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고장이났다....... 이상하면 모바일로 올린거라...그런거니까...그냥 읽어주세여.......안이상했으면...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왜이러냐구?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한테 맞았어...ㅎ 왜냐구?껄껄 궁금한 징어는 물어봤다지요...ㅎㅎㅎㅎ 아쉬운(?) 독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도 그렇게 맞춰 입고 나올줄 몰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해서 바로 집에 갔다나..ㅎ 식겁한 징엌ㅋㅋㅋㅋㅋㅋ
약 20분전 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얼굴은...나도 무서워섴ㅋㅋㅋㅋㅋㅋㅋ 아 점장님 보구싶다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썰이나 풀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이 사람이 뭐라는건지....음...누가 나 다시 알려줄 독자분^^♥ 같이...밥을...네.... "네?????" "나 밥 좀 같이 먹어달라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멍-..해서 입 벌리고 그냥 그대로 있던거같앜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웃긴지 자꾸 웃는거야...... 이게뭔지.... 여자들은 그런거 있잖아..? 괜히 착각하고 기대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지..ㅎㅎ
"싫음 말고 어머니가 보고싶다고 하시던데" 이모가? ㅠㅠㅠ안본지도 오래되고 배도고프고 이모 밥도 맛있는...하.... "진짜 안가? 나 그럼 간ㄷ.." "노노노노노노!!! 가요!! 간다구요.." 정말 다급해하는게 티났어.....ㅂㄷㅂㄷ 그래서 그런가....겁나 웃어대네 때려벌라...ㅎ 근데...차타니까 어색해....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오세훈 용돈으로 치킨이 뜯을껄...ㅎ 나중에 이모 봐도 돼는데....... 근데 무슨 사귀지도 않는데 벌써 시댁에가는 며느리같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그러네...... 급전개 같다고?? 나도 몰라!!ㅌ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뭔짘ㅋㅋㅋㅋㅋㅋ 좀 다른 에피소드지? 그러니까....무슨 내가 사는 인생들은 드라마같네...ㅎㅎ "어머님하고 아는 사이던데 안불편하지?" 갑자기 말을 건내는데 놀래라..ㅎㅎ "네..친해요!" "…" "…" 쩝... 또 정적...ㅋ 어쩔수 없이 그냥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떡해..ㅋㅋㅋㅋㅋㅋ 뭘 기대한 독자들이 있다면 미안..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앞으로 내가 할 얘기는 기대해도돼... 왜냐...진짜 완전 재밌는 일이 벌어지거든...ㅎ 집에 도착! 이모가 우리 집에 놀러오긴했어도 내가 가는건 처음이라 완전 들뜸과 설렘과 긴장?이 되는거얔ㅋㅋ 무슨 진짜 시댁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들어갔더니 이모가 막 뛰어 나오시는거야!ㅋㅋㅋ 나 오는거 아시고 있었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 내가 종인이보고 보고싶다고 데리고 오랬더니 진짜 왔네?" "저도 이모 보고싶었어요오오오" "잘 왔어~ 이모가 맛있는거 했는데 얼른가서 먹게 손 씻고와!" "넹~ 화장실이..?" "죠오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 귀여우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우리엄마한테는 없는 저런매력에 이모를 좋아햌ㅋㅋㅋㅋ 손 씻을려고 화장실로 가서 문여는데
"뭐야?" ".....어.." "…" "아아아아악!!!!"
