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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전체글ll조회 1573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이 데뷔하기 전 여주는 누구보다 무대에서 빛났다. 하지마 속은 그 누구보다 어두웠다. 방탄이 데뷔하기 1년 전 여주는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달려왔던 여주는 많이 지친상태였고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음악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러다 마주한 아이돌이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외치던 네꿈은 뭐니라는 노래에 여주는 멍하니 꿈이 뭐였는지 생각해보았다. 여주의 꿈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여주의 꿈이 뭐였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다들 '무용가아니야? 이야... 부럽다 여주는 꿈도 이루고 요즘 원하는 꿈 이루는 거 힘들다던데' 라고 한다. 하지만 여주는 꿈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여주의 꿈? 생각해볼 시간을 준 사람들이 없었다.







어릴 적부터 무용을 시작한 여주는 주변 어른들이 오로지 무용에 집중하라는 소리들만 하셨다. 이 휴식기를 얻는 것도 여주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주변지인들은 왜 상승세를 얻고 있는데 쉬려고 하느냐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아무도 여주의 힘듬을 알아주지 않았다. 방탄의 데뷔무대를 보고나서부터였을까? 여주는 생각을 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여주는 방탄소년단이 궁금해졌다. 노래를 찾아듣고 처음으로 앨범이라는 것을 사보고 방탄 덕분에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무용을 제외한 다른 것에 관심을 가져보고 시도해보았다. 그렇게 시도한 첫번째가 사진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그린나래였다. 호기심에 알아봤던 방탄에 너무나 큰 애정을 주게되었고 그 애정이 더욱 더 커지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여주는 처음으로 앨범을 사면서 팬싸인회에 갈수 있게되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매일 몸에 지니고 다녔던 카메라로 방탄을 담아보았다. 여주의 주변에는 홈마들이 앉아있었고 카메라로 찍자마자 프리뷰를 올리자 신기해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러자 한 홈마가 말을 걸었고 여주는 궁금한 것을 물어보게 되었다.







"한번도 뵌적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연 홈마분이세요?"







"아... 그냥 취미가 사진찍기라서 방탄도 담아보고 싶어서요... 그래서 그냥... 찍어보는거에요"







"그럼 트위터 개설하셔서 한번 올려보세요! 그럼 용량정리도 가능하시고 다른 팬분들에게 사진도 공유해드릴수 있고 좋아요 아! 그리고 로고 같은거 만드셔서 달아주세요 가끔씩 로고 없는 사진으로 도용하기도 하더라고요"







"아! 감사합니다 오늘 찍은 사진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혹시 트위터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한 홈마분의 도움으로 트위터를 개설하고 그저 여주는 자신의 사진을 저장하고 싶어 올린 것이 아미들 사이에서 사진을 잘찍는 금손이라는 말과 함께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그때 열심히 RT를 탔을때 여주는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치소년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트위터에 많이 왔다갔다했던 방탄이들은 여주의 사진을 보게되었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저장하여 카톡 배경을 하기도 하였다. 







방탄과 여주의 첫 만남은 팬싸인회였다. 방탄의 피셜로 들어보면 그때 여주의 첫인상은 정말 신기했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을 모두 가린채 왔던 팬을 어떻게 잊을수 있냐고 다들 입모아 말했다. 여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눈에 띄어버려 조금 골치가 아파졌지만 지금까지 덕분에 편하게 지낼수 있게되었다. 얼굴을 가렸다는 이유로 사칭도 초반에는 많았지만 여주가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크게 고소를 진행하면서 그 이후 사칭은 없어졌다. 







