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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l조회 1741l

 마지막    

    

-스압주의-   

    

    

10. 해결, 대리기사   


다니엘은 크로스로 매어져있는 서류가방을 고쳐매고 1층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이시간에 정시퇴근하는거, 얼마만이지. 손목에 있는 시계를 바라보다 바로 옆에 서있는 남자를 발견하고 다시 정면을 바라보았다. 외국인. 음, 이회사가 외국인이 많긴하지만 이런 외모를 가진 사람은 없었는데. 뭐, 새로왔겠지. 도착한 엘리베이터에도 같이탄 남자와의 어색한 기류에 그저 속편한 생각으로 마무리진 다니엘은 저녁거리를 생각했다. 샌드위치.. 먹을까. 1층버튼을 눌렀다.   

    


"다니엘 린데만씨"   

    


낮게 울리는 목소리에 살짝 놀랐지만 표정변화없이 다니엘이 고개를 돌렸다.   

    


"누구시죠."   

"........"   

"저를 아십니까"   

"네, 당연하죠."   

"저는 모릅니다만,"   

"모를수밖에요."   

"..........."   

"이야기로만 들었을테니까요"   

"..........."   

    


수수깨끼 같은 남자의 말에 다니엘은 무시하듯 정면을 바라봤다. 2층..1층 문이열리자 곧바로 자리를 나서는 다니엘의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x 또x이새x"   

    


다니엘이 걸음을 멈추었다. 곰곰히 생각하던 눈이 크게떠지고 뒤를 돌아보자 남자는 싱긋- 웃고있었다.   

    


"제가바로 그, 에네스입니다."   

"............."   

"저랑 얘기좀 하죠."   

    

    

    

움직이면서 빠르게 바뀌는 창밖과는 다르게, 정적이 흐르는 차안은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 저는 비서 에네스라고 합니다. 소개가 늦었네요"   

".....같이 일하는 애, 라고 알고있었는데요"   

"그럼 비서, 가 따로일하나요"   

"보통 친구, 라하면 비서를 떠올리지는 않죠"    

"동갑입니다, 알베르토랑 저. 23년 친구이기도 하구요"   

    


만만히 않은 상대이다.   

    


"어떻게 알았습니까?"   

"미x 또x이새x, 말입니까?"   

"분명히 그대화를 나눌때. 차안이였고, 알베르..흠, 두명밖에 없었는데요"   

"음, 전 비서와 호의무사를 겸하고있습니다"   

    


진지한 표정에 다니엘이 얼굴을 구겼다. 호의무사, 단어선택봐.. 여기 사람들은 다이래?   

    


"상사를 보호하고, 혹시나 모를, 나중의 일을 대비하는게 저의 일입니다."   

"고작 도청을 하는게?"   

"그밖에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뒷처리라던가...뒷처리라던가"   

"바쁘시겠네요"   

"그래야 합니다. 저의 보스이신 알베르..흠, 님은 아주 위험한 일을 하시니까요"   

".........."   

"그래도 둘만의 사적인 대화라던가"   

".........."   

"차..와같은 은밀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몸의 대화, 뭐. 그런쪽은 건들이지 않았습니다"   

    


....차에서 한건 어떻게 아는데. 머리가 아파오는 대화에 다니엘은 등받이에 머리를 기댔다.   

    


"그거참 다행이네요"   

"빨리 집에 가고싶으신것 같네요"   

"마피아면 원래 눈치가 빠른가 봅니다?"   

"당연하죠. 상대방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니까요"   

".........."   

"그리고, 당신이 마피아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다는것도 알겠네요"   

"네..?"   

"보통은 보스와 어떤관계인가, 사생활을 어디까지 보였는가, 에 초점을 맞추진 않죠. "   

"하아..........."   

"마피아의 소속된 사람에대한 혐오감, 사생활을 들켰다는 두려움, 이 먼저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빠르게 치고 나오는 에네스의 다니엘은 두손을 들었다. 이런 간단한 대화만으로 들킬줄은 몰랐는데, 의외로 편한 대화를 주도하는 바람에 방심하고 말았다. 잠시의 정적이 흐르고. 다니엘이 입을 열었다. 맞아요,   

    


"나보고 눈치 빠르다 했죠?"   

"............"   

