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라비] 여동생바보 원식이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1 원식이가 오랜만에 휴가받아서 나랑 영화보구 밥먹구 그냥 놀러나가는데 내가 안됀다고 하는걸 모자쓰고가면 아무도 못알아본다며 끌고나온거야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둘 알아보기시작하고 옆에있는 나를보고 여자친구냐고 막 나까지 사진찍 고 그래 그래서 원식이가 가려주고 보호해주는거 /(카페에 앉아있다가 사람들이 수군거리길래 불안해서 나오는데 역시너 너를 알아본 몇몇 사람들이 빅스..아니에요?맞죠 헐 라비다라비 이러면서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해) 9년 전 여동생바보 (수군대는 사람들때문에 나오려눈데ㅠ나오자마자 저를알아봤는지 몇몇사람들이 모여사진을 찍어대고 옆에있는 너까지 찍힐까 셒어 쓰고있던 모자를 너한테 푹 눌러씌어주고ㅅ사람들무리를 빠져나오려하는) 죄성합니다 지나갈게요. 사진찍지말아주세요. 9년 전 독자12 (모여든 사람둘을보고 너를 잘알지 못하는사람들까지 연예인인가봐하며 몰려들어 이젠 앞으로 가는것조차 힘들어 사람들은 옆에 누구예요?여친?!하며 떠들기시작하고 옆에있는 나는 이러지고 저러자도 못하고 갑자기 커진 일에 당황스럽고 불안하고 무섭기도해서 너의 팔을 붙들고 고개만 푹숙이고있어) 9년 전 여동생바보 (점점 사람들이 모여 앞으로 가기도 힘들어 조금씩 사이로 지나가는데 여친이냐고 묻는소리에 혹시 오해로 너한테 해가갈까 해명하는) 여동생입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저금만 비켜주세요.(당황했는데 제팔만 붙들고 고개를푹숙인너에 더 너어깨을 꾁 감싸안고 앞으로 가는) 9년 전 독자16 (간신히 사람들을 피해 낡은 상가안으로 몸을 피햇고 드러오자마자 나는 모자를 벗고는 가방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 인터넷을 열며 불안허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어떡해 오빠 안좋은 기사 뜬거아니야? 진짜오늘 나오는게 아니엿는데 9년 전 여동생바보 16에게 (시람들을 피해 상가안으로 들어와 그제야 숨돌리고 괜히 너한테 피해가는건 아닌지 걱정되고 괜히 나오자고 데리고왔나싶어 미안해하는) 미안해.. 너말들을걸 괜히 너만 힘들게했네..괜찮아? 9년 전 독자22 여동생바보에게 난 괜찮아 내 생각해서 나온건데 뭐..오빠가 더 걱정이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글 올리면 어떡해 9년 전 여동생바보 22에게 그래도... 어디 다친데는 없고?(걱정스럽다는듯이 쳐다보고 머리 정리해주며) 괜찮아.ㅇ우리가 무슨 진짜 연인도아니고. 친남매인데 괜찮을거야. 걱정말고. 9년 전 독자27 여동생바보에게 (아까보다 진정이 됐지만 여전히 불안한 눈빛으로)오빠 회사 들어가서 대표님한테 말씀드려야 되는거 아니야? 오랜 만에 나온 휴간데 망쳐서 어떡하냐.. 9년 전 여동생바보 27에게 (진정시키려 등을터닥고리고) 괜찮아. 내가 이따 전화드랴볼게. 괜찮아 휴가가문제야? 괜찮아. 9년 전 독자33 여동생바보에게 (니 어깨에 살짝 기대며)오랜만에 오빠랑 나와서 진짜 좋았는데..이젠 이렇게 잘나오지도 못하겠다 우리오빠가 너무 유명해져서 오빠가 가수라는게 이제 좀 믿겨지는것같애(하며 쓰게 웃는) 9년 전 여동생바보 33에게 나도 어랜만에 나와서 좋았는데. 너랑 쇼핑도하고 맛있는거도 사주랴고했는데.. 미안해. 그래서 섭섭해?(너머리를 쓰담거리며) 9년 전
