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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 

 

 

 

 


 


 


 


 


 


 


 

 

 

 

"여기 맛있지?" 


 

"맛있네용. 아저씨는 이런 곳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인터넷 치면 다 나오잖아. 여기 되게 유명하던데." 


 

"그런가? 확실히 파스타는 맛있어." 


 

"샐러드도 맛있는데." 


 

"다 맛있어!" 


 

"응, 다 맛있네.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 


 

"아, 아니요!"
 


 


 

내 말에 파스타를 돌돌 말아 내 입에 넣어준 그가 물음표를 띄운 채 날 바라본다. 

그의 표정이 꽤 섹시해서 웃으며 대답했다. 


 


 

"동욱삼촌이 밥 사줬어요. "
 


 

"동욱이가 밥을?" 


 

"응. 어제 삼촌한테 게임초대 보냈다가 삼촌이 화난 이모티콘 보낸 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밥 혼자 먹는다니까, 밥 먹자구 막!" 


 

"아, 그래? 뭐 먹었어?" 


 

"초밥!"

 

"좋았겠네? 초밥 좋아하잖아 너." 


 

"완전 좋아찌. 아, 참! 어제 주지훈 아저씨도 봤어요. 어째 그 아저씨는 더 잘생겨졌대애." 


 

"그 형 조심해, 여자 많다?" 


 

"그렇게 생기긴 했어. 근데 아저씨도 짱 많아보이게 생겼걸랑요." 


 

"내가?" 


 

"응!"

 

"있기는 무슨." 


 


 

어제 그 여자가 떠올랐다. 밥 먹는다고 했던 여자가 그 여자인가. 

어떤 도움을 줬길래 밥도 같이 먹고 그러는 걸까, 궁금해졌다. 


 


 

"그분이 어떤 도움을 줬는데요?" 

 

 

 

 

"아.. 사업 잘 되라고 도움 좀 줬어."

 

"그러니까 무슨 도움..??"

 

"서울쪽 가게 리모델링 싹 다 해주고, 드라마에 협찬 해준다고 그래서." 


 

"아.. 그렇군." 


 

"여자 주인공이 카페 사장인데, 그 카페에 우리 카페인가봐." 


 

"아아.. 오.." 


 

"괜찮지?"

 

"괜찮네에.. 도움 많이 되겠네!" 


 

"응. 꽤." 


 


 

더이상 반박은 할 수 없었다. 더 묻기에는 또 싸울 것만 같아서 내가 그냥 아무 생각 안 하려고는 하는데. 


 


 

"여자? 남자?" 


 


 

그가 거짓말을 할까 궁금해서 묻게 된다. 


 


 

"여자." 


 

"아아.. 오오 여자." 


 

"20대 때 알고 지냈던 친구인데, 우연찮게 카페에 와서 만났어." 


 

"아.. 엄청 반가웠겠다!" 


 

"반갑지 10년만에 만나는 거니까." 


 

"……." 


 

"근데 김동욱 좀 혼내야겠는데? 단둘이 밥을 먹어?" 


 

"…아저씨도." 


 

"……." 


 

"단둘이 먹었잖아요." 


 

"…뭘?"

 

"……." 


 

"어제 그 친구랑?"

 

"……" 


 

"이건.." 


 

"아니에요. 그냥.. 한 소리예요." 


 

"……." 


 


 

이럴 줄 알았다. 결국엔 참지 못 하고 속마음을 말한 게 일을 이렇게 만들었다. 

이러고 싶지는 않은데 풀이 죽어서 포크로 파스타만 뒤적거리니, 그가 내 기분을 풀어주려는듯 말을 건다. 


 

 

 

 

"미안해. 사업 많이 도와줘서, 고마워서 밥 사준 거였어." 


 

"…누가 뭐래요. 그냥 그렇다구요."

 

"알겠어. 뭐 다른 건 안 먹고?" 


 

"안 먹어도 돼요." 


 


 

이렇게 되면 그와 싸우게 될 걸 알면서도 나는 내 표현만 하기 바쁘다. 

난 아직 철 들려면 멀었나보다. 