"아 답답한새끼야 내가 여기서 담배피지말랬지" 누구냐고...?ㅎㅎㅎ 점장님 친형..... 쟈가운거는 똑같아....근데... 장난치는것도 똑같아......아주버님은 더 직설적이라고해야하나...ㅋㅋㅋㅋㅋ 아.. 아주버님이라고 불러...ㅋㅋㅋㅋㅋㅋ오빠라고 부를려 했는데... 뒷내용은 나중에...ㅋㅋㅋㅋ 공동으로 쓰는 가정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패기...ㄷㄷ 근데 왜 내가 악을 질렀냐고?... 저기까진 괜찮지.....근데
맨살을 방심하고 봐서...ㅎㅎ 마음에 준비좀 할껄...(의심미) 근데 점장님은 익숙하신듯..하더라..ㅋㅋㅋㅋ
"누군데 이쁘네 여친?" 위...윙크는...제가 좀...심장에...철판 좀 깔고 해주시면...헣
"꺄악- 저 복근 좀 봐~ 그래 너 멋있다 미친놈아아아"
"좋은말 할때 담배끄고 옷 쳐 입어라" 웃다가 정색타심...무셔... 근데 아주버님은..아랑곳하지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웃겼엌ㅋㅋㅋㅋㅋ "뭔 일이야! 이 개새..!아니아니..미안 징어야..^^.. 나올까 우리 아들? 담배는 베란다....몇번 말해야 알아들어 미친놈아" 이모....ㅋㅋㅋㅋㅋㅋㅋㅋ 안숨기셔도 돼요...다...아는걸... 우리엄마하고 친구인 이유는 다 있는거야...껄껄... "그래서 이쁜이는 누구? 진짜 너 여친?" "아니 나이값이나 해라 30살이나 되서 여자 밝히지말고" "그럼 누군데" "우리 레스토랑 직ㅇ.." "엄마가 며느리삼고 싶은 친구딸" 이모 말이 더 설레...♥ 주책맞은 심장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시집와야겠네" 네..? 그게...무슨 개가 씨발라먹는 소리져...ㅎ "형 니가왜" "의리없는새끼 형보다 니가 먼저 갈래? 그리고 너 자꾸 반말한다" 아니....이게...28세와 30세 형제의 싸움인가여......... 왜..나와 오세훈 싸움하고 별 차이가 없는건지... 똑같은 2살차이라...?ㅋㅋㅋㅋ무슨 개소리졐ㅋㅋㅋㅋ "시끄러워 이것들아! 징어 마음이나 얻고 싸우던가 징어야~밥먹게 일로와 뭐하러 짐승들 사이에 진빼고 있어~" 이모 말에 가시들이 참 많아..ㅎㅎㅎㅎㅎ
마이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걱우걱
이모 : (엄마미소)
컼...! 쿨럭..저...그렇게...그...보시면...켘 "이모...ㄱ..그만봐요...ㅠㅠㅠㅠㅠ나만 먹어요...?" "어..어? 미안미안 우리징어가 너무 이뻐서~ 아 맞어 너 우리집에서 밥먹고있다고 했으니까 걱정말고 편히 쉬고가^^" "네..~" "야 이쁜아 몇살?" "저..말이요?..20..살 인데..?" "에? 엄마 이건아니지 누굴 감방살이 시킬려고 꿈도 야무져 우리 마미는?" "왜!!! 이 엄마도 이런 남정네 냄새말고 이쁘고 어린 며느리 향기나 맡아보자!!! 이것들아!!" "어머니 그래도 20살은..." "왜!!! 종인이 너는 징어 별로야? 이쁘지 않아?" 저런말 하시면서 아련눈빛 발사하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굳이 그렇다는게 아니라요..너무 어리다는거죠" 근데 여기서 자꾸 어리다 어리다 하니까 또 짜증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어린데요? 요즘은 15살차이 나도 결혼하던데! 8살차이는 뭐 대순가요?" "그러취! 우리이쁜이 그러취! 그러니까 이 오빠한테 시집올까?" "아니 그러니까 형 니가 왜 애를 데려가는데" "이쁘잖아" 표정 변화 하나도 없이...ㅋㅋㅋㅋ뻔뻔한 얼굴로...ㅋㅋㅋㅋ점장님 속이 부글끓는게 보이더라...ㅎ "그리고 김종인 너 형이면 형이지 형 니가는 왜 같이 나오는건데?" "내맘" "이런새끼하고 뭔 말을 한다고 그치? 오빠가 준비했어 많이먹어~ 이쁜아~" 쿨럭..ㅎ 글렀네요...많이 먹기는....ㅋㅋㅋ "뭘 자꾸 오빠오빠야 아저씨지" "새끼 거참, 까칠하게 나오기는." '빡' "아이쒸 엄마!!!" "직업좋고 인물 좋으면 뭐해 성격이 개새낀데" "거참 우리 마미 입이 거치시네? 각질 제거좀 하자!" 드...드립인가....적응하기 힘들군요... 안돼겠어...빨리 먹어치우고 가야지... 