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라비] 여동생바보 원식이톡

 

 

평소 여동생사랑이 남다른 원식이톡 

내가식이 쨍들이 지원이 

오빠도 동생을 심하게아끼고 동생도 오빠말 잘따르면서 서로 누가보면 남매같지않은남매사이 

원식이는 평소에는 다정하고 너가하달라는대로 다해주다가도 남자랑있으면 질투를 할거야 

아직내눈엔 어려보여서 심하게 걱정과 집착을하는거지 

너가 연애한다고하면 슬플거야 왠지모르는 슬픔? 

늦게들어오거나 별로 좋지않다생각되눈일을하면 되게 화를많이낼수도있어 그래도 너가시무룩해하면 마음약해져서 달래고 다시 다정한 오빠가 될거야 

평범한 일상같이해도좋고 카톡도좋고  

오늘은 투닥투닥까지만 

사실 혼내는거 쪼오끔어려워..!ㅋㅋ 

나자꾸 와파가안된다..그래서 답 조굼씩 느릴수있어..! 

 

상황/선톡 

 

잇기어려우면 안이을게..미안해..!근데 웬만하면 다이을거야!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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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식이가 하도 감시를 해서 내가 비밀연애를 하다가 남친이 바람나서 다른 여자한테로 간거. 난 속상해서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온거지. 원식이는 내가 전화도 안받고 해서 잔뜩 걱정하고 있었는데 내가 밤늦게 술이나 마시고 들어오니까 막 화를 내고 다그치는데 내가 울면서 사정 얘기하니까 식이가 나 달래주는거./(새벽이 될랑말랑한 시간에 비틀대며 집안으로 들어오는)

[여동생바보]

(늦은시간에 연락도없이 늦개들어오자 걱정이되 문열리는소리에 바로나가봤더니 술이취한상태로 비틀거리며들어오자 살짝화나서 살짝혼내듯말하는) 야,김지원. 너왜이렇개 늦었어. 너술마셨어?

[독자8]

(살짝 풀린 눈으로 널 슥 보다가 피식 웃는) 그래 마셨어. 나 성인이잖아. 마시면 안돼?
나 피곤해 잘거야... (너를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는)

[여동생바보]

왜이렇게 많이마셨어. 혼자마신거야? 무슨일있어? (걱종스러운눈으로 쳐다보먀 물어도 그냥 지나쳐가 방으로들어가자 작게 한숨쉬고 얼른 꿀물을타 방문두드려 들어가는) 지원아 이거마시고 씻고자. 그리고 잠깐만 얘기하자. 잠깐만.

[독자16]

(눈물이 그렁그렁한채 널 보다 무릎을 세워 앉은채 무릎에 얼굴을 묻는) 싫어.. 오빠 화낼거잖아...나 헤어졌는데 막... 화낼거잖아

[여동생바보]

16에게
(헤어졌다는말에 놀라 눈크개뜨다가 다시 이내 가까이가 쪼그려앉은너 머리쓰담거리고) 화 안낼게. 누가 우리지원이한테 그랬어. 그래서 힘들었어?

[독자22]

여동생바보에게
(너의 다정한 말과 손길에 펑펑 우는) 내가 싫대... 질렸대... 한상혁 이 나쁜 자식...읍... 오빠 말... 들을걸... 흐아아아아아앙

[여동생바보]

22에게
(저도 쪼그려앉아 살짝안아 등토닥거리는) 괜찮아. 너눈 훨씬 더 좋은남자 만날거잖아. 잊어버려. 내가 이재 왜 남자 함부로 사귀지말라는지 알겠어? 뚝. 우리지원이 뚝하자.

[독자26]

여동생바보에게
오빠가...나...외롭게...읍 하니까...사귄건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우리 이렇게... 다정했단 말이야...흐으윽...

[여동생바보]

26에게
오빠가 외롭게했어? 그럼 오빠가 이제 어떻게 해줄까? 응?(토닥거리다 눈가에 눈물닦아주고) 걔가 나빴네. 분명히 후회할거야 걔는. 우리지원이가 얼마나 좋은여잔데. 감히 너를차. 잊어버리자. 응?

