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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취도 좋고, 이성도 좋아^~^ 

 

[ 멤버.(그취). / 상황(같이 짜도 좋은데, 들고와주면 고마운건 사실) / 먼저 시작해주세요. ] 

 

 

핫보다는 다정이 좋다. 핫은 불금에 준비해놓을게. 오늘은 다정 컨셉으로 와줘. 

 

 

선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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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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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
택운이 / 오늘이 내 생일이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바빴던 택운이가 깜빡 잊고 그냥 지나가 버린거에요. 늦은 밤에 생각나서 나한테 전화를 해도 폰은 꺼져있고, 물론 톡도 안보고요. 걱정되서 찾아오는 내용으로 가요 ㅎㅎ
.
(늦도록 전화도 문자도 없는 너에 실망해 폰을 꺼버리고 침대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쓰는) 정택운.. 미워

9년 전
나이트메어
/질문 하나만 하고 시작할게요. 스케줄은 빅스 스케줄? 연예인으로?
9년 전
독자8
응응 연예인으로!!
9년 전
나이트메어
(요즘 해외 활동이 많아져서 날짜개념을 상실하고 국내로 돌아와 바로 잠에 들어 일어나니 9시를 훌쩍 넘겨 너에게 연락을 하려고 카톡을 켜는데 보이는 너의 친구들의 상태대화명에 아차해선 너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고 톡 또한 보지 않으니 갑갑해서 일단 숙소를 나서 너의 집으로 향하며 톡을 하나 더 보내)

나 지금 네 집 가는 중이야.
오늘 중요한 날인데
나 안 볼거야?

9년 전
독자9
(익숙한 알림음에 뒤집어썼던 이불을 걷어내고 폰을 확인하는데 너의 톡이자 폰을 꺼버리곤 다시 이불을 뒤집어쓰는) 안열어줄거야.. 정택운 (혼잣말로 중얼거리곤 눈을 감는)
9년 전
나이트메어
9에게
(읽었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는 톡에 머리가 아파와 너가 많이 실망한건지 걱정부터 들어 선물을 사러 너의 집에 가는 길 시내에 들렸다가 급하게 너의 집으로 가 문을 두드려) 나 왔는데, 너 진짜 안 봐? 문 좀 열어봐.

9년 전
독자13
나이트메어에게
(몇분째 씹고 있는데 지치지도 않고 계속 문을 두들기는 너에 짜증이 나 문을 벌컥 열고 말하는) 아 좀 가라고. 이제 와서 뭐하는건데? 안보고 싶으니까 좀 가란말이야. (딱딱하게 말하고는 문을 닫으려하는)

9년 전
나이트메어
13에게
(드디어 보인 너의 얼굴에 슬쩍 웃고는 사온 케잌을 숨기고 주머니에 넣어둔 선물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힘을 줘 문을 열어) 내가 보고싶어. 난 너 봐야겠어.

9년 전
독자18
나이트메어에게
(너무나 쉽게 문을 다시 열어버린 너에 헛웃음을 짓곤 표정을 굳힌 채 말을 이어) 난 안보고 싶다고. 하나도

9년 전
나이트메어
18에게
(케잌을 등 뒤로 숨기고 너에게 한 발 다가가 허리를 숙여 다른 손으로 너를 안아) 난 많이 보고싶었어.내가 들어가도 될까?

9년 전
독자2
택운/헤어진지 1달 조금 안되었는데 아직 둘 다 서로를 잊지 못해서 엄청 힘들어해요. 그 날도 집안에 틀어박혀 펑펑 울고 있는데 갑자기 술을 엄청 마신 네가 집에 들이닥쳐요. 마음 확인하고 해피엔딩으로!
.
(소파에 앉아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는) 택운아.. 정택운... 흐으... (닦아도 닦아도 흘러내리는 눈물에 그저 울기만 해)

