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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 난 좋

 

 

 

 

 

시골이고, 입니다.

제 7화 : 이별이란 상상만 해도 아린 것

 

 

 

 

 

w.선샘미가좋마묘

 

 

 

 



햇볕이 따가운 3월 하순의 점심시간. 창가 근처 자리라 그런 건지 엎드려 있는 내게로 직사광선이 쏟아져 내렸고, 나는 점점 따뜻해지는 얼굴을 가리려고 교과서에 얼굴을 묻다가도 숨이 막혀오는 것 같아서 그냥 포기를 한 상태로 햇빛에 내 얼굴을 맡겼다. 타려면 타고, 말려면 마라… 피부 조금 까매진다고 더 못생겨지는 거 아니고 좀 하얗다고 더 예뻐지는 거 아니니까…

혼자서 예쁘고 아니고를 생각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이지훈이 내게 예쁘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상체를 확 일으켰다. 걔는 진짜 못하는 말이 없어-. 혼자서 고개를 저어대다가 다시 책상에 엎드려 내 옆자리를 보면, 이지훈은 아직도 오지 않은 것 같았다. 남자애들은 이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도 축구를 하고 싶나?

이해되지 않는 에너지다... 하며 어깨를 으쓱, 하고는 눈을 감았다. 분명히 눈을 감았는데도 눈 앞이 부신 것 같은 게, 분명히 5교시 종이 칠 때까지도 잠이 안 올거라 생각했었는데 내가 자고자 하는 본능은 생각보다 아주 강했나보다. 그 후로 잠이 들었다.

 

 

 

"마, 인나라- 6교시 체육이다, 가시나야."

 

 

 

나를 흔들어 깨우는 연지덕분에 5교시 내내 꿀잠을 잤다는 걸 알게 됐다. 나를 쳐다보던 연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나는 그게 또 나를 놀리는 표정인 줄 알고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는 거냐며 연지의 등짝을 내리쳤다. 그러자, 연지는 오늘따라 절대 수업시간에 졸지 않던 이지훈이 수업시간 내내 서서 수업을 들었다는 말을 내뱉었다.

내 질문과는 동떨어진 듯한 쌩뚱맞은 대답에 무슨 소리야- 라며 체육복을 집어 다리를 집어 넣으면, 연지는 이지훈이 잠들어 있는 나를 보더니 괜히 일어나서는 내 얼굴에 햇빛이 닿지 않도록 온종일 서서 수업을 했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커튼은 교내 공사때문에 2주간 떼어놓게 되었고, 김여주 너는 괴로워하고. 이지훈은 얼마나 속 탔겠나? 호호 웃으며 말하는 연지의 팔뚝을 아프지 않게 찰싹 때렸다. 넌 입이 방정이다 인마.

내 말에 오버하며 아픈 연기를 하던 연지는 저것 좀 본나! 라며 내 책상을 가리켰고, 연지의 손가락 끝을 따라 시선을 옮겨가면 그곳에는 분홍색 딸기 우유가 놓여 있었다. 위치도, 물건도, 누가 보아도 이지훈이 갖다 놓은 게 분명했기에 나는 침을 꼴깍 삼켰다. 며칠 전 월요일에 마셨던 딸기 우유의 달달한 맛이 다시 입가에 맴도는 듯 했다.

 

 

 

"에에, 가시나 얼굴 빨개진 거 보소-!"

 

"연지야. 내가 아까 뭐랬지?"

 

"응? 뭐가?"

 

"너는 입이 방정이라고 이년아."

 

 

 

어금니를 꽉 깨물고는 주먹을 들어 보이며 웃어주니, 연지는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미안! 이라고 외친 후에 교탁쪽으로 후다닥 도망을 갔다. 말이나 못하면 밉지는 않지... 저거 입을 확…! 하고 중얼거리며 체육복 상의에 들어 가 있던 머리카락을 빼고는 머리끈을 집었다. 머리 묶는 거 싫은데... 투덜거리며 교탁으로 향하자 연지는 공감. 이라며 입술을 쭉 내밀었다.

체육 선생님은 학교마다 한 분씩은 있다는 노처녀 히스테리의 대표주자였고, 여자애들만 보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다. 체육시간에 머리를 묶지 않으면 손바닥을 때린다고 으름장을 놓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체육 선생님의 손에 들려있던 긴 30cm 자는 스치기만 해도 아플 게 뻔했기 때문에 이를 바드득 갈며 머리를 묶었다.

출석부 담당인 연지는 출석부를 꼭 껴안고, 나는 이지훈이 준 딸기 우유를 꼭 껴안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빨대 하나를 꽂고는 쪼옥- 빨아 들이자 입안 가득히 딸기의 향이 퍼졌다. 아- 달다. 옅게 미소를 지으며 체육관 안으로 들어서면, 친구들과 먼저 체육관에 와 있던 이지훈이 보였다.

다른 남자애들보다 훨씬 작은 체구인데도 불구하고, 지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 팀을 이끌며 농구공을 튀기는 모습이 눈에 들어 찼다. 솔직히 말해서, 좀 반했다.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7 (Season 1) | 인스티즈

"어, 우유 묵고있네"

 

"네가 준 거... 맞지? 저번에도 그렇고, 맨날 얻어먹기만 하네. 다음번엔 내가 사 줄게!"

