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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NoD 전체글ll조회 910l 6


  


  


  

하이하이~~~ 좀 늦었지? 고멘고멘...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해주지...  

혹시 찬열이나 나 사이에서 궁금한 거나 경험담 듣고 싶은 거 있다하면 댓글 남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해서 쓸 게 없어서 너네한테 미룬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야 (단호)  


  


  


  

아 중학교 때 얘기 해줄게. 배경 색깔보이지? ㅋㅋㅋㅋㅋ 오늘 얘기는 좀 어두울 거야. 시각적 말고 분위기 상!  


  


  


  


  

나랑 찬열이가 초등학생 때 만난 건 다들 알고있지? 그 때는 지겨울 정도로 자주 봤었어.  

어휴 무슨 등교할 때 보고, 교실에서 보고(4반까지 밖에 없어서 같은 반인 적이 많았어), 하교할 때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6학년 초 쯤에 일이 있어서 1년정도 학교를 안 나갔었어. 더군다나 그 때 부산에 내려갔었던 터라 박찬열을 볼 수가 없었지.  


  


  


  


  


  

그러고 다시 서울에 올라와서 중학교를 들어갔는데 또 같은 반인 거야.  

오랜만에 만나서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반가워서 때리고 장난치고 했어.  

근데 박찬열 이 놈은 아니였나봐. 나보자마자 귀신이라도 본 거 마냥 굳어버리더라. 그 때 좀 섭섭하긴 했는데 그래도 한 이틀 지나니까 옛날에 바보같던 박찬열로 돌아오더라.  


  


  


  


  


  

초등학교 때는 남녀 개념이 없으니까 동성친구 대하듯 잘 놀았던 거 같은데 중학교 올라오니까 좀 달라졌던 거 같아.  

특히 박찬열한테 첫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그 느낌을 격하게 느꼈어. 그때가 중3 때였는데...  


  


  


  


  


  


  


  


  

"야 나 여자친구 생겼다."  


  


  

학교 건물 뒷 편 잔디에 누워서 반쯤 졸고 있었는데 옆에 앉아있던 박찬열이 대뜸 여자친구 얘기를 꺼내더라.  

순간 멍해지는 느낌 알아? 누가 내 뒷통수를 때린 그런 느낌이였어.  


  


  


  


  


  


  

"드디어 사귀냐?ㅋㅋㅋㅋㅋㅋㅋ 잘됐다 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O 쿨한 척 쩐다...  

솔직히 난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나보고 다녀도 박찬열은 연애 같은거 안 할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너네들이 나쁜x 뭔 년 욕해도 할 말 없다. 이기적인 거 아는데 박찬열은 평생 내 곁에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  


  


  


  


  


  

"넌 내가 연애하니까 좋냐?"  


  

"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하지. 그래서 너랑 사겨주는 천사는 누군데? 가서 절이나 해야겠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쿨한 척 해야 할 거 같았어.  


  


  


  


  

"정단비."  

"와 대박. 야 넌 복 받은 거다. 어디 단비같은 애가 또 있는 줄 아냐?"  


  


  


  


  

언행불일치. 아니 이럴 떈 언심불일치라 해야되나. 내 마음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씁쓸하다고 느끼는게 자존심 상했어.  

그래서 더 오버했지. '나한테 너의 여친유무는 아무 것도 아니다' 라는 식으로  


  


  


  


  


  


  


  


  


  


  

"그래서 이제 더 이상 너랑 못 다닐 거 같다."  


  


  


  


  


  

난 순간 내 귀를 의심했어. 이게 무슨 얘긴가...하고. 너네는 지금 박찬열 말이 이해가니? 나랑 못 다니겠대.   

폭탄발언을 하고는 평온한 얼굴로 날 바라보는데 왜 이렇게 얄밉냐?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뭔지 정답이 안 나오는 거야. 내가 화를 내도 되는 상황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쁜 놈의 시;키가 몇 년지기 친구를 버리고 여자친구를 택하겠다는데 당연히 욕을 해도 시원찮을 판이지만 그 때는 많이 당황했었어. 한번도 날 밀어낸 적이 없었거든. 일단 얘기는 들었으니까 뭐라고 답은 해줘야 되겠는데 아무 생각이 안나서 그냥 나오는대로 막 뱉어버렸어.  


  


  


  


  


  

"그렇지? 나라도 내 남친 옆에 하루종일 여자가 붙어있으면 질투날 거 같닼ㅋㅋㅋㅋㅋ"  

"..."  

"어... 아 지금도 같이 있으면 안되는 거 아냐?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가 오해하겠다. 누나 먼저 교실에 들어간다"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허둥지둥 일어났어. 내 무릎에 덮어져있던 겉옷은 찬열이한테 돌려주고 발걸음을 떼는데...  


  


  


  


  


  


  

" OOO. 넌 진짜 아무렇지 않냐?"  


  


  


  

등 뒤에서 박찬열의 낮고 낮은 목소리가 들리더라.  


  


  


  


  


  


  

"ㅋㅋㅋㅋㅋㅋ무슨 의민데?"  


