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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like) 02   

   

w. 러브미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싫어도 너무 싫었다.   

   

걔가 날 부를때면 발 끝에서부터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끈끈하고 거지같은 인연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되었다.   

   

   

   

아빠의 일로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게 되었다.   

   

나름대로 정들었던 집을 떠나고 친했던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었던 나는   

처음부터 갑작스런 이사가 달갑지 않았다.   

   

특히나 낯을 가리는 성격때문에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없어서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아니었다.   

   

   

   

이사를 온 후 집 정리를 하고 몇일 뒤 밤 10시 쯤,   

   

빨래를 걷어오라는 엄마의 말에 나는 내 키보다 높이 있는 빨래 건조대에 손을 뻗어 낑낑대며 빨래를 걷고 있었다.   

   

   

그러다 누군가 계속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창 밖을 봤고,   

   

   

우리 앞 동에 사는 것 같은 남자애가 날 바라보고 있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남자애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바로 커튼을 내려버렸고, 더 이상 그 남자애를 볼 수 없었다.   

   

   

신경 쓰지않았다.   

   

   

그냥 창 밖을 보던 아이가 우연히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존나 큰 착각이였다.   

   

   

몇 주뒤에 나는 오빠와 아이스크림을 사러 슈퍼에 가는 중 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빠가 누군가를 발견한 듯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가 버렸고, 나는 당황해서 잠시 멍하니 서있었다.   

   

   

오빠가 뛰어간 쪽에서 오빠의 웃음소리와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렸고 곧 이어 나를 부르는 오빠 목소리가 들렸다.   

   

   

약간 재촉하는 말투여서 뛰어갔는데   

   

   

몇 주 전 나와 눈이 마주친 남자애가 있었다.   

   

   

이건 무슨 개같은 상황인가 했다.   

   

   

말했듯이 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었고, 처음 보는 상대에 당황해서 오빠 뒤로 숨어버렸다.   

   

그러자 오빠는 얘가 낯을 가린다며 사과를 했다.   

   

   

내가 낯을 가리는데 왜 오빠가 사과를 하는지 존나 이해가 안갔지만 그냥 가만히 있었다.   

   

오빠는 웃으면서 나를 그 아이한테 소개했다.   

   

난 별로 소개되고 싶지 않았는데.   

   

   

   

" 얜 김ㅇㅇ이야. 넌 세훈이지? 오세훈. "   

   

" 어, 네... "   

   

   

   

그 아이는 그 말을 끝으로 혼자 고개를 숙이고 중얼거렸다.   

   

무서웠다. 뭐 하는 애지.   

   

   

갑자기 오세훈이라는 아이의 형이 나와 악수라도 하라며 오세훈의 등을 밀었고, 오빠도 같이 나의 등을 밀었다.   

   

   

왜 밀어?    

   

악수하기 싫어!   

   

   

괜히 머리카락만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오세훈의 형이 나의 손과 오세훈의 손을 억지로 잡고 악수를 시켰다.   

   

   

그 때 눈이 마주쳤고,   

   

   

난 아직도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동물은 뱀이다.   

   

   

징그럽게 갈라진 두 가닥의 혓바닥도 싫고,   

   

몸에 온통 뒤덮힌 그 비늘같은 피부도 싫었다.   

   

   

무엇보다 나는 뱀의 눈이 싫었다.   

   

공포스러웠다.   

   

   

그런데 오세훈의 눈이 그랬다.   

   

   

뱀 같았다.   

   

   

쫙 째진 그 눈과 내 눈이 마주쳤을때,   

   

울지않은 내가 자랑스러울 정도였다.   

   

   

난 오세훈이 싫었다.   

   

   

   

그 날 이후 오세훈은 매일 우리 반을 찾아왔다.   

   

오빠는 내가 친구가 없을거라며 함께 놀아주라고 오세훈에게 부탁했지만, 걔와 같이 있을바에야 차라리 혼자가 나았다.   

   

   

한번쯤은 찾아오지 않을 법도 한데,   

   

정말 매일 우리 반을 찾아와서 나에게 말을 걸며 나를 괴롭히고 귀찮게 했다.   

