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러브미 전체글ll조회 1099l

    

    

    

    

    

    

좋아요 (like) 03    

w. 러브미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너는 내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아이는 아니였다.    

    

    

   

   

  

나는 아담한 키가 좋았지만 너는 168이나 되는 보통 여자 아이들보다 큰 키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쌍커풀이 있는 동그란 눈이 좋았지만 너는 쌍커풀이 없는 축 쳐진 강아지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청순하고 조용한 여자가 좋았지만 내가 봤던 넌 수줍음이 많았을 뿐 활발하고 말이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피부가 하얗고 말랑 말랑 했으며,    

    

    

눈은 항상 맑고 깨끗했고,    

    

    

몸에서 항상 기분 좋은 자몽 향이 났다.    

    

    

   

   

  

  

너는 내 이상형이 아니였지만 언제나 좋았고, 좋았고, 좋았다.    

    

    

    

    

    

   

  

  

고등학교 첫 날,     

    

나는 이 고등학교가 남녀 분반이라는 사실을 반 배치고사를 치고 반 배정을 받은 후에야 알았다.    

    

    

이 학교가 남녀 분반이라는 걸 알았다면 나는 ㅇㅇ이에게 다른 학교를 쓰자고 했을 것 이다.    

    

    

    

   

고등학교라고 특별히 중학교 때와 달라진 것은 없었다.    

    

    

단지 학교에 더 일찍 가고,    

    

수업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으며,    

    

배우는 과목이 많아지고,    

    

야자를 할 뿐 이었다.    

    

    

   

생각해보니 달라진게 많은 것 같았다.    

    

    

   

   

나와 같은 학교를 쓴 중학교 때 친구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그리고 그나마 같은 학교가 된 중학교 아이들은 모두 다른 반이 되었다.    

    

    

    

담임 선생님은 자리는 내 마음대로 정했다는 말을 마치고 아침 조회를 끝내고 반을 나갔다.    

    

   

내 짝이 된 아이는 아침에 자리를 바꿀 때 빼고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계속 잠만 쳐자서.    

    

    

    

과목 선생님들은 첫 날이라 그런지 수업을 하지않고 오리엔테이션이라며 자기 소개를 시키거나 자습을 시켰다.    

    

    

선생님이 자기 소개를 하라고 짝을 깨웠지만 일어나지 않았고 한숨을 쉬며 나에게 자기 소개를 시켰다.    

    

   

나는 할 말이 없어서     

    

안녕    

    

이라는 한 마디를 하고 자리에 앉았고 언제 일어났는지 내 짝은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난 우리 반이 외국인 반 인줄 알았다.    

    

    

   

우리 반엔 타오라는 중국인이 있었고, 내 짝의 얼굴은 쌍커풀이 짙고 까무잡잡해서 동남아계 외국인 인줄 알았다.    

    

그래서    

    

아, 우리 반은 1학년의 외국인 학생을 모아둔 반이구나.     

    

라고 짐작을 했다.    

    

    

   

계속 잠에 취한 멍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외국인 짝이 부담스러워서 이왕 짝이 된거 인사라도 할 생각으로 먼저 말을 걸었다.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 뭘 봐. "    

    

    

    

  

말해놓고 아차 했다.    

    

내 짝은 외국인인데 한국말로 물어봤으니.    

    

    

아냐.     

    

그래도 왠만한 한국말은 알아듣지 않을까.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 안녕. "    

    

" 한국말 할 줄 아는구나. "    

    

" ...? 한국인이 한국말을 왜 못해. "    

    

" ??? 너 외국인 아니야? "    

    

    

    

  

어이가 없는 듯 해보였다.    

    

   

   

알고보니 걔는 김종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인이였고, 필리핀 사람이라고 친구들이 놀린 적은 있지만 진짜 외국인으로 본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며 혼자 웃어댔다.    

    

    

   

그렇게 말문을 트고 앞자리에 있던 진짜 외국인 타오까지 친해졌다.    

    

   

   

뭔가 굉장히 삽시간에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피곤했다.    

    

    

   

   

ㅇㅇ이가 보고싶었다.    

    

    

   

   

   

쉬는 시간 종이 치자마자 나는 ㅇㅇ이네 반에 가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김종인과 타오가 나를 붙잡았다.    

    

    

    

  

" 세훈이 차쿠 쉬는 시간마다 어디 가. 내가 아카 봐써. "    

    

" 혹시 매점을 가는 거라면 나랑드 사이다 좀 사다주라. 근데 지금 몇 교시 끝난거냐. "    

    

" 3교시. 매점 안감. 놔봐. "    

    

" 어디 카. 나도 카치 가. 심심해. "    

    

" 야, 그럼 나도 갈래. "    

    

    

    

  

잠이나 쳐잘 것 이지, ㅇㅇ이네 반에 가는데 떨거지 2명을 끌고 가게 되었다.    