 


 


 


 


 


 


 


 


 


 


 

 

 

 


 

"마카롱 사줄까. 매일 다 팔려서 문 닫더니 오늘은 열었네?"

 

"배불러서 못 먹겠어요." 


 

"사놨다가 나중에 먹으면 되지." 


 

"됐어요. 그냥 다음에 사먹죠 뭐."

 


 

내가 싫다는데도 차를 세워 밸트를 풀려는 그에 나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안 먹는다니까요. 왜 그래요."

 

"뒀다가 나중에 먹으라고. 집에 가서 어머님이랑도 같이 나눠먹으면 좋잖아." 


 

"먹기 싫다구요. 엄마 주는 건 더 싫어요." 


 

"에휴.. 그래. 알겠어." 


 


 

욱 할 뻔한 그가 참고서 다시 차를 출발시킨다. 

이 정적 속에서 신호가 걸리고 나서야 그는 나를 힐끔 보고선 말한다. 


 


 

"왜 이렇게 심통났어." 


 

"심통은 무슨." 


 

 

 

 

"아까부터 자꾸 한숨만 푹푹 쉬고 짜증만 내는데 너." 


 

"언제 짜증을 냈다고 그래요오.. 그냥 기분이 잠깐 안 좋아서 그래요. 곧 괜찮아 질 거야." 


 

"너 기분 안 좋은 거 풀릴 때까지 그냥 가만히 기다리면 되나."

 

"아니요?" 


 

"말 걸면 또 짜증낼 거잖아." 


 

"짜증 안 냈다니까."

 

"지금도 짜증내잖아 너." 


 

"……." 


 

"그냥 짜증나면 짜증난다, 뭐 때문에 기분이 안 좋다. 얘기 해주면 안 돼?" 


 


 

말하기 싫었다. 하지만 말을 안 하기엔 이미 일이 벌어진 상황. 


 


 

"어제 저녁에 아저씨 봤어요." 


 

"저녁에?" 


 

"영화관 앞에서 봤어요. 차에서 여자 내리던데." 


 

"아, 친구야 그거." 


 

"그러니까 그 친구분이 왜 차에서 내리냐구요." 


 

"술을 좀 마셨어. 차를 못 끌어서 데려다 준 거야." 


 

"그냥 택시 타라고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고맙다고 꼭 밥까지 사줘야 해요?" 


 

"고마워면 밥까지 사줘야 하냐니. 그럼 말로만 고맙다고 해야 돼? 작은 것도 아니고 크게 도움을 줬는데 밥 한 번 사줄 수 있는 거잖아." 


 

"나는 기분 나빠요. 아까 전에 아저씨 그 여자랑 또 통화했잖아요. 내 앞에서." 


 

"하.. 통화 한 게 왜." 


 

"……." 


 

 

 

 

"네 앞에서 당당히 받았잖아. 숨길 거 없이 네 앞에서 받았는데 그게 또 기분이 나빠? 

일 때문에 연락하는 것도 안 돼?" 


 

"싫다구요." 


 

"사업이 그렇게 쉬운 일이야?"

 

"사업은 여자 없어도 하잖아요." 


 


 

내가 생각해도 억지라는 건 안다. 

내가 기분이 나빠서 그냥 생각없이 내뱉은 말일 뿐이다. 


 


 

"진짜.." 


 

"……."
 


 

 

 

 

"말이 안 통한다." 


 


 


 


 


 


 


 


 


 


 


 


 

"난 저렇게 친구랑 연락하고, 같이 만난다고 해서 싸우는 커플들 이해 안 가더라. 

사귀기 전부터 친구였고, 같이 밥 먹을 수도 있는 거지. 그걸로 싸우고 헤어지고 참 이상하다니까.. 연애하기 참 어려워." 


 

 

 

 

"그래? 아무래도 내 애인이 이성이랑 연락한다고 하면 거슬리는 건 정상이잖아?"

 

"안 거슬리던데 딱히." 


 

"프리한 스타일이면 가능하기는 하겠네." 


 

"막 집착하고 그러면 질리잖아요 금방. 난 별로더라." 


 

"그래?" 


 

"ㅇㅇ. 연락이야 할 수도 있는 거지." 