 

"그럼, 오늘 하굣길에 사도"

 

"어? 오늘?"

 

 

 

마, 이지훈! 니 얼른 안 오나! 나에게 말을 걸러 잠시 쉬는 타임에 왔던 건지 지훈이의 뒤에서는 남자애들이 쉬는 시간이 끝났다며 고래 고래 소리를 쳤다. 당황한 내 대답에 이지훈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머리를 한 번 털더니, 아씨… 오늘 하교 같이 하자는기다. 라고 한 후에 농구공을 들고선 재빨리 자기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출석부를 내러 갔던 연지는 멀리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건지, 뭔데에-! 니들 뭔데 이래 진도가 빠른데! 라며 내 귀에다가 초 고음파를 내뱉었다. 아, 몰라아... 오늘은 같이 하교 못해. 미안해- 라며 연지를 작게 밀어내는 내 행동에 연지는 자기가 더 흥분을 하며 좋아했고, 나도 내심 기대를 가졌다. 얼굴이 후끈 달아 오르는 게 느껴졌다.

하교를 같이 하자는 단순한 말에도 두근 거리는, 너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에는 브레이크도 없는 건지 주체가 되지를 않았다. 너도 나와 같이 흩날리는 꽃이 되기를 기대했다.

 

 

 

-

 

 

 

"뭐 먹고싶어?"

 

 

음… 떡볶이 묵을까. 장난스러운 이지훈의 대답에 작게 웃으며 팔을 살짝 쳤다. 배도 고픈데 짜장면 어때? 내가 묻자, 이지훈은 결국 답은 정해져 있던 거 아니냐며 나를 놀렸다.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었기에 고개를 끄덕이자, 자기도 마침 배가 고팠는데 잘 됐다며 이 근처의 짜장면집으로 가자며 내 손목을 잡았다. 잡힌 손목이 불에 데인 듯 뜨거웠다.

괜히 놀란 척 손을 빼려고 하면, 이지훈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손을 빼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가만보면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는 이지훈의 기에 눌려 손을 가만히 두자, 이지훈은 다시 앞을 보며 걸어가기 시작했다. 발 밑에는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 벚꽃들이 깔려 있었다. 발로 밟을까 조심히 피해가면, 이지훈이 웃음을 터뜨렸다.

 

 

 

"웃길라 하는 거가"

 

"아니… 그냥 눈에 보인 이상 밟기가 좀 그러네…"

 

 

그제, 눈에 한 번 채인 이상은 괜히 신경 쓰이제. 이지훈은 공감되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를 따라 바닥에 놓인 벚꽃을 피해 폴짝 폴짝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내가 넘어지려 하면 나를 잡은 손에 힘을 실었고, 내가 바닥을 보며 실실 웃으면 이지훈도 똑같이 실실 웃었다. 점점 너와 나에 대한 감정이 확실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며 도착한 짜장면 가게에 앉아서는 각자가 먹고싶은 걸 골랐다. 지훈이는 짜장, 나는 짬뽕. 두 가지 메뉴를 선택한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자니 정적이 찾아왔다. 괜히 뻘쭘해져서는 손가락을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데, 이지훈은 어쩌다 이곳에 전학을 왔냐는 질문을 던졌다.

 

 

 

"아, 부모님이 외국에 가셔서, 난 잠시 여기로 온 거야. 아시다시피 할머니랑 살고 있구"

 

"언제쯤… 돌아가는데?"

 

"잘 모르겠어. 아마도 6개월 뒤? 이번년도 안으로는 돌아갈 것 같아"

 

 

 

근데 왜? 내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고, 우리는 일단 먹자며 젓가락을 들어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로 머리가 터질 것 같을 때 즈음, 지훈이는 나를 짐짓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도 헛웃음을 터뜨리며 내 입가에 묻은 국물을 휴지로 살짝 닦아줬다. 아, 고마워. 머쓱하게 입가를 한 번 더 훑자, 이지훈이 다시 말문을 텄다.

…안 되나. 작게 말한 탓에 나는 이지훈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했고, 인상을 찌푸리며 이지훈에게 조금 가까이 몸을 기울이며 잘 못 들었으니 한 번만 더 말해 달라고 했다. 내 말에 이지훈은 어느새 깨끗하게 비운 짜장면 그릇 옆에 자신의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내 눈을 바라봤다.

 

 

 

"안 가면 안 되나. 벌써 헤어지는 것 같아가 기분이 안 좋다."

 

"… …"

 

"내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했을 때엔, 네가 알았다 했는데… 김여주 니도 깡촌보단 서울이 낫제?"

 

"… …"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7 (Season 1) | 인스티즈

"아- 이지훈 언제 이렇게 찌질했나. 그냥 해본 말이다, 그냥 무라"

 

 

 

 대답 없이 행동을 멈춘 나를 보던 이지훈은 머쓱하게 웃으며 기지개를 켜고는 얼른 먹던 거나 마저 먹으라며 자신의 말을 애써 취소했다. 여기서 3주가 다 돼도록 있으면서 아예 잊고 있었던 이별은 한달이라는 시간 만큼이나 성큼 다가온 것 같았다. 난 아직 열여덟의 고등학교 2학년일 뿐이었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 다시 시골에 내려 올 확률은 아주 적었다.