  


  

마음은 정리가 안 되는데 자꾸 폭탄만 던져대는 박찬열 때문에 슬슬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했어. 근데 대뜸 화를 낼 수 없어서, 그러면 그냥 지는 거 같아서 어금니를 꽉 물고 웃으면서 답했지.  


  


  


  


  


  


  

"넌 지금 상황이 아무렇지 않냐고."  


  


  


  


  


  


  


  

난 교실을 향하던 발을 돌려 박찬열을 바라봤어.  


  


  


  

"그러면?"  


  

"..."  


  


  


  


  

"그럼 내가 뭐 어떡해야하는데? 울고 불고 너한테 늘어지면서 애원이라도 해야 돼?"  


  


  


  

내가 오늘 뭘 잘못 했을까. 학교 오는 길에 개미라도 밟은 걸까.   


  


  


  


  


  


  


  

"차라리 그렇게라도 해."  


  

"뭐?"  


  


  


  


  


  

"아무렇지 않는 척 하지말고 차라리 애원이라도 하라고."  


  


  

짜증나고 어이가 없었어.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자기는 다 알기라도 한다는 듯이 말하는 저 입이 이렇게 미울 수가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박찬열. 너 진짜 웃긴다. 까놓고 말해서 니가 뭔데? 니가 나한테 뭐라도 되는 줄 알아?"  


  


  

이러면 안되는데. 도가 지나쳤다는 걸 알고 있지만 한번 열린 입은 닫히지 않더라. 결국 내가 뱉은 말에 상처받은 건 나였어.  


  


  


  


  


  


  


  

"OOO."  


  

그만.  


  


  


  


  


  


  

"뭐"  


  

그만... 내가 피해자야. 상처는 내가 받았다고. 근데 왜 박찬열 니가 그런 표정을 하고 있는건데?  


  


  


  


  


  


  

""너 장난하...아니다. 그만하자.... 너도 뭣도 아닌 애랑 말 섞는 거 짜증나잖아."  


  


  

아니야.. 그런거 아니....  


  


  


  


  


  


  

툭-  


  


  

  

화가 난 표정으로 내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는 박찬열을 차마 잡을 수가 없었어. 난 그렇게 건물 모퉁이를 돌아가는 찬열이의 뒷모습만 바라보다가 그제서야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어. 말 한마디로 사람한테 상처준다는 게 이렇게 쉬운 거구나. 난 16살의 나이에 말이 잔인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죄송합니다."  


  

퉁퉁 부은 눈을 가라앉히고 교실에 왔더니 이미 수업은 시작했더라. 나는 선생님께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자리에 앉았어.   

내 바로 앞에 앉은 박찬열은 분명 내가 왔음을 알면서도 뒤도 안 돌아보더라. 이미 예상하고 들어왔지만 또 울컥하는거야. 나도 박찬열처럼 책에 얼굴을 묻고 엎드려버렸어.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수업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뒤돌아 앉아서 웃어주겠지.  


  


  


  


  


  

나는 이 상황이 무겁고 힘들어서 그냥 눈을 감았어. 그러다 잠이 들었나봐.  


  


  


  


  


  


  


  


  

"야 일나라. 종례 끝났다."  


  


  

익숙한 사투리에 눈을 떴더니 교실은 텅 비어있고 찬열이 자리에는 은지가 앉아 있더라.  


  


  


  

"가시나 니 어제 잠 안 잤나?"  


  

"두다리 쭉 뻗고 잤다. 근데 박찬열은?"  


  


  


  


  

"금마 종례 끝나자마자 나가던데?"  


  

"...그렇구나."  


  


  


  

눈을 뜨면 의자 등받이에 턱을 괴고 앉아 나를 보며 웃어 줄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갔구나  

  

내 양쪽 뺨을 잡아 당기는 은지의 손을 툭 쳐내고 교실을 빠져나왔어.  


  


  


  


  


  


  


  

*  


  


  


  

'박찬열 미안...'  


  

아니야.  


  


  


  

'삐졌냐? 미안해'  


  

아니야...  


  


  


  

'차녀라 미아네... OO이가 잘못해떠... 용서해줄꼬...'  


  

"아어아아!!!!!!! 이것도 아니야!!!"  


  


  


  

같이 노래방 가자던 은지를 떼어놓고 혼자 집에 걸어갔어. 찬열이한테 카톡이라도 보내려고 쓰고 지우고 하다가 자괴감에 빠져 소리를 빽 질렀는데 사람들이 쳐다보더라. 난 지금 거기에 굴할 상황이 아니라 꿋꿋하게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어.  


  


  


  


  


  

'찬열아. 할 말 있어 집 앞에 나와봐.'  


  


  

아... 이것도 아니야.  


  


  


  


  

어떻게든 사과는 해야할 거 같은데 할 말이 생각 안 나니까 나 스스로한테 짜증이 나는거야. 그래서 막 머리를 쥐어 뜯는데... 그래봤자 머리만 아프지 무슨 소용이 있겠어. 다시 심기일전으로 폰을 들여다 봤다. 근데...  


  


  


  


  


  


  

"헐..."  


