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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이 잠수탄 사이에 4화도 촑글에...! 캡쳐를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5 (부제: 너의 모든 순간) | 인스티즈






연하의 미학 5

너의 모든 순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이라 자부할 수 있었던 날씨였는데, 잠시 정신을 놓고 있던 사이에, 계절은 빠르게 바뀌었다. 뉘엿뉘엿 자취를 감춘 개나리 대신, 시끄러운 매미소리가 무더위와 함께 기승을 부렸다. 종강과 함께 한가해진 나는 좀처럼 집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일상다반사였고. 계절의 변화는 나의 많은 것을 뒤집어 놓았다.
아, 권순영 빼고. 순영이는 여전했다.












-누나 솔직히 오늘은 나 보고 싶죠?




-와 어떻게 일주일도 넘게 얼굴을 안 비추냐




-5분 만이라도 얼굴만 잠깐 보여주면 안 돼요?




-누나 집에서 그렇게 살다간 뒤룩뒤룩 살찐다.




-누나




-보고 싶다.












순영이에게 온 마지막 문자를 보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보고 싶다. 나도 모르게 그 문자를 곱씹다가 급히 홀드키를 잠그고는 침대로 아무렇게나 휴대폰을 내던졌다. 진짜 뭘까 얘는. 일주일 아니, 열흘도 더 넘게 순영이를 만나지 못 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고의성이 다분했다. 만나지 않았다 하는 게 따지고 보면 맞았다. 두려웠다. 마주치게 될 그 눈이. 두려웠다.


순영이는 정말 뜬금없이, 내 삶에 끼어들었다. 그리고 나를 변화시켜갔다. 변화가 두려웠다. 누군가로 인해 영향을 받고 바뀐다는 것은 참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이었다. 열아홉, 불완전하다고 치부했던 그 아이보다 내가 더 어릴지도 몰랐다. 바보같이 피하고 있는 꼴이라니 … 복도에서 순영이의 목소리라도 들리면, 아니 인기척이라도 들리면 현관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뚝, 멈췄으니. 꼭 죄지은 사람 마냥 말이다.














-은둔형 외톨이 하기로 맘먹음?


-술 사줄게 나와. 집 앞이야.














침대에 쓸쓸히 내박쳐있던 휴대폰이 진동을 뱉어냈다. 순영이 일까 하고 후다닥 홀드를 해제해보았지만, 최승철이었다. 에이, 뭐야 … 헐. 나 방금 실망한 거야? 입 밖으로 실망한 마음을 잔뜩 내뱉었다가 기함했다. 대체 뭘 기대한 건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기분도 꿀꿀한데, 오랜만에 최승철이나 만나야겠다. 설마 지금 권순영을 마주치진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침대에 아무렇게나 벗어둔 트레이닝복을 집어 들었다.














"왜 나 피해요"










어, 어...? 현관 문을 열고 나가자마자 내 손목은 누군가에 의해 잡아채졌다. 그러니까, 권순영...? 네가 왜. 내 말이 채 다 내뱉어지기 전에 왜 나 피해요- 하는 뼈가 있는 순영이의 말이 내게 먼저 닿았다. 아니, 그니까, 피한 게 아니고. 아씨, 사실 피한 게 맞는데. 왜 피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여러 말들이 채 입 밖으로 꺼내지지 못하고 머릿속에서 빙빙, 저들끼리 마구 충돌하더니 실타래 마냥 엉켜버렸다. 입을 뗐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입을 꾹 다물었다.














"얘기하고 와라. 나 먼저 가있는다"














최승철의 목소리였다. 아, 거기 있었구나. 승철이가 뭔가 안다는 듯 말하고는 계단을 터벅터벅- 걸어 내려간다. 아니, 잠만! 최승철! 하고 부르려다가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순영이에 숨을 헙-하고 들이쉬었다. 아니, 그 이렇게 가까이 오면 되게 곤란한데 …


















"나 왜 피했냐니까"






"그, 일부러 피한 건 아니고 …"












순영이의 표정이 잔뜩 굳어있다. 아니, 굳어있다기보단 슬퍼 보였다. 너무 가까이 다가온 순영이 탓에 가슴팍에 안겨있는 꼴이 되었다. 뒷걸음질 치는데 등 뒤로 차가운 현관문이 닿았다. 아, 이제 더 도망칠 곳도 없는데. 허리를 살짝 숙여 나와 눈을 마주치고 말을 하는데, 심장이 쿵쿵 울렸다. 순영이에게 들리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크게. 겨우 운을 떼고는 아니, 그 일부러 피한 건 아니구 … 하는데 순영이가 두 손으로 내 양볼을 감싼다.














"봐봐, 지금도 나 피하잖아."
















