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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포뇨 전체글ll조회 5413l 2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BGM :

정엽 _ 왜 이제야 왔니 inst
















까칠한 정치프 I

W. 냉포뇨





















"아씨... 뭐 이렇게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냐. 짜증나게."






어젯밤 정말 우리 집으로 들어올 듯한 정세운을 뒤로하고 급하게 들어와 현관문을 닫았다. 아니, 무슨 사람이, 어? 이렇게 훅훅 들어와. 기계도 아니고 말이야. 사람 온도가 어떻게 냉동실에서 갑자기 온돌방으로 가냐고. 사람 당황스럽게.



 

아주 정세운이 좋아 죽겠어요, 하고 말하는 것 처럼 나대는 심장을 겨우 진정시키고는 내일 입을 옷까지 정성들여 골라놓고 잠에 들었었다. 어차피 일하려면 청바지가 내 최대한의 꾸밈이긴 하지만... 염병.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고른다고 아주 새벽을 다 보냈더니 일어나서도 겁나 피곤해 죽겠다. 그 와중에도 또 겉옷 고른다고 이 난리를 떨고있으니 나도 참 주책이네. 껄껄껄. (이 모습을 김동현이나 윤지성이 봤으면 리얼 비웃음 거리였을 듯.)


혼자서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다 시간을 보니 이러다 진짜 지각할 것 같아서 그나마 나아 보이는 아이보리색 가디건을 챙겨 집을 나왔다. 주차장을 천천히 걸어 나가며 핸드폰을 켜 온 카톡들에 답을 해주려는데 맨 위에 있는 카톡에 시선이 고정됐다.






[냉동포뇨ㅗ]
성 선생
출근하면 내 방으로 와요          -08:30
또 부끄럽다고 피하지 말고.          -08:31






부끄럽다고 피하지 말라는데, 이미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진게 스스로도 아주 잘 느껴지고 난리. 갑자기 화끈해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다가 네에, 하고 귀엽게 생긴 이모티콘을 하나 전송했다. 미친, 내가 정세운한테 이런 이모티콘을 쓸 날이 올 줄이야...

아니, 그건 그렇고 저 이름부터 빨리 바꿔야지. 남자친구한테 냉동포뇨... 뻐큐... 는 좀... 내가 봐도 아니지, 응. 그치.



멘트는 너무 스윗한데(정세운 치고) 이름이 '냉동포뇨ㅗ'로 돼있어서 순간 흠짓했다. 근데 뭘로 바꾸지. 정치프님은 너무 정 없고, 그렇다고 세운님... 세운씨...? 세운 오ㅃ... 어우 미친 이건 아니야. 혼자 또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발을 동동 구르다 핸드폰을 쳐다보다를 반복하며 계속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들리는 큰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아니, 주차장에서 누가 아침부터 빵빵대, 겁나 시끄럽네 이 미친! 아주 맘에 안든다는 듯 한껏 짜증난 표정으로 옆을 봤는데,






"아, 미안... 놀랐어요?"


"...치프님?"


"같이 가려고 왔는데 조금 늦어서. 타요, 얼른."


"어어, 네..."






얼떨결에 올라탄 정세운의 차 안은 아늑했다. 근데 이 사람은 출근하면 자기 방으로 오래놓고 왜 갑자기 우리 집까지 왔대. 너무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어리둥절해있는데 정세운이 뭔가를 기다리는 표정으로 나를 가만히 보고있다. 그에 덩달아 얼굴에 물음표를 한 이백 개 쯤 띄워놓은 채 고개를 갸웃하자, 순식간에 내 앞으로 다가온 정세운은 한 손으로는 내 어깨에, 다른 손으로는 의자를 짚어 10센치도 안 되는 거리에서 날 본다.


이, 이 미친... 이거 뭐야, 이거 뭔데, 벌건 대낮에 이 분위기, 이거, 어? 뽀뽀 분위기 아냐...? 이 싸라미 진짜, 어? 사람들 다니는 주차장에서 말이야...!




가까이 다가온 상태에서 아무말도 안 하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끈적한(?) 시선에 온 몸으로 당황한 티를 내다가 겨우겨우 입을 열었다.






"...어어, 아니, 치프님, 그 지금 아침인데,"


"네, 아침이죠. 그게 왜요?"


"그, 아침부터 막, 이런 분위기가 되면은... 조금, 어, 제가 조금 당황스러운데..."


"...아니, 벨트해주려고."






...이 시발.

정세운의 손이 있던 곳이 의자가 아니라 벨트였구나. 이런 시발. 존나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 한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 존나 인생의 수치다. 거의 뭐 음란마귀 수준으로 보겠지... 나를...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니 반박하지 않겠다. 그저 수치스러울 뿐.)


벨트를 채워준 정세운은 창피해서 죽으려고 하는 내 표정을 보더니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아주 한가득 웃음을 머금은 채로 고개를 돌려 또 나를 빤히 본다. 그에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괜히 헛기침만 두어번 하며 창 밖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염병할 내 마음 속 음란마귀를 쥐어 패면서.






"성 선생."


"네?"


"왜 대답만 하고 나 안 봐요."


"....."


"나 안 봐줄 거예요?"