"우리 보스는 나보다 3배더 빠릅니다. 몇번 느꼈지 않았나요?"   

"......아,"   

"괜히 그자리에 앉아있는거 아닙니다"   

    

    

그래 항상 먼저 였었지. 그럼..이것도 알고있겠지.. 자신에게는 두려움뿐이라는걸. 상처를 줬다 생각했는데, 자신이 생각했던것 보다 더큰상처를 줬다. 천천히 들려오는 소리에 다니엘은 심장이 바닦을 치는 기분을 느꼈다. 그렇게 숨겼는데, 떨려오는 두손을 얼굴에 뭍었다. 멍청한 새x....   

    


"왜그랬습니까?"   

"아, 그게.......그게....."    

"마피아라는게 혐오스러워서가 아니다,"   

"............"   

"마약,살인 따위가 이유가 아니라면 뭐때문이에요?"   

"..........."   

"나사빠진것처럼 우는 우리보스, 왜 버리고갔나구요"   

"..........."   

"그 울부짖는것만으론 진심이 안보였습니까??   

"..........."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   

"당신이 내 소중한사람을 반병x으로 만들어 놨어, 지금"   

"..........."   

"일주일째 침대에서 못일어나잖아"   

    


애써 감정을 절재하는듯한 마지막말과 함께 움직이던 차가 멈추었다. 차가운 건물안으로 들어온듯 더욱더 어두워진 안은 정적이 휩싸였다. 다니엘은 심장이 미친듯이 뛰면서 그동시에 칼로 생채기를 내는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그남자가 아프단다. 나때문에... 그 사람이......   

    


"이번 한달, 당신도 힘들었던거 알아, "   

".........."   

"열때문에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간거, 과로로 회의하다 쓰러진거, 알고있어"   

"..........."   

"그래서, 삽질하는 새끼들 못봐주겠어서, 그래서 왔어. 이렇게 협박이라도 해야 될것같아서"   

    


에네스가 운전석에서 내리더니 자신의 보스를 모시는 듯한 움직임으로 조수석 차문을 열었다.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다니엘이 몸을 일으켜서 밖으로 나오자 품안에 있던 명함 한장을 꺼냈다. 피x트, 한국대표이사, 파비오 부폰.    

    


"보스명함이라서, 그거 보여주면 들여보내 줄껍니다. 우리애들이라면 당신 얼굴다알지만.. 민간업체한테 맏겼더니 감시를 철저하게 하네요"   

"....많이 안좋은건가요. 어디가.."   

"심각한건 아닙니다"   

"..........."   

"제가 빨리 발견안했으면 지금쯤 저새상 사람이겠지만.."   

".........."   

"......빨리 낫겠죠, 뭐.."   

"........저를.... 저를 안보고싶어 하면....."   

"시끄럽고, 당장올라가. 얼굴보고 사과하고"   

"........."   

"그냥, 손한번 잡아줘요"   

".........그렇게 상처줬는데.."   

"그거면돼"   

".........."   

"이제까지 뭐든지 알베르토가 먼저했지? "   

    


다니엘이 명함을 조심히 쥐고 뒤로 돌아 걷기 시작했다. 조금씩 걷다가 점점 뛰기시작한 다니엘의 뒷모습을보고 에네스는 차에 다시 올라탔다. 어휴- 이제 잠좀 편히 잘수있겠다. 이나이먹고 사랑의 큐피트 역할이라니. 큐피트?.. 음, 큐피트. 그것 참..귀엽지. 그저 생각는 사람에 에네스는 네비게이션을 키고 마XX트로를 검색했다.    

    

    

    


말그대로 엄청난 경비를 지나고 들어간 병실안은 약간 서늘한 온도를 가지고있었다. 간호사의 도움으로 가장안쪽으로 들어가자 새하얀 침대위에 누워있는 남자가 보였다. 족히 5개는 되보이는 링거에 얼굴을 찌푸리고 가까이 다가가자 새근거리는 남자는 원래 색과 다르게 파리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울컥하는 마음에 애써 눈에 힘을주고 가까이 다가갔지만 깊이 잠이 들었는지 눈을 뜨지 않았다. 한손을 침대위로 올려두고 푸석해진 얼굴을 쓸었다.   

    


"형.."   