내 눈도 안 쳐다보고. 아- 진짜 이러다가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말하는 순영이의 표정이 제법 진지하다. 고딩에게 휘둘리고 싶지는 않은데, 자꾸만 순영이를 마주하면 뭔가에 홀리는 기분이었다. 지금도 그렇다. 나도 모르게 아니, 너가 너무 가깝잖아 … 그리고 나 지금 쌩얼 …














"아 진짜-"














고개를 푹 숙이고 웅얼이며 변명하는데, 순영이가 갑자기 잡고 있던 내 양볼을 놓더니 홱- 하고 뒤를 돈다. 아 진짜- 하고 꽤나 큰 소리를 낸다. 뭐지 화난 건가? 연락 피해서? 엥? 그런데 뒷모습으로 비치는 순영이의 두 귀가 빨갛다. 아주 잘 익은 사과마냥 새빨갛다.












"누가 그렇게 예쁘래요! 화내려는데 예뻐서 화를 낼 수가 없잖아"














순영이의 울부짖음을 들으며 생각했다. 엄마야 … 나 오늘 안에 심장마비 걸리라고 저러는 거 맞지 쟤?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5 (부제: 너의 모든 순간) | 인스티즈







"이제 왔냐"







순영이를 겨우 달래고, 포장마차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이제 왔냐- 하며 손을 휘휘 저어 날 반기는 승철이 앞으로 가서 털썩 앉았다. 왜 저형이랑 노냐며. 저 형 아무래도 흑심 품고 있는 것 같다며. 가지 말라며. 억지를 부리는 순영이에게 집 들어갈 때 연락하겠다는 이상한 약속을 하고서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최승철이랑은 아무 사이 아니라고! 아무리 우겨봐야 믿어줄 것 같지도 않은 순영이었으니. 무엇보다. 그곳에 순영이와 단둘이 더 있다간 심장이 망가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모, 잔 하나더요"








서글서글 웃으며 이모에게 말한 최승철에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불안감이 엄습했다.








"야, 너 좋아하는 사람 생겼지"








마시던 소주를 그대로 뱉어버릴 뻔 했다. 아, 뭐래- 하고 넘기려하지만, 최승철은 집요하게도 답을 요구한다. 고개를 돌리기라도 하면 집요하게 얼굴까지 들이밀며 말한다. 응? 맞지? 그치? 하는 눈치없는 추임새도 함께.









"너 또 바보같이 피하고 있지?"



"…"



"괜찮아. 믿어봐도 돼. 무서워하지마 넌 사랑받을 자격 충분히 있으니까"



"뭐야아- 오글거리게"








그러더니 내 머리칼을 살살, 쓰다듬는다. 자꾸, 누군가가 마음한구석에서 찌르는 것만 같았다.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하는 듯한 승철이의 말에, 아니, 어쩌면 자꾸만 내 머릿속을 휘저어놓는 그 아이를 자꾸만 대입시키는 나 자신에. 그저 낯선 이 감정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아, 몰라! 원래 머리 복잡할 때 마시라고 있는게 술 아니야? 내 앞에 놓여있는 소주잔을 입으로 털어넣었다. 최승철이 푸스스,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






그러니까 난 쉬지않고 술을 마셨고, 간간히 승철이의 말리는 목소리도 들려왔고, 요란스레 울리는 전화벨도 들려왔다. 한참을 울리던 전화벨이 뚝 끊겼다. 여주야, 일단 집에 가자 하는 최승철의 애원섞인 목소리가 내 귓전에 때렸지만 그저 세상이 빙빙 도는 듯 했다.








"누나, 집가요"








에엥? 뭐지? 최승철이 왜 나한테 존댓말을 하지? 승철이 눈이 원래 이렇게 올라갔었나? 햄찌 같아 햄찌. 승철아아- 누나 불러써어 …? 그리고 나는 그대로 테이블에 이마를 박은채 쓰러졌다.









연하남 순영이의 누나들 ♥

〈!--StartFragment-->

11023 1526 A J

가락 감자오빠 까치

뉸뉴냔냐냔니베아피치립밤 닭방 대나무 도메인

돈까스 동상이몽 마망고 모나리자

미학 밍구워누 밍니언 밍뿌

박뿡 버승관과부논이 별림 복덕방아줌마 봉구 분수

빈짱 뾰루지 뿌염 뿡뿡이 샤넬 서영

설날 설레임 성수네 꽃밭 세수소녀

수녕텅이 순별 스틴 아령 알파 애정 우지마요

우지소리 윌리윙카 이과민규 이다 일칠

자몽몽몽 전주댁 채꾸 천사가정한날 천혜향

태침 햄지 허쉬 호빗

호우쉬 호우쉬주의보


Ctrl + F 로 찾아주세요!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일단 좀 울고 시작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글잡도 너무 그립고

항상 예쁜말만 해주는 독자님들도 ㅠㅠㅠㅠㅠㅠ 너무 그리웠고

일상에 치이고, 제 자신에 대한 방황도 많이했어요.

