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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명멸 >> https://www.instiz.net/writing2/95243?page=3&category=8









  ¡𝗛𝗜𝗦!











마치 나를 가엽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나를 왜 그렇게 보는 거야?



순진한 나의 질문에 답이 돌아왔다.



너는 그런 존재니까.











[HQ/시뮬] 헌신의 말로 5 | 인스티즈


𝒲𝒾𝑒 𝒻𝓇𝑜𝒽 𝒷𝒾𝓃 𝒾𝒸𝒽, 𝒹𝒶ß 𝒾𝒸𝒽 𝓌𝑒𝑔 𝒷𝒾𝓃! ℬ𝑒𝓈𝓉𝑒𝓇 ℱ𝓇𝑒𝓊𝓃𝒹, 𝓌𝒶𝓈 𝒾𝓈𝓉 𝒹𝒶𝓈 ℋ𝑒𝓇𝓏 𝒹𝑒𝓈 ℳ𝑒𝓃𝓈𝒸𝒽𝑒𝓃!









* 남닝 / 아포칼립스

* 죽음 소재 有 / 유혈 주의 / 트리거 주의

* '종말' 시뮬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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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8
2다 이거)
1년 전
독자2319
우리 뭘 고민할게 있었나?)
1년 전
독자2320
2 가자)
1년 전
독자2321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
1년 전
독자2322
2
1년 전
독자2323
와중에 룰렛 1나왛었음 ㅇㄴ 젠장)
1년 전
독자2324
룰렛도 우릴 버렸어
1년 전
독자2325
)
1년 전
글쓴이
> 2

그 짧은 시간에 수많은 경우를 생각했다. 내가 여기서 당신의 손을 기꺼이 놓고서 도망치는 건 당신에게 있어서야 해피엔딩이겠지만, 내게는 무엇으로 다가올까? …이건 순전히 당신이 운난 선배와 비슷한 얼굴을 해서다.

“혼자는 안 가!”

욕심이라 생각해도 좋았다. 이 손을 맞잡음으로써 우리가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이제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의 끝에는 결국 죽음이 기다리고 있더라고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1년 전
독자2326
왜 내 마음을 울려)
1년 전
독자2327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잡아줄게 우리도....)
1년 전
글쓴이
손이 잡힌 오이카와는 바보 같은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뒤에 있던 남자는 표정도 바꾸지 않고 우리를 향해 다가오다 한숨을 쉬었다. 그러더니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눈물겹네요. 꼴에 감정은 있다고 저리 날뛰는 꼴이라니….”
“…….”
“생각이 바뀌었어요. 역시 죽이는 것보다는 산 채로 끌고 가는 편이 좋겠어요.”

남자의 비릿한 웃음이 보임과 동시에 괴물이 다시 움직인다. 맞잡은 손에 땀이 흐른다. 서로의 온기가 느껴지고, 주저하던 오이카와를 바라보던 내가 먼저 그를 이끈다.

1년 전
독자2328
남자, 니놈, 죽는다.)
1년 전
독자2329
열받네)
1년 전
글쓴이
“뭐 해요? 안 뛸 거야?”
“……아니.”

당신은 우는 얼굴이 제일 안 어울려, 알아? 바보 같은 오이카와가 나를 따라 몸을 움직인다. 괴물의 포효가 들린다.

“주변에 몸을 숨길만한 곳 있어요?”
“딱히 없을 거야. 우선은 저 새`끼들 먼저 따돌리자!”

사실 묻고 싶은 말은 산더미처럼 있다. 어디서 나타나서는 나를 감싼 건지. 당신의 등에 박힌 총알이 목숨을 옥죄고 있음에도 아프지 않은 건지. 안타깝지만 우리는 그럴 시간이 없었다. 족적을 남기듯 오이카와의 등에서 흘러나오는 피가 바닥에 묻어난다.

1년 전
독자2330
또루 등 어쩔 거야 ㅠㅠㅠ)
1년 전
글쓴이
“…괜찮아.”

걱정스러운 내 마음을 알아챈 건지 오묘한 표정으로 나를 달래는 그의 얼굴이 보인다.

신발도 벗겨졌다. 차가운 바닥을 맨발로 헤매고 있다. 뒤에서 사람의 시체들로 뭉쳐진 괴물이 위협하며 달려온다. 일전의 상처로 몸이 온전치 않은 오이카와에게로 괴물의 발톱이 날아온다.

“오이카와!”

괴물의 공격을 피해 바닥을 구른 오이카와가 다시 나를 향해 손을 뻗는다. 뒤에서 총성이 들려오는 것 같다. 언제 어디서 저 남자가 다시 나타난 총을 겨눌지도 모르는 일이다. 게다가 총성을 듣고 괴물들이 몰려오는 경우까지 생각한다면….

1년 전
독자2331
헐..
1년 전
글쓴이
어떻게 할까?