 


 


 


 

남길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곧 핸드폰을 한참 만지작 거리자, 카톡 소리가 많이 울렸고 

예주는 궁금한듯 남길의 핸드폰을 힐끔 본다. 


 


 

"남 핸드폰을 왜 보고 그러셔요." 


 

"안 봤는데 아직." 


 

"보려고 했잖소." 


 

"안 봐." 


 

"보기만 해."

 

"안 봐." 


 

"ㅇㅇ. " 


 


 

거실에 나와 영화를 보는 중에 계속해서 울리는 진동소리에 예주에 아씨.. 하고 남길의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확인한다. 


 


 

"뭐야 이 가시나들은." 


 

"여태동안 답장 안 했던 거 답장 다 했지."

 

"왜?" 


 

 

 

 

"너 만나면서 연락 오는 거 답장 하나도 안 했었다가, 네가 신경 안 쓴다길래. 방금 막 다 답장 보냈는데?" 


 

"미쳤네."
 


 

 

"왜애." 


 

"진짜 오빠 돌아이야???" 


 

"그런 소리 자주 들어." 


 

"와 진짜." 


 

"거슬려? 여자랑 연락 안 했으면 좋겠어?' 


 

"ㅇㅇ."
 


 

 

 

"그럼 다시 답장 안 할게." 


 

"허." 


 

"ㅋ." 


 

"비웃어요??" 


 

"아, 아니 코가 간지러워서. 킁.." 


 

"핸드폰 줘봐." 


 


 

남길이 핸드폰을 건네주자, 예주가 카톡 목록을 확인하며 말한다. 


 


 

"와 다 여자네, 다 여자야." 


 

 

 

 

"여자 애들이 나 엄청 좋아해. 내가 답장 안 해줘서 얼마나 똥줄 탔겠어?" 


 

"쓰읍."

 

"네~"
 


 

 

"근데 오빠."

 

"그렇게 진지하게 부르지 말라니까?" 


 

"언제부터 부르지 말라했어."

 

"지금부터." 


 

"나참;" 


 

"왜 불러." 


 


 

목록들을 보는데 괜히 별 생각이 다 드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하고 잘 지내는데. 


 


 


 

"오빠는 결혼하고싶지 않아?" 


 

"해야지." 


 

"누구랑." 


 

"남자랑."

 

"에바야." 


 

"그치 좀 에바지."

 

"ㅇㅇ.." 


 

"너랑 만나다가 네가 나랑 결혼하고 싶다면 해야지 뭐." 


 

"뭐야 내가 좋으면 무조건 결혼?" 


 

 

 

 

"쌉가능." 


 

"아니 그놈에 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핸드폰 줘."

 

"연락하게? 안 돼." 

 


 

"게임하게." 


 

"뭔 게임."

 

"애니팡."

 

"아 에바야." 


 

"아 왜." 


 

"ㅇㅋ 특별히 준다." 

 


 

 


 


 

 


 


 


 


 


 


 


 


 


 


 


 


 


 


 


 


 


 


 


 


 

 

그와 집에 와서 어색하게 몇마디 하지 않았다. 먼저 씻으러 간 그에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피해야 할까.. 

침대에 앉아서 그를 기다리기로 한다. 

불이 꺼진 어두운 방에 우두커니 앉아서 그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그가 바지만 입은 채로 나와서 젖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턴다. 


 


 

"이리와요." 


 

 

 

 

"……." 


 

"자요, 우리." 


 


 

어쩌면 서먹한 게, 이걸로 인해 좀 사라질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다. 


 


 


 


 


 


 


 


 


 


 


 


 


 


 


 


 


 


 


 


 


 


 


 


 


 


 


 


 


 


 


 


 


 


 


 


 


 


 


 


 


 


 


 


 


 


 


 


 


 


 


 


 


 


 

석류 이 어린 것! 하면서도 이해가 가면서도................... 

아 몰랑; 김재욱 존나 잘생겼엉;;; 

마지막화까지 5화도 안 남은 것 같아요! 다음화는 아마도 불맠일 것 같구요!!!!!!!! 

