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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에 올린적 있는 글입니다:-) 

 

 

  

 

  

 

[학연/별빛] VIXX Fairy tale | 인스티즈 

 

  

 

  

 

  

 

  

 

어렸을때 낯선 골목에서 울고있었던 적이 있다.  

 

내 흐릿한 기억조각속에는 저도 어리면서  

 

아. 교복을 입고 있었던가? 아 답답해.  

 

조금 까무잡잡하기도 했던것 같은데.  

 

아무튼 맑은눈으로 내 눈을 쳐다보면서  

 

  

 

  

 

눈물 뚝 그치면 엄마 찾을 수 있는 마술 보여줄께.  

 

  

 

  

 

라며 그 영롱한 눈빛만으로도 날 매료시킨 사람이 있다.  

 

거짓말처럼 그 사람의 눈을 쳐다보고 울음을 그쳤을때  

 

그 낯선 골목 끝에서 엄마가 나를 향해 뛰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사람은 웃으며 내머리를 쓰다듬고 손에 사탕을 쥐어주고선 뒤를 돌아 엄마와는 반대쪽으로 골목을 빠져나갔다.  

 

또 만나 우리.  

 

얼굴도 목소리도 희미하지만 그 빛나던 눈빛은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난다. 15년도 더 지난 지금도.  

 

  

 

  

 

  

 

  

 

  

 

  

 

  

 

[아. 안가. 너나보러가. 유치하게 마술은 무슨. 됐어. 야 그거 다 짜고치는거라니까? 어. 얘봐라. 무슨 동심이야 동심은. 눈속임인데. 혼자 보러가던지 말던지. 싫다니까? 아 진짜. 그러기야? 레포트로 협박하는건 너무 치사하다. 아 왜! 안도와줄꺼야 진짜? 그런게 어딨어! 아 간다 가! 간다고!]  

 

  

 

  

 

  

 

친구는 마술쇼 티켓이 두장이 생겼다며 같이 보러가자며 날 졸랐고 마술따위에 관심두기에는 너무 때가 타버린 나는 마술은 다 눈속임이다. 맨날 그마술이 그마술이다. 라며 도리어 친구를 말렸지만 결국은 친구의 협박에 못 이겨 마술쇼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마술쇼를 보러가기 전날 나는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있던 그 남자의 꿈을꿨다. 눈이 맑던 남자의 꿈.  

 

  

 

  

 

  

 

  

 

  

 

마술쇼의 주인공인 마술사는 꽤나 유명한 사람이라고 했다.  

 

한번보면 그 분위기에 매료되어 팬이 되는 사람이 많을 만큼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분위기가 큰 몫을 한다고 했다.  

 

특히나 여자팬들이 많다며 친구는 의자에서 몸을 들썩거리기 바빴다. 친구가 구한 표는 vip석 표라서 그런지 내 옆에는 유명인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연예인들도 몇몇보이는게 정말 유명한 마술사임을 증명해주는듯 했다.  

 

  

 

  

 

  

 

마술쇼가 시작하고 나는 끌려온 사람 티를 내듯이 팔짱을 끼고 의자 깊숙히 몸을 묻고선 무대를 처다봤다.  

 

마술 도우미 여자가 상자에 들어가고 관객이 뽑은 카드 맞추기 뭐 그런 식상한 마술들이 이어지고 점점더 지루해지는 탓에 눈꺼풀이 무거워 질때쯤.  

 

  

 

  

 

불현듯 화려하던 조명이 단 하나만을 남기고 그 조명은 남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마술을 보여주겠다는 남자를 비췄다.  

 

  

 

  

 

사실 마술이 아니라 그냥 여러분의 어린시절의 흐릿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에요.  

 

저는 여러분들이 동심을 되찾는 마술을 보여드리는 겁니다.  

 

  

 

  

 

  

 

남자는 모두 눈을 감으라며 어린시절 흐릿한 기억중 가장 다시 떠올리고 싶은 기억을 되찾아보라고 그랬다.  

 

순식간에 조용해진 공연장에는 잔잔한 노래가 흘렀고  

 

혼자만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떠오른 어젯밤 꿈속의 그남자가  

 

떠올라 나도 슬며시 눈을 감았다.  

 

그냥 얼굴이 보고싶었고 목소리가 듣고싶었다. 또렷하게  

 

  

 

  

 

  

 

그때 정말 그 남자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나는 놀라서 눈을 떴는데 내 눈앞에는 무대위에 있어야 할 가면을 쓴 마술사가 나를 쳐다보고있었는데  

 

그 순간 어둠속에서 빛이나는 그 마술사의 영롱하고 맑은 눈동자를 본 순간 나는 온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말았다.  

 

  

 

  

 

또 만났네 우리.  

 

  

 

  

 

정말 머리라도 한대 맞은 것 같았다. 멍하게 남자의 눈동자만 바라보고 있자 남자는 눈을 접어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숙녀가 됐구나.  

 

다음번엔 너를 매료시키는 마술을 보여줄께.  

 

또 보자.  

 

  

 

  

 

  

 

남자는 무대로 다시 돌아갔고 나는 여전히 멍한 상태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술쇼를 끝내는 그 마술사를 처다보기만 할 뿐이였다.  