[독자29]

여동생바보에게
(눈가를 슥슥 닦으며) 오빠아- 나 좋은 여자지? 나 남자친구 잘사귈수 있지? 오빠가 잘 봐줄거지이?

[여동생바보]

29에게
(계석 토닥토닥거리며) 그럼. 당연하지. 훠얼씬 더좋은남자 만날수있지. 내가 책임지고 젛은남자만나게 해줄개.

[독자34]

여동생바보에게
(너가 타준 꿀물을 쭉 마시고 씩웃는) 오빠 그렇다고 질투해서 다 싫다 그러면- 미워할거야

[여동생바보]

34에게
(그제야 웃는너에 안심한둣 저도 웃어보이고)그래도 나보다 더좋아하면 나는 걔좋게보이진 않을거같은데. 진짜 나미워할거야?

[독자40]

여동생바보에게
(고개를 젓다 너를 와락 안고) 우응- 내가 오빨 왜 미워해- 하나밖에 없는 우리오빠-

[여동생바보]

40에게
(자도 안아 천천히 머리쓰담거리고)그렇지? 오빠미워하지마.나진짜슬플거같아 그러면. 히나밖에없는 내동생-

[독자43]

여동생바보에게
...술먹고 들어와서 미안해...
다음부터는 일찍 들어올게

[여동생바보]

43에게
괜찮아. 이제 안그러면 되지. 그리고 무슨일있으면 나먼저불러. 솔직히 이런일날땨까지 나한테 아무말안했었던게 사운해. 이재 힘든일있으면 나한태 다털어놔. 알겠지?

[독자45]

여동생바보에게
응!
오빠밖에 없어... 이제 비밀연애도 안하고 오빠한테 얘기할게!!

-
흡 김다정 ㅠㅠㅠㅠ

[여동생바보]

45에게
응. 우리지원이 착하네. 피곤하지?얼른씻고자. 너 눈붓겠다.(너기분풀어주려 장난도치며 웃는)
/
왜이런오빠눈없울까요...ㅜ

[독자49]

여동생바보에게
(너의 말에 갈아입을 옷과 수건을 챙기고 욕실로 가는)

-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 오빠레기는 간식셔틀이나 시키던데요 ㅠㅠ
톡 이어주느라 고생했어요ㅠ

[독자2]

평소 식이랑 친한 후배한테 고백받았는데 그 후배랑 나랑 만나기엔 내가 너무 아까워 보이는거야. 나는 그것도 모르고 식이한테 고백받았다고 카톡으로 자랑하는거!
/
오빠
식이 오빠!
얼른 대답해~

[여동생바보]

응
우리지원이 왜?

[독자9]

나 오늘
고백 받았다?
(사진)
꽃이랑 초콜릿!
예쁘지?

[여동생바보]

?
누구한테
누가너한테고백해
누가?

[독자18]

말하면 알아?
있어~
한상혁이라고
키크고
잘생긴 애
나도 드디어
솔로 탈출이다!
(기쁨)

[여동생바보]

18에게
한상혁?
한상혁??
안돼
걔별로야
너가 훨씬아까워

[독자23]

여동생바보에게
뭐야
상혁이 알아?
상혁이가 왜 별로야?
잘생겼지
키도 크지
다정하기까지 한데?

[여동생바보]

23에게
응 알아
내후배
잘생기긴
걔는 크기만해
그거말곤 볼것도없어
아몰라
그냥 니가훨씬아까워
안돼

[독자27]

여동생바보에게
오빠 지금 솔로라고
우리한테 히스테리 부리는거지?
오빠도 얼른
여자친구 구해와
나도 좀 보게

[여동생바보]

27에게
그런거 아니거든?ㅡㅡ
오뻐좋다는여자는 많지
군데 진짜
한상혁은 너가더아깝더니까
난반대야

[독자32]

여동생바보에게
아
반대하면
내가 안만날줄 알고?
내가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오빠 허락 맡고 사겨야돼?

