아해주시니까 기쁘네요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다... 다음편도 그럼 일찍...!! 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2
우왕!!!ㅎㅎ 담편에소도 자까님하고 바로 댓을 슝~!!! 자까님 홧팅♡
10년 전
비회원154.246
막상막코임돠!! 우와 우이효긔가 사진에 떡하니 있어서 놀래쓰요 ㅋㅋㅋㅋ 이런 다정한 남사친같으니라고!!! 정말 쟈니가 안나왔는데 쟈니뿐이 없구나ㅠㅠ 나도 그래여ㅠㅠㅠ 아.. 근데 종이비행기를 기다린 별빛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요ㅠㅠ 근데 그렇게 오해라며 차버다니!! 저번 팬싸때 고백거절하는 방식 영상이 떠오르는 이유는 모지...?? ㅋ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슴니다. 아 브금 느므느므 좋아여ㅠㅠ 어디서 구하신데????
10년 전
모래알
반가워요! 막상막코님!!! @.@!!ㅋㅋㅋ 저런 남사친이 제가 생각하는 남사친의 표본이라..ㅠㅠㅠㅠㅠ 왜 근처엔 없는거죠 (아련) ㅠㅠㅠ이재환도ㅠㅠㅠ ㄸㄹㄹ 헐 근데 진짜 고백거절방법 영상이..ㅋㅋㅋ 진짜 재환이도 이렇게 찰려나요...ㅋㅋㅋㅋㅋ 브금은 사이트에서..ㅋㅋㅋ 브금 칭찬 감사드려요!! 댓글도 감사드리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3
뿌꾸빵이에요!!! 상혁이 뭔데 이렇게 멋있지..저녁사달라고 막 빈대붙는데도 멋있어요...왜죠.... 그리고 왜 가방을 두고와서ㅠㅠㅠㅠㅠ아오 제가 다 안타깝네요 어유ㅠㅠㅠㅠㅠ 저도 작가님이 일찍오셔서 기분좋네용♡ 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모래알
뿌꾸빵님 반가워요!!@.@ 한상혁.. 너란 남자...ㅠㅠㅠㅠㅠ 끙끙.... 막 앓고 있네요..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일찍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ㅜ 재밌게 보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편에서 뵈요!! :) ♡
10년 전
독자4
쵹쵹한초코칩입니당@.@ 으ㄴ어어ㅓㅓ어 우이효기가 옆짐남자가 재환인걸 알았네요ㅠ 오해가 빨리 풀려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그리고 쟈니랑 별빛이랑 만나서 뭔 얘기를 할지도 궁금해져요ㅠㅠㅠ 그러니 빠....빨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10년 전
모래알
쵹쵹한 쵸코칩니뮤ㅠㅠㅠㅠㅠ 반가워요!!ㅠㅠㅠ 얼떨결에 알아버린 효기ㅠㅠㅠㅠ 다음편에서 쟈니랑 별빛이랑 만날까요?(음흉)..ㅋㅋㅋㅋ농담이고 다음편 빠..빨리!! 오도록 노력할게요!ㅋㅋㅋ큐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귀요미한 이모티콘 종종 써먹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
라바에요
헐어떠케ㅠㅠㅡㅜㅜㅜㅜㅜㅜㅡㅣㅜ들켰어근데상혁이설렌다>///<와ㅠㅜㅜㅜㅡㅠ상혁이상남잨ㅋㅋㅋㄲㅋㅋ별빛이어떠케가바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

10년 전
모래알
라바님 반가워요!!>< ㅠㅠㅠ한상혁 오빠 아니실까봐ㅠㅠㅠ 아주그냥 상남자네요ㅋ큐ㅠㅠㅠㅠㅠ 과연 별빛이의 가방은.. (두근두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편에서 뵈요!!ㅠㅠ :)
10년 전
비회원217.73
샤넬이에요'^'!
우이효기 (끙끙) 내가 널 사랑해..♡ 여주의 재환이생각이 꼭 제가 재환이를 생각하고 있는거같네요(부끄)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요! 후후:)♡