1. 왼쪽 골목길로 들어간다
2. 앞으로 뛰어간다
3. 괴물을 공격한다

1년 전
독자2332
.....)
1년 전
독자2333
1..?)
1년 전
글쓴이
15분까지
1년 전
독자2334
헐 센세다 닝센탑)
1년 전
독자2335
닝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독자2336
1 괜찮겠지 총 때문에라도..)
1년 전
독자2337
¹....)
1년 전
독자2338
¹....
1년 전
글쓴이
> 1

“이리 와요!”

저 비좁은 골목길이라면 덩치가 큰 괴물이 들어오긴 힘들 거다. …그래야만 한다.

쫓아오는 괴물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오이카와를 이끌고 왼쪽에 보인 골목길로 뛰어 들어갔다. 맨발에 전해지는 차가운 감각도 더 이상 신경 쓰이지 않았다.

1년 전
독자2339
제발 ㅎㅎ...)
1년 전
독자2340
ㅠㅠㅠㅠㅠ제발제발)
1년 전
글쓴이
“크아악!”

예상대로다. 비좁은 골목길에 들어간 우리를 놓치자 괴물이 크게 울부짖는다. 하지만 언제까지 못 들어오진 않을 일이다. 앞을 가로막는 건물을 부수면 그만 아닌가?

1년 전
독자2341
휴...!)
1년 전
독자2342
이틈이다 빠르게 도망가)
1년 전
독자2343
빨리 도망가!!..)
1년 전
글쓴이
뒤에서 내 손을 잡고 따라오는 오이카와에게 다급히 말했다.

“이대로 계속 뛰어요, 오이카와! 저들 눈을 돌릴 때쯤이면-”

앞서 뛰어가던 나를 그가 끌어당겼다. 설마 벌써 괴물이 골목으로 들어온 건가? 놀란 내가 그에게 안겨서 뒤를 바라보지만, 아까까지 우리를 따라오던 괴물은 우리가 있는 골목길 안으로 들어와 있지도 않다. 오히려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란 표정을,

“쥐 새`끼처럼 잘도 숨어 다녔어.”

1년 전
독자2344
아?)
1년 전
독자2345
어라?)
1년 전
독자2346
아.... 스불재?..)
1년 전
글쓴이
“…….”
“인간이나 싸고도는 꼴이라니.”

등 뒤로 들리는 목소리에 몸이 떨렸다. 고개를 돌리려 하면 오이카와는 제 손으로 내 뒷머리를 눌러 앞을 보지 못하게 했다. 내 머리를 누르는 그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1년 전
독자2347
뭔데)
1년 전
독자2348
보면 안 되는 거요?)
1년 전
글쓴이
“…너까지 움직이고 있었어?”
“당신이 알아서 뭐 하게? 변절자 주제에.”
“내가 잘못된 것처럼 말하네.”
“당신도 그렇고, 그것도 그렇고. …멀쩡한 건 나 하나밖에 없는 모양이야.”

누구지? 오이카와랑 아는 사이인가? 오이카와는 여전히 내가 고개를 돌릴 수 없게 힘을 주고 있었다. 여전히 앞에 보이는 괴물은 골목길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겁에 질린 얼굴을 한다. 저 표정은 자신보다 상위의 것을 보는….

1년 전
독자2349
헐 상위...??)
1년 전
독자2350
ㅔ에????)
1년 전
독자2351
ㅇㄴ....)
1년 전
글쓴이
“그 인간은 뭐야?”
“…알 거 없어. 급하니까 나와.”
“나한테 명령할 수 있는 건 그분밖에 없어. 너 같은 놈이 나한테 명령할 입장이 아니라고.”

서늘한 감각이 등을 타고 올랐다. 오이카와도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는지 내 머리를 누르던 손에 힘을 풀고서는 앞을 향해 손을 뻗었다. 반사적으로 뒤를 쳐다보던 나는 그대로 목소리가 들리던 앞을 바라봤고 눈에 보인 것은,

“아….”

저걸 또 어디서 봤더라. …쿠로오 선배의 손도 저랬던 것 같은데.

1년 전
독자2352
누구야 ...)
1년 전
독자2354
찌찌뽕🤭😉
1년 전
독자2355
갹..!
1년 전
독자2353
누구야!...)
1년 전
글쓴이
내게 다가온 것은 사람의 손이라고 말하기엔 어렵게 생긴 괴물 같은 손이었다. 날카로운 손톱이 있는 검은색의 팔. 내 얼굴을 향해 날아오던 그 손을 막은 것은 오이카와의 팔이었다.

오이카와에게 손이 잡힌 정체불명의 이는 그대로 날아가 건물 벽에 처박혔다. 검은 옷으로 자신을 가리듯 있는 그 사람에게 눈길을 주는 것도 잠시, 오이카와가 급하게 손을 잡았다.

1년 전
독자2356
헐 뭔데)
1년 전
독자2357
헐..)
1년 전
글쓴이
“빨리 가자. 쟤네랑 엮여서 좋을 게 없으-”
“…거짓말쟁이 주제에.”
“…….”