9년 전
나이트메어
(헤어졌단 소문이 돌고 그게 사실이 되자 친구들이 위로주를 사준다는걸 거절하고 거절하가 한달이 되가고 거절하는 것도 이제 힘들어서 술자리에 나가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 아직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걸 깨닫자마자 정신없이 너의 집으로 향해 너의 집 문을 쾅쾅 두드려)
9년 전
독자10
(촛점없는 눈으로 벽만 멍하니 쳐다보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 소매 끝자락으로 눈물을 닦아내곤 문을 여는) 누구세.. 택운아...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너의 모습에 멍하니 바라보다가 입을 열어)
9년 전
나이트메어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고 무작정 뛰어 도착한 너의 집 앞에서 숨을 고르며 너의 얼굴을 보자 미처 느끼지 못했던 취기가 뒤늦게 올라와) 어, 안녕. 나 지금 술 마셨어. 나 술 마신거 알겠어?
9년 전
독자14
(네가 말하자마자 훅 올라오는 술냄새에 고개를 끄덕이곤 너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다가 물어) 왜.. 왜 마셨는데. 술도 안좋아하는애가.. (술을 입에도 대지 않던 네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에 살짝 놀라 입술을 깨무는)
9년 전
나이트메어
14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게 슬쩍 미소를 보이며) 그럼 지금부터 하는 모든 말은 진심이야. 취중진담 알지?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보고) 술 왜 마셨냐고? 솔직히 아무렇지 않았어. 너랑 헤어지고 그냥 시간은 지나갔어. 그냥.., 너랑 있으면 빨랐던 시간이 좀 느려진 것 뿐. 그냥 사람들이 나만 빼고 행복해보이는 것 뿐. 뭔지 알겠어? 술, 마신 이유 없어. 그냥 사준다길래 마셨어. 근데 마시고나니까 너가 미친 듯이 보고싶더라. 이것도 알겠어?

9년 전
독자3
차학연/ 연인사인데 같은 오피스텔 위 아래층에 살아요 내가 위층? 무튼 비가 오는날인데 내가 비오는날 언좋은 기억이 있어요.그래서 비오는날이면 네가 우리 집으로 올라와서 재워주곤 했는데 그날따라 네가 많이 피곤해서 비오는소리에 못깨고 저는 혼자 침대에서 끙끙거리다가 너네집으로 내려가다가 천둥소리에 놀라서 넘어지고 까져서 네 침대로 가 너의 품에 안겨서 네가 달래주는 그런 달달한거요-/ 이거 누가 했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긁어왔어요 ㅋㅋㅋㅋ
.
.
(그냘 저녁부터 흐린 구름에 너에게로 가서 잘까 하다가 아직 회사이기도하고 요새 힘들어 보이는 너에 깊이 잠들면 괜찮겠지 하고 침대에 누워 애써 잠에 들려고 하는)

9년 전
나이트메어
(야근을 3일 내내 하다 늦은 회사일에 오늘도 퇴근 시간을 놓쳐 터벅터벅 오피스텔로 향해 간단히 씻고 바로 침대에 직행해 잠을 청해)
9년 전
독자11
(조금 더 늦은 시간이 되자 간간히 들리는 천둥소리와 번개 불빛에 몸을 웅크린 채 이불을 뒤집어쓰고 덜덜 떠는) 흐으.. 무서워... (너에게 전화하는데도 전화도 받지 않아 무서움이 증폭되어 결국엔 문을 열고 나가 너의 집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다가 천둥이 한번 더 치자 놀라서 넘어져 무릎이 까진)
9년 전
나이트메어
(커다란 천둥소리에 잠에서 깨 창문을 바라보다 피곤한 몸을 일으킬 생각도 못하고 다시 눈이 감겼다가 한 번 더 울리는 천둥소리에 아차 하며 너의 생각이 나 현관문으로 가 문을 열자 계단 아래 앉아있는 너가 보여 당황해서는) ..., 너 거기서 뭐해요? 다쳤어?
9년 전
독자16
(무릎이 너무 아파 일어날 생각 조차도 하지 못한 채로 울먹이며 계단에 앉아있는데 너의 집 문이 열리고 네가 나오자 그제서야 일어나서 안기며) 흐으.. 무서워 죽는줄 알았잖아. (어지간히 무서웠는지 너의 품에 안겨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는)
9년 전
나이트메어
16에게
(너의 무릎을 확인하려 다가가는데 갑자기 안겨오는 너에 손을 어찌할 줄 모르다가 너의 등에 얹고 토닥여줘) 미안, 미안해요. 내가 피곤해서 몰랐어. 많이 무서웠지? 괜찮아, 괜찮아. 일단 들어가자. 상처부터 치료하고, 덧나면 큰일나요.