정을 붙이기도 전에 떼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즈음에는 눈물이 터져나오기 직전이었고, 나는 이를 악 물며 다시 눈물을 집어 넣었다. 그 때의 일은 그 때 생각하지 뭐.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억지웃음을 지어보이자, 이지훈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나를 따라 작게 웃어 보였다.

이별은 생각만 해도 아린 것, 그리고 아주 작았던 나는 그 아픔을 감당 할 자신이 없었다.

 

 

 

 

-

 

 

 

"내일도 같이 하교할까?"

 

"진짜가, 아님 나 놀리는거가"

 

"진짜로. 어차피 넌 맨날 혼자 하교하는 것 같던데?"

 

 

 

내 말에 정곡을 찔린듯 하하. 하고 웃어보인 이지훈은 학교가 파하자마자 피아노 학원에 연습을 하러 가야되기 때문에 그런 거지, 친구가 없는 건 절대 아니라며 안 해도 될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처음 만났을 때엔 되게 무뚝뚝하고 조용할 줄만 알았던 이지훈은 나를 닮아 점점 시끄러워지기 시작했고, 나는 너를 닮아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봄이 시작 된지는 한달도 채 되지 않았건만, 우리 주위는 벌써 5월이었다.

 

 

 

"마, 이지후이-!!!"

 

"아, 잘못 걸리면 뒤지는데-"

 

 

 

그때, 뒤에서 누군가 이지훈을 크게 불렀다. 내가 먼저 뒤를 돌아보니, 훤칠하고 체격 좋은 한 남자가 거기 예쁜 학생! 지훈이 좀 불러도! 라며 내게 소리쳤고, 그 소리에 뒤를 돌아 본 이지훈은 미간을 짚으며 질색팔색을 하더니 내 손을 잡으며 뛸 수 있나? 라고 물었고, 나는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지훈을 따라 뛰기 시작했다.

새로운 사람의 등장이었다.

 

 

 

 

 

 

 

 

 

 

 

이제 암호닉 정리 안 하고 그냥 다 받기로 했습니다. 정원도 없앨래요. 다시 신청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당.

독자님들 없으면 안 되는 주제에 시건방 떠는 것 같기도 해서… 그냥 풀었어요. 대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ㅂ'!

(독자님들 : 차암나, 변덕 빼애앰!) (선샘미 : 인정합니다. 매애앤...)

너와 내 사담 쪽지에 다 담아서

투표 현황을 보니까 10분 이상이 다른 거에 투표하시지 않는 이상은 아마 이 글은 25편으로 구성이 될 듯 합니다!

스토리를 25까지 끌고가는 게 힘든 건 둘째치고, 독자분들이 넘 길어서 지루해하시지 않을까 좀 걱정...

아까 말씀 드렸듯이 오늘 분량은 꽤 괜찮죠? 흐흐, 그리고 새로운 사람의 등장! 누구일지, 어떤 사람일지는 여러분들이 맞춰보세요!

암호닉

 

꼬솜 / 은블리 / 댄싱머신 / 급식체 / 슨ㅍㅔ / 논쿱스 / 늘부 / 11023 / 민세 / 뿌야 / 빙구밍구 / 호시탐탐 / 쟈몽 / 호찡 / 도리도리 / 뚱찌빠찌뽀찌 / 사랑둥이 / 라넌큘러스 / 라이찬 / 1다다 / 호루 /  다라미 / 피카츄 / 만보네감귤 / 아이러부 / 한울제 / 전복이 / 학쨍 / 요정나라대빵 / 민규랑 / 베리소스윗 / 쿰블러썸 / 순둥 / 예징 / 귤콩 / 미역 / 서나 / 세포 / 합격 / 순수 / 꽃향기 지훈이 / 꽃신 / 사서함