최근에 있었던 팬싸에서 여주는 방탄에게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처음에 봤었던 저랑 지금의 저랑 많이 달라졌나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음... 많이 달라졌지? 그때의 넌 많이 소심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금은 많이 밝아진 기분이야"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방탄이 데뷔하기 전 여주는 누구보다 무대에서 빛났다. 하지마 속은 그 누구보다 어두웠다. 방탄이 데뷔하기 1년 전 여주는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달려왔던 여주는 많이 지친상태였고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음악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러다 마주한 아이돌이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외치던 네꿈은 뭐니라는 노래에 여주는 멍하니 꿈이 뭐였는지 생각해보았다. 여주의 꿈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여주의 꿈이 뭐였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다들 '무용가아니야? 이야... 부럽다 여주는 꿈도 이루고 요즘 원하는 꿈 이루는 거 힘들다던데' 라고 한다. 하지만 여주는 꿈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여주의 꿈? 생각해볼 시간을 준 사람들이 없었다.







어릴 적부터 무용을 시작한 여주는 주변 어른들이 오로지 무용에 집중하라는 소리들만 하셨다. 이 휴식기를 얻는 것도 여주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주변지인들은 왜 상승세를 얻고 있는데 쉬려고 하느냐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아무도 여주의 힘듬을 알아주지 않았다. 방탄의 데뷔무대를 보고나서부터였을까? 여주는 생각을 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여주는 방탄소년단이 궁금해졌다. 노래를 찾아듣고 처음으로 앨범이라는 것을 사보고 방탄 덕분에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무용을 제외한 다른 것에 관심을 가져보고 시도해보았다. 그렇게 시도한 첫번째가 사진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그린나래였다. 호기심에 알아봤던 방탄에 너무나 큰 애정을 주게되었고 그 애정이 더욱 더 커지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여주는 처음으로 앨범을 사면서 팬싸인회에 갈수 있게되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매일 몸에 지니고 다녔던 카메라로 방탄을 담아보았다. 여주의 주변에는 홈마들이 앉아있었고 카메라로 찍자마자 프리뷰를 올리자 신기해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러자 한 홈마가 말을 걸었고 여주는 궁금한 것을 물어보게 되었다.







"한번도 뵌적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연 홈마분이세요?"







"아... 그냥 취미가 사진찍기라서 방탄도 담아보고 싶어서요... 그래서 그냥... 찍어보는거에요"







"그럼 트위터 개설하셔서 한번 올려보세요! 그럼 용량정리도 가능하시고 다른 팬분들에게 사진도 공유해드릴수 있고 좋아요 아! 그리고 로고 같은거 만드셔서 달아주세요 가끔씩 로고 없는 사진으로 도용하기도 하더라고요"







"아! 감사합니다 오늘 찍은 사진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혹시 트위터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한 홈마분의 도움으로 트위터를 개설하고 그저 여주는 자신의 사진을 저장하고 싶어 올린 것이 아미들 사이에서 사진을 잘찍는 금손이라는 말과 함께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그때 열심히 RT를 탔을때 여주는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치소년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트위터에 많이 왔다갔다했던 방탄이들은 여주의 사진을 보게되었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저장하여 카톡 배경을 하기도 하였다. 







방탄과 여주의 첫 만남은 팬싸인회였다. 방탄의 피셜로 들어보면 그때 여주의 첫인상은 정말 신기했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을 모두 가린채 왔던 팬을 어떻게 잊을수 있냐고 다들 입모아 말했다. 여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눈에 띄어버려 조금 골치가 아파졌지만 지금까지 덕분에 편하게 지낼수 있게되었다. 얼굴을 가렸다는 이유로 사칭도 초반에는 많았지만 여주가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크게 고소를 진행하면서 그 이후 사칭은 없어졌다. 