이런 저런 핑계들을 늘여놓으면서 글쓰는일을 게을리했네요ㅠㅠㅠㅠㅠ

사실 다시 돌아와도 될까,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단 한분이라도 계실까 하고 두려움이 앞섰는데

독자님들 믿고 염치없게 살짜쿵 왔어ㅛ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다시 자주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

싸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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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아...순영아 싸라해....
7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
헐.. 대박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 이게 얼마만이예여ㅠㅠㅠㅠ 또 오늘 순영이는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ㅠㅠㅠ 엉엉ㅠㅠㅠ 너무 잘 보고 가여ㅠㅠㅠ 아 저는 분수입니다ㅠㅠㅠ
7년 전
낑깡
어구 ㅠㅠㅠㅠ 분수님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예여 ㅠㅠㅠ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는 우리 자주봐요 ㅠㅠ
7년 전
독자3
헐 ㅜㅠㅠㅠㅠ순영이다ㅠㅠㅠㅠㅠ순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
밍구워누에요ㅠㅠㅠ 작가님 ㅠㅜㅜㅜㅜ 보구싶어써여...ㅠㅠㅠ (찡찡)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화이팅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낑깡
밍구워누님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보고싶어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면목없)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5
순영이 직업은 아무래도...저격수가 아닐까......날 아주 정확히 맞춰써.....너무 좋다 지짜...ㅠㅠㅜㅜㅜㅜ
7년 전
낑깡
수녀이를 만나기전엔 심장을 단디 붙잡아야 합니다...! 덧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6
천사가정한날입니다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얼마나 보고싶었는데요..!
7년 전
낑깡
천사가 정한날님 오랜만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ㅠㅠㅠㅠ 너무 오랫동안 얼굴 한 번 안보여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열심히 달릴게요!
7년 전
독자7
설레임:)작가님!!!!때찌때찌!!!너무 오랜만에 오셨잖아요ㅠㅠㅠ궁디팡팡 일로 오세여 빤니ㅠㅠㅠㅠ내용 다 까먹을뻔 했어요ㅠㅠㅠㅠㅠ그래도 충분히 쉬고 돌아오셨어요...?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ㅠㅠㅠ자주 안 오셔도 되니 부담 가지시 말고 편할 때 와주세요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낑깡
설레임님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기다려주고 반가워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 열심히 달릴게요! 왜 이제 왔을까요 ㅠㅠㅠ 진짜 나빠써요 ㅠㅠㅠ 미안해요 ㅠㅠㅠ
7년 전
독자8
이다입니당! 결국 잤어요 저는ㅜㅠㅜ 오늘 순영이 또 심장폭행하구요ㅠ 절 아주 죽이려 작정했어요 넘 설레쟈나여..❤ 작가님 체고乃 늘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 ❤ ❤
7년 전
낑깡
이다님 반가워요 ♥ 저야말로 부족한 글 늘 예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울 따름 입니다 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ㅜㅡㅠㅡㅠ 아니에요ㅜㅜ 1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7년 전
독자9
작가님 사랑해오♡ 수녕아아 ㅜㅜㅜ
7년 전
낑깡
저도 사랑해오 ♡
7년 전
독자10
자주 왔으면 좋게5;&5!!! ㅜㅜㅜㅜㅜㅠㅜㅠㅜ
7년 전
낑깡
자주 올게요!!!!!!!!!!!!!!!!!!!
7년 전
독자11
가락 처음 내용보고 음? 연미가 이런 분위기였나!?! 했는데 역시나! 순녕이는 누나면 다 되는 아이였죠^^
7년 전
낑깡
연미는 수녀이의 치댐이죠!!!! 가락님 넘 오랜만이예여 ㅠㅠㅠ 보고싶었어요 (찡찡
7년 전
독자14
5959 그랬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작가님 빈 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오늘 편 보는 내내 엄마 미소 ,,, 순영이 너무 귀여워서 절로 흐뭇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 ~~~ 오랜만에 심장이 도끼도 키 해지는 기분 느낀 것 같아요 감사해요 작가님!! 보고 싶었답니다 기다렸어요 ㅜㅁㅜ 앞으로 완결까지 같이 달려요 ~~ 순영이 예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가님 사랑해요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 ♥
7년 전
낑깡
빈짱님 넘 오랜만이예요 ㅠㅠㅠㅠㅠ 항상 이렇게 긴 덧글 남겨주시고 막 그러면 너무 감사하죠 ㅠㅠㅠㅠㅠ 완결까지 쉼 없이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저야 말로 연하 순영이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ㅜ^ㅜ 물론 원체 이쁜 순영이 덕택 이지만 8ㅅ8 우리 앞으로 자주봐요!
7년 전
독자15
니베아피치립밤입니다 헐 작가님ㅜㅠㅠㅠㅠㅜ 드디어 돌아오셨군요ㅜㅜㅜㅜㅜ 진짜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ㅠ 연하 순영이에게 오랜만에 치이고 갑니다...ㅎ 다음화 엄청 기대돼요!!!
7년 전
낑깡
니베아피치립밤님 반가워요!!!너무 오랜만이예요 ㅠㅠㅠ 미안해요 ㅠㅠㅠ 엉엉 얼른 다음화를 쓰기위해 열시미..>! 우리 앞으로 자주봐요!
7년 전
독자16
모나리자입니다!!! 뒤룩뒤룩 살찐다에서 찔린건 저뿐인가요...ㄸㄹ 살뺄게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자까님 알라뷰
7년 전
낑깡
모나리자님 반가워요 ㅠㅠㅠ 너무 오랜만에 나타났죠..> (죄인)ㅠㅠㅠㅠㅠ 저도 쓰면서 혼자 찔리고 막 그래가꾸.. (쿨럭) 저도 너무 보고싶었어요 저야말로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알라뷰!
7년 전
독자17
돈까스입니다!!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라도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
7년 전
낑깡
돈까스님 반가워요 ㅠㅠㅠㅠㅠ 이제야 와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ㅠㅠ 우리 앞으로 자주봐요!
7년 전
독자18
왜이렇게오랜만에 오셧어요~~~ 오랜만에보는 순영이는 여전히설레네용
7년 전
낑깡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해요 ㅠㅠㅠㅠ 자주올게요 ㅠㅠ엉엉
7년 전
독자19
아 오랜만이예여ㅠㅠㅠㅠㅠ
연하 수녕이ㅠㅠㅠㅠㅠㅠㅜ너무 좋은것ㅠㅠㅠㅠ
이와중에 수녕이 설레는데 귀여움ㅋㅋㅋㅋㄲ