공부해야지 / 내통장니꺼야 / 1123 / 사귀지 / 인절미 / 또르기 / 현현 / 예랑이 / 뀨룽 / 세봉둥이 / 보노보노 / 이지훈 오빠 / 3117 / 방울방울해 / 짱구 / 도리잼도리 / 독짜님 / 아장이 / FLY HIGH / 내일 / 쑤하진 / 우양 / 655 / 감자오빠 / 세대주 / 9.17 / 고말 / 순영맘 / 독짜님 / 잠만보 / 한울제 / 순영바 / 흰둥아 / 치즈쨘 / 찬아찬거먹지마 / 하늘색 하늘 / 오늘의 지수 / 스카이 / 애옹 / 호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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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만보네감귤 선댓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 선댓 속도...!!! (놀람)(공포) 심지어 신알신도 안 울렸네요...!?
7년 전
독자7
작가님이 아까 올리신 글 보고 2시 50분부터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훈이랑 평생 안 떨어지게 해주세요ㅠㅜㅜㅜㅜㅠㅠ 다시 서울 가기 싫어요ㅠㅜㅜㅠㅠㅜ 혹시 다시 서울 가도 다시 만날거에요... 그렇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작가님 지훈이한테 제가 평생 옆에 있겠다고, 서울 다시 안 간다고 전해주세요 꼭이요... 작가님 글은 항상 분량 최고!!! 오늘도 제 심장 잘 뛰고 있나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당 싸룽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이야하... 절 이렇게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건 정말 복 받은 일입니다ㅠ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댓글이네요!!!
7년 전
독자2
[ 착한공 ]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첫화부터 읽으니 제목처럼 봄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3
헥신알신울리기도전에우연히빠르게들어왔어요!!희희정말루너무너무심장간질거리구봄이온것같아요!0!잘보구갑니당
7년 전
독자4
앗저두암호닉신청할게요 [동그라미]
7년 전
독자5
누구일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ㅋㅋ 지훈이 넘나 설레요ㅠㅜㅠ지훈이같은친구가있다면얼마나좋을까요... ㅠ
7년 전
독자6
요정나라대빵입니다 아직 제대로 꽁냥꽁냥 하지도 않았는데 이별 얘기라니 너무 슬프잖아요... 진짜 완전 너무해요 새롭게 등장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니죠? 지훈이 반응이 뭔가 애매해서... 나쁜 사람이라 도망을 가려고 한건지 아님 그냥 장난기 많은 사람인건지 ㅠㅠ 궁금한게 많아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늦은 시간 어서 주무세용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안녕하세요 요정나라대빵님! 되게 암호닉이 신기하셔서 기억에 딱 남아요 'ㅅ'! 새롭게 등장하는 사람은 좋은사람... 벗 지훈이가 싫어하는 사람... (싫어한다기보다는 귀찮아한다는 게 맞겠죠? 세봉이들입니다!) 헤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9
헐 기억하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0
뒷내용이 증발했네요...? 짖궂은 장난 많이 치는 세봉이일 것 같으니 다음편 올라올 때까지 열심히 궁예하고 있을게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그런 캐릭터긴하지만 약간의 찌통? 사실 지금 되게 글이 어수선해서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슴미다...
7년 전
독자52
선샘미가좋마묘에게
아ㅅ 이제야 봤레요... 저는 찌통 짱 좋아하는데 다른 독자분덜은 어떠실지 몰라서... 쥬륵... 짱 기대도ㅔ요... 새로운세봉이 새세~¿?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지금 다음화 거의 다 써가는데 학샘미들은 며칠 간격 연재를 좋아하실까요? 옛날에 선생님이 좋아요 연재할 때에는 1일 1연재 하다가 뒤에가서 좀 간격을 늘렸는데 지금 삼일절 특별 단편때문에 고민이 많아여... 1부 2부로 나뉠 예정인데 1부가 14~15화에서 끝나거든요ㅠㅠ
7년 전
독자53
저는 막 하루에 한편이 올라오든 일주일에 서너편이 올라오든 기억력이 붕어라서... 쥬륵 지훈이를 빨리빨리 보는 것도 좋지만 끝이 정해져 있는걸 아니까 ㅠㅠㅠ 삼일절 특별단ㄴ편 스포하신 거 맞죠 헤헹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그나저나 벌써 다음편을 다 써가신다니... 금손이시군뇨... 오ㅓ유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
꼬솜이에여~!~!~!~ ㅋㅋㅋㅋㅋㅋ연지 자기가 더 좋아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ㅜㅠㅠㅠ 진짜 막 여고딩미 낭낭하구... 근데 벌써부터 이별할거 생각하니까 뭔가 좀 슬프긴 하네요8ㅂ8... 그래도 6개월동안 여주가 지훈이네 동네에서 지훈이랑 예쁜 추억 많이많이 쌓아서 나중에 어른되서 만났을 때 서로 풀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개 독자의 바람...8ㅂ8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3시 15분에 읽고 댓글 남겨주신 꼬솜님 완죠니 리스펙...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5화까지 끌어야하는 스토리기에, 생각을 많이 하며 약간의 스토리 수정을 했답니다! 여러분들이 싫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ㅅㅎ! 오늘도 길고 예쁜 댓글 진짜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9
자까님의 글을 위해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독짜님' 입니당!!!
아.... 맞아..... 6개월..... 너무 달달해서 잊고있었다.... 1년이든 10년이든 계속 같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iㅅi
하지만 자까님은 위대하시니까 내가 생각하는 스토리로 만들어주실거양! 내 생각 아시져 자까님? (찡긋찡긋 >ㅅㅇ)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당❤
다음편 기다릴게요오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독짜님님(ㅋㅋㅋ) 늦게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6개월 6개월 하니까 무슨 시한부같아여 ;ㅅ;... 당연히 학샘미들과 독짜님님의 마음을 읽고 해피엔딩으로 끝낼 거랍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10
[0219]로 신청합니다 진짜 저도 주변에 저렇게 따뜻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지훈이가 있기를 바라는 건 아닐까 싶어요...ㅎ
7년 전
독자11
급식체 입니다~♡
개학하는날 아침 딸기우유..끄적끄적.. 이지훈 최고야 쥬니야 여주도 헤어지기 싫을껄..? 왜나면 난 싫으니까!!
선샘밈님.. 25화 넘 짧아요.. 피아노 치는 쥬니 못 잃어!!!
헤헤 전 우리 작가님만 있으면 됩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맞아여 피아노 치는 사투리 이쥰 못 잃죠... ;ㅅ;... 25화를 위해서 스토리 수정도 했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여 히히
7년 전
독자12
뿌야입니다! 아 진짜 까먹고있었어요... 여주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된다는거 ㅠㅠㅠㅠ 둘이 이제 좀 핑크핑크해지나 싶었는데..
7년 전
독자13
피카츄입니다!!! 아 지훈이 진짜 너무 설레고 귀엽고 다하네요ㅠㅠㅠㅠㅠ 막 농구하는 지훈이 생각하면 막 설레고 멋있고 진짜 최고에요ㅠㅠㅜ 딸기우유 두고 간 것도 귀엽고 여주가 햇빛 불편해하니까 가려주는 것도 멋있고 이지훈 귀엽고 멋있고 다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4
세봉둥이❤ 잠도 안오고 새벽에 간질간질 거리구가요ㅠㅠ 지훈이 박력있고 다정하고 혼자서 다하네요..그나저나 마지막은 누굴지 기대돼요 부디 나쁜사람은 아니길.. 아부지에 6개월 후 이별에 여주랑 지훈이 앞에 장애물 너무 많아서 맴찢8ㅅ8
7년 전
독자15
애옹이에요! 후하후하 오늘따라 일찍 일어나서 인티 들어와서 보니깐 작가님 글 알림이여서 진짜 기분 짱쥬아요 오늘 하루 시작은 기분 좋게 시작할 것 같아요8ㅂ8! 작가님 글 볼때마다 생각드는건데요 진짜 작가님은 글도 글이지만 글에 잘어울리는 브금을 넣어드려서 더 여주 빙의가 잘되는 것 같아요8ㅂ8 마지막에 새로운 인물이 누구일지도 짱짱 궁금하네요 끙끙;ㅂ;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이모티콘 넘 꾸욥고ㅋㅋ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시네요 저는 저 시간에 완전 꿈나라에서 쿨쿨 하던 중인데... 브금은 늘 고르느라 골머리를 앓슴당.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화에서도 만나요 애옹님 ♥
7년 전
독자37
넹 사랑해요 작가밈❤
7년 전
독자16
라이찬입니다! 지훈이 설렘 폭발 아닙니까ㅜㅜㅜ 축구도 잘하고 농구도 잘하고ㅜㅜㅜㅜ 딸기우유 사다주는것도 좋고 가지말라고 해보는것도 좋고ㅜㅜㅠㅜㅜㅠㅜ 커튼 없다고 가려주는건 더더더더 좋네요ㅜㅜㅜㅜ 설레서 어떡하죠 저라면 그냥 저기 눌려살꺼같아요ㅋㅋㅋ 지훈이 두고 어디가...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7
순영맘이에요! 저도 오늘부터 딸기우유를 먹어보려고요 ㅎㅎ 지훈이가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마시면 더 맛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ㅅ8
7년 전
비회원99.162
너무 설레요 .... 정말 설렙니다 .... [9월의겨울]암호닉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18
서나입니다! 연지 마음 완전 제 마음 ㅎㅎ 저도 운동하는 지훈이 보고싶네요 ㅠ
7년 전
독자19
누구야누구야ㅠㅠㅜㅠㅜㅜㅠㅠㅠㅜㅜ완전 궁금해요ㅠㅜㅜㅠㅡ다음편 완전 기대된다❤
7년 전
비회원60.155
[세봉쓰]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지훈이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쿱블러썸입니다! 오늘도 엄청 달달하네요ㅠㅠ 지훈이가 더 당돌해지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새로운 사람이 누굴지 너무 궁금해서 오늘 잠 못 잘 거 같아요....지훈이도 서울 같이 가면 안되나요ㅠㅠ둘이 어떻게 헤어져ㅠㅠ작가님 진짜 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벌써 이런 생각하기 이르지만 이 글 끝나도 작가님 신알신 기다릴 거 같은....ㅠ 작가님 진짜 늘 달달한 글 감사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쿱블러썸님 안뇽! 쿱블러썸님이 추천해주신 '너 사용법'은 아직 나올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서 약간 아껴두고 있답니다! 새로운 사람은 ...! 읍읍! 오늘화에 나온 지훈이 움짤에 약간 출연한 사람이랍니다! 여러분들이 되게 반가워해주실 것 같은... 네에...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36
제가 추천해드린 노래를 고려해주신다는 것도 감사하죠ㅠㅠ 늘 잘 읽고있어요♡
7년 전
독자21
이지훈오빠에요! 지훈이랑 여주랑 같이 졸업까지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여주야 너 지훈이 좋아하지..? 아니면 지훈이가 서울로 올라오니..(???????? 역시 작가님 글은 믿고 봅니닷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66.47
1123이에요!
지훈이랑 여주 헤어질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슬프네요ㅠㅠ 25화는 서로 헤어지면서 끝나려나요.. 지훈이가 수업 서서 듣는거보면 점점 여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 둘이 하교 맨날 같이 했으면ㅎㅎ 새로운 인물은 누굴지 궁금하네요! 다음화도 기대되요! 이번화도 너무 잘읽고 가요!

