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후~♡ 10회 자축 세리머니!!♡~ 앙뇽!ㅋㅋㅋㅋㅋ저번에 우리 자뇨리 인기 죽이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도...인정하기 싫지만...인정 근데 왜때문에 변백이....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건 맞으니까....큽... 내얼굴 눈감아. 이것들 데려다주고 문자를 하나씩 보냈짘ㅋㅋㅋ [내일 아침에 머리가 아프다면 미안하다 2차는 너 안취했을때 가는걸로] 그다음 박찬열 한테는 [잘헤어졌어! 그런년은 너가 너무 아까워!! 그년이 찾아오면 말해 이누나가 갈궈준다 나도 우리 자뇨리가 힘든거 싫다 따랑해 친구야♡] 오글거리지만...내가 잘못했으니까....퓨ㅠㅠ 상담할려고 만났더니 술쳐먹은것들 뒷처리나 해주고... 뭐 들어줬으니까!ㅋㅋㅋㅋ 일단 두고 보는걸로! 오늘도 눈누난나 출근♡은 무슨..ㅋ
"왔어요? 좋은아침" 와...진심 휘청... 이렇게 허무하게 다리가 풀리는것도 가능한지 오늘에서야 알았어.... 당황...부담...; "하하..하..안녕하세요..ㅎ.." 점장님도 계시더라 근데 보더니 나랑 눈 마주치니까 고개 홱 돌리고는 뚜벅뚜벅 가버리는거야... 아...괜히 짜증나고.....왜이러는지...미친거니 오징어야.. 괜히 앞에 팀장님 계시니까 더 미워보이고...ㅠㅠㅠㅠㅠ 아! 팀장님이라고 불러..준면씨...오빠...이상하잖아...우웩 "팀장님 오늘 오시는 날이였나.." "팀장님?...에이..저는 김준면 이예요 준면오빠라고 해주지? 팀장님은 너무 딱딱한데" 능글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장님도 한 능글 하는데....ㅋ큐ㅠㅠㅠㅠㅠㅠ "아..ㅎㅎ어색해요...." "그럼 천천히 하면되죠." 존댓말 써주니까 더 불편...; 점장님이 해주는건 설레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 이상했다지...ㅎㅎ 얼른 수정이한테 갈려고 발걸음을 재촉했더니 "오늘은 저랑 점심 먹을래요?" 어깨를 잡으시더니 저렇게 말하는거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 불편한것도 있지만 나 없으면 수정이는 혼자 먹어야하고... "같이 먹는친구가 저 아님 혼자라서요.." "아, 그럼 뭐 다음에" 손을 때자마자 겁나 피해왔다!!! 무슨일만 하면 점장님이 눈에 띄는거야... 오늘 유독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좀.....ㅠㅠㅠㅠ 결국 보다가 서빙하다가 왔다갔다 거리는 계단에 음식 뒤집어쓰고 넘어졌어... 아 내 인생.... "아!!......뜨거워......" 진짜 저때 넘어졌는데 손님들 눈에 보여서 창피하고 아프고 아진짜 서러운거야ㅠㅠㅠㅠㅜㅠㅠㅜㅜ 내가 왜 나한테 마음에도 없는거 같은사람을 신경쓰다가 엎어지는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학교가고 싶었다..... 캠퍼스가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어... 내가 막 뜨거운데 그대로 있었어....창피해서....쉣 죽을꺼 같은데.....빨리 응급 조치를 해야하는데 빨리 안해서 지금은 흉터 남았어....헝헝 점장님이 놀라서 뛰어올려고 하는데 그때
"징어씨!! 미쳤어요???? 다쳤으면 빨리 움직여서 조치를 취해야할꺼아냐!!! 이거봐!!! 물집 다 잡혔어!!" 손등에 물집 잡히고 허벅지 빨개지고.....하..... 화상이 꽤 입었는데 크게 입지는 않았는데 그때 정신 없어서 아픈줄 몰랐다? 근데 좀 사람이 몰리고 나한테 말시키니까 정신이 돌아오는데 진짜.....진짜.....와.......진짜!!! 아픈거야....
"미친거야 미쳤어 오징어...너 이러고 가만히 있어 져? 태평하다...어?" "괜찮아. 저 괜찮아요! 죄송해요...음식 다시 해야겠다...손님들한테 죄송해서 어떡해요...? 수정이 보고 괜찮다하고 팀장님한테도 말씀드리고 직원들이 내 주위로 모여서 직원들한테 어떡하냐고 했더니 "말씀드리면 되지! 너나 신경써!!" 이러시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ㅠㅜ 감사했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점장님을 봤지...
