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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집 아저씨 | 인스티즈








엄마 나 갔다올게! 삐져 나온 와이셔츠를 억지로 집어 넣으며 재빠르게 신발장으로 달려 나갔다. 맞춰놓은 알람소리를 못 듣고 쳐 자느라,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 나는, 엄마의 등짝 스매싱을 맞고 나서야 겨우 학교 갈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늦게 일어날 때 마다, 아 어제 좀 일찍 잘걸-. 하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하지만, 그 후회는 대체 어디로 날라가 버리는건지 매번 이런식으로 늦게 일어나고 또 늦게 일어난다. 시발. 도대체 이게 몇번 째 인지. 최근들어 평소보다 잠이 배로 많아진 내가, 영 못 마땅한 모양인건지, 신발장에서 허둥지둥 신발을 신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엄마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내일도 늦게 일어나면 짐 챙겨서 나가라는 외침과 함께 말이다.



최대한 빨리 나와야 하는 지라, 밥을 거르는 바람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요동치고 있었다. 다른 집 엄마들은, 샌드위치도 만들어주고 주먹밥도 해주고 그러던데…. 괜히 굳게 닫혀져 있는 우리 집 현관문을 힐끗 째려보았다. 내가 존나, 내 밥을 위해서라도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난다! 어?! 쓸데없이 비장한 각오를 마음속으로 아주 크게 외쳤다. 핸드폰을 꺼내 알람을 분단위로 맞춰 놓으며, 벽에 기대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우리 집 바로 옆집의 현관문이 스르륵 열리더니만, 곧 그 안에서 누군가 나오기 시작했다.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집 아저씨 | 인스티즈


“ 지금 학교 가? ”







그 누군가는 바로, 우리 엄마가 그렇게나 사랑하고 애정하는 옆집 아저씨였다.



솔직히 내가 보아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생긴것 부터 딱, 반듯하고 훤칠한게 볼 때 마다, 그 흔히들 얘기하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에 완전히 잘 어울리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여러 있었다. 엄마의 말에 따르면, 심지어 저 훈훈한 외모에 걸맞는, 매우 번듯한 직장의 높은 지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사기캐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건지, 우리 엄마를 포함한 많은 아파트 아줌마들이, 이 아저씨가 자기들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하기만 하면, 꼭 내 딸의 사위로 삼을거라며 자기들끼리 싸우는 풍경을 종종 발견하기도 했었다. 내 기억으로는, 어제도 싸웠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 아저씨가 이사 온 뒤로, 엄마는 가끔씩 과일을 먹고 있는 내 두손을 꼭 잡으며, 너는 저 잘생긴 총각의 옆집이니 꼭 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얘기를 아주 진지하고 강인한 분위기 속에서 말하곤 했다. 미친.



누가 보면, 나 결혼하는 줄.




아 생각을 해보니, 이 아저씨는 아줌마들 뿐만 아니라 여기 사는 내 또래의 여고생 애들 한테도 인기가 꽤 많아 보이는 눈치였다. 저번에 어떤 여고생이 준 선물인데, 자기는 단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니가 먹으라며, 아저씨가 내게 예쁘게 포장 된 초콜릿을 건낸적이 있었다. 그래도, 아저씨한테 준 선물인데 어떻게 제가 먹냐며 거절을 하긴 했지만…결국에는 내가 다 먹었다. 시발. 왜냐면 난 초콜릿 덕후거든!





“ 좀 늦은것 같은데? ”

“ 뛰어가면 금방 가요 ”

“ 아저씨는 지각 하는 여자 별로인데 ”






급하게 뛰어 나오느라 미처 잠구지 못한 가방의 지퍼를 닫아주며 아저씨가 싱긋 웃었다. 아. 내가 말했었나. 이 아저씨, 여자경험 많은게 분명하다고. 그러지 않고서야 사람이 이렇게나 능글맞을 수 없다 이거에요! 사실, 생긴게 워낙 반듯하고 단정해서 한없이 착하고 다정하기는 하겠구나, 라고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만, 어째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 아저씨의 예상치 못한 능글거림은 더욱 여유로워지고 그 강도가 배가 되는 것 같았다. 아니 착하기는 해, 착하기는 한데 이거는 다정함을 넘어섰다니까? 우리가 이런 낯간지러운 농담을 주고받을 만큼 그리 친한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저씨는 항상 나를 대할 때마다, 눈빛 표정 행동 모든것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것 마냥 다정하고 꿀이 떨어졌다. 이따금씩, 깊은 고민에 빠질만큼 말이다.