   

   

나보다 우리 오빠 말을 잘 듣는 것 같았다.   

   

남이 보기에 오세훈이 나를 괴롭히는 걸로 안볼 수도 있다.   

그냥 계속 말을 걸로 이리 저리 끌고 다녔을 뿐이니까.   

   

   

하지만 난 괴로웠다.   

   

오세훈이 싫으니까!   

   

어색하니까!   

   

   

나는 오세훈이 우리 반을 찾아올 때마다 항상 어색하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사실 그건    

   

  

제발 우리 반에 그만 좀 오라는   

   

난 너가 어색하고 귀찮으니까 그만 좀 오라는.   

   

  

그런 웃음이었지만 오세훈은 그런건 쥐뿔도 안보이는 것 같았다.   

   

   

난 남이 들었을 때 기분 나쁠 법한 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 오세훈에게 이제 우리 반에 그만 와도 된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중학교는 어차피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배정되기 때문에 당연히 오세훈과 같은 학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슬펐다.   

   

   

하지만 시발 같은 중학교가 된 것은 슬픈 것도 아니었다.   

   

   

같은 반이 되었다.   

   

시발! 이게 무슨 개똥같은 상황이람!   

   

   

사실 초등학교 때도 거의 같은 반인 것 마냥 우리 반에 있었지만   

(정말 수업을 우리 반에서 들은 적도 있었다.)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복, 새로운 친구들에 오세훈을 끼얹다니.   

   

   

일년동안 귀찮게할 오세훈을 생각하니 머리가 아팠다.   

   

   

  

오세훈은 굳이 우리 집까지 와서 기뻐했고 나는 오세훈 앞에서 죽상을 할 순 없었기 때문에 기뻐하는 척을 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는 오세훈과 같이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   

   

   

등하교를 함께 하고   

   

밥도 항상 같이 먹었으며   

   

짝도 항상 같이 했다.   

   

   

  

진짜 지옥 같았다.   

   

  

나한테 친구가 오세훈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오세훈의 친구가 나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나도 다른 친구와 같이 밥을 먹고 싶고, 다른 친구와 짝을 하고 싶은데 오세훈은 무조건 나와 밥을 같이 먹고 나와 짝을 했다.   

   

   

심지어 짝은 제비뽑기였는데 어떻게 항상 짝이였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결국 아이들은 나와 오세훈이 사귀냐고 물어봤고,   

  

나는 그 말같지도 않은 말에 처음엔 어이가 없다가 나중엔 화가 나서 얼굴까지 빨개져서 거지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적극 해명했다.   

   

   

하지만 오세훈은 아니라고 말 하지않고 웃거나 어깨를 으쓱 거리기만 하며 은근하게 긍정의 대답을 했고, 적극적으로 부정한 나를 병신 만들며 괴롭혔다.    

   

   

  

그 어깨를 빼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오세훈과 내가 다른 반이 됐다고 담임선생님이 말씀 하실 때 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발작하듯 미친듯이 웃어댔고,    

   

  

나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김발작이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   

   

   

웃다가 우연히 오세훈과 눈이 마주쳤을 때,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 ...... "   

   

   

   

오랜만에 보는 오세훈의 정색하는 모습과 특히나 더 뱀같아 보이는 눈에 무서워서 눈을 깔았다.   

   

   

고럼 고럼.   

   

  

1년 동안 신명나게 괴롭히던 애가 내년엔 없으니까 착잡하겠지.   

   

   

   

너무 기쁜 나머지 나는 하굣길에 오세훈에게 먼저 떡볶이를 사주겠다고 말하고 1초만에 후회했다.   

   

   

내가 왜 그런 미친 말을...   

   

   

혼자 내 입을 탓하고 있을 때 오세훈이 왜 떡볶이를 사주냐고 물어왔다.   

   

   

당연히 존나 기쁘니까 그렇지!   

   

   

그리고 그 말은 차마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없어서 가슴 속에 묻어뒀다.   