 

  

 

  

 

  

 

  

 

  

 

  

 

  

 

  

 

  

 

  

 

  

 

[야. 너 솔직히 말해. 재밌었지? 넋놓고 보더니. 너 우리 엔한테 빠진거 아니야? 맞지? 탐내지 마라. 엔은 내꺼니까. 뭐야 별빛 너 좀 이상해진거 알아? 애가 마술쇼 다녀오더니 정신을 못차리네. 그렇게 좋던? 아. 엄마왔어. 끊을게]  

 

  

 

  

 

  

 

  

 

  

 

별빛은 계속 멍하게 그 남자만 생각했다.  

 

그렇게 몇날을 멍하게 보내다가 소식을 들었다.  

 

마술사 엔의 소식.  

 

앙코르 공연을 하는 도중 무대장비의 결함으로 오른손을 크게 다쳤다는.  

 

  

 

  

 

  

 

  

 

다시는 마술을 할 수 없다고 했다.  

 

  

 

  

 

  

 

  

 

별빛은 괜히 기분이 더 이상해졌다.  

 

왠지 남자는 빛을 잃어버렸을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고 마술사 엔이 별빛의.머리속에서 잊혀저 갈때쯤  

 

별빛은 레포트용 인터뷰차 외딴 동네를 찾아가게 되었는데  

 

미로같이 복잡한 골목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같은 길을 계속해서 헛돌던 별빛은 그 골목이 어린날 자신이 길을 잃어버린 골목임을 알게되었고 그 사실을 알아차렸을때  

 

별빛의 앞에는 마술사 엔이 서 있었다.  

 

  

 

  

 

  

 

안녕 꼬마아가씨. 아 이제는 꼬마가 아니구나.  

 

  

 

  

 

  

 

엔에게서는 진한 술냄새가 풍겨져왔고 그 맑던 눈동자는 탁해졌었다.  

 

  

 

  

 

  

 

  

 

오늘은 안우네 아가씨.  

 

근데 내가 울고싶어.  

 

  

 

  

 

  

 

엔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것 처럼 슬프게 웃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큰소리로 웃으며 별빛의 팔목을 잡아채고  

 

골몰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별빛은 그 모습에 무서워져서 팔을 빼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였고 골목의 끝에 위치한 집으로 엔은 별빛을 끌고 들어갔다.  

 

  

 

  

 

  

 

뭐하는거에요. 지금. 내보내줘요. 얼른  

 

  

 

  

 

  

 

저번에 내가 약속했잖아  

 

  

 

  

 

  

 

엔은 다시 눈물을 흘릴것 같은 얼굴을 하고 별빛을 쳐다보며 말했다. 순간 엔의 탁하던 눈빛에 생기가 돌았다. 엔은 그대로 별빛을 몰아붙여 키스하기 시작했다. 별빛은 저항했고 엔은 한손으로 자신을 벗어나려는 별빛의 어깨를 꽉 쥐었다. 한참뒤 별빛이 우는것을 알아채고 떨어진 엔은 허탈하게 웃으며 별빛을 쳐다봤고 별빛은 그런 엔의 뺨을 내려쳤다.  

 

  

 

  

 

  

 

  

 

  

 

마치 옛날처럼 서럽게 우는 별빛을 바라보던 엔은 덜덜 떨리는 오른손으로 별빛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별빛이 손을 쳐내자 다쳐서 제 기능을 못하는 오른손은 날개를 잃은 새처럼 너무나도 쉽게 추락했다.  

 

그런 자신의 손을 보던 엔은 별빛을 바라보며 제발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다. 별빛은 무시하고 몸을 돌려 집을 나가려 했지만 몸을 돌리기 직전 자신과 마주친 엔의 눈동자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엔은 사고가 나자마자 마술협회에서 퇴출당했다고 했다.  

 

엔의 인기를 질투하던 다른 마술사들이 이때다하고 엔을 몰아내세운 것이였다.  

 

  

 

  

 

  

 

  

 

  

 

엔은 마지막 마술쇼를 하고 싶다고 했다.  

 

관객은 쇼파에 앉아있는 별빛 한명이였지만 정말 무대위에서 마술을 하듯 엔은 최선을 다했다.  

 

  

 

  

 

  

 

  

 

엔의 마술은 최악이였다.  

 

실수없이 넘어가는 마술이 단 하나도 없었다.  

 

엔은 결국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이내 다시 고개를 들더니  

 

별빛에게 말했다.  

 

  

 

  

 

  

 

  

 

  

 

기억나?  

 

저번에 다음엔 널 매료시키는 마술을 보여주겠다 약속했잖아.  

 

  

 

  

 

  

 

  

 

엔은 거실끝에 위치한 스위치를 눌러 불을 끄더니 비틀비틀 별빛의 앞으로 다가갔다. 별빛의 앞에 무릎을 굽히고 서서 별빛의 눈동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별빛의 손을 잡고 아까 맞아 부어오른 제 뺨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내 진짜 마지막 마술. 봐 줄래?  