	독자2 내가 남소 받았다는걸 수소문해서 듣고 계속 틱틷대는걸로 오빠 나 남소 받았어! 9년 전 여동생바보 ? 안돼 누구야 어떤사람인줄알고 만나 9년 전 독자4 아 왜 나 그 사람 봤단말이야 멋있고 진짜 착해 9년 전 여동생바보 그런 척일수도있잖아 안돼 절대안돼 누군지도 모르는사람이랑 만나고 그러는거아니야 9년 전 독자5 나 걔 알아 홍빈이 같은 동아리! 9년 전 여동생바보 5에게 그래도 안돼 뭐 벌써부터 소개팅이야 이직그런거 안해도돼 저얼대안돼! 9년 전 독자14 여동생바보에게 아 싫어 나도 남친 만들고 싶어 할거야 저얼대로 할거야! 9년 전 여동생바보 14에게 아왜 꼭지금안만들어도되잖아 안돼 지금은 저어얼대러안돼 9년 전 독자20 여동생바보에게 싫어 나 지금 받을거야 오빠도 여친있으면서 왜 나한테 그래? 9년 전 여동생바보 20에게 말 안듣지 너 아직 학생이야 아직 안돼 구남자가 좋은사람인지도 모르잖아 너한테 뭐라도 하면 어떡하려고 절대안돼 9년 전 독자26 여동생바보에게 아 오빠가 걔 한번 만나봐 진짜 착해 걔 그런짓 할 애 절대 아니야 9년 전 여동생바보 26에게 그걸니가 어떻게알아 사람은 언제 변할지 머르는거잖아 니가 걔를 잘아는것도아니고 9년 전 독자31 여동생바보에게 진짜 착하다니까 오빠가 한번 만나봐야 알지 9년 전 여동생바보 31에게 그럼 내가 만나서 진짜별로면 안만날거야? 9년 전 독자35 여동생바보에게 ..몰라 생각해봐야지 오빠 맘에 쏙 들껄 9년 전 여동생바보 35에게 만약 내마음에도 들면 뭐라안할게 그대신 조금이라도 마음에안들면 절대 못만나게할거야 9년 전 독자39 여동생바보에게 아니 조금은 괜찮잖아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ㅠㅠ♥ 응? 9년 전
	독자3 나는 좀 실력이 뛰어나서? 한학년 먼저 예고에 들어갔어 원래는 엄청 활발하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내는데 한살어려서그런지 이것저것 못따라하고 하니까 친구들이 가수인 원식이 빽으로 들어왔구나? 막 이래서 몸싸움을 좀했어엄마한테 전화하기는좀 뭐하고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 원식이를 부른거지/ (보호자를 부르라는 선생님의 말에 좀 고민하다가 네 번호를 누르는) 9년 전 여동생바보 (오랜만에 집으로와 너를 기더릴겸 쉬고있는데 학교에있을 너가 전화를걸자 갸우뚱하다 전화를받고) 응, 지원아 왜? 9년 전 독자8 ( 끊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오빠 지금 시간 좀되? 9년 전 여동생바보 시간? 시간은 되지. 왜? 무슨일있어? 9년 전 독자11 ( 한숨을 푹 내쉬고는 말하려는데 내 손에서 폰을 빼앗아가서 지금 지원이가 친구와 몸싸움이 좀 일어났는데 와주시겟어요? 하는 담임에 깜짝놀라 폰을 뺏으려하는) 9년 전 여동생바보 11에게 (한숨쉬는소리거 들리곤 다른목소리로 너가 몸싸움을했다는소리에 놀라곤) 네? 지원이가요? 일단 알겠습니다. 학교로 가겠습니다. 9년 전 독자15 여동생바보에게 ( 급하게 쌤에게서 폰을 빼앗느데 이미 끊어진전화에 한숨만 내쉬는) 9년 전 여동생바보 15에게 (전화를끊고 옷을챙겨입은뒤 너의학겨로 향하는) 9년 전 독자19 여동생바보에게 ( 안정부절 못하며 아까 싸워서 멍든 부분만 만지작대는) 9년 전 여동생바보 19에게 (급하게 너의학교에 더착해 교무실로가 너를찾는) 김지원! (몸 여기저기에 멍이들어있자 놀라 너눈높이에맞춰 쪼그랴앉아 멍든곳을 걱정스럽게쳐다보다 엄한표정으로 혼내는) 뭐하다이랬어. 