  


  

이미 카톡이 보내져버린거야. 미쳤지. 이놈의 손... 그렇게 손을 탓하고 있는다가 생각해보니까 박찬열이 먼저 갔잖아? 그럼 지금쯤 집에 있을 거 아냐. 근데 난 아직 도착도 못 했는데?  


  


  


  


  


  

그 생각이 들자마자 나는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어. 초등학교 운동회 때도 이렇게 뛴 적이 없는데. 박찬열이 소중하긴 했나봐. 겨우 집 앞에 도착해서 거친 숨을 가다듬는데 찬열이는 커녕 그림자도 안 보이더라. 카톡을 켰더니 아직 안 읽었는지 1이 그대로 남아 있길래 난 찬열이네 대문 앞에 쭈구리고 앉았어.   


  


  


  


  


  

바쁜가보다 조금 있다 읽겠지. 읽겠지. 읽겠지. 하고  


  


  


  

십분 이십분 앉아있는데 숫자 1은 사라질 생각을 안하는거야. 봄이라고는 하지만 밤이라서 그런지 쌀쌀하더라. 나도 모르게 떨리는 몸을 끌어안고 무릎에 고개를 푹 숙이고 계속 기다렸어. 찬열이랑 나는 티격태격하긴 했어도 이렇게 크게 싸운 적이 없었는데... 내가 내 분에 못 이겨서 짜증내면 그냥 다 받아줬던 찬열이라 항상 그럴 줄만 알았지. 그래서 오늘 찬열이 모습에 더 안절부절 못했나봐.  


  


  


  


  


  

낮에 그 상황을 떠올리니까 또 울컥하는 거야.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새도 없이 울고 있는데 휴대폰에 진동이 오더라. 난 찬열이인가 싶어서 허겁지겁 폰을 꺼냈어.  


  


  


  


  


  


  


  


  


  


  

"뭐야 은지네..."  


  


  


  


  


  


  


  

눈물 때문에 뿌예진 시야로 카톡을 보는데, 이게 무슨 말일까?  


  


  


  


  


  


  


  


  

'헐 야 나 다솜이랑 노래방 가려고 시내왔는데.'  

'카페에서 박찬열이랑 정단비랑 같이 있는거 봤다.'  


  


  


  


  


  


  


  

******  


  


  


  


  


  

ㅠㅠㅠㅠ 오랜만에 왔는데 무거운 얘기 풀어서 미안해. 계속 설렜던 얘기만 하면 너네 질투할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걱정하는 애들 있을까봐 말 하는데 여기서 쟤랑 나랑 쫑났으면 여태까지 친구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걱정 노노해  

아 쓰다보니까 저 때 생각나서 짜증난다ㅠㅠㅠㅠ 박찬열한테 분풀이 하러가야지...  

다음 편에 또 만나요~  


  


  

저번 편엔 야동 주소 걸었는데... 이번엔 뭐 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았어  


  

이번에 댓글 달면 박찬열 엽사 보내줄게...☆★  


  


  


  


  


  


  

맛보기
  

[EXO/박찬열] 친1 ~ 친9, 그래 친구하자 02 (부제: 너와 나의 성장기1) | 인스티즈  

  


  

(박찬열한테 걸리면 난 4ㅋ망ㅋ)  


  


  


  


  

 

아맞다 암호닉!!! 

꺄링 

 

꺄링님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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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왜그랬데!!!ㅠㅠㅠㅠ
9년 전
NoD
(부들부들) 왜그랬을까여!!
9년 전
독자2
헐.. 전 왜 이걸이제봤대여! 암호닉신청하고 신알신해놓고갈게여ㅠㅠㅠㅠㅠ [져미]로 신청할게여..♡ 저번화에는 설렜엉ㅆ는뎁.. ㅠㅠㅠㅠㅠㅠㅠ 이번화도 잘보고가요~♡!
9년 전
NoD
푸허후후휴ㅠㅠ 뜬금없지만 늑미 가사가 생각나네요... 뭐냐구요? 아 싸랑해여!!! (운다) 다음편에서 만나용 ~♡~
9년 전
독자3
호오오올 자..잡..잡... 잡았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ㅠㅜ자녀라ㅠㅠㅠㅠ 카톡봐ㅠㅠㅠ 보고 달려가 가라고ㅠㅠㅠㅠㅠㅜㅠㅜ 저 그 므ㅓ지 그 암호닉 신청하고싶어여!!!! 되나요
9년 전
NoD
ㅠㅠㅠㅠㅠㅠㅠ카톡보라고!!
암호니규ㅠㅠㅠㅠ ☆대☆환☆영☆ 남겨만 주십시오!

9년 전
독자4
ㅅ저 메론빵으로!!!
9년 전
NoD
넵! 다음편에서 만나요~
9년 전
독자5
ㅂㄷㅂㄷ.......카톡을 보라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NoD
보라고!!!!! 딴여자랑 히히덕거리지 말고 보라코!!!!ㅠㅠㅠ
9년 전
독자6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
9년 전
NoD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 내가 더 울고싶어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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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런 하이틴 드라마 보고싶어서 쓰는 글6 07.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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