    


얇은 이불밖으로 나와있는 손을 잡았다. 차가웠다.   

    


"왜이렇게 차가워.."   

"......."   

"이러니까.....   

"......."   

"이러니까.. 진짜 어디로 가버릴것 같잖아..."   

    


다니엘은 그때와 같이, 알베르토의 손을 가져와 이마에 댔다. 조금씩 움직이는 눈꺼플이 안보이는지 그저 눈을감고 고해성사하듯이. 다니엘은 담담한 목소리로 천천히 얘기했다.   

    


"있잖아.. 그거알아?"   

".........."   

"우리부모님은 사기꾼이였어."   

"..........."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 전부 거짓말이였거든.."   

".........."   

"아빠는 엄마밖에 없다고 했는데.. 바람을 밥먹듯이 했고,"   

"........."   

"엄마는..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 했는데... 결국엔 또, 또, 도박하고 그랬어"   

"........."   

    


우리 다니엘, 왔네. 반쯤 눈을 뜬 알베르토가 한번도 듣지 못한 다니엘의 이야기에 이마에 있던 손을 움직여서 볼을 쓸었다. 다니엘은 지금 최선을 다하고있었다. 끙끙- 애를 쓰면서 입을 움직이고있었다.   

    


"난...그래도 좋았는데.."   

"다니엘........."   

"나랑..셋이서 평생 같이 살자고....그랬는데..."     

".......그만해도되"   

    


금방이라도 부서질것만 같아서 알베르토가 막아보려했지만 이미 마음을 단단히 먹은듯한 다니엘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죽어버렸어. 손목긋고...."   

"..........."   

"둘다 진짜 나쁘지? 난 겨우15살이였거든...."   

"........"   

    


바들바들 떨리는 손에 그대로 깍지를 낀 알베르토가 링거가 잔뜩있는 손을들어 그위를 감쌌다. 다니엘, 내손만 차가운게 아닌것 같아.    

    


"사실..그래, 형이 마피아고 뭐고.. 난..그냥 사진에있는 얼굴만봐도 심장이 막, 떨리고.."   

".........."   

"형 옛날사진보여주는데... 그모습이..진짜 예쁘고 막....."   

"..........."   

"난..난.. 이렇게, 정말로 좋아하는데"   

"..........."   

"무서웠어... 그남자가 말한것 처럼.. 진짜, 전부다, 거짓말일까봐...."   

"..........."   

"그사람들처럼.. 어디 안간다고,사랑한다고.. 그렇게 거짓말하고. 또, 나중에는..날, 혼자둘까봐...."   

".........."   

"그럴바에는...내가 먼저 도망쳐버리자 해서..."   

".........."   

"그래서 도망쳤어, 귀닫아버리고, 눈감아버리고."   

".........."   

"형, 내가..."   

    


겨우 눈물을 정리하고 어렵게 고개를 든 다니엘은 누워서 자신을 바라보는 알베르토와 눈이 마주쳤다. 항상 한결같았던 그 다정한 눈이 자신을 바라보고있었다. 다니엘은 그동안 하고싶었던, 꿈속에서나 했던 미안하다는 말을 잊지 못한채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미안해.. 미안해, 형. 내가 잘못했어. 겨우 참았던 눈이 다시 뜨거워지는것 같았다.
    

    

"다니엘...."   

".........."   

"난, 괜찮아..."   

    

    

또, 또그소리.   

    

    

"뭐가 괜찮아... 멍청이야?? 맨날, 맨날 괜찮대!!"   

    


알베르토는 다니엘이 아이처럼 눈가를 거칠게 쓰는 동작에 한동안 쓰지않은 입가를 끌어올려서 마른웃음을 지었다. 아직 회복이 되질 않아서 조금 힘들지만, 상채를 일으키는 알베르토를 보고 다니엘은 빠르게 움직여서 부축했다. 한껏 조심스러운 움직임에 흐흐- 다시한번 소리내서 웃는 알베르토 때문에 다니엘은 복창이 터졌다.   

    


"형은 뭐가 좋다고 그렇게 웃어. 진짜 또X이냐?? 어? 그렇게 상처주고!! 이렇게 뻔뻔하게 다시왔는데!!"   