최근에 있었던 팬싸에서 여주는 방탄에게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처음에 봤었던 저랑 지금의 저랑 많이 달라졌나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음... 많이 달라졌지? 그때의 넌 많이 소심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금은 많이 밝아진 기분이야"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방탄이 데뷔하기 전 여주는 누구보다 무대에서 빛났다. 하지마 속은 그 누구보다 어두웠다. 방탄이 데뷔하기 1년 전 여주는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달려왔던 여주는 많이 지친상태였고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음악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러다 마주한 아이돌이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외치던 네꿈은 뭐니라는 노래에 여주는 멍하니 꿈이 뭐였는지 생각해보았다. 여주의 꿈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여주의 꿈이 뭐였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다들 '무용가아니야? 이야... 부럽다 여주는 꿈도 이루고 요즘 원하는 꿈 이루는 거 힘들다던데' 라고 한다. 하지만 여주는 꿈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여주의 꿈? 생각해볼 시간을 준 사람들이 없었다.







어릴 적부터 무용을 시작한 여주는 주변 어른들이 오로지 무용에 집중하라는 소리들만 하셨다. 이 휴식기를 얻는 것도 여주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주변지인들은 왜 상승세를 얻고 있는데 쉬려고 하느냐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아무도 여주의 힘듬을 알아주지 않았다. 방탄의 데뷔무대를 보고나서부터였을까? 여주는 생각을 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여주는 방탄소년단이 궁금해졌다. 노래를 찾아듣고 처음으로 앨범이라는 것을 사보고 방탄 덕분에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무용을 제외한 다른 것에 관심을 가져보고 시도해보았다. 그렇게 시도한 첫번째가 사진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그린나래였다. 호기심에 알아봤던 방탄에 너무나 큰 애정을 주게되었고 그 애정이 더욱 더 커지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여주는 처음으로 앨범을 사면서 팬싸인회에 갈수 있게되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매일 몸에 지니고 다녔던 카메라로 방탄을 담아보았다. 여주의 주변에는 홈마들이 앉아있었고 카메라로 찍자마자 프리뷰를 올리자 신기해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러자 한 홈마가 말을 걸었고 여주는 궁금한 것을 물어보게 되었다.







"한번도 뵌적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연 홈마분이세요?"







"아... 그냥 취미가 사진찍기라서 방탄도 담아보고 싶어서요... 그래서 그냥... 찍어보는거에요"







"그럼 트위터 개설하셔서 한번 올려보세요! 그럼 용량정리도 가능하시고 다른 팬분들에게 사진도 공유해드릴수 있고 좋아요 아! 그리고 로고 같은거 만드셔서 달아주세요 가끔씩 로고 없는 사진으로 도용하기도 하더라고요"







"아! 감사합니다 오늘 찍은 사진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혹시 트위터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한 홈마분의 도움으로 트위터를 개설하고 그저 여주는 자신의 사진을 저장하고 싶어 올린 것이 아미들 사이에서 사진을 잘찍는 금손이라는 말과 함께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그때 열심히 RT를 탔을때 여주는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치소년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트위터에 많이 왔다갔다했던 방탄이들은 여주의 사진을 보게되었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저장하여 카톡 배경을 하기도 하였다. 







방탄과 여주의 첫 만남은 팬싸인회였다. 방탄의 피셜로 들어보면 그때 여주의 첫인상은 정말 신기했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을 모두 가린채 왔던 팬을 어떻게 잊을수 있냐고 다들 입모아 말했다. 여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눈에 띄어버려 조금 골치가 아파졌지만 지금까지 덕분에 편하게 지낼수 있게되었다. 얼굴을 가렸다는 이유로 사칭도 초반에는 많았지만 여주가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크게 고소를 진행하면서 그 이후 사칭은 없어졌다. 







최근에 있었던 팬싸에서 여주는 방탄에게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처음에 봤었던 저랑 지금의 저랑 많이 달라졌나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음... 많이 달라졌지? 그때의 넌 많이 소심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금은 많이 밝아진 기분이야"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많이 달라졌지 그때의 너는 질문 하나를 할때도 엄청 신경써서 했어 이런 질문은 실례가 될까요? 라는 말을 항상 함께했었으니까 우리에 대해 궁금한게 당연한건데 말이야 그런데 지금은 절대 우리가 불편해할 질문은 하지 않으면서 다른 아미들의 궁금증도 해소할수 있는 질문만 골라서 하잖아" 