한숨쉬고는 그냥 또 돌아가더라? 진짜 너무 서운했어... 내가 이기적인가?... 퇴근을하고 정말 괜찮은데 수정이하고 팀장님이 데려다 줄려는거 말려서 결국 수정이가 데려다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못걷는것도 아니도 허벅지하고 손등만 데었는데....ㅋ 점장님은 끝까지 안보시더라......명존쎄 집에들어갔더니
"우리돼지 왔오?" "어" "뭐야..너 손 왜그래??" "일하다가 살짝" "미친??? 살짝이 아닌데? " "호들갑떨지마. 엄마한테 말하기만해 괜히 걱정한다." "어떻게 안말하냐?" "쨋든." "알겠어.." 방에서 쉬고있는데 전화가 와서 보니까 수정이야 그래서 받았지 [여보세요? 징어야!] "응ㅋㅋㅋㅋ" [괜찮아? 안아파? 다른데는? ] "하나씩만 물어봨ㅋㅋㅋ 다 괜찮고! 집까지 온거 봤으면서 왜 또 전화얔ㅋㅋㅋㅋ" [ㅋㅋㅋㅋ다름이아니라 점장님이 내일 하루 쉬라고 그러셔서] "뭐?..점장님?" [응ㅋㅋㅋ내일 하루 쉬래. 나한테 전화하셔서 말 전해달라길래 전화번호 알려준다니까 그냥 전해달래] 내번호 준다니까...피하고....진짜 내가 싫나봐..ㅠㅠㅠ 애기라고 할땐 언제고 설레게 하고는... 나 정말 점장님을 좋아하나봐..ㅠㅠㅠㅠㅠㅠㅠ 왜 그 있잖아 내가 원하던 이상형을 반대로 만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말도안돼는 논리같은ㅋㅋㅋㅋ 근데 그게 아니지는 않더라...사람 일은 모르는거니까... "응...고마워..너도 쉬어 내일 나 없어서 어떡해?" [괜찮아! 바보얔ㅋㅋㅋㅋ 그럼 쉬어! 빠이~] 쉬는건 좋은데...뭘 하지...흙.. 쇼핑이나 할까..
"아..귀찮아. 야 너 내일 저녁시간 비냐? 엄마가 시간 비우래" ....시발 "노크는 어떤 개념하고 같이 갖다 버렸냐" "아뭐. 그래서 비어?" "ㅇㅇ 내일 가게 쉬어" "아...왜???" "꼬라지가 이래서 쉬래" "ㅇㅋ 그렇게 말해주께" 왜 비우라그러지?..(찜찜) 고민만 하다가 잤닼ㅋㅋㅋㅋ 우타ㅜ어ㅠ차우ㅜ나누타쿠누나ㅣ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아행복해ㅜㅜㅜㅜㅜㅠㅠ 간만에 늦잠잤다ㅠㅠㅠㅠㅠㅠ 이제 쇼핑가야지~♡ (아픈징어 맞아요^^) 머리....하....감아...하.... 어떻게 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재 시각은 음...3시군... 1시간후에 감아야지 1시간후... "헬로우 암 세훈 컴붹스!! 예!!" "세훈 영어 완천 모태..." "이런 본토 발음이 어딨다고 그래" "쫑대도 세훈이집에 왔당~실례해요우!" "존대...바보가타.." 아...존나 시끄러.... 내가 너희를 봐야하는 이유는 하나.. 쇼핑을 해야하니까...그래 "조용히 들어와 미친것들아" "못퇸 칭어다!!" "닥쳐 죽여버리기전에"
"누나 오랜만" "그 깐족은 어디 안가냐...?" "에헤이 깐족이라니..귀여움이지" "지랄" "야 저녁에 너 그 아줌마 집에간다는데? 그 엄마 친구" "아....그래.....뭐???????" "밥먹으러간데 나는 안간다고했지 예헷" "아..시발..." 존나 뭐지......ㅅㅂ...무슨 의도지.. "오세훈 나 머리감겨줘" "그래...ㅇ..?....미친년 뭐래!!" "누나가 이렇게 아뿐뎅...그롤꾸야?" "타어..속이..우렁거려..." "여기 화장실이..욱.." "아존나!! 이런건 나만시켜!!!!" "아!~ 부탁 좀하자!! 누나가 피자 시켜주고 나갈께!" "아 그래서 어떡하면 된다고?" "타어 피차 조하해♡" "예스!! 누나 알려뷰♡♡" ㅡㅡ그러니까 제발 "어어어 알겠어 그러니까 머리 좀 감겨줘 제발 빨리!!" 10분후 "우워억어어억!!!!!!!!!!!!!!!!!" "미친놈아!!!!!!!!! 아 시발..내옷 어쩔꺼야......."
"ㅎㅎㅎㅎㅎㅎ 미안해(찡긋)" "뺨맞을래?" "악동뮤지션이 부릅니다. 알러뷰 알러뷰우우 사랑해요오오~" "빨리 헹궈줘...." "오키 잠시만요 손님~" ............죽여버릴까.... 개 깐족....후....살려줘...오늘 살인을 할거같앙^^ "정리하고 나오셈요!" 저새끼가.. 찝찝하다고!!!!!퓨ㅠㅠㅠㅠㅠㅠㅠㅠ 일이 더 커질꺼 같아서 걍...냅뒀어..ㅋㅋㅋㅋ "아 10년늙은거같아...ㅅㅂ" 내가 이러면서 나오니까 3명 다 나를 쳐다보더라
"누구를 꼬실려구 그러시나?"
"칭어 왜처래? 벼태가타" 뭐라는거야 시벌탱
"너...속옷보여...ㅎ" 응...? 흰티를 입고있었는데...하.....집이니까 나시를 안입었더니.. 젖어서 다 보이더라...... 잘있어라 세상아☆ "눈 안돌리냐? 이것들이 까져가지고는" 저런것들이 본다고 부끄러워 할 징어가 아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힘들었어...종나..... 오늘은 여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자녀리~♡♡ 옷 쫙 빼입고 어디간다고 카톡으로 지얼굴 자랑해....ㅈㄹ ㅇㅇㅇ일단 안녕들 ~♡♡ 다음에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