불맠은 내자마자 암호닉 신척하신 분들에게 먼저 보내드리겠습니당 

저는 슬슬 신작을 미리 쓰러...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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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4년 전
독자6
애니팡ㅠㅠㅠㅠ 귀엽ㅠㅠㅠㅠㅠㅠㅠ 이틀 연속으로 글을 써주시다니..작가님 계신 방향으로 절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절 받으세요ㅠㅠㅠ
4년 전
독자2
ㅜㅜㅜㅜㅜ복ㅎ올기요ㅠㅠ
4년 전
독자7
불마ㅡ라니ㅠㅠㅠㅠ기다리고 있을게여ㅠㅠ 완결나면 처으뿌터 다시 봐야지ㅠㅠ
4년 전
독자3
기다리구있어따구여 보고 올게요 ㅎㅎㅎㅎ
4년 전
독자4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4년 전
독자5
오늘은 여기예요 작가님
오늘은 여깁니다
불금을 여기서 지새우겠습니다

4년 전
독자8
윰니뿅!!
불맠...좋은데여...!!좋긴한데여!!!!석류야 서먹한거그렇게풀면안된댜...!!

4년 전
독자9
ㅠㅠㅠㅠ 가뿅이에여 오늘 빨리 오셨네여! 작가님 마지막 극공감... 어린거 같다가두 이해가가구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어야 할텐뎅.. ㅠ 그나저나 불맠이라니 크크크크 기대중입니다!!!!
4년 전
독자10
으아아ㅏㅏㅏ 담주는 불맠이라니!!! 커플들 진짜 다 해피엔딩이어라ㅜㅜㅜ 둘이 계속 싸우는거 시로시로ㅡㅜ
4년 전
독자11
으아아ㅏㅇㄱ 제발 해피엔딩으로 ㅠㅠㅠㅠ
4년 전
독자12
작가님❤️❤️
잘 보고가용 ㅎㅎㅎㅎ

4년 전
독자13
아...재욱님...여주야....왜 내 눈에서 땀이..흐윽.슬프자나...설마 이렇게 끝나는거 아니지..?아 둘 다 이해가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8ㅅ8
4년 전
독자14
흐헝 ㅜㅜㅜㅜㅜㅜㅜㅜ
또 싸웠네영 ㅠㅠㅠㅠㅠㅠㅠ
안싸우게 해주세영 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픈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영!

4년 전
독자15
ㅠㅠㅠㅠ요즘 부쩍 자주 싸우는거같아서ㅠㅠㅠ
끝이 다가오는데 자주 싸워서ㅠㅠㅠ
두 커플 다 행벅했으묜 좋게따아

4년 전
독자16
감쟈예요
둘다 이해가 가는데 저도 아직 어린건지 질투가 쪼끔 나긴 하네요ㅋㅋㅋㅋ요즘따라 예주랑 남길커플이 좀 더 끌리는..ㅎㅎ털털하고 숨김없고 속이 시원합니당ㅎㅎ

4년 전
독자17
예주 남길 커플이 속시원한 연애 하네여ㅠㅠ
털털한 연애 좋아요!!