 

  

 

  

 

  

 

엔은 별빛에게 또 다시 키스했다. 아까와 다른 부드러움과 이유모를 분위기에 별빛는 눈을 감았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던 특유의 분위기가 이런거구나.  

 

  

 

  

 

  

 

  

 

엔은 눈을 감은 별빛을 보며 낮게 웃더니 성한 왼손으로 별빛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내 눈좀 쳐다봐줄래.  

 

  

 

  

 

  

 

  

 

별빛은 홀린듯 눈을 떠서 엔의 눈을 쳐다봤다.  

 

제일 빛나는 눈동자였다. 마치 눈에 별이 박힌듯  

 

끊임없는 검은색속에 빠져든 별빛은 몽롱해지는 기분이였다.  

 

  

 

  

 

  

 

내 마술을 봐줄테야?  

 

  

 

  

 

  

 

어느덧 엔의 왼손은 별빛의 맨 허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뒤 혼자가 된 엔. 

마치 사랑해달라며 갈구하는듯.  

 

  

 

  

 

  

 

  

 

  

 

엔. 이름 말해줘요.  

 

  

 

  

 

  

 

차학연.  

 

  

 

  

 

움찔되는 손이 더이상 위로 올라가지 않고 눈으로 물었다. 

그리고 그 눈동자는 대답을 재촉했다.  

 

  

 

  

 

  

 

  

 

  

 

차학연. 당신의 마술이라면 얼마든지.  

 

  

 

  

 

  

 

  

 

  

 

그제서야 엔. 아니 차학연은 씩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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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후감상
9년 전
독자3
으헣 연달아서 취향저격이네요 ㅠㅠㅠㅠ 역시ㅠㅠㅠㅠ 피아니스트에 이어서 바로 마술사라니 흐긓 제 주변이도 저런 마술사님이 있었다며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거겠죠? ㅠㅠ 어쨌든 읽다거 심쿵심쿠...ㅇ... 하트♥ 하트를 받아주세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제 주변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하트♡ 고마워요 독자님도 핫튜핫튜♡

9년 전
독자2
와..도서관에서 이렇게 갑작스레글이뜰줄이야ㅠㅠㅠㅜㅠㅠ하ㅠㅠ뭔가가슴이먹먹해지네요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도서관! 먹먹해진다니ㅠㅠㅠ 고마워요!!
9년 전
독자4
아 좋다..ㅠㅠㅠㅠㅠ뭔가 가슴이 먹먹해져ㅠㅠㅠㅠ 너무좋다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고맙다니요ㅠㅠㅠ 읽어줘서 제가 더 고마워요!
9년 전
독자5
쨍아 사랑해요, 신알신하고갈께진짜 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저도 사웅혜요♡♡♡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분위가 진짜 .....묘하면서 빠져드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와.....마술사님 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묘하다니ㅠㅠㅠ 고마워요!!
9년 전
독자7
엉엉엉엉ㅠㅠㅠㅠ학연아ㅠㅠㅠㅠ내가 너 어터케서든 고쳐줄게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 학연아 차랑해ㅠㅠㅠㅠㅠ
(자까님 워더>_o)

9년 전
청춘이 아파
워더라니 (수줍)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8
와대박..ㅠㅠㅠㅠ 진짜 묘하게 빠져드는 분위기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9년 전
독자9
작가님 신작떴다고 쪽지왔길래 기대하면서 봤는데 기대를 져버리시지않네요 불쌍한 학연이 아련터지네요ㅠㅠ앞으로도 자주올려주세요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기대라니ㅠㅠㅠ 이런글이라도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힘나네요!!
9년 전
독자10
학연이가너무예쁘다 늘변함없이글은좋네요^^ 잘읽었어요 주말잘보내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매번 댓글 이쁘게 달아줘서 고마워요! 얼마안남았지만 독자님도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9년 전
독자11
작가님글이 정말 매료되늠 글인것같아요 푹 빠져드는 이야기! 이번에도 예쁜이야기 감사드려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매료라니ㅠㅠ 정말 고마워요! 읽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진짜 글 잘쓰시네요ㅠㅠㅠㅠㅠ점점 글에 빠져들게해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빠져든다니ㅠㅠ 정말 멋진말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3
어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좋다 취저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용
9년 전
청춘이 아파
신알신이라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4
헐 마술사라니.. 되게 참신하다고 해야되나 새롭다 해야되나 암튼 되게 새롭고 학연이한테 저도 매료될 것 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지금입니다! 매료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5
ㅇ으어어어ㅓ어어이미매료되었숴ㅠㅓ어어어ㅓㅡㅠㅡㅠㅡ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14일전ㅠㅠㅠ매료라니ㅠㅠㅠ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6
다 다른 내용인데 진짜 다 재밌어요ㅠㅠㅠㅠㅠ작가님 완전 금손!!!!
9년 전
청춘이 아파
금손이라니ㅠㅠㅠ 정말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아 진짜 내 심장좀 고쳐줄래요!?작거임이 좀 책임지지?!?!?!?!?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책임지겠습니다.....!(동공지진)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8
와 작가님 글 진짜 잘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ㅠ정주행 감사해요ㅠㅠㅠㅠ읽어줘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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