10년 전
모래알
샤넬님 반가워요 '^'! 저 이모티콘 탐나는데 컴퓨터론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끙끙 핸드폰 자판에만 보이는 건가큐ㅠㅠㅠ 복붙했네!!ㅋㅋㅋㅋㅋ 어머 여주의 생각이 이해되셔서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빨리 올테니 조금만 더 기대해주세요!!ㅋㅋㅋ마..많이는 말고...ㅎ...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비회원81.86
짜끄리에요! 뭔가 엉켜있던 실(?)들이 하나씩 풀려가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상혁이가 옆집남자가 재환이인 걸 알았으니까 이렇게가면 언젠가 별빛이랑 재환이가 행쇼하는 날도 오겠죠?ㅠㅠㅠㅜ 빨리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짜끄리님 반가워요 '^'! 이제야 상혁이가 알았지만 별빛이 때문에 일단 넘어가는 것 같고..! 행쇼하는 날도 언젠가는....!!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ㅠ 빨리 다음편을 들고 오도록 노력할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끙끙...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6
헐..암호닉신청안받나요? ㅠㅠㅠㅠ신알신해넣고 이제야 정주행 다 하고왔네여ㅜㅠㅠ 별빛이가방오디갔소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신알신에 정주행에ㅠㅠㅠㅠㅠㅠ아으큐ㅠㅠㅠㅠㅠ 천사신지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10년 전
독자12
암호닏 와이셔츠로 해주세뇨!!!! 감사합니다 ~
10년 전
모래알
와이셔츠님 기억할게요!! :) ㅎㅎ 다음편에서 뵈요!
10년 전
독자7
라임이에요 헐 망햇다 아 ㅇㄴㅇㄴㅇㄴㅇㄹㅇㄴㅇㄹㅇㄴㅇㄴ어짭니까왜놔두고온곀ㅋㄱㄱ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효기가힐링해주네여ㅜㅜㅜ내용스토리짱좋
10년 전
독자8
판다에요! 헐 와 설마 병실에 놓고온건 아니겠죠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망했네요ㅜㅜ혁아 넌 그냥 LOVE... 혁아 사랑해ㅜㅜ
10년 전
독자9
소찡잉에ㅕ!!!!! ㅋㅋㅋㅋㅋㅋㅋ아 마지막에ㅋㅋㅋㅋㅋ 나도 왠지 가방이 어딨는지 알꺼같네 ㅎㅅㅎ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별빛이는 효기라도 있어서 다행인거같아여ㅠ
위로해줄 친구가있다는건 정말 좋은거죠ㅠㅠ 저런 남사친 아주 바람직합니다ㅠㅠㅠㅠㅠ나도 저런 남사친 있었음.....좋겠당.....ㅠㅠㅠㅠㅠㅠ효가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이제 혁이도 옆집남자=이재환 이란걸 알았네욬ㅋㅋㅋ심지어 별빛이가 고백한것도ㅠㅠㅋㅋㅋㅋㅋㅋ전 별빛이가 이제 어떻게 재환이를 만나게 될까....하면서
궁금했는데ㅠㅠㅠㅋㅋㅋ가방은 생각지도 못했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저번편에 별빛이가 휴대폰만 손에 꼭 쥐고......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가방은 재환이를 통해서 받게 될까요 아님 택운이? 그것도 아니면 학연이??ㅠ 궁금증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을 애타게 기다려야겠네여 ㅠ^ㅠㅋㅋㅋ
흐앙 이제 쇠창살ㄷㄷ 달면 종이비행기도 빠....이....ㅜㅠ 흐응ㅠㅠㅠㅠ담편이 궁금하네여ㅠㅠㅠ정말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닭벼슬이에여!! 세상에나ㅜㅜㅜ상혁아....후....심장이 진정ㅇ을안하네여... 가방은 재환이병원에..?☆★......... 다시 가야되는건가...☆★.....
10년 전
독자11
으아ㅠㅠㅠㅠ별빛아ㅠㅠㅠㅠ왜가방을 거기에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다시가지러가기도뭐하고ㅠㅠㅠㅠ잘보구갈게요ㅠㅠㅠ
10년 전
비회원112.16
상혁이 한테도 설렘사해서 돌아가시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쇠창살 안돼여ㅠㅠㅠㅠ 종이비행기 받아야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13
거울꽃이에여:>
아니 불현듯 가방이 있는곳이 생각났다ㅠㅠㅠㅠㅠㅠㅠ 으어ㅠㅠㅠ어떻게 찾아가려고ㅠㅠㅠ택운이한테 부탁하면 안들어주겠지 그렇겠지(쭈굴) 음 혁아 미안 지갑이없어서 돈을 줄수가 없어....ㄸㄹㄹ 진짜 별빛이한테 자꾸 이입이되서 재화나(끙끙) 재환아(끙끙)이렇게 보고있네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헐!!!가방이!!!어떡해요!!!! 상혁이겁나훈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 다시만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비행기다시날리나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둥이예요! 오랜만이져!!! 제주도 여행갔다오느라 계속 못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쭉 정주행 하고 왔지요! 정주행으로 안끊기고 봐서 그런지 지금 이타이밍에 딱 끈기니까 더 기다려져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제가 궁금할 타이밍에 끝!! 힝 작가님 저를 들었다놨다..ㅠㅠㅠ그래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두근두근
10년 전
독자1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나올때마다 꼬박꼬박 다 챙겨볼께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65.55
흐허허ㅠㅡㅠ너무재밌어요ㅠㅠ벌써몇번째보는건지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병실에 가방이있겠지....우리별빛이 다시 재환이를 만나겠지
10년 전
독자18
안되ㅠㅠㅠ달면 비행기 우째..
한상혁 다정다정ㅋㅋㅋㅋㅋㅋ이런친구좋아요♥

10년 전
독자19
뭐야뭐야 대바기야 만나서 둘이 그럼 으흐읗ㅇ응으흐으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좋아ㅠㅠㅠㅠ우이효기...내가많이...ㅅ...ㅎ
10년 전
독자20
가방을찾으러병원에또가야할수도어쨌뜬이재환이랑다시마주치겠군요
9년 전
독자21
헐 그럼 쇠창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재환이 없는데도 전 왜 오늘따라 재환이 생각이 간헐적으로 계속 띄엄띄엄 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상혁이도 너무 설레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주위에 저런 이성친구 없나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쇠창살달지마요ㅠㅠㅠㅠㅠ그래도 가방찾으려먼병윈으로 다시가야겟네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4
상혁이같은친구있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가방은 계획..?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6
아이구 가방 놓고 오셨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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