   

   

하지만 오세훈이 한 말은 다른 반이 되서 슬픈데 왜 넌 떡볶이를 사주냐고, 넌 같은 반이 안된게 슬프지 않냐는 말이었고    

   

나는 그게 슬플리가 있겠냐는 말을 할 수 없어서  

처음으로 오세훈 앞에서 지은 웃음 중에 최고로 정말 기뻐서 짓는 웃음을 지으며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 뭐라도 먹으면 슬픔이 줄어들지 않을까 해서. "   

   

   

   

라는 적성에도 안맞는 오글거리는 말을 했다.   

   

  

그리고 오세훈은 내 말을 납득 하는 것 같았다.   

   

  

  

납득하지마... (부들부들)   

   

   

오세훈은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중에도 끊임없이 말을 하며 나를 괴롭혔다.  

  

이제 대꾸할 말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오세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간간히 말을 하고 있었다.   

   

  

그 때는 겨울이었고 바닥은 눈이 덮여 있어서 미끄러웠다.    

  

미끌 미끌.   

   

미끌!!! 미끌!!!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 분명 담임이 우리 사이를 시샘해서 갈라놓은 걸거야. "   

   

   

   

무슨 헛소린지.   

  

  

담임이 우리 사이를 시샘한다는 말은 내가 호박을 좋아한다는 말과 같을 것이다.   

   

  

난 호박을 매우 싫어한다.   

   

   

   

" 아하하... 설ㅁ 억! "   

   

   

   

나는   

   

설마 담임이 그랬겠어.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바닥은 미끄러웠고, 나는 미끄러졌다.   

   

  

나는 살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뭐라도 잡았고 하필 그게   

   

   

   

오세훈 손이었다.   

   

   

  

나는 잡자마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얼른 놨지만 오세훈은 노한 것 같아보였다.   

   

   

내가 잡았던 자기 손을 정색하며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잡아서 더럽니... 나도 싫어...   

   

   

  

급기야 오세훈은 얼굴까지 터질 것 같이 벌게졌다.   

   

  

오세훈도 나처럼 화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았다.   

   

   

  

나는 괜히 오세훈의 눈치를 보며 분식집까지 갔고,    

결국 말은 안했지만 화가 나 보이는 오세훈을 위해 치즈스틱을 사줬다.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은 최고였다.   

   

  

  

2학년에 이어 3학년 때에도 오세훈과 같은 반이 아니었고, 1학년 때 친했던 정수정과 2, 3학년 같은 반이 되어서 친구 걱정따위 하지않고 즐겁고 보람찬 중학교 생활을 즐겼다.   

   

   

  

3학년 말에 고등학교를 정할 때 오세훈과 나는 1, 2, 3지망 모두 같은 학교를 썼다.   

   

   

나는 원치 않았지만 오세훈이 정색하고 강요를 해서 그렇게 썼다.   

  

오세훈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나를 괴롭히고 싶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지원서를 내기 전 막판에 1지망을 오세훈과 같이 쓴 학교보다 조금 더 낮은 학교를 썼고, 오세훈과 같이 쓴 학교는 2지망에 써서 냈다.   

   

   

  

나는 분명 바꿔 써서 낸 1지망에 붙을 것이다.   

   

  

나와 1, 2, 3지망 모두 같은 고등학교를 써서 낸 정수정은 1지망에 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학교를 구경했다.   

   

   

  

이 학교에 가면 입학식 때 여기부터 가보자며 무슨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 마냥 계획을 세우며 즐거워했다.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알려주는 날,   

   

  

  

나는 신이 내 편이 아닌 것을 느꼈다.   

   

   

당연히 붙을 거라고 생각했던 1지망은 미끄러져 2지망이 붙었다.   

그리고 정수정도 나와 같은 루트로 1지망을 미끄러지고 2지망에 붙었다.   

   

   

  

존나 이건 누군가의 음모일 것이다.   

   

시발 2지망이 더 높은 학교인데!   

   

왜 2지망이 붙냐고!   

