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스트리머 남닝 키우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스트리머 남닝을 키우는 시뮬레이션으로

하이큐 캐릭터들은 차차 등장할 예정입니다!

신생 스트리머인 당신!

토크, 게임, 취미, 특기 등등 당신의 매력을 뽐내주세요!

온갖 매력의 스트리머들과 다양한 컨텐츠로 과부하된 이 세계에서

당신은 무사히 이름을 떨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당신을 사랑하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구설수에 오를 수도, 탄력을 받아 고공행진할 수도 있습니다.

-

본 시뮬은 괄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시뮬이며,

중요한 선택지는 n분 동안 다수결로 받아 진행됩니다!

[독자1027]

2

[독자1028]

3 왜 아무도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꼬란?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나 유튜브 구독자가 적은 방송 또는 채널을 하꼬방, 하꼬 유튜버라고 합니다!

[글쓴이]

저는 잘 안 쓰는 단어지만 리얼리티를 위해 댓글 창에만 쓰는 중이에요!

[독자1032]

❤️

[독자1031]

닝들 다 대기타고 있지

[독자1034]

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독자1036]

닝하♥️

[독자1037]

어솽~

[독자1038]

닝하~~

[독자1039]

닝하

[독자1042]

센세 넘 재밌어요!!! 간단하게 7시까지만 달려요...

[독자1047]

내일 스나 생일이당

[글쓴이]

"무슨 상황인지 알려주실 분 계시나요?"

닝의 말에 저마다 한 마디씩 얹으며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전부 취합해 보니 아마 어제 마트에서 있던 일이 벌써 편집돼 [누네띠네]라는 채널에 올라간 모양입니다. 커뮤니티에서 잘생겼다며 올라온 글이 소소하게 입소문을 타 퍼졌고...

"제 방 시청자분이 댓글을 다셨다고요."

신기하다. 이 작은 댓글 창에만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니었구나. 새삼스럽게 인터넷 방송의 세계를 신기하게 느끼는 닝.

시청자 수가 벌써 100명을 찍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볼까요?

[독자1048]

우와 신기하다

[독자1050]

우리 또 방송 대충한다 욕먹는거 아냐...?)

[독자1051]

우왕 스타트업 됐어여

[독자1052]

닝 얼마나 잘생긴거야

[독자1053]

52카와 급?

[독자1054]

우리 닝은 원래 이랬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55]

저격수 보고있냐!!

[글쓴이]

"우와 신기하다."

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생각보다 덤덤한 닝의 반응과 난리가 난 댓글 창이 극과 극의 모습입니다.

그만큼 더욱 꼬이는 어그로들에 기존에 있던 시청자들도 짜증을 내고. 결국 싸움이 난 댓글 창을 보며 난감한 듯 머리를 긁적이는 닝.

1. 오늘은 우선 방종한다
2. 계속 방송을 이어간다

[독자1057]

2

[독자1058]

원래 이런 성격인 거 보여주고 가자

[독자1059]

좁은 방에 손님들 찾아온 느낌이군

[글쓴이]

방송을 이어갑니다. 뭐라고 말을 해야 이 난리가 난 상황이 진정될 수 있을까요?

뭐라도 한 마디 해봅시다!

[독자1062]

님들 방이 좀 좁죠

[독자1063]

이런 귀한곳에 누추한 분들이

[독자1064]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65]

물음표 파티 ㄱㅂㅈㄱ

[독자1066]

방장또저런다

[글쓴이]

"야!!!!!!"

- ?????
- ??
- 또 급발진
- 또이래
- 얘 진짜 이상하다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창이 빠르게 물음표를 띄우며 올라갑니다. 그리고 닝이 뭐라 더 말하기도 전에 뒤에서 잠긴 문 손잡이를 잡고 달칵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 왜!! 조용히 하라고 진짜!"

사쿠나미가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여기나 저기나 난리야 진짜...

"여러분. 그럼 제 얼굴 보러 오신 건가요?"

"오신 김에 놀다 가세요."

[독자1067]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69]

샄남이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또방장 초저래 님 1,000원 후원 감사합니다.
- 저 영상은 어쩌다 찍음??]

"그럼 그것부터 설명해드릴게요."

마트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설명한 닝이 어느정도 진정된 시청자들을 보며 안심합니다.

[시청자 수: 111]

느리지만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시청자 수.
무슨 말을 해볼까요?

[독자1071]

여러분 다 내꼬

[독자1072]

그래..저정도면 양호하군

[독자1073]

좋아 이거 김니로한테 배운 거다

[글쓴이]

"여러분 다 내꼬."

들어오는 건 자유지만 나가는 건 아니랍니다.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려 했지만 입이 꾹 눌려 꾹꾹이 하는 모양이 된 입술. 그와 동시에 도네이션이 한 번 더 터집니다.

[저격수 님 10,000원 후원 감사합니다.
- 안 돼 우리의 작은 초파쨩이...]

뭐라고 반응할까요?