이것봐 이것봐, 오늘 아침에도 이러네. 뭐가 어쩌고 어째? 내 여자? 내~여~자~?







“ ㅇ, 아저씨가 지각하는 여자 싫어하는거랑 저랑 무슨 상관인데요? ”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집 아저씨 | 인스티즈


“ 상관이 없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

“ 저는 진짜로 모르겠는데요…? ”

“ 아니 그냥, 내여자가 지각하는건 나도 속상하다 뭐 이런얘기지~ ”







아…미친.


얼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전혀 1도 당황하지 않은 척, 부채질을 연신 해 가며 내 스스로를 컨트롤 해보았지만…어째 더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 진짜 이 아저씨 왜이러는지 아는 사람? 내가 능글거리는 남자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착잡)





“ 뭐야, 왜 째려봐. 얼굴은 또 왜이렇게 빨갛고? ”

“ …아니거든요 ”

“ 어머나 세상에. 드디어 우리 빙산이가 아저씨한테 심쿵 당한거야? ”





내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는 아저씨의 행동에, 나는 현기증이 나는 것만 같았다.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았더니만, 정말 얼굴이 토마토보다 더 붉어져 당장이라도 터질 것 처럼 보였다. 아, 진짜 미쳤다. 아저씨는 이런 내 속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요즘 유행하는 아오아의 심쿵해를 부르며 날 놀리기에 바빴다. 우리 빙산이, 나한테 심쿵했구나? 이제 시집 오면 되겠네, 라며 말이다. 나는 얼굴을 재빠르게 식히며, 또 아저씨한테 당했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해 입술을 아프지않게 물었다. 



진짜 왜이러는거야 나한테. 내 반응이 웃기나? 





“ 아저씨 왜 자꾸 나 놀려요? ”

“ 어? ”

“ …제 반응이 웃겨서 그러는거에요? ”






괜히 울컥해 아저씨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아니, 근데 이게 뭐라고 왜 울컥하냐고. 사실 말해놓고 후회했다. 아 나 좀 병신같아. 아저씨는 뜬금없이 훅 들어온 내 말에 살짝 당황을 한건지, 아까와는 다르게 조금 굳은 표정으로 날 한참이나 내려다 보았다. 처음 보는 아저씨의 다소 진지한 모습에 살짝 쫄아 주춤하기도 했지만, 절대 이번에는 지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나도 똑같이 아저씨를 계속 올려다 보았다. 그렇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정적이 흐르고 흘렀까.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 문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둘중 어느 누구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 날 계속 바라만 보던, 아저씨가 이내 씨익 웃더니 허리를 굽혀 나와 눈 높이를 맞추었다.




헐 미친 개설레.







“ 내가 이렇게 다정하게 대하는 사람, 우리 고딩 밖에 없는데 ”

“ …네? ”

“ 아저씨가 널 놀리는게 아니에요 ”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집 아저씨 | 인스티즈


“ 진심이 담긴 애정표현이지 ”

“ 아, 아저씨 그니ㄲ… ”

“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좀 마, 귀여워 죽겠네 ”










내 코를 아프지 않게 잡아당긴 아저씨가, 곧 다정한 손길로 내 앞 머리를 정리 해 주었다.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집 아저씨 | 인스티즈


“ 얼른 뛰어가, 늦겠다 ”

“ …! ”

“ 학교에서도 내 생각은 빼놓지 말고! ”