[여동생바보]

32에게
내허락도없이 막만날랬어?
안돼
야
남자는남자가제알잘알아봐
진짜 니가 더아깝댜도?

[독자36]

여동생바보에게
아무리 내가 아까워도 그렇지
내가 좋으면 뭐 어쩔꺼야?
아 오빠~
허락해주세요 응?
(눈물)

[여동생바보]

36에게
아안돼애.
진짜좋아?
너 쟤안지얼마안됬잖아
아안돼
깨는 너가 진심으로 좋대?

[독자42]

여동생바보에게
좋으니까
고백한거겠지
초콜릿봐
딱 내가 좋아하는거잖아
취향저격!

[여동생바보]

42에게
습거ㅏㄴ성 들이댐일수도있잖아
넌 먹을거주면 다좋지..?
근데 진짜잘생각해봐야지 지원아

[독자46]

여동생바보에게
습관성들이댐?
그건 뭐야?
다른 여자한테도
이러고 다닌다고?
상혁이가?
설마...

[여동생바보]

46에게
상혁이거 그런건 잘모르지먼
남자둘은 마음에들면
일단 들이댜보고
걸리면사귀고
어니면 아닌사람이많아
조심히
신중히생각해여지

[독자3]

이제 개강해서 타지로 대학교 기숙사 들어가게되서 짐 다 싸놓고 둘이 밤에 치킨먹으러 나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는거?

/
(짐을 다싸고 나서 거실로 나오는)

[독자4]

그냥 평범한 일상! 식이랑 나랑 주말에 시내로 데이트 가서 영화보고 밥도 먹고 막 서로 모자랑 삔 이런거 골라주고 진짜 남친 여친처럼 노는데 돌아다니는 중에 나한테 같은반 남자애가 아는척해서 식이가 꽁해있는거... 남자랑 친하다고... ㅎㅎ 그래서 내가 풀어주는거... 여동생 파워
/
오빠 갑자기 왜 그렇게 입이 나왔어? 왜?

[여동생바보]

내입이왜.. 하나도안나왔는데?

[독자5]

뭘안나와!다나왔구만 오빠왜그래왜밥먹으러가자뭐먹고싶어? 지금삐쳤어오빠? 설마...진짜?

[여동생바보]

하나도안나왔는데.내가 왜삐져. 안삐졌어. 내가왜삐져.(말은이렇게해도 누가봐도 나삐졌어요 하는말투로 대답하는)

[독자7]

아 오빠! 오빠! 삐졌네 삐졌어 아 오빠 왜 상혁이 때문에? 아 오빠

[여동생바보]

7에게
안삐졌대도? 상혁이?아까갸이름이 상혁이야?이름도마음에안들어..누구야. 친해?

[독자10]

여동생바보에게
우리 반 남자애야 같은 동아리라서 좀 친해 아 오빠 삐졌네! 완전 삐돌이야 아 오빠

[여동생바보]

10에게
아안삐졌어..!많이친한거아니지..?쟈랑 친하게 지냐지마..뭔가마음에안들어..(정말 말도안되는이유로 친하게지냐지말라고 얘기하는)

[독자17]

여동생바보에게
에이 오빠 쟤 유일한 내 동아리 친구야... 에이 삐지지마 응? 응?

[여동생바보]

17에게
왜 남자가 친구야. 남녀사이에는 친구가 없어. 안돼. 그러니까 너무 친하게지내는건 안돼. 인사만해인사만.

[독자25]

여동생바보에게
에이 오빠 그럼 나 누구랑 놀아... 동아리에서... 왕따야...

[여동생바보]

25에게
딴애들없어? 어..하연이나..태연이나.. 아 홍비는?

[독자30]

여동생바보에게
태연이랑 조금 친해 홍비랑 하연이랑 친하고... 근데 태연이 무섭잖아 몰라 상혁이가 젤 젤 잘해주는데? 막 생일날 밥도 사주고 그랬는데?