"너? 많이 변했지? 그때 그 쩔쩔매던 애는 어디갔는지 지금은 나 놀려먹잖아 예전에는 내가 뭐 말만해도 예에에?! 이러면서 반응도 재밌게 했었는데 지금은 능글맞아져서 맞받아치고 재미없어"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너? 많이 변했지? 그때 그 쩔쩔매던 애는 어디갔는지 지금은 나 놀려먹잖아 예전에는 내가 뭐 말만해도 예에에?! 이러면서 반응도 재밌게 했었는데 지금은 능글맞아져서 맞받아치고 재미없어"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너? 많이 변했지? 그때 그 쩔쩔매던 애는 어디갔는지 지금은 나 놀려먹잖아 예전에는 내가 뭐 말만해도 예에에?! 이러면서 반응도 재밌게 했었는데 지금은 능글맞아져서 맞받아치고 재미없어"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음... 그때의 나래는 정말 수줍음이 많은 친구였지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처음에 이름 물었을때 손가락 꼼지락 거리면서 어.. 음... 이러더니 갑자기 그린나래라고 했잖아여 그때 이름이 그린나래도 있나? 했는데 알고보니까 어... 닉네임? 별명 같은 거였나? 그때에 비해서 지금은 진짜 발전한거지 나랑 장난도 치고 맞지?"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아~ 그때부터 느꼈지 나에게 빠졌구나 크으... 역시 나의 잘생김 장난이고 그때보다 많이 밝아졌지 그때는 세상 우중충... 뭐 지금도 꽁꽁 싸매서 외적으로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대화하면 알지 너가 많이 밝아졌다는걸"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음... 달라진거? 그때보다 우리를 많이 알게된거? 그때는 우리에 대해 잘몰랐는데 지금은 완전 잘알잖아! 그럼 달라진거지!"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누나여? 누나 옛날에는 어려웠는데 이제 안어려워졌어여 예전에는 벽이 이르케 막 쳐져 있는 기분이였져"







데뷔 초에는 여주가 어려워하는 만큼 방탄도 여주에게 많이 조심스러워했다. 그렇다고 지금도 서로에게 조심하지 않는 건 아니다. 단지 이제는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 더 강해졌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번에 한번 여주가 레스트를 걸었을때 다시 안올까봐 걱정이 됬다고 한다. 여주가 쉬고 돌아왔을때 막내즈들은 제일 격하게 반응을 해주었다. 환영의 인사라며 버블건을 열심히 쏴주며 환영 인사를 해주었다. ㅎㅎ







사실 여주가 밝아진 이유의 대부분이 모두 방탄이었다. 방탄의 노래가 여주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주변의 의식을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방법을 배웠다.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또한 사진을 찍을때 애정이 들어가지 않으면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행복할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다.







그래서 여주의 주변사람들 중에 방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소수의 지인들은 여주를 저렇게 많이 바꿔준 방탄이 궁금해 노래를 듣거나 말하는 것을 찾아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왜 여주가 좋아할수 밖에 없는지 알게되었다고 한다. 방탄은 여주에게 선한 영향을 주었고 방탄도 여주에게 선한 영향을 받았다. 팬싸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대화를 나누다보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구나를 알수 있게되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지민이와 여주의 대화였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탑시드의 숨겨진 얼굴 41화 | 인스티즈


"나는 생각이 많은 것 같아서 별로인것 같아 사소한 것에도 겁을 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말을 할때도 엄청 조심하는 것 같아"






"그건 좋은건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거잖아요 내가 이 말을 했거나 행동을 했을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으니까 생각을 하고 조심히 하는거죠 별로가 아니에요 오빠가 착한거지 근데 생각하는 건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눈치를 보지 말아요 그건 오빠에게 안좋은거니까 남의 시선을 신경쓰다가 오빠가 다칠수 있는 건 하지 말아요"







항상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게 되면서 자신이 다칠수도 있는 행동을 한다. 물론 여주도 그랬다. 하지만 이젠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일반 사람들을 예로 해보면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닌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숨기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숨기지 않는다면 항상 듣는 소리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아이돌을 좋아하냐" 라고 말을 한다. 여주는 트위터에 한번 올린 적이 있다.







