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밤인지 낮인지 구분도 안가는 방안에 누워있자니 내 왼쪽 얼굴로 밝은 빛이 들어온다 눈꺼풀을 간신히 들어올려 고개를 돌려 바라본 그 달이 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무엇을 그리도 그리워하고 있는것인가 사람들 속에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왜그리 외로워하는 건가 시간이 계속 흐르는 걸 알면서 계속 과거의 너만 그리고 혼자있는 이 시간이 두려우면서 사람들과 섞여 어울리는것 또한 두려워하는가 너만이 내 마음을 잘 아는것 같으니 제발 내 소원 하나만 들어주오 그냥 이대로 내일이 오지 않았음을 너에게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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