[여동생바보]

30에게
왜무서워 친하게지냐다보면ㄱ괜찮을거야. 몰라 마음에안들어..뭔가 마음애안들게샹겼어..

[독자33]

여동생바보에게
에이 오빠 오빠가 좋아하는 피자 먹으러 가자 응 응? 아 걔는 진짜 친구야

[여동생바보]

33에게
진짜 뭔가 걔가 선을넘으랴고 하잖아?그럼 철뱍치고 사이벌랴놔. 알겠지?친구이상은절대안돼

[독자37]

여동생바보에게
지인짜 친구라니까 진짜! 아 오빠는 내 말을 왜 못 믿구 그래!

[여동생바보]

37에게
불안하니까구러지!내동샹운ㅈ진쩌 좋은남자아니면 내가 못만나게할거야.

[독자39]

여동생바보에게
진짜 좋은남자 누구? 홍빈이 오빠? 학연이 오빠?

[여동생바보]

39에게
아...둘다 너소개시켜쥬기싫은데...다음에!진짜좋은남자생갈때 그때보자.

[독자6]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펑펑 울고 있는 상황. 원식이가 문열고 들어와서 달래주는거
/
(아무것도 하지않고 침대에 누워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눈물만 흘리고 있는)

[여동생바보]

(하루종일 방에서 나오지도않아 걱정되 문앞애서 한참 고민하다 이내 살짝 문듀드리고)..지원아. 자? 오빠잠껀들어가도되?

[독자13]

(네가 문을 두드리자 급하게 눈물을 닦아내고 이불에 얼굴을 묻는) 들어와도 괜찮아..

[여동생바보]

(조심히들어와 침대에 앉아 이불에 얼굴묻은너 머리쓰담거리고) 우리동생. 무슨일있었어?오늘 왜이렇게 방에서 나오질않을까.

[독자19]

(다정한 네 말투에 계속 남자친구가 생각나 목놓아 엉엉 울며 네게 안기는)

[여동생바보]

19에게
(제게안겨 펑펑울자 꽉안아주고 등터닥거리며 달래주는) 응 괜찮아. 힘든거있으면ㄷ다울어버려. 무슨일있었어?

[독자11]

친구랑 놀기로 해서 다 준비도 했는데 친구가 약속 펑크내서 짜증나있다가 너한테 놀자고 하는거

식아
식아식아식아
워어어언식아
오빠?
오빠 어디야

[여동생바보]

오빠이름누가막부르래
오빠라고해야지!
오빠지금 그냥 밖에 돌아다니는데
왴

[독자14]

참나 오빠도 내이름 막 부르면서
나랑 놀아줘..
제발 내가 빙수 사줄게
제발 나 지금 예뻐
진짜 예뻐ㅠㅠㅠ

[여동생바보]

넌동생이잖아 ㅋㅋㅋㅋㅋ
누가 오빠이름을 이름만부르래!
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구 ㅋㅋ
심심해서부르는거야
기껏꾸몄는데 아무도안놀아줘서 나부르는거야 ㅋㅋ
어딘데?

[독자20]

그래그래 식이오빠
오빠라고 해줄게
아니 약속있어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가족여행 간대서
나 지금 피시방 앞에

[여동생바보]

20에게
ㅋㅋㅋㅋㅋㅋㅋ해줄게가아니고
원래해야되잖아 ㅋㅋㅋㅋㅋ
아
알겠어그럼
그럼 내가그쪽으로 갈게

[독자24]

여동생바보에게
그래 알겠어 할게
우리 식이오빠 오구구
빨리와
기다리고 있을게!♥

[여동생바보]

2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오구구는 ㅋㅋㅋㅋㅋㅋ
응 거의다와간더
마챔 가까워서다향이내

[독자28]

여동생바보에게
내 사랑이 담긴 말이야
빨리와
오빠 늦게오면
빙수는 날아간다

[여동생바보]

2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이담긴말이야?ㅋㅋㅋㅋㅋㅋ
최댜한 뻘리가는거야
오바는 우사인볼트가 아니야
지원아
거의다온거같은데?
어디야?