9년 전
독자4
차학연 / 약간... 태어나줘서 고마워 같은 느낌? 연인 사이고 내 생일인데 하루종일 바쁘다고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저녁쯤에 집앞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하다가 달달하게 행쇼...!

-
(하루종일 전화기만 붙잡고 있다가 갑자기 너한테 전화와서 받는) 뭐야? 하루종일 연락도 없더니.

9년 전
나이트메어
(너의 툴툴 되는 목소리에 표정이 상상이 가 터져나오는 웃음을 꾹 참으며) 오늘? 나 바빴어요. 왜, 나 기다렸어? 왠일로? 무슨 일 있나?
9년 전
독자12
(생일이라는거 말할려다가 언제 알아채나 두고 볼려고 꾹 참고 틱틱대며 말하는) 뭘 기다려? 내가? 왜? 안기다렸는데요-
9년 전
나이트메어
(다 알고 보는 너의 연기가 이제 막 배운 신인배우가 하는 것만 같아 웃음이 나오지만 입술을 깨물면서까지 꾹 참다 보이는 너의 집에) 그래? 나 네 집 앞인데, 나 안 기다렸으면 그냥 갈까 싶네. 진짜 안 기다렸어요?
9년 전
독자17
(표정까지 찡그리며 틱틱대다가 우리집 앞이라는 너의 말에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뭐? 우리집? 갑자기 왜 말도 없이? 아.. 진짜 갈꺼야?
9년 전
나이트메어
17에게
나는, 바쁜 와중에도 너 생각해서 이렇게 왔는데. 너는 나 안 기다렸다니까 가야죠, 뭐 어쩌겠어. 나 갈게. (너의 집 현관 없에 쪼그려 앉아서는 전화를 끊고 속으로 5초를 세 우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자 손을 들어 인사해) 안녕.

9년 전
독자23
나이트메어에게
(문 열어주고는 뻥진 표정으로) 뭐야- 갑자기 오니까 놀랬잖아. 오늘 얼굴 못보는줄 알고 화장도 안했는데.. (얼굴 가리려고 고개 숙이며) 나 비비만 바르고 나오면 안돼?

9년 전
나이트메어
23에게
비비? 비비 왜. 누구한테 예쁘게 보일려고? (비비를 바르러 간다는 너의 발목을 붙잡고 널 올려다봐)

9년 전
독자27
나이트메어에게
누구긴 누구야- 당신이요. (발목 붙잡는 너를 내려다 보며) 못생긴 모습 보여주기 싫어. 응? 비비만. 아, 뭐 어디 나갈껀 아니지?

9년 전
나이트메어
27에게
안 못생겼어, 가자. (무작정 너의 집 문단속을 하고 너를 끌고 시내로 가) 아, 어디 갈거냐고 했지? 일단, 영화보고.

9년 전
독자30
나이트메어에게
(뻥진 표정으로 네 손 잡고 끌려다니는) 와- 갑자기 뭐야 진짜? 나 옷도 못갈아입게 하고 화장도 못하게 하고? (갑자기 영화 보자는 네 말에) 영화? 그래, 일단 보자. 보고 얘기해. 무슨 영화 볼껀데?

9년 전
나이트메어
30에게
비밀인데, 내가 이 영화 예매한다고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다 동원했어요. (널 데려간 곳은 영화관 중에서 제일 작은 영화관이고 손님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영화관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사정사정해서 안 쓰는 영화관을 얻어 너를 자리에 앉히는) 너가 이때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울거야.