4년 전
독자18
자존심 진짜ㅜㅜ 좀 봐줘요 재욱씨ㅠ 남길씨가 더 매력있어 보인다구요😂😂
4년 전
독자19
으앙 ㅠㅠㅠ 또 싸웠네용..ㅠㅠ 제발 해피엔딩이요ㅠㅠ 끝나는것도 시러요ㅠㅠㅠ 둘다 이해가서 더 슬퍼요 근데 여주 마음이 조금 더 이해가긴 하네요
4년 전
독자20
오레에오에요!! 불맠...!! 기대하지만 재욱석류 ㅠ 젭알 해피엔딩이길..!ㅠㅠ
4년 전
독자21
완결이라니 아쉽고.. 신작이라니 좋고..ㅠㅜㅠㅠㅜㅜㅜ
4년 전
독자22
애봉이예용,,, 근데 혹시 암호닉 있는 사람들도 신청해야 하나요?? 이미 있는 사람은 괜찮은 거겠쥬...? 완결이 코앞인데 아저씨랑 맨날 싸워서 맴이 아파유 ㅜ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데,,, 흑흑,,, 석류 엄마 얘기가 은근히 많이 나오는데 아저씨랑 진지하게 얘기는 또 안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엄마는 근데 왜 그러는 걸까요 넘나리 슬퍼리
4년 전
독자23
모구모구에요!!!!!!!!! 석류째욱 커플은 되게 많이 싸우게 되는 것 같네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 많이 싸우니깐 결혼하고는 안싸울 것 같아요!!!! 완결 5화도 안남았다는 거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헝헝 석류 째욱 못일어
4년 전
독자24
여주는 표현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이게 여주가 충분히 기분 나쁠 상황이 맞는데 굳이 저렇게 말할 필요가 없었어ㅠㅠㅠㅠ 재욱이도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구ㅠㅠㅠ 나 슬퍼요ㅠㅠ
4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이해돼ㅠㅠㅠㅠㅠㅠ 둘다 맘고생 안하고 해피엔딩 바래요ㅠ
4년 전
독자26
작가님 저 꾸꾸에요!! 요새 계속 현생에 치여살다가 진짜 오랜만에 작가님 글 보는 거 같아요.....ㅠㅠ 넘 그리웠어요...ㅠㅠㅠㅠㅠ 벌써 50번째 글이라는 것도 안 믿기지만 막화까지 5편 정도 남았다는 게 더 안 믿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은 글들 제가 제일 최고로 많이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27
전 싸우는게 왜 이리 설렐까요 ,,,
더 싸웠으면 좋겠는 ,, 욱하는 것도 좋고 ,,
답답해 하는 것도 좋고 ,, 한숨 쉬는 것도 좋고 ,,,
이 쯤 되면 걍 다 좋은듯 ;
근데 막화까지 5번이라뇨 ㅜㅜㅜㅜㅜ ,,,
5조5억화 정도는 남아야죠 ,,, ,,,
1억자까님 때문에 나는 오늘밤도 술이 아닌 눙물로 베개를 적,,신ㄷr,, ⭐️

4년 전
비회원96.221
결국 터져버렸네요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4년 전
독자28
아유ㅠㅠㅠ작가님 듀곤이에요ㅠㅠㅠ
석류가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기도하고 막 예주랑 남길이처럼 그냥 저러면 안되는거 싶기도하고 아주 그냥 그래여ㅠㅠㅠㅠ석류의 저 발언은 아주 위험한 발언인거같고 막ㅜㅜ
연인끼리 싸울 수도 있는건데 진짜 헤어질까봐 그게 너무 무섭네요ㅠㅠ
5화나 남았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아깝고 그러네여ㅠㅠ

4년 전
독자29
헤어지면 안대 우리재욱남길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203.47
50화축하드려요 작가님
항상 잘보고갑니당!!

4년 전
독자30
둘다이해가가는상황이라ㅠㅠ마지막은해피엔딩이길ㅠㅠ
4년 전
독자31
바닐라라떼에오
요즘 너무 둘이 싸우는 것 같아서 맴찢
잘 해결되었으면!!!!

