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오빠 만난지 얼마안댓어..ㅋㅋㅋㅋㅋ 만나는 하루하루가 너무 설레서 일기처럼 쓸려구해...반응없으면 접어야지뭐..어떻게해.. 나는 지금 19살!(꿀벌이지롱)오빠는 20살! 어떻게 만났냐면 내가 빵을 겁나 완전 대빵많이 좋아해서 빵집에서 쪼매난 산더미로 빵을 쌓고있었어ㅋㅋㅋㅋ 혼자서 빵 들었나 놓았다가 다시 들었다가 놨다가 완전 열심히 관찰하고있는데 누가 쳐다보는것같길래 둘러보니깐 겁나 표지훈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날보고 킥킥거리고 있었어...후..쪽팔렸어..왜였는진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완전급하게 경보수준으로 걸어거서 계산하로갔는데 가방에서 지갑꺼낼려고 뒤적거리는데 옆에와서 서있길래 그냥 한번 쳐다봤는데 손에 사탕있길래 여자친구줄려나보다 잘생겼는데 없는게이상하지 이러고 지갑을찾는데 안나옴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머니에 손을 넣는순간 지갑이뙇!!!!!그래서 지갑꺼내는순간 그 표지닮은사람이 나를 슬쩍밀치고 사탕이랑 이거다 계산해주세요^^이래서 내가 에?에?어?어어ㅓ?이러니깐 빵봉지들고 밖으로 나감..난 순간 내빵이 맛있어보였나..생각함..그래서 거기 계산하는언니한테 뭐죠..이러니깐 그언니가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큥...당황해서 밖에봤는데 안가고 서있음..돌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가서 ㅃ..빵..빵...ㅈ..저기..빵..이러고 큑큑찔럿음.ㅋㅋㅋㅋ그러니깐 수줍게 빵봉지주길래 저돈있는데..이러고 지갑보여주니깐 그냥^^^^^^^^^이러고 웃더니 휴대폰주길래 내가 현금없는건 어떻게아시고..이러면서 번호적어서 줬어.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카톡으로 아까전에..빵.. 아니 그사람인데요 저알겠어요? 이러길래 알아요! 이러니깐 아..그뭐지 나중에시간있어요? 이래서 네?있어요..그냥 통장으로.. 이러니깐 아니아니 ㅋㅋㅋㅋㅋㅋ 그냥 만나자고요..밥도먹고 이래서 내가 아..시간있어요..내일..일요일.. 이러니깐 내일 전화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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