9년 전
독자34
나이트메어에게
(인맥 총 동원했다는 네 말에 고개 갸우뚱 거리며) 무슨 영화길래 그래? (영화관에 들어가서 앉아 구경하는데 작기도 작고 손님도 아무도 없어서 사방팔방 두리번대다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너 보는)

9년 전
독자5
이재환/ 동아리 선배인 너. 신입생때 우연히 널 보고는 반해서 너가 있는 동아리에 등록했어요. 은근슬쩍 데이트 신청도 해보고 너한테 잘보이려 노력하는데 정작 너는 다른 신입생들한테 관심이 많은것처럼 보여요. 포기하고는 마음 정리하려 너한테 차갑게 대하는거.
사실 너는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내가 먼저 고백해주길 바라면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내가 갑자기 너한테 차가워지자 당황하면서 결국은 자기가 고백해야겠다 결심하는거요.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가려 하는데 우연히 너와 마주친. 말없이 고개만 끄덕하고는 지나치려 하는)

9년 전
나이트메어
(원래라면 온갖 애교를 부리며 붙어왔을 너인데 갑자기 변한 너에 당황스럽지만 살짝 씁쓸한 마음도 들어 너의 눈치를 살피다 지나쳐가는 너의 손을 붙잡는데 갑자기 잡힌 손에 놀라 쳐다보는 너에게 더 당황해서는) 어, 그게. 그러니까 말이야. 아, 너무 늦지 않았어? 어, 내가 데려다줄까?
9년 전
독자15
(너에게 붙잡힌 손을 바라보다가 정신차리고는 손을 빼내며) 원래 항상 이시간에 집에 갔는데요 뭐. 신경 안써주셔도 돼요.
9년 전
나이트메어
(풀이 죽어 고개를 끄덕이려다가 이러면 진전이 없을거란 생각에 고개를 젓고 다시 너의 손을 잡아) 너무 늦었어. 내가 무서워. 그러니까 데려다줄게.
9년 전
독자19
(다시 내 손을 잡는 너의 행동에 또 마음이 약해져서는) 그럼... 버스 정류장까지만 데려다주세요. 버스타면 금방이니까...
9년 전
나이트메어
19에게
버스정류장? (잠시 생각하다 나쁘지 않단 생각에 고개를 끄덕여) 좋아, 내가 데려다줄게. 가자.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신난단 듯 흔들어)

9년 전
독자25
나이트메어에게
아.. 근데 선배 손좀...다른 사람들 보면 오해해요. (어색하게 웃으며 네게서 다시 손 빼내며) 선배 이렇게 아무 여자하고나 덥썩덥썩 손잡으면 소문 안좋게 나요. 버릇 고치세요.

9년 전
나이트메어
25에게
버릇? 나 버릇 없는데. 나 아무여자하고나 손 안 잡아. (너에게 손을 내밀어) 그러니까 잡아줘.

9년 전
독자28
나이트메어에게
(장난스레 너 손바닥을 치며) 저 말고 여자친구한테 잡아달라 하세요. 저도 남자친구만 잡아줄꺼니까.

9년 전
나이트메어
28에게
(여전히 손을 든 채 너의 말을 생각하다가 그냥 너의 손을 잡고 씩 웃어) 다음에 남자친구 생기면 손 안 잡았다고 말해줄게.

9년 전
독자32
나이트메어에게
(기분이 나쁘지 않아 물끄러미 널 쳐다보고는 결국 손 잡은채 걸어가는. 묘해진 분위기에) ...왜 이렇게 어색하지. (하며 네 눈치보는)

9년 전
나이트메어
32에게
(계속 되는 침묵에 이리 저리 눈을 굴리다 눈치를 보고 있던 너와 눈이 마주치는) 어, 그러게.. (웃어보이지만 머리 속에서는 수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9년 전
독자35
나이트메어에게
(한참 서로 말없이 걸어가다 어느새 정류장에 도착한) 저 이제 혼자 가도 돼요.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고개 숙여 인사하는) 담에 동아리 모일때 봐요.