7년 전
독자22
스카이입니다!! 아진ㅁ자 너무 설레고 몽글몽글하서 와 눈물이 나려고하죠ㅠㅠㅠㅠㅠ저도 벌써부터 이 둘 이별생각하다가 눈물 날뻔 했네요ㅠㅠㅠㅠ저렇게 이뿌고 순수한 야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순수입니다!
너무 설레요ㅜㅜ 여주랑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벌써 이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게 믿고 싶지 않네요. ㅜㅜ 나중에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정말 소소한 것까지 챙겨주고 하는 지훈이 모습에 여주가 더 반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대스윗하지만 무심하게 입가 닦아주는 지후니 체고 아닙니까...? ㅎㅅㅎ 항상 제가 생각한 부분들을 여러분이 잘 캐치해주셔서 좋아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4
베리소스윗입니다!
ㅠㅠㅠㅠㅠ아직 전학온지 한달가량밖에 안된것같은데 정말 이별을 생각하니 시간이 왜이리 빠른거같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부산에서 졸업시켜주세여ㅜㅜㅜㅜㅜㅠ 같이 서울대보내주세요ㅜㅜ 그리고 뭐때문에 누구길래 지훈이가 저렇게 질색팔색하며 도망간답니까?ㅠㅠㅠㅠ 여주 햇빛가려주려는 지훈이도 귀엽고 딸기우유 사다주는 지훈이도 귀엽고..... 뭐 이지훈이 손목 거침없이 잡으면 제가 죽는줄 아시나본데 그런 건 오예입니다 예❤️♥️ 오늘도 간질간질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7년 전
독자25
[스안]으로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아ㅠㅠㅠㅠ지훈이 진짜 첫사랑남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합격이에용 ㅎㅎ 아 여주ㅜㅜ 안가면 안되냐 ㅠㅠㅠ 속상하네ㅜㅠㅠ지훈ㅇ는 왤케 오늘도 설레게 만드는건지..학교에서 저렇게 설렌적 한번도 없었던거 같은데..나는 대학생이 되었고..ㅎㅎㅎㅎ..ㅠㅠㅠ 아무튼 오늘화도 굉장히 귀엽고 알콩달콩한 화였습니당 ! 잘봤어용 다음화도 기다릴께용 ㅎㅎ 아! 25화라고 안질려용 ㅎㅎㅎ 저는 길 수록 작까님을 더 만날수 있어서 좋답ㄴ당 ㅎㅎ
7년 전
독자27
헉 암호닉 신청되나요??? 그럼 [여우비]로 신청하겠습니다! 지훈이 사투리 좋아요ㅠㅠ 저도 사투리 지역이긴 하지만 지훈 is 뭔들입니까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여우비님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ㅂ'! 전 사투리를 안 쓰는 서울사람이라 사투리 넘 부러워요... 멋쪄부러...
7년 전
독자28
[윤기야메리미]로 신청해도 되나여?
너무 재밌어요ㅎㅎ 지훈이 사투리쓰는 것도 귀업고 막 언제 이리 찌질해졋나~ 하는 것도 겁나 귀욤 팡팡팡팡!!