7년 전
낑깡
진짜 오랜만이예요 ㅠㅠㅠㅠㅠㅠ 연하 수녀이란 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우리 자주봐요!
7년 전
독자20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여!!순영이 완전 설레ㅠㅠㅠ
7년 전
낑깡
진짜 오랜만이예요...! 다음 수녀이 데리고 언넝 올게요!
7년 전
독자21
안녕하세여 뿌염이에요❤ 오랜만이에요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오랜만에본 작가님글의 순영인 언제나처럼 .....하트 오늘도 잘보고가용❤
7년 전
낑깡
뿌염님 엉엉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22
이거 얼레리꼴레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 읽고어요 작가님!!
7년 전
낑깡
8ㅁ^ 덧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순별
연하 순영이는 언제 봐도 좋네요ㅎㅎ.. 그보다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ㅅㅠ 와주셔서 감사해용

7년 전
낑깡
순별님 오랜만이예여 ㅠㅠ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ㅠㅠ 저야말로 기다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7년 전
독자24
까치예요ㅠㅠㅠㅠㅠㅠ순영이는 왜 저렇게 사람 심장을 아프게 하는지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저도 늦기는 했다마뉴ㅠㅠㅠㅠㅠ
7년 전
낑깡
까치님 반가워요 ㅠㅠㅠ 저도 너무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 엉엉
7년 전
독자25
[들레]로신청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뉴ㅠㅠ넘나좋은것
7년 전
독자26
서영이에요!! 넘나 오랜만이지오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네요 좋은 글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184.139
잉이이유ㅠㅠㅠㅠㅠㅠ ㅈㅏ몽몽몽입린다ㅠㅠㅠㅠ 하 진짜반가워요... 사실은 이거읽는데 앞에 기억이안나서 정주행하고왔슴다(코쓱 다시읽어도재밌더군묘.... 와지나오랜만이에요작가님 여저닣 글잘쓰시구ㅠㅠㅠㅠ 글로심장폭행하시구ㅠㅠㅠㅠㅠ사랑함니다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27
아...연하야...ㅠㅠㅠㅠㅠㅠㅁ진짜 좋아요 작가님 또 오실거죠? ㅎㅎㅎㅎ 전 왜 계속 잼이 되는건지.....ㅎㅏ
7년 전
독자28
최고야 최고아구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얼른 돌아와줘요 기다리고 있어요ㅜㅜㅜ
7년 전
독자29
글잡 파고 놀다가 정주행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4개월 전 글이라니...언제 오세여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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