   

   

  

쉬는 시간이 되면 분명 오세훈은 우리 반으로 와서 안물안궁인데 자신의 고등학교를 말 할 것이다.   

   

   

나는 정수정의 손을 잡고 내 편이 아니지만 신께 기도를 드렸다.   

   

오세훈의 학교가 2지망에 붙게 해주세요.   

(오세훈과 같이 쓴 2지망은 내가 1지망으로 썼던 학교이다.)   

   

  

정말 책상에 머리를 쳐박고 기도를 드렸다.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고, 복도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 ㅇㅇㅇ! 나 1지망에 쓴 고등학교 됐어!!! "   

   

   

   

정말 거짓말 안하고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그 때는 창피하고 뭐고 하나도 없었다.   

   

   

시발 신은 내 편이 아니였어! 시발시발!   

   

   

엎드려서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당황한 듯한 목소리의 오세훈이 왜 우냐고 물어봤다.   

울면 좀 가지. 눈치라곤 개미똥만큼도 없어요.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 왜 울겠냐. 너랑 같... 아! "   

   

   

   

당황스럽게 옆에 있던 정수정이 대답을 했고, 정수정은    

  

내가 오세훈이랑 같은 고등학교 되서 싫어서 우는 거다   

  

라고 말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재빠르게 발을 밟아 정수정의 말을 끊었다.   

   

   

오세훈은 정수정의 말에    

   

너한테 안물어봤는데.   

   

라며 시크도도한 척을 하며 다시 나에게 왜 우냐고 물어왔고,    

빨리 대답을 안하면 엎드려 있는 내 머리를 누를 것 같아서 울면서 대답했다.   

   

   

   

" 아니... 너랑 같은 킁 고등학교된게 큭 기뻐서 우는거야 킁 "   

   

   

   

나는 또 한번 적성에 안맞는 오글거리는 말을 지껄였고, 이번엔 정수정이 내 발을 밟았다.   

   

   

오세훈은 내 오글거리는 말에 답례라도 하듯   

   

   

   

" 김ㅇㅇ. 학교에서 울면 어떡하냐. 뚝 그쳐. 뚝. "   

   

   

   

이라고 말하며 고데기를 필요하게 했다.   

   

그리고 정수정은 다시 한번 내 발을 밟았다.   

   

   

   

나의 설레이는 고등학교 생활에 다시 한번 오세훈이 끼얹어졌다.   

   

설레이기는 개뿔이 설렌다.   

   

남녀분반이라고 해도 분명 오세훈은 우리 반에 찾아올 것이다.   

   

   

차라리 오세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나를 덜 괴롭히지 않을까 해서.   

   

   

   

나는 오세훈이 싫다.   

   

   

   

   

   

* * * * * *    

   

   

   

   

   

세훈 → ㅇㅇ → 세훈 → ㅇㅇ    

혹시라도 거슬리는 맞춤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북9   

   

댓글 달고 소중한 포인트 받아가세요ㅠㅠ...   

   

[EXO/세훈] 좋아요 (like) 02 (부제 : 나는 오세훈이 싫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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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7.7
으악.....1퍈보고 바로왔어요...비회원이라.....ㅎ....죄성해요..........진짜귀여유ㅓ옄ㅋㅋㅋㅋㅋ
9년 전
러브미
아뇨아뇨! 왜 죄송해요! 그저 감사한데ㅠㅠ 귀엽다니 다행... 왠지 다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러브미
아핫... 같은 마음이 아니랍니다... (((오세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어머....이런 반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놀랬어요...ㅎ...
9년 전
러브미
이것은 반전이다! 라고 쓴건 아니였지만 놀라셨다니...핫..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헐 진짜 반전이네여 ㅠㅠㅠ 둘이 달달에 모든줄 알았는데 ㅠㅠㅠㅠ세훈이 어디가서 미움 받는애아닌데 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 미움받네 ㅜㅜㅜㅜ
9년 전
러브미
아핫... 현실세훈이는 항상 사랑받는 아이죠! 고로지고로지~ 여기서는 여주한테만... 네... 아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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