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한 이별노래 가사
내 얘기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
니가 절벽에 끝에서 나를 밀어도
널 원망하지 않아
니곁에서 나는 은은한 담배연기조차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신에게 무작정 빌었다.
차라리 나를 죽여달라고
견디지 못할 시련을 줄바에 그냥 죽여버리라고
너에게 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라 하여도
포기 하지 않을거야
내 입에서 새어나온 소리가 정적을 만든다.
어느 그 누구하나 입을 열지 않는다
누군가를 의식하듯
모두의 시선끝엔 그녀가 서있다.
그들의 희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빌어본다.
먼훗날 조국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