7년 전
독자29
호루입니다ㅠㅠㅜㅜㅜ 으헝 저는 왜 어제따라 일찍잤는지..... 아진짜 뭔가 오늘 화 정말 애잔..... 처음부터 6개월뒤에 떠날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작가님이 워낙 설레고 봄같은 글을 써주셔서 잊고 너무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오늘 편 딱 보니..아 마져...6개월뒤엔 돌아가겠지... 갑자기 인지되고 안가면 안되냐는 지훈이 보니까...제가 더 애잔보스ㅠㅠㅠㅜㅜㅜㅜㅜㅜ 애들 떼어놓기 싫다 후...... 지금 저는 바나나우유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나도 이지훈한테 딸기우유받고 싶다ㅠㅠㅜㅜㅜ 아아아아아ㅏ아 암튼 이번편도 감사해요 선샘미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독자 학샘미는 오늘도 하트를 날립니다 ❤️뿅 다음화때 보아요 오늘도 지인짜 잘봣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호루학샘미! 이렇게 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반해요, 안 반해요?ㅠㅠㅠㅠ 완전 감사합니다! 늘 부족한 글인데도 재밌게 읽어주시는 학샘미분들 덕분에 제가 현생에 치이면서도 (나 : 현생 사라져) (현생 : 현무룩...) 글을 계속 쓰게되는 것 같아요! 잘 보셨다니 넘 다행이에요. 다음화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만큼 재밌는 글로 올게요 ♥
7년 전
독자30
11023이에요 너무 늦게 봤지만 그래도 추천은 제가 1등이에요 히히 지훈이 수업 서서 들은거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와 심쿵 쩔어줘요ㅠㅠㅠㅜㅜㅠㅠ 딸기우유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지개 펴는 거에서 진짜 짤에 홀린듯 계속 보고 있었어요.... 너무 대박적이에요...... 둘이 진짜 안떨어지고 계속 붙어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지훈이가 피아노로 짱짱되서 서울 가던지 해서라도 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읽ㄱ 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갸아아아 매번 추천 눌러주시는 분은 누굴까 했는데, 우리 11023님이셨군요! 역시 나의 에인젤... ♥ 기지개 짤은 지후니 짤을 살피다가 우연히 발견한 짱귀 짱멋 움짤이라서 함 넣어봤어요 흐흐...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31
현현이에요ㅎ
좋아하는데 몇달있으면 떠난다니까 벌써 아쉽긴하겠죠 보내기 싫고ㅠㅠ 새로 등장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여!ㅎㅎ