9년 전
독자6
랍다정/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남사친인데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니게 됬어요 엄청 티격태격하면서 지내는데 사실 서로한테 둘다 마음이 있는거! 축제 준비하면서 나는 섹시한 컨셉한다고 와이셔츠입고 옷도 짧게입고 너는 춤이랑 여러가지한다고 옷 쫙빼입고 서로 옷이나 이런거가지고 티격태격하다가 행쇼하는 왤케 나 설명을 못하는거같죠ㅠㅜㅜ축제 당일 날 무대 의상은 챙겨서 간단하게 입고 너한테 톡하는 것부터!!

김원식 자???
아직도자????
인났어??

9년 전
나이트메어
(이미 준비를 다 끝내고 여유있게 아침밥을 먹는데 울리는 톡 소리에 너의 다급함이 보여 장난끼가 올라와)

김원식 자.
아직도 자.
안 인났어.
밥 먹었어?

9년 전
독자21
ㅋㅋ자는사람이 어떻게 톡을보내
밥 안먹었지
배나와ㅜㅜㅜ

/통화하느라 못봤어요 미안해요ㅠㅠ

9년 전
나이트메어
밥 안 먹었어?
들어와
밥 먹고 가자

9년 전
독자29
집에 부모님 계시지않아?
이른데 들어가도되?
배고픙데ㅠㅠㅠ

9년 전
나이트메어
29에게
?
너가 언제부터 그런거 신경쓰셨어요?
오늘 스팸
괜히 착한 척 하지말고 들어와

9년 전
독자33
나이트메어에게
ㅋㅋㅋㅋㅋ그래도 아침이잖아
나 진짜 가도되는거지??
헐 스팸..♥
나빨리가야겠네

(양손에 옷과 신발을 챙겨들고 빠른 걸음으로 네 집 앞에서서 초인종누르는)

9년 전
나이트메어
33에게
(밥을 먹던 도중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어주며 장난스레 웃는) 밥 먹는 도중에 벨을 누르다니, 영 식사매너가 없으시네요. (너가 뭐? 하고 되묻자 빙긋 웃으며) 짐 줘. 네 밥 차려놨어. 저기 가서 앉아.

9년 전
독자36
나이트메어에게
실례합니다-, (하고는 네 부모님께 인사드리고는 매너가 없다고 하는 너를 때리는 시늉을 하다가 네게 짐을 건네주고는) 너가 밥먹고 있는데 나한테 오라고 했잖아-, 난 온거밖에 한거 어죠는데??

9년 전
독자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나이트메어
미안해..
9년 전
독자20
그취 안 될까요... ㅠㅠ
9년 전
나이트메어
그취 되는데 선착이 다 차서. 미안해요.
9년 전
독자22
다음에 올라오면 얼른 찾아와야겠네요. 아, 가리는 커플링 같은 건 있어요? 다음 번에 참고하게.
9년 전
나이트메어
딱히 없어요. 참고 안 해도 되요. 내가 맞출게요.
9년 전
독자24
웬만하면 서로 취향 맞는 게 좋으니까요. 고마워요. 다음엔 같이 톡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9년 전
나이트메어
24에게
다음번에 예고 할게요. 그때 꼭 봐요. 신알신 해놓던가.

9년 전
독자26
나이트메어에게
이미 해놨죠. 톡 재미있게 하고 좋은 밤 보내요.

9년 전
나이트메어
26에게
어, 다음에 봐요.

9년 전
독자37
오늘은 안와요? ㅠㅠㅠㅠㅠ
9년 전
나이트메어
올까요? 열시 쯤에 올게요.
9년 전
독자38
얼른 와요 ㅠㅠㅠ 근데 불판은 안받아요..?
9년 전
나이트메어
불금에 하려고 했는데 오늘 원하면 받을게요. 대신 끊길수도 있어요. 나중에 본문에 적을게요.
9년 전
독자39
응응 이따가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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