누구랑 싸웠는데. 9년 전 독자23 여동생바보에게 그냥 뭐.. 어쩌다가 (하며 네 눈을 피하는) 9년 전 여동생바보 23에게 (멍들고 상처난곳을 걱정스레 손으로 살살 쓰는) 무슨일있었는데. 뭐때뮨에 이렇게 싸워.눈 보고. 빨리 대답해. 무슨일있었어. 9년 전 독자28 여동생바보에게 ( 머뭇거리다가) 그냥 그냥 내가 열폭한거야 (하벼 거짓말을 하는) 9년 전 여동생바보 28에게 너 그런애 아니잖아. 빨리 말해. 왜그랬어? (눈을맞춰 물어보는) 9년 전 독자32 여동생바보에게 ( 네 말에 갑자기 울컥해서는 울며) 오빠 나 못하겟어 친구들이랑 수업하면안되? 여기 너무 싫어.. 너무 어려워 힘들어.. 9년 전 여동생바보 32에게 (갑자기 우는너에 널라 너를안아 등터닥이며 달리는) 왜, 왜울어 지원아. 응? 뚝하자. 뭐가 그렇게 힘들어.. 우리지원이.. 9년 전 독자36 여동생바보에게 ( 너에게 안겨 서럽게울며) 나한테 오빠 빽있냐고 그러더라.. 실력도 없는데 왜 왔냐고... 9년 전 여동생바보 36에게 (서럽게 을며 저에게 말하자ㅈ저도 조금씩 화가나 꾹참다 너를 더 꼭안아 등을 토덕이고) 누가 그런말을해. 네가ㅇ얼마나 잘하는데.. 9년 전 독자40 여동생바보에게 모르겟어 다 하기싫어. 너무 힘들어..(하곤 조금 진정이된건지 소매로 빨개진 눈을 벅벅닦는) 9년 전
	독자6 내가 요즘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고 밤늦게 다니는데 며칠전부터 이상한 사람이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냥 며칠 이러다 말겠지 하고 식이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오늘따라 그 이상한 사람이 발소리를 크게 내면서 완전 뒤따라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식이한테 전화하는 상황! - (뒤에서 발소리가 크게 들려오자 불안한 마음에 너에게 전화거는) 오빠, 어디야? 집이야? 9년 전 여동생바보 (뭔가 다급한듯한 목소리로 전화를받자 뭔가 불안해하는) 응? 왜 무슨일있어? 어디야? 9년 전 독자13 (뒤를 힐끔 돌아보고는 아까보다 가까워진 거리에 아무말없이 있다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오빠 어떤 남자가 나 따라오는것 같아. 9년 전 여동생바보 (작은목소리로 누가 너를 따라온다는말에 바로 집밖으로나오고) 어디야. 어디쯤이야 9년 전 독자18 (더 가까워진 발소리에 다급하게 말하는) 어, 여기 어디냐면.. 독서실에서 가까운 그.. 약국 알아? 9년 전 여동생바보 18에게 (너가말한곳으로 급하게 뛰어가며) 알겠어 진짜 금방갈게, 조금만 기다려. 9년 전 독자25 여동생바보에게 (무서운지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응, 얼른와 오빠. 전화 끊지 말고.. (어느새 다가온건지 그 남자가 어깨를 슬쩍 터치하자 깜짝 놀라서 소리 지르는) 9년 전 여동생바보 25에게 (떨리는목소리에 더 빨리 달려가 너가말한곳으로 거의 다왔는데 갑자기 들리는 비묭소리에 더 급하게 그쪽으로 달려가는) 김지원! 9년 전 독자29 여동생바보에게 (네가 부르자 급하게 네 쪽으로 달려가서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오빠, 얼른 가자. (힐끔 뒤를 보는데 아직도 저를 쳐다보고 있자 불안한 눈빛으로 너를 보는) 9년 전 여동생바보 29에게 (급하게 달려오는너를 데리고 사람들이 다니는 큰길로 나오자 너가 긴장이 플리는지 울먹이자 너를 꼭안아 다독이고)응, 괜찮아. 