"흐흐흐-"   

"왜 못믿냐!! 내가 우습냐!! 어? 너 그렇게 바보냐 하면서!! 욕도하고!! "   

"흐으, 내가 어떻게 너한테 욕을해..."   

"나는!!.. 나는.. 형 얼굴도 때리고!!"   

"그거 하나도 안아팠거든...."   

"미X놈이라고.. 그만, 하자고......했는데"   

"하나도 기억안나"   

    


이리와- 두팔을 벌리는 알베르토 때문에 다니엘은 다시 눈물이 고였다. 이형 진짜 또X이 아니야? 진짜 내가 먼저 온걸로 다되는거야? 멈칫멈칫하는 다니엘이 완전히 다가와서 품안에 안기자 알베르토는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많이도 돌아왔네. 고생했어 우리애기 수고했다. 난 이거면 됐어.    

    

    

    

    

    

    

    

    

    

    

    

-약 3주의 대장정이 끝난구만..휴우...ㅠㅠㅜㅜㅜ시원하고 섭섭하고!!!   

-에네스는 알베랑 안지 23년 같이 일한지는 10년정도 됬어   

-다니엘은 알베가 마피아든 또x이든 그저 좋답니다. 껄껄껄   

-병원신새는 알베가 술만 드립다 마시고 밤마다 울고 밥안먹고 그러다가 쓰러짐....ㅇㅇ   

-드디어 다니엘이 철벽치는 이유를 썼구만..ㅠㅠㅜㅜㅜㅠㅠ 이유가 참ㅠㅠ푸ㅜ 우울하다.....과거는 안쓰려했는데ㅜㅜㅠㅠㅜ   

-눈치챈 정들이 있을것 같은데!! 원래 다니엘이 철벽치고 예민한 성격이 아님...   

-애교도 있고 다정한부분도있고 그러는데 과거때문에 반복하지 않으려고 가면쓴거ㅇㅇ 중간중간보면 원래 성격 보여주는 부분이 보일듯.   

-그래도 기본적인 철벽이 너무 두껍긴 해..... 철옹성급 기본 철벽   

-다니엘이 알베르토생각하는 마음 보자면 말투를 보면 될듯! 다,까-> 다,요-> 요-> (반말)   

-다음에는 외전..? 같은것도 하나 쓸께ㅎㅎㅎ 에니엘도 따로!!!   

-음...이제 끝인가..?
-안뇽☆   

    

    

    


"아이고- 따뜻해라."   

"진짜 멍청해.."   

"멍청해도 좋아- 이렇게 따뜻한데, "   

"........."   

"뭐가 문제야, 그치?"   

"........."   

"자기, 반성다했어?"   

".........응"   

"다시는안그럴꺼지?"   

"응."   

"그럼 뽀뽀"   

".......애기냐.. 뽀뽀하게"   

"아왜- 뽀뽀가 어때서!"   

"무슨..."   

"자! 뽀뽀-"   

"...아,안해!!"   

"아이, 한달만에 얼굴봤는데?"   

"조..좀있어봐.."   

"뭘더 있어야돼, 얼른, 기다리다가 죽겠다"   

"아, 그런말 하지마"   

"아아, 입, 입, 아프으..."   

"그런소리하지마, 하기만해봐"   

"그렇다고 입을 꼬집냐아-"   

"빨리 나아서 집에가서 해줄께"   

"에이...그런게 어딨어"   

"왜, 싫어?"   

"뽀뽀만 안할꺼야, 집에가면"   

"저기, 붕대 갈아드리러 왔습니다."   

"아,네. 이몸으로?"   

"뭐야.... 무시하는거야?"   

"무리하지마"   

"그건 아니다- 기본 체력이 있는데!"   

"그래.. 그러겠지. 주사도 넣는겁니까?"   

"아, 링거에 투입하는거에요"   

"살이빠져서 그렇지, 이거 밥만 먹으면 다시 돌아오는거야!!"   

"알겠어, 알겠어. 주사넣잖아 조용히해"   

"두고봐. 퇴원만 하면 허리 못쓰게 만들어줄꺼야."    

".........."   

"크흠;"   

"회사 연차, 그거 미리써놔."   

"형..조용히..좀..."   

"그럼, 뽀뽀"   

"........"   

"........"   