    

    

ㅇㅇ이는 반에서 정수정과 얘기하고 있다가 내가 ㅇㅇ이를 부르자마자 정수정과 같이 복도로 나왔다.    

    

   

정수정 떨거지는 왜 자꾸 나오는거야.     

    

   

정수정이 자꾸 태클을 걸어서 맘 편하게 ㅇㅇ이와 얘기를 할 수가 없었다.    

    

    

    

  

" 모야? 얘 보러 온커야? "    

    

" 안녕. "    

    

" 김ㅇㅇ, 얘네는 그냥 신경쓰지마. "    

    

    

    

  

ㅇㅇ이는 갑작스럽게 늘어난 사람 때문에 정신이 없는 것 같았다.    

    

나도 정신이 없는데 ㅇㅇ이는 얼마나 더 정신 사나울까.     

    

    

    

  

" 아하하, 친구야? "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 되게 지같은 친구만 사겼네. "    

    

" 닥쳐. 김ㅇㅇ, 이따 밥 같이 먹자. "    

    

    

    

  

내 말에 ㅇㅇ이는 당황스러워 보였다.    

    

무슨 말을 하려던 정수정의 발을 밟고 급하게 말을 했다.    

    

    

    

  

" 우리 급식실가서 밥 먹는다는데...? "    

    

" 거기서 같이 먹으면 되지. "    

    

" 어... 그럼 너 친구들은? "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 가치 먹으면 되지! "    

    

    

    

  

ㅇㅇ이는 당황한 듯 했지만 웃으며 알겠다고 했다.    

    

정수정은 불만이 있는 것 같았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밥을 먹을 때 ㅇㅇ이는 굉장히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지만 아무일 아니라며 다시 밥을 먹었다.    

    

    

눈치를 보며 조금씩 밥을 먹는게 햄스터같아서 귀여웠다.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ㅇㅇ이와 김종인은 벌써 친해진 것 같았다.    

    

   

   

둘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투닥 투닥거리며 장난도 치고 서로 욕을 하다가 갑자기 웃기도 했다.    

    

    

오고가는 욕 속에 정이라도 들었나, 뭘 저렇게 좋아해.    

    

    

   

ㅇㅇ이는 나에게 장난을 친 적도 없고 욕을 한 적도 없다.    

    

욕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게 좋은 거겠지만 괜히 기분이 나빴다.    

    

장난도 내가 김ㅇㅇ에게 쳤다.    

    

    

   

ㅇㅇ이는 여지껏 내가 하는 말에 웃거나 대꾸하고, 말을 한 적 밖에 없었다.    

    

    

   

우겨서라도 ㅇㅇ이 옆에 앉을 걸 그랬다.    

    

ㅇㅇ이와 김종인은 맨 끝자리에 마주보며 앉았고 나는 그 둘의 정 반대편에 있었다.     

그리고 우리 사이에는 타오와 정수정이 있었다.    

    

    

   

차마 둘에게 얘기 그만하고 밥이나 쳐먹으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쳐다보고만 있으니 정수정이 갑자기 풉하고 웃으며 입에 있던 밥알을 타오에게 뿜었다.    

    

    

    

  

" 아, 뭐햐! 터러워! "    

    

" 먄. 야야, 오세훈. "    

    

" 뭐. "    

    

" 갱장히 쫄리겠다? "    

    

" 뭐가. "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 아무것도 아님~ "    

    

    

  

  

뭐지.    

    

뭐가 쫄린다는 거지?    

    

설마 내가 김종인때문에 쫄리겠다는 말을 하는 건가?    

    

   

그럼 정수정은 내가 ㅇㅇ이를 좋아하는 걸 아나?     

어떻게 알지?    

    

    

   

굉장한 고민에 빠졌으나 그 고민은 오래 가지 않았다.    

    

   

나는 다시 김종인과 김ㅇㅇ을 노려봤고,    

    

김종인과 김ㅇㅇ은 여전히 투닥거렸고,    

    

타오와 정수정은 반찬을 가지고 싸웠다.    

    

   

   

    

" 안먹을거면 주라코!!! "    

    

" 아, 먹을거라니까? 니꺼 먹어!!! "    

    

    

    

  

    

    

하굣길에도 내 머릿속엔 서로 웃으며 장난을 치던 ㅇㅇ이와 김종인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마치 원래 알던 사이처럼 몇 년 된 친구처럼 화기애애한 모습.    

    

혹시 ㅇㅇ이가 김종인이 마음에 들었나?    