없던 존재처럼 그 사람을 무시하고 가려던 오이카와가 처음 보는 표정을 했다. 검은 모자를 눌러쓴 남자의 얼굴에 웃음이 서려있다. 오이카와가 멈춰서 나도 발을 멈추었고, 그렇기에 드디어 마주했다.

1년 전
독자2358
??????? 누군데 너)
1년 전
독자2359
니가 뭔데 그런 말 하냐)
1년 전
글쓴이
“…….”

갈색 눈동자였다. 벽에 맞은 충격으로 흘러나온 피에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또래 같아 보이는 얼굴이었다. 실실 흘러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않는 그 사람이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1년 전
독자2360
갈색? 갈색 눈동자 누구있지)
1년 전
독자2361
무슨 오이카와 클론 ver.1 오이카와 클론 ver.2 생각나네)
1년 전
독자2362

1년 전
글쓴이
“누가 당신 같은 거짓말쟁이와 함께 하고 싶겠어.”
“…시끄러워.”
“존재 자체가 모순인데!”

오이카와는 내 손을 부러질 듯 잡았다. 야차 같은 표정을 바라보자 공포가 밀려왔다. 오이카와는 괴물이 아닌데, 괴물을 처음 봤을 때 느낀 그 공포가 몸을 잠식해 오고 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오이카와를 이끌어 보지만, 그는 여전히 매서운 눈으로 정체 모를 사람에게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1년 전
독자2363
알고보니 지금 오이카와가 클론? 진짜는 딴곳에 있고? 근데 그게 뭐 어때서 이자식)
1년 전
독자2364
헐......)
1년 전
글쓴이
금방이라도 뛰쳐나갈 것처럼 굴던 오이카와는 생각과 다르게 얌전히 내게 붙들려 있었다. 마음에 안정을 취하듯 손을 쥐었다 폈다 하던 그가 얼굴을 굳히고선 반쯤 얼굴을 가리고서 말을 이었다.

“한때는… 너도 나와 같다고 생각했어. 우리는 결국 같은 존재잖아.”
“내가 왜? 내가 당신이랑 같을 수가 있어?”
“그래, 전부 내 착각이었어. …죽여버리기 전에 비켜.”

드디어 오이카와가 내 손을 놓았다. 언제까지고 있을 것 같은 그의 큼직한 손이 사라졌다. 놀란 얼굴로 그가 걸어가는 방향을 바라봤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자에게로 걸어간 오이카와의 표정이 분노로 가득했다.

1년 전
독자2365
이게 대체 무슨일이고)
1년 전
독자2366
뭐고...)
1년 전
독자2367
토오루 진정해...)
1년 전
글쓴이
남자의 한쪽 팔이 그런 것처럼 오이카와의 한쪽 팔이 검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알 수 없는 상황에 머리가 빙빙 돌고 있다.

“저 인간이 무서워서 도망가겠어.”
“…….”
“그리고 당신이 나를 어떻게 죽여.”

나도 당신을 못 죽이는데. 남자가 웃음을 터뜨리며 오이카와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눌렀다. 명백한 비웃음이었다.

1년 전
독자2368
🥺🥺🥺🥺🥺)
1년 전
글쓴이
남자의 말에 놀란 오이카와는 내가 있는 쪽을 바라봤고,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몸을 떨던 오이카와의 팔이 다시 원래 색을 되찾고 있었다. 제게 비아냥거리던 남자를 째려보던 오이카와는 벽에 기대어 서 있는 게 전부인 나의 손을 잡았다.

“가자.”
“하지만….”
“무시해. 적어도 지금은 죽이려고 안 할 거야.”

오이카와에게 이끌려 걸어갔다. 방금까지 죽일 것처럼 굴던 정체 모를 남자는 말없이 사라져가는 우리 둘을 바라보기만 했다. 겁을 먹은 괴물도 이미 몸을 숨기고 난 뒤였다.

1년 전
독자2369
오우 이게 무슨일이람..)
1년 전
글쓴이
기이했다. 아까까지 죽일 듯 쫓아오던 괴물이 갑자기 모습을 감춘 것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저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오이카와의 심기를 건드린 것도. 그러고서는 갑자기 우리를 놓아주는 것도. …잘 짜인 무대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누군가 만든 극본의 아래에서 연기하는 배우가 된 것처럼.

“…….”

여전히 남자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 무대의 어느 장치일지 모를 그. 세상은 온통 하얀데 남자의 모습만 어둠과 다르지 않아서, 왠지 눈을 빛내고 서 있는 괴물 같았다.

1년 전
글쓴이
헌신의 말로 / episode 5 ; 양들의 침묵 完
1년 전
독자2370

1년 전
독자2371
끝이에여?!!?!...
1년 전
독자2372
어??? 에????)
1년 전
글쓴이
아쉬우세용?
1년 전
독자2373
힌트쓸걸...
1년 전
독자2374
넹...
1년 전
독자2375
힌트 하나 남은 거 못 썻네..
1년 전
독자2376
아까비..
1년 전
독자2377

1년 전
독자2378
다른거로 넘어가나여??!?!
1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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