7년 전
독자32
슨ㅍㅔ예요 ! 하 진짜 바로 떴을 때 봤어야 했는데 자느라 늦었네요 ㅠㅠ 오후에 일어나서 보는데 너무 달달한 지후니 .... 나도 딸기우유 잘 먹어 지훈아 ..!! 막 벌써 여주 간다니까 저도 슬퍼요 :( ...
항상 잘 읽구가요 !! ❤❤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슨ㅍㅔ님이라면 올라온지 보름정도 지났을 때 보셔도 좋아요,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슨ㅍㅔ님 덕분에 많은 힘을 얻는답니다ㅠㅠ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33
[라넌큘러스]
그쵸....이별은 상상만 해도 마음아픈거죠ㅜㅜㅜㅜㅠㅠㅠ
글쎄 누가 나오려낳ㅎㅎㅎ 누구든 우리애들인데 안예쁠까욯ㅎㅎㅎ

7년 전
독자34
1다다입니다! 지훈이 ㅠㅠ 둘이 안떨어졌으면 하지만 그래도 헤어짐끝에는 더 애틋한 감정이 있어서 후에 더 예쁘고 큰 사랑을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면 먹고싶다.....***** 새로운사람누굴까요ㅠㅠㅠㅠㅠ 덩치가 크다..........누굴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헤헤 초반부터 제 글을 읽어주셨던 분들은 무척이나 반가워하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5화까지 달려가려고 스토리를 살짝 수정했어여 'ㅂ' ♥
7년 전
독자35
[플라워]로 신청할게요!! 지훈이랑 여주랑 헤어질 생각하니 벌써부터 슬퍼요ㅡ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8
쑤하진/ 둘이 너무 간질간질 설레고 귀여워서 엄마미소 짓다가 갑자기 돌아간다는 말이 나오니까 숨이 턱ㅠㅠㅠㅠ어떻게 되든 둘은 행복하겠죠? 예쁘게 마음을 키워나가는 둘의 모습 너무 좋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41
한울제입니다 퓨ㅜㅠ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ㅡㅜㅜㅜㅠㅜㅜㅠ새로운사람의 등장이라니 궁금하네요 지훈이랑 여주랑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ㅜ
7년 전
독자42
[사랑꾼]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무심코 1화를 봤다가 지금까지 왔어요 ㅠㅠ 지훈이의 그 몽글몽글한 감정과 아픔이 느껴져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43
전복이에요 저번에 제가 쓰차에 걸려서 댓 못 달았다고 얘기했었나요? 작가님이 올리시는 타이밍이 항상 지하철에 있을 때만 올리셔서.. 집가서 겨우봤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혹시 아버지의 등장인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우헹 아니에요! 그러면 저런 묘사보다는 조금 더 ㄴ무거웠을 것 같아요! 세븐틴 멤버 중 하나고, 절대 나쁜 역할이 아니랍니다! 우리 전복이님 보고싶었어요ㅠㅠ
7년 전
독자44
그쵸 어쩐지 너무 여유스러워서..! 와 궁금하네요 사촌인가...! 저도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전복이님은 어느정도의 연재 텀이 좋으신가요? 아 그리구 제가 진짜 걱정되는 게 있는데 저 삼일절 글을 당일날 못올릴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ㅠㅠ 시봄이 1부, 2부로 나뉘게 될 것 같은데 1부를 얼른 끝내버리고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중간에 단편을 넣으려고 했는데 삼일절 글인데 그때 안올리면 안되고... 해서 걱정이 많슴당...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한분한분께 여쭤보고싶지만 전복이님 답장도 빠르시고 제가 사랑하니까(소근) 전복이님께 여쭤봐요! 귀찮으시면 답장 안해주셔도 되는 것...
7년 전
독자46
헐헐 작가님 제가 너무 사랑해요❤❤ 어이쿠 삼일절 ㅠㅠ 독자님들이 이해 잘 해주시니깐 삼일절글은 제때에 안 올려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 뒤나 하루 전에 올리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 텀은 아무때나 괜찮아요 빠르면 일주일 느리면 삼주? 그게 제일 적당한 것 같아요 작가님도 힘드시니깐 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46에게
헥 그렇게나요?! 아 그럼 1부를 조금 빠르게 끝내봐야겠어요. 하루뒤정도? 인강은 친구들에게 수소문해서 열심히 시청중이랍니다! 글은 아마도 이번주 안으로 쓰기 시작할 듯 해요 헤헤... 하트가 넘 많아서 심쿵당했슴당 ;ㅅ; 늘 보잘것 없는 글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늦은시간인데 얼른 주무세요! 달콤한 꿈 꾸세요♥

7년 전
독자47
선샘미가좋마묘에게
제 하트에 심쿵 당하셨다니 귀여우시네요ㅎㅅㅎ 작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글 쓴다고 너무 무리하지말고 쉬면서 해요❤❤ 전 언제나 작가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테니깐 힘내요~~ 작가님도 늦은시간인데.. 주무셔요! 예쁜 밤이 되길 바랄게요❤