[독자31]

여동생바보에게
피씨방 앞에
나 오빠 보인다
나나 원피스 입고있는애
빨리와ㅏㅓ아아아아

[여동생바보]

31에게
(너를찾자 금방 너한테 달랴오고) 뭐이렇게 재촉해. 웬일로 원피스입었대? 근데너무짧은거아니야? 조심해.

[독자35]

여동생바보에게
예쁘지.이거 엄마가 골라줬다.이게 뭐가 짧냐,오빠 머리가 더 짧다.(입술 비죽이면서 말도 안돼는 소리 하다가 네 큰손을 잡고 쫄랑쫄랑 걸어가는)어디가?

[여동생바보]

35에게
당연히 내머리보더 길어야지.(말도안되는너의말에 피식윳으며답하다가 제선을잡고 따라오는너가 귀여운지 반대송르로 머리살짝 쓰다듬다 내리는)어디갈까?일단 뭐 먹을래?

[독자38]

여동생바보에게
(제 머리를 쓰다듬자 너를 올려다 보다가 헤헤 웃고 고개 끄덕이는)응,나 맛있는거.배고파..아까 집에서 밥 못먹었어

[여동생바보]

38에게
밥꼭 챙기라고했잖아. 배많이고파? 뭐먹을래?먹고싶운거 다말해봐.(저를올려다보며 웃는너에 저도따라웃으며 너가먹을만한음식찾으며ㄱ걸어다니는)

[독자41]

여동생바보에게
오늘 늦게 일어났잖아,오빠 나가고 한참 뒤에 일어났을걸?(너따라서 돌아다니다가 뭘 먹어야될지 모르겠어서 멍하니 주위 둘러보는)

[여동생바보]

41에게
아이구 자랑이다. 잘잤어?(이리저리 음식점찾다가) 파스타?밥이.든둔하겠지? 국밥먹을래?

[독자44]

여동생바보에게
응,당연 잘잤지.아무거나 먹자,다 좋아.(너를 따라서 걸어가면서 네 손 안에서 제 손을 꼬물거리는)

[여동생바보]

44에게
그럼 든둔하게 밥먹자. 순대국밥?갈비탕? 어떤거먹을래?(음식점으로 들어와 앉아 메뉴판보다 너에게물어보는)

[독자47]

여동생바보에게
(메뉴판 보면서 다리 꼬고 다리 떨다가 갈비탕을 가리키고 너를올려다 보는)나는 이거.오빠는 뭐먹어?

[여동생바보]

47에게
다리를꼰체 덜덜떨어대자 살짱 인상쓰고) 김지원. 다리ㄸ똑바로. 떨지도말고. 누가 그러래. 그런거 하지마. 그리고 치마입으면 조신하게 있어. 나도 갈비탕먹을게.

[독자48]

여동생바보에게
(네가 살짝 인상쓰자 아무말 않고 너를 올려다 보다가 다리 풀고 얌전하게 앉는)뭐가 또 어쨌다고..오빠도 다리 꼬면서,맨날 나만 안된데.미워미워(입술 비죽이다가 밥 나오기를 기다리는)

[여동생바보]

끄읕~

[독자12]

헣헐 독방에서 계속있다가 기다리다가 혹시나 해서 왔는제..오기있었다니ㅠㅠ 허류ㅠㅠㅠ

[여동생바보]

아..독방에서왔으면 같이합시당!!

[독자15]

아니야ㅠㅠ 힘들텐데 다음에 할게ㅠㅠㅠㅠㅠㅠ 다음엔 꼭 여기로 올게!

[여동생바보]

괜찮은데..!그럼 다음에할래? 이따ㅈ점심쯤아님 저녁쯤 다시얼게!그때는 같이하쟝~

[독자21]

응응!! 그때 다시 올게!!!

[여동생바보]

21에게
응~이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