그래도 남기지 않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약정신 징어!! ㅋㅋㅋㅋ "자..잘먹..었습니..다..^^" "맛있었어?" "네 이모ㅠㅠㅠ 짱!!" 하고 엄지 척 들어드리니까 진짜 좋아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심♥♥ "밥도 먹었으니까 가볼께요! 나중에 또 올께요~" "꼭와야해 징어야!!ㅠㅠ(울상)" 아진짜 완전 깜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겠어요!ㅋㅋㅋ" "또와 이쁜이 나중엔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너 진짜 맘에 든다??ㅋㅋ" ......어? 하트가보여!! 핑크색 하트이군 ㅇㅁㅇ> ㅋㅋㅋㅋㅋㅋ설렜다 아주버님한텤ㅋㅋㅋㅋㅋ "데려다줄께 위험해" 츠...츤데레....이게 갑이지....짱설...누굴죽이려고... "그래 불편해 하지말고 그냥 가~" "네...안녕히계세요!" 안불편할리가..없잖아요......ㅎㅎ 점장님이 데려다 주신다고 차에 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파워 어색..ㅋ
"그 자식한테 오빠라고 하지마" 눼????? 갑자기무슨..ㅋㅋㅋㅋㅋㅋ "왜요?..그럼 뭐라고 해야하지...할거 없는데요...?"
"나한테도 오빠라고 불러주던가" 뭐지....저귀여운 입술은???!!!!!ㅠㅠㅠㅠㅠㅠㅠㅠ
chu♥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놀리고싶었엌ㅋㅋㅋㅋ 이럴때놀려보지 언제해봨ㅋㅋ "점장님이라 부르면돼죠" 무심하게 툭 뱉었더닠ㅋㅋㅋㅋㅋ 점장님 입술도 툭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튀어나왘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어떻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 밖에서도?" "당연하죠" "그 새끼는 오빠고?" "그렇죠. 그거말곤 부를게 없는데 그리고 잘 만나지도 않을텐데요 뭐" 잘 만나지도 않을텐뎈ㅋㅋㅋㅋ 그렇자나ㅋㅋㅋ 계속 말없이 가다가 도착했어 감사하다고 안녕히 가시라고 하고 내리고 집에 들어갈려고 손을 대는데 "징어야"하면서 내리는거얔ㅋㅋㅋ 뭐지...이러고있는데 뜬금없이 내 오른쪽 손목 잡더니자기 왼쪽 팔로 내 허리를 감싸고는 얼굴을 가까이 오는거야!! 와...이게무..무슨...하... 진짜 당황스러운게 진짜 코가 내볼에 닿을 만큼 와서는
"오빠라고 부르면 안 잡아먹을께요" 이러는데!!!!!!! 미친...우리 두번째 만남인데.......ㅎ 나이먹으면 오빠라는 말에 집착하나...왜이러는지... 그리고 뭘 잡아먹어여...(부끄) 근데 나년 미쳤어..................... 드라마보면 저렇게 갑자기 다가오면 여주인공이 뺨 때리잖아?ㅋㅋㅋㅋㅋ그거보면 저년이 복에 겨웠네 굴러들어오는 남자를 왜차고 지랄임? 이러면서 오세훈한테 욕먹고 밝힌다면서..ㅋㅋㅋㅋㅋ 그랬던 나년은... '찰싹' 때리고 말았다...그게 잘 안돼더라.........진짜 막 나가더라...손을 잘라버리고 싶었어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 얼마나 후회했는데...ㅠㅠㅠㅠ 분량조절 실패 미안..ㅎㅎㅎㅎ 좀만 기달령ㅎㅎㅎㅎ 오늘 사진은
ㅋㅋㅋㅋㅋㅋㅋ새끼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곳 응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날 옷이 개 민트민트했음ㅋㅋㅋㅋㅋㅋㅋ 쟤만 튀더라...창피...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징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기대돼?ㅋㅋㅋㅋ나듀~♥ ------------------------------------------------------------------------------------------------- 안이상한가... 당분간은 모바일로 올려야할듯....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