"여러분 아이돌을 좋아하는 건 죄가 아니에요 좋아한다고 움츠러들고 숨길 필요가 없어요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줄 알게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아이돌은 우리게 좋은 영향을 주는 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의식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나이가 많아졌다고 사람을 싫어하게되고 노래를 싫어하게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 말을 올리게 된 계기는 방탄은 아니지만 한 아이돌을 좋아하던 친구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해주었던 이야기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 말로 인해 다른 분들이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말들을 많이 해주어 여주는 좀 더 자신의 생각을 말해도 되는구나를 깨달은 계기가 되었다.








룽지

[내2름][얄루][뮵][푸딩][리본]







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탑시드로 왔네요 사실 이 편은 본편이라기 보다는 한번 정리하는 편이에요 여주가 어떻게 방탄을 접하게 됬는지랑 방탄이 여주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편부터는 본편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암호닉도 계속 받을 예정이니 계속 신청해주시면 됩니당 아 왜 룽지가 되었냐면 제가 숭늉이 될려면 친구가 누룽지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룽지라고 바꿨어요 아토에서 이제 룽지가 되었습니당! 다음 편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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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228
내2름이에용!!!
여주가 많이 밝아진건 다행이에요 역시 방탄의 선한 영향력 크으~~~👍
데뷔때부터 방탄을 봐오고 팬싸도 많이 가면 진짜 지금은 완전 짱 절친같은 느낌일거 같아요ㅋㅋㅋㅋ그건 쪼꼼 부럽네요 (?)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우리 여주와 방탄!!
다음 본편도 궁금해지네여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여^^

5년 전
독자1
여주가 너무 많이 발전한것같아 다행이네요ㅠㅠㅜ
서로에게 너무 좋은 영향이 되는것같아 제가 괸시리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뭔가 팬싸인회때 대화들이 능글스럽게 맞장구 치는 것이 괜시리 방탄이들과 정이 많이 들은 것같아 여주가 좀더 편안해진 느낌이 드네요
또 뭔가 힘들때 방탄이들이 위로가 되었다는 그 구절(?)이 저도 그랬었기에 더욱히 공감되었던것같아요!!
오늘도 자알 읽었습니당 자까님 힘내세요!💜!
미니미즈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5년 전
독자2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 정말 좋아요......
5년 전
독자3
뿌애앵 저 진짜 왜 이 글을 이제 읽은거조ㅠ 리얼타임으로 함께 달렸어야 해ㅠㅠㅠㅠ 핫싀 숨도 안쉬고 몰아보느라 다른 편에 댓글도 못달앗서 울고 웃으면서 읽었어요! 지짜 속상하다 이제서야 발견해서 이제 읽고있다는게ㅠ 저 진짜 럽마쎒 하는데 약간 흔들릴뻔했잖아요 후 저 신알신 누르고 감미다 희희
4년 전
독자4
악 나뚜 암호닉 신청할래 [설탕아 윤기해]로 신청함미다~!~! 저 여기 애정 두고 가니까 회수하러 오셔야해 아셔쪼...
4년 전
독자5
이틀에 걸쳐 정독했네요! 작가님 모든 글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방탄 관련 글로 가볍게 읽었는데 갈수록 심리적인 부분들이 깊게 나타나니까 더 흥미로워지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어요. 앞으로 만날 이야기가 많구나 싶은 기대감이 절 기쁘게 하네요.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독자들의 기대로 상황이나 마음에 어려움이 없으셨으면 해요. 블로그도 자주 들어가 보면서 계속 기다릴게요! 글 감사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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