"흐,흠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보호자께서는 환자분 최대한 안정을 취하게 해주세요..;"   

"아...네 수고하세요"   

"........"   

"갔다"   

"진짜 민망하다아-"   

"뭐어때"   

"어휴..."   

"뽀뽀. 안해줘?"   

"이리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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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동안ㅂ잘봣어ㅠㅠㅠ
9년 전
글쓴이
그동안 시각해주신 정들 감사하므니당♡
9년 전
독자2
으아ㅠㅜㅠㅜㅠㅜ 잘봤어ㅠㅜㅜ
9년 전
글쓴이
그마웡♡
9년 전
독자3
그동안 좋았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에니엘 기대할게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글쓴이
워후~ 열심히 쓰고 올께ㅋㅋㅋ♥
9년 전
독자4
끝이라니ㅠㅠㅠㅠ 재밌게봤어ㅠㅠㅠㅠㅠ고마워 외전도 기대할게♡♡
9년 전
글쓴이
고마워유ㅠㅠㅜㅠ♥
9년 전
독자5
끝이라니ㅜㅜㅜㅜㅠㅠㅠ 너무 재밌게 읽었어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정 때문ㅇㅔ 알독에 풍덩..... 아ㅜㅠㅠㅠ 외전도 기대할께ㅠ
9년 전
글쓴이
알독을파라아ㅠㅠㅜㅠㅠ 고마웡!!!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6
너정 좋은글 끝까지 써줘서 고마워ㅠㅠㅠㅠ잘읽었어ㅠㅠㅠ
9년 전
글쓴이
워후!!ㅠㅠㅠ 고마웡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완결이라니ㅠㅠㅠ 아쉽다ㅠㅠ 그동안 정말 재미있게 봤어 고마워ㅜㅜ
9년 전
글쓴이
고마웡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마지막이라니....잘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드디어 알베독다가이루어졌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그걸로도기쁨의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흐르네여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알독은사랑이니까여ㅠㅠㅠㅠㅠㅠ 고마웡!!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다른 글 쓰시면 그것도 볼게요 ㅎㅎ
9년 전
독자9
잘 봤어요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밌었어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고마워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 그동안 잘 봤어ㅠㅠㅠㅠ 수고했어!!! 에니엘 기다리고 있을께~~
9년 전
글쓴이
고마웡!!! 에니엘들고 빨리올께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 좋다ㅠㅠㅠㅠㅠㅠ고마워 완결이라니ㅠㅠㅠ에니엘도 많이 등장했음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알독이 달달해서 아쉽진 않았엉!ㅠㅠㅠㅠㅠ
외전도 화이팅!!!!
근데 쓰니야...'낳아'는.......

9년 전
글쓴이
음??? 어디쯤이야!!!설마?
9년 전
글쓴이
휘ㅣ휴;(땀을훔치며) 찾았다; 읽어줘서고마웡!!!ㅎㅎㅎ♥
9년 전
독자12
흓윽믁ㅜㅜㅜ흑흑ㅜㅜ수고했어 아벨라 정아♡♡♡♡♡ 나 너 정 덕분에 알독에 영업 당해뙁ㅜㅜㅜㅜㅜ 외전 기다릴껨!!!
9년 전
독자14
금손정아 그동안 거생했어ㅠㅠㅠㅠ딸기쥬스 에니엘 기다릴께!!!!!!!
9년 전
독자15
아ㅠㅠㅠ진짜완결이라니 쓰니사랑해 이런걸을 써주다니 그동안너무잘봤어ㅠㅠ
9년 전
독자16
다시올거지?ㅠㅠ
9년 전
독자17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으앙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
9년 전
독자18
수고했어. 쓰니ㅋㅋㅋ
필력 좋다 ㅋㅋㅋㅋ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정은정말알독러들의빛과소금이였다..♥
9년 전
독자20
따로 노래들으면서 봖는데 그거면 돼 할때 소름돋게 노래 가사가 그거면 돼였다...
9년 전
독자21
야이... 사랑해 진짜 (울컥) 잘 봤어 그동안ㅠㅠㅠㅠㅠ 하 스윗 알독.. 외전도 기대할게ㅠㅠㅠ 아 진짜 두고두고 복습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정 후고 많았다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알독 글 많이 써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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