오빠왔잖아. 이제 없어. 내일부터는 내가 데리러갈게. 안되겠다. 많이무서웠지.. 9년 전 독자37 여동생바보에게 응, 너무 무서웠어.. (아직도 불안한듯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이제 없는거 맞지? 오빠 그 사람 얼굴 봤어? 9년 전 여동생바보 37에게 (불안한지 덜덜떨며 두리번거리는너를 토닥이며 안정시키는) 응 없어. 괜찮아 지원아. 아니.. 어두운데다가 모자랑마스크땨문에 못봤어.. 9년 전 독자41 여동생바보에게 며칠전부터 뭔가 수상하긴 했는데.. (너를 꼭 안고 파고들며) 오빠가 있어서 다행이다.. 9년 전
	독자7 식이가 내가 남자랑있는것도 싫어하는거 다 알아서 남자인친구도 아예 없고 그런데 식이가 집에 친구를 데려온거 그친구를 홍빈이라고 치고, 홍빈이랑 나도 친해져서 이젠 식이 없어도 같이 놀고 놀러가고 그런거, 오늘은 식이 다른 친구랑 약속있는데 홍빈이는 그것도 모르고 우리집에 왔다가 식이 없어서 나랑 놀다가 간거, 그거 알고 나한테 카톡하려는데 프사도 이홍빈이랑 같이 찍은거고 그래서 식이가 집 와서 이홍빈도 믿을만한 놈 아니라고 혼내는거 / (홍빈이가 간지 얼마 되지않아 오늘 이홍빈 왔냐는 네 카톡에 답장을 하며) 응 원래 오빠랑 놀려했는데 오빠 없어서 나랑 놀았어 프사봐 되게 예쁘지? 9년 전 여동생바보 뭐하고 놀았어 왜 사진까지 같이찍어 뱔일없었고? 9년 전 독자17 그냥 할거 없어서 같이 영화봤어 밥도 먹고 홍빈오빠가 볶음밥 해줬는데 진짜 맛있었어 별일은 딱히 없었지 사진은 오빠랑도 많이 찍잖아 9년 전 여동생바보 나없으면 그냥 보내야지 여자애가 집에혼자있으면서 남자애를 함부로 들이면 어떡해 무슨일이생길줄알고 나랑 이홍빈이랑 같아? 9년 전 독자21 무슨일이 생겨 저번에도 홍빈오빠랑 놀고 그랬는데 .. 오빠 친구인데 9년 전 여동생바보 21에게 저번? 언제 둘이서 놀았다고? 그래도 여자야가 남자랑 단둘이 있는게 말이돼? 9년 전 독자24 여동생바보에게 (사진) (사진) 그냥 놀러갔어 바다보고싶다니까 같이 보고왔어 진짜 별일없었어! 9년 전 여동생바보 24에게 둘이 바다까지갔다왔어? 나한테 말하지 왜이홍빈이랑 가 그래도 이제 둘이 같이있지마 9년 전 독자30 여동생바보에게 알았어 이제 둘이 안가고 오빠까지 껴서! 빨리 집에 오기나해 내가 기다리고 있단말이야 ♡ 9년 전 여동생바보 30에게 그래 차라리 나랑같이가서 내옆에 붙어있어 아이구 ㅋㅋㅋㅋㅋ 알겠어 금방들어갈게 9년 전 독자34 여동생바보에게 오빠가 못 붙게 할거면서 지금 어디야 마중나갈까? 9년 전 여동생바보 34에게 그럼 같이 안있으면되잖아 아니 거의다왔어 뭐과자같은거라도 사갈까? 먹고싶은건 없고? 9년 전 독자38 여동생바보에게 아니 오늘 많이 먹었어 중간에 홍빈오빠가 과자도 사주고 여튼 오빠는 몸만와~ 심심하단말이야 9년 전
	여동생바보 끄읏 9년 전
	독자9 너무 늦게 왔나ㅠㅠ 새 글 기다렸다가 상황톡인 거 이제 보고 왔는데ㅠㅠㅠ흐아어오어어어엉 신알신하고 다음에 해야지 꼭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힝 다음기회에..!! 즐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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