-


이제 김종현 김기범 최민호 이태민이 남았군요..*^^*

김종현은 빙산이 바라기 날라리, 최민호는 축구 잘하는 빙산이 친구, 김기범은 오빠 친구, 이태민은 학원 친구

설정 괜찮ㄴㅏ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본격 역하렘물..(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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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난로
헐 필명을 안 넣었다
8년 전
독자1
작가님 소재 너무 좋네요... 다른 멤버들도 참 기대됩니다 (흐뭇) 저런 남자가 주변에 있다면.....참 좋겠찌만...!
8년 전
독자2
설정 정말 바람직하네요... 아 진짜 글 읽는 내내 이사욕구가 들었어요... 하.. 이사가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네 너무좋네요♡♡♡ 제꺼하세요 어서요♡♡♡빨리다음화를 주세요
8년 전
독자4
행복합니다 그 옆집 어디에요 신이제게주신 용돈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겠죠?
8년 전
독자5
왜 제 옆집에는 저런 아저씨가 없죠? 왜죠? 왜죠!?!?!?!?!정말 슬프지만 넘 설레는 진기한테 발리고 갑니다...진기 더 러브...
8년 전
독자6
세상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
으앙ㅇ아ㅠㅠㅠㅠ이징기ㅠㅠㅠ작가님 태후 봐써여?? 귀염터지는 이치훈 센세 봐쓰영?! ㅠㅠㅠ 치임..
8년 전
독자8
징,,징기 아저씨,,,, 하ㅠㅠㅠㅠㅠ 그 아파트가 어디라구여? 당장 이사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ㄹ아 미ㅣ친 세ㅛㅏㅇ에 ㅣ친 진기 아저씨!!!!!!!!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르허ㅏㄹㅇ핳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레미친 너므 설레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증말능글능글넘죠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헐 오늘도 제 심장을 마구잡이로 쟁취하셨군요. 제 심장 돌려주세여.....
8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설정너어어어어무좋아요ㅠㅠㅠㅠ완전기대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손!!!!!!!!!!!난!!!!!!!!!로!!!!!!!!님!!!!!!!!!!!!!!!!!!!!!!!! 아 죽게쓰영 달아서 죽겠다그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오마임갇...................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달달할것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질간질 미쳐버릴꺼같아요ㅠㅠㅠ
방금 맛있게 먹은 위대한떡볶이를 토할정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헐 설정 대박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대된다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헐 아고물.......아 넘나 설레요...넘나 좋아요....
8년 전
독자19
좋아요 좋아요ㅠㅠㅠ 이런거 좋아요ㅜㅜㅠㅠㅠㅠㅠ 능글대는 연상 좋구요ㅠㅠㅜㅠㅜㅜ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으앙 넘나 좋아요ㅠㅠㅠㅠ 옆집에 진기같은 아저씨한명있으명 맨날 떡돌릴텐데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하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샤이니분들 글잡은 이글이 처음인데..아...제 심장...남아 나질 않아여.....ㅡ진기짱....♡
아 저 궁금한게 있는데 비..빙산이 애칭인가요??

8년 전
손난로
샤이니 독방에서 빙산이라고 불러서 여주 이름을 빙산으로 대입했지 말입니다!
8년 전
독자23
아하 왜 빙산이 애칭인지 여쭤 봐도 됩니까?
8년 전
손난로
샤이니 팬들이 보여지는게 빙산의 일각이라서요..(뿌듯)
8년 전
독자24
아 저번에 태민군이 이야기 했던것같기두...헤헤
샤이니분들 좋아해여♡많이 아는건 없지만요...
노래는 정말 ㅠㅠㅜㅜㅜㅜㅜㅜ좋아해여 ㅠㅠ

8년 전
손난로
24에게
샤이니를 좋아해주는 독자님도 좋은사람~♡

8년 전
독자25
손난로에게
작가님두요♡
샤이니분들 정말 사랑..ㅋ..크흠 드라마에 진기군이 ㅠㅠ나오잖아여??
ㅜㅜㅜㅜㅜㅜㅜ하아 좋아 죽어야....헤레

8년 전
독자26
헐 안되겠네 이진기 제꺼할게오ㅠㅜㅜㅜ
8년 전
비회원65.86
아세상에 진기한테 심쿵당했어요ㅠㅠㅠ아 좋아
8년 전
독자27
아쿠....설레쥬금...끙끙 ㅠㅠ
8년 전
독자28
ㅈ...징기야...
8년 전
독자29
헐....진짜 심쿵ㅠㅠㅠ 그래서 저 아파트 어딥니까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요런 상황들이야 말로 심쿵 팡팡 이네요 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으어... 진기랑 이미지가 참 잘 어울리네여... 바람직합미다... 바람직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좋구... 능글거리는 거 진짜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까님은 사랑임미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우리옆집엔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없나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33
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제가 누울 곳을 찾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기아저씨ㅠㅠㅠㅠ뭔데 너무 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역하렘물 다시 해주세요!!!!!!!!
7년 전
독자35
헐 작가님 저 진짜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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