[독자1074]

이렇게 하면 되나요

[독자1075]

저격수님 후원 감사합니다. 항상 제 방송 들어와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의 총알 발사)

[독자1076]

저격수 되게 진지하고 간지나는 줄 알았는데 그냥 팬이였음 아놔 ㅋㅋㅋ

[독자1077]

진짜 개귀엽다

[글쓴이]

"이렇게 하면 되나요."

- ㅇㅇ
- 이거거든
- 이게 바로 프로다...
- ㅋㅋㅋㅋㅋ

"저격수 님 후원 감사합니다. 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닌데."

"키 얘기가 아니에요? 아... 네, 이해했어요."

댓글을 보며 소소하게 소통을 나누던 닝이 오늘은 이만 방송을 종료하겠다 말합니다.

마무리 멘트를 뭐라고 해볼까요?

[독자1078]

어...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시간에 다시 봬요

[독자1079]

뿡

[글쓴이]

"어... 다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봬요."

[방송 로그
총 시청자 수: 126
후원: 11,000
구독: 72 (+51)]

[독자1080]

히익 대박이야

[독자1081]

후 다음엔 더 올리자 닝아

[글쓴이]

오늘은 여기서 딱 끝내볼까요?

[글쓴이]

어머나 제목 수정했더니 초록글에서 내려갔네요 하핫 실수

[독자1082]

으앙 너무 아쉽다

[독자1083]

ㅠㅠ다음엔 언제 오시나여

[글쓴이]

수요일 밤에 올게요! 아니면 목요일 저녁!!

[독자1084]

약속 꼬옥 하고 가요..

[글쓴이]

꼬옥 약속하면 되...

[독자1085]

센세 넘 재밌어..

[독자1086]

너무너무 즐거웟수다 수고하셨어요 센세엑!!!!

[독자1087]

센세 뒷풀이도 해요?

[독자1088]

노빠꾸라 할게없지 않나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여러분 캐랑 우결도 찍고 방송도 하고 게임에서 만나고 그런 거 다 해보자구요

[독자1089]

오늘 재밌었습니다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독자1090]

센세 기다릴게요 히히♥️

[글쓴이]

뒷풀이 하면 머... 할 게 잇슬까요

[독자1091]

ㅋㅋㅋㅋㅋ 우리..잘하고있나요?^^

[글쓴이]

잘 하고 계셔요 저도 노빠꾸로 쓰는 중이라...

[독자1092]

그 누네띠네는 캐인가요??

[글쓴이]

누네띠네는 그냥 일회성 채널입니다!

[독자1093]

캐들 거의 다 방송하나요?

[독자1094]

센세 우리 아까 샄남이한테 고개 저었으면 애기 데려다줬으까요?

[독자1095]

닝 얼마나 잘생긴거에요!!!

[글쓴이]

모든 캐릭터가 스트리머는 아니고 게임하다가 같은 편으로 만날 수도, 이미 친구일 수도 있어요 다양합니다!

[글쓴이]

샄남이한테 고개 저었으면 닝이 남자를 상대하고 샄남이한테 애기 데려다주라고 했을 것 같군요

[글쓴이]

닝은! 닝들이 상상하는 어떤 외모도 될 수 있습니다!

[독자1096]

알콜스왑 사쿠사 맞죠?ㅋㅋㅋㅋㅋ

[독자1097]

스트리머 사쿠사….

[글쓴이]

ㅎㅎ 네 맞아요

[독자1098]

내 안에 닝은 차도남 페이스다

[독자1099]

22

[글쓴이]

캐들도 방송 콘텐츠가 다양해서 닝이 어떤 걸 위주로 하느냐에 따라 자주 만나는 캐도 달라질 것 같아요!!

[글쓴이]

사실 저도 아직 안 정해놓은 게 훨씬 많지만

[독자1100]

니로는 주로 겜 방송 하는 것 같고... 보쿠토는 먹방? 그럼 사쿠사는 토크 방송인가

[독자1104]

청소 방송(?)

[글쓴이]

필명을... 지어두고 갈게요

[독자1101]

넹

[독자1102]

초파 센세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

[독자1103]

센세 내일 약속이나 일 있으신가요..?)

[글쓴이]

네!

[독자1105]

오케이.. 그러면 보내드릴게요

[독자1106]

오케이 바이..

[글쓴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고요! 매력적인 남닝이랑 닝들이랑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글쓴이]

담에 봐요~~~~~~~~~~~~~

[독자1107]

초조종 센세 잘가요..🥺

[독자1108]

담에 봬요 센세🙂

[독자1111]

오늘 오시려나!!! 기대된당ㅇ

[독자1113]

기욱

[글쓴이]

내일 저녁에 오겠습니다 여러분!!

[독자1114]

네엥!!

[독자1115]

네넹

[독자1116]

두근두근

[독자1117]

ㄱㅇ

[글쓴이]

새 글에서 이어갑니다~ https://instiz.net/writing2/9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