7년 전
독자45
방울방울해 입니다! 이제서야 작가님 글을 읽게 되었네요ㅜㅜ작가님 글인데 지겨울리가 있나요ㅠㅠ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 뿐인걸요ㅠㅠ 그리고 이지훈 진짜 이렇게 자상하면 저 좋아죽습니다ㅠㅠㅠ이번화도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48
민세입니다! 저 아이는 혹시 사투리 쓰시는 우리 승처리...?인가요...? 한번 예상해봤습니다ㅎㅅㅎ
어머 지훈이 수줍어하면서 저렇게 딱딱 다 말하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자, 지훈아 어서 고백해! 얼른!!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 저 소름돋았어요 지금! 다음화에 나오는 건 우리의 (구)선생님 승철이가 맞답니다! 여기서는 서브남주나 남주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닌, 여주와 지훈이의 관계를 진전시키거나 자극시킬 인물로 나온답니다! 아마 다음화는 오늘(23일) 저녁쯤 업뎃될 것 같아요! 다음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써져서 지금 기분이 좋아요! ㅎㅅㅎ 글 읽어주시고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49
어머나 제가 맞췄군요!!! 우와... 잠시만여 환호 좀 지르겠습니다!!!!훠우!!!
승철이가 아주아주 좋은 역할을 맡았네요! 승철이의 도움으로 진전되는 지훈이와 여주가 너무 기대돼요>♡< 작가님께서 기분이 좋으시다니 저도 좋습니다!! 작가님 글을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겠군요! 오늘 저녁에는 꼭 오늘처럼 늦게 말고 빨리 초고속 속도로 달려올게요♡

7년 전
독자50
헉... [에그타르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대놓고 설레기보단 은근히 설레는 게 너무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9.192
공부해야지입니다! 그럼 암호닉 정리는 안 하시는 건가요? 저는 이제 3월에 개학하면..뜸해질 것 같은데..8ㅁ8 아, 정리가 되더라도 재신청이 가능하겠군요. 오늘 지훈이가 여주를 위해 서서 햇빛 막아주고, 딸기 우유 사주는 것부터 하교하는 것까지 내내 달달했는데 밥 먹을 때 좀 맴찢이었어요.. 근데 또 시골에만 있기도 좀 그러니까. 제 예측으로는 으음, 시골에 남거나, 대학에서 만나거나. 둘 중 하나겠죠. 새로운 캐릭터가 누군지가 제일 기대됩니다!! 사투리니까 승철이가 생각나기는 하는데, 석민이도 이 글에선 사투리를 쓰니까 잘 모르겠어요. 뭐, 누군들 어떻겠어요! 세븐틴인데! 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54
[뾰후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설레서 심장이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좋은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55
[요2]로 신청해요!!노래랑 글이랑 같이보니까 이별 할껄 생각하니 마음한 구석이 먹먹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호시오빠 입니다!
으아ㅜ새로운 인물등장!!! 누가 나올지 넘 설레네요ㅎㅎㅎㅎㅎㅎㅎ 지훈이랑 하트하트한지 아직 얼마 되지않았는데 벌써 이별을 생각해야한다니... 너무 맘아파요ㅠㅠㅠ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57
헉 벌써 이별이야기가 나오다니...아 벎서가 아닌가...? 여튼 ㅠㅠㅠ 안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공기좋은 시골에서 지훈이랑 손잡구 같이 삽시다ㅜㅜ
7년 전
독자58
도리도리에요ㅠㅠㅠ 일주일 쓰차 넘나 힘든...흐핫 이제야 댓 달아요ㅠㅠㅠ 몇개월 뒤 떠나는 여주랑 떠나보내는 지훈이 생각하면ㅜㅜㅜ 흐허ㅠㅠㅠ 벌써부터 맴찢이에요ㅠㅠ 진짜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헤에에엑 도리도리님 쓰차셨군요ㅠㅠ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아십니까ㅠㅠㅠㅠ 제가 어제 생활패턴을 좀 바꾸려고 일찍 일어났어서 지금에서야 봤네여! 우리 도리도리님 못잃어요ㅠㅠ♥
7년 전
독자59
순영바입니다 !!!! 오늘도 지훈이 너무 따뜻해서 너무 좋습니다 ♡♡♡ ㅠㅠㅠ 이별할 생각하니 막 벌써부터 슬프구... 지훈 우리 이별하지마 ㅠㅠ
7년 전
독자60
인절미 입니다! 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지 너무 궁금한 것..!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7년 전
독자61
새 인물은 누구일지... 승철이로 예상해 봅니다!
7년 전
독자62
아아ㅠㅠㅠ 서울 안가면 아노디ㅕㅠㅠㅠㅠㅠㅠ 서울 가기 싫어요!!!!!!!!!!!1 서울가면 지훈이도 같이 오겠죠?ㅠㅠ
7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아 짠해 ㅠㅠㅜㅠㅠㅠㅜ.새로운사람이누굴까 기대되고ㅠㅠㅠㅜ다음편이나 빨리봐야겠다ㅠㅠㅜㅜ
7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이별할 내용이 나올까봐 넘 슬퍼요ㅠㅠ 새로운인물은 누굴까요 ㅋㅋㅋ 빨리 보러갑니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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