4년 전
독자32
아 진짜 뭔가 어린거같다가도 먼가 이해가 가는 여쥬의 맴,,,, 아니 근데 이제 5화밖에 안남았다니 보내기 너무 싫은 재욱아찌군뇨,,!
4년 전
비회원124.142
이해가 가면서도 어렵네요ㅠㅠㅠ연애라는게 참..ㅠㅠ 석류랑 아찌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엉엉
4년 전
독자33
어아ㅠㅠㅠㅠㅠ둘 다 너무 이해가ㅠㅠㅠㅠ
4년 전
독자34
후에에에엥 불맠이라니ㅠㅠㅠㅠㅠ 진짜 절오조오억번 받으십셔ㅠㅠㅜㅜ 매일 108배하고 자겠읍니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35
@불가사리입니다 아니 석류랑 재욱님 맨날 분위기가 싸우고 말안하고 해수 점점 어쩌지하는 마음 뿐이에요ㅜㅠㅠ 예주랑 남길씨는 잘 만나기를 바라고있습니다 어린마음도 이해가고 재욱님 마음도 이해가서 에휴...걱정걱정 근데 진짜 저도 심각하게 보다가 짤들보면 헙하고 잘생겨써어어엌!! 이러고있더라고요..ㅎ 작가님 저랑 찌찌뽕ㅎㅎ
4년 전
독자36
ㅠㅠ또 싸웠어ㅠ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엔딩이겠죠?ㅎㅎ
4년 전
독자37
혹시 오늘 오실까요?
4년 전
1억
앗 내일 옵니당 ㅎㅎㅎㅎ
4년 전
독자38
신작도 기대되고~ 다음편도 기대되고~ 넘 좋네여ㅎㅎ 여주 마음도 이해가지만 계속 그러면 이제 지친다,,, 요즘은 남기리보이랑 예주가 더 재밌어여!! 모두 해피엔딩이길
4년 전
독자39
으엉유ㅠㅠㅠㅠㅠ써우지 말아여...
4년 전
독자40
슈옹이
바빠서 이제야 이 걸 보네요ㅠㅠㅠ 이 커플 괜찮은 걸까요ㅠㅠ 너무 걱정되고 끝나가는데 싸우게 되니깐 기분이
미묘하네요 브금도 슬프고ㅠㅠ 해피엔딩 원해요ㅠㅠ

4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애니팡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42
에공 또 싸웠네요 ㅠㅠㅠㅠㅠㅠ 서먹한거를 자는걸러 딱 풀면 안될텐데 ㅜㅜㅜ에공 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43
왜 자꾸 싸우는거에요ㅠㅠ 그만 싸우고 석류도 재욱 아저씨 이해해주세요ㅠㅠ
4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지 이해해...이해는해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 싸우지마..ㅠㅠㅠㅠㅠ젭을....행복해...둘만 행복하라고...물론 나도 행복할거야......작가님두 행복하세오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5
싸우는것도 너어어어무 좋고ㅜㅜㅜㅜㅜ짱입니닷ㅜㅜㅜ
4년 전
독자47
으왁 !!!!!! 다음편 불맠 너무 기대되잖라오 ㅠㅠㅠㅠㅠ 석류가 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툴툴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
4년 전
독자48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4년 전
독자49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결혼 가능이라니ㅜㅜㅜㅜㅜ 남길 아찌 멋져여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0
캐릭터분석하는거 좋아하는데 석류랑 결혼고민한이유가 일단 본인이 본인일이라는걸 너무 중요시하네여.그리서 석류맘도 이해를못하고..감정이입뽝되..후
4년 전
독자51
점점 결말로 가고있는게 보이니까 뭔가 싱숭생숭 ㅎㅎㅎ 이틀 정주행하는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ㅜㅜ
4년 전
독자52
잘봤습니다 댜까님! (연어초밥
4년 전
독자53
으잉
3년 전
독자54
51호ㅓ도 보내주는.기간끝났겠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그래도 혹시몰라서 남ㄱ요 ㅠㅠㅠ
작가님 정즈행 하다가 넘 힘들었지만 재밌었어요 ㅠㅠ
부장님글뎌 완글하면 정즈해우몇번이라도 해야지❤
암호닉 쵸코애몽키❤

3년 전
1억
고생하셔써용,,, 하투,,, 불마크 파일은 노트북에 없고 컴터에 있는 것 같아서.. 내일 컴터 켜보고 있으면 보내드릴게욬ㅋㅋㅋㅋㅋ ㅠㅠ 항상 보내고 나면 파일들을 삭제 하는 버릇이 있어서 흡
3년 전
독자55
하하 ㅎㅎ 네!!! 그리구 작가님글땨문애 김재욱 씨한테 팬이된것같아욬ㅋㅋㅋㅋ 사랑의온도 봅니닼ㅋㅋㅋㅋ...혹시 저글 결혼하는글로 내도 엄청 좋을것같아여 ㅠ
3년 전
독자56
..싸우디 말아유..ㅠ
넘나 태타는 것ㅋㅋ

3년 전
독자57
아..세드엔딩아니져...일단 쭉볼게여.....ㅜ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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