막 서로 좋아하나?    

    

아냐. 진짜 원래 아는 사이일 수도 있잖아.    

    

   

   

나의 상상은 계속 커져만 갔고 ㅇㅇ이는 아무말 없는 내가 어색한 것 같아보였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 굴러다니는 ㅇㅇ이와 김종인의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ㅇㅇ이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 김ㅇㅇ. "    

    

" 왜? "    

    

" 너 김종인이랑 아는 사이야? "    

    

" 아니, 오늘 처음 본 사인데? "    

    

" 근데 왜 그렇게 친해? "    

    

" 아... 그런가? 그냥 잘 통하는 것 같아서. "    

    

" 너 나한텐 욕 안쓰면서 왜 걔한텐 욕 써? "    

    

" ...? 어... 편해서? "    

    

    

  

    

충격이였다.     

    

   

   

나는 여지껏 김ㅇㅇ에게 편하지 않은 어색한 사이였던가.    

    

   

난 지금까지 ㅇㅇ이가 편하고 좋았는데 나만 그랬나보다.    

    

    

   

잠시 충격에 휩싸여 멍하니 서있었지만 내 긍정 긍정 마인드는 이렇게 생각했다.    

    

ㅇㅇ이가 나에게 욕을 안쓰고 장난을 안치는 것은 나에게 호감이 있으니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 수도 있어!    

    

예전엔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    

    

    

   

그냥 나에게 호감이 있다 예상을 할 뿐이다.    

    

    

    

  

" 세훈아! "    

    

" 어, 어? 왜? "    

    

" 뭔 생각해? 불러도 대답이 없어. "    

    

" 아니야, 별 생각 안했어. "    

    

" 아, 근데 있잖아, 너 여자 친구 만들 생각 없어? "    

    

    

  

    

갑자기 왜 이런걸 물어보나 싶었다.    

    

    

혹시 자기가 내 여자 친구가 되고 싶어서?     

    

   

   

은근한 기대가 마음 속에 생겨났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대답했다.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 어, 왜? "    

    

" 아니이~ 우리 반 애가 너 잘생겼다고 소개 시켜달라고 해서... 혹시 여자 친구 만들생각 있으면 너한테 소개시켜주게! "    

    

    

  

    

2차 충격이었다.    

    

    

    

ㅇㅇ이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좋아한다면 어떻게 저런 말을 하겠는가.    

    

    

여지껏 내가 했던 생각들은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다는 걸 깨닫자 나한테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난 여태까지 뭘 한거지?    

    

    

   

   

김ㅇㅇ은 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을까?    

    

   

   

왠지 그것마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퍼졌다.    

    

   

   

   

별로 ㅇㅇ이의 얼굴을 보고싶지 않아서 집에 일이 있는 걸 방금 생각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먼저 집에 와버렸다.    

    

    

   

   

고등학교 첫 날부터 거지같은 일이 생겼다.    

    

   

   

   

아주 거지같은.  

    

    

    

    

    

* * * * * *     

    

    

    

    

    

아주 거지같은 글의 완↘성↗     

    

이게 뭐람.    

막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 그딴거 없어요...    

필력이 똥이라...    

ㅎㅎ....    

글 쓰시는 분들 존경해여.     

저런거 어떻게 쓰지?    

    

이제 3 썼는데 벌써 절정인 것 같음.    

무슨... 지금 생각해보니까 브금도 잘못 선택한 것 같아...    

너무 희망차고 행복하잖아..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이렇게 3을 끝낼지 몰랐다고 한다...    

    

[EXO/세훈] 좋아요 (like) 03 (부제 : 어쩌다 너를 좋아하게 된걸까.) | 인스티즈   

    

    

진짜 이런 똥글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하고 네... 사랑하고 애정하고 그럽니다 ㅠㅠ...흑흑모래모래자갈자갈    

    

댓글 달고 소중한 포인트 받아가세요 ㅠㅠ...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247.7
작가님!!!저에요!! 1,2화 비회원이요!!! 저 일찍올라했는데 빟회원이라....휴ㅠㅠㅠㅠ죄성해요ㅠㅠㅠㅠㅠ세훈이 뭔가 불쌍하네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러브미
어헣헣! 안녕하세요! 또 댓글 달아주러 오셨군요! 왜 자꾸 죄송하다고 하세요ㅠㅠ 마음 아프게ㅠㅠ... (((세훈이))) 다음에도 꼭 보러 와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1
으잉잉 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알아버렸네여 ㅠㅠㅠㅠㅠ이구구
9년 전
러브미
갑자기 급전개 쩔죠... 후... (깊은 한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1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1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7 19:38 ~ 5/7 19: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