"...얼른 출발 안 하면 늦을 것 같은데요 치프님."


"나 안 봐주면 출발 안 할거예요."






아니, 애야? 정세운 애냐고. 유치뽕짝이다 진짜. 나 놀리는 게 그렇게 재밌냐 너는? 어? 

...라고, 마음같아서는 그렇게 말했겠지만, 아직까지 개쫄보인 나는 결국 망설이다 고개를 돌렸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I | 인스티즈

까칠한 정치프 I

W. 냉포뇨





















"아씨... 뭐 이렇게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냐. 짜증나게."






어젯밤 정말 우리 집으로 들어올 듯한 정세운을 뒤로하고 급하게 들어와 현관문을 닫았다. 아니, 무슨 사람이, 어? 이렇게 훅훅 들어와. 기계도 아니고 말이야. 사람 온도가 어떻게 냉동실에서 갑자기 온돌방으로 가냐고. 사람 당황스럽게.



 

아주 정세운이 좋아 죽겠어요, 하고 말하는 것 처럼 나대는 심장을 겨우 진정시키고는 내일 입을 옷까지 정성들여 골라놓고 잠에 들었었다. 어차피 일하려면 청바지가 내 최대한의 꾸밈이긴 하지만... 염병.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고른다고 아주 새벽을 다 보냈더니 일어나서도 겁나 피곤해 죽겠다. 그 와중에도 또 겉옷 고른다고 이 난리를 떨고있으니 나도 참 주책이네. 껄껄껄. (이 모습을 김동현이나 윤지성이 봤으면 리얼 비웃음 거리였을 듯.)


혼자서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다 시간을 보니 이러다 진짜 지각할 것 같아서 그나마 나아 보이는 아이보리색 가디건을 챙겨 집을 나왔다. 주차장을 천천히 걸어 나가며 핸드폰을 켜 온 카톡들에 답을 해주려는데 맨 위에 있는 카톡에 시선이 고정됐다.






[냉동포뇨ㅗ]
성 선생
출근하면 내 방으로 와요          -08:30
또 부끄럽다고 피하지 말고.          -08:31






부끄럽다고 피하지 말라는데, 이미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진게 스스로도 아주 잘 느껴지고 난리. 갑자기 화끈해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다가 네에, 하고 귀엽게 생긴 이모티콘을 하나 전송했다. 미친, 내가 정세운한테 이런 이모티콘을 쓸 날이 올 줄이야...

아니, 그건 그렇고 저 이름부터 빨리 바꿔야지. 남자친구한테 냉동포뇨... 뻐큐... 는 좀... 내가 봐도 아니지, 응. 그치.



멘트는 너무 스윗한데(정세운 치고) 이름이 '냉동포뇨ㅗ'로 돼있어서 순간 흠짓했다. 근데 뭘로 바꾸지. 정치프님은 너무 정 없고, 그렇다고 세운님... 세운씨...? 세운 오ㅃ... 어우 미친 이건 아니야. 혼자 또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발을 동동 구르다 핸드폰을 쳐다보다를 반복하며 계속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들리는 큰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아니, 주차장에서 누가 아침부터 빵빵대, 겁나 시끄럽네 이 미친! 아주 맘에 안든다는 듯 한껏 짜증난 표정으로 옆을 봤는데,






"아, 미안... 놀랐어요?"


"...치프님?"


"같이 가려고 왔는데 조금 늦어서. 타요, 얼른."


"어어, 네..."






얼떨결에 올라탄 정세운의 차 안은 아늑했다. 근데 이 사람은 출근하면 자기 방으로 오래놓고 왜 갑자기 우리 집까지 왔대. 너무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어리둥절해있는데 정세운이 뭔가를 기다리는 표정으로 나를 가만히 보고있다. 그에 덩달아 얼굴에 물음표를 한 이백 개 쯤 띄워놓은 채 고개를 갸웃하자, 순식간에 내 앞으로 다가온 정세운은 한 손으로는 내 어깨에, 다른 손으로는 의자를 짚어 10센치도 안 되는 거리에서 날 본다.


이, 이 미친... 이거 뭐야, 이거 뭔데, 벌건 대낮에 이 분위기, 이거, 어? 뽀뽀 분위기 아냐...? 이 싸라미 진짜, 어? 사람들 다니는 주차장에서 말이야...!




가까이 다가온 상태에서 아무말도 안 하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끈적한(?) 시선에 온 몸으로 당황한 티를 내다가 겨우겨우 입을 열었다.






"...어어, 아니, 치프님, 그 지금 아침인데,"


"네, 아침이죠. 그게 왜요?"


"그, 아침부터 막, 이런 분위기가 되면은... 조금, 어, 제가 조금 당황스러운데..."


"...아니, 벨트해주려고."






...이 시발.

정세운의 손이 있던 곳이 의자가 아니라 벨트였구나. 이런 시발. 존나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 한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 존나 인생의 수치다. 거의 뭐 음란마귀 수준으로 보겠지... 나를...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니 반박하지 않겠다. 그저 수치스러울 뿐.)


벨트를 채워준 정세운은 창피해서 죽으려고 하는 내 표정을 보더니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아주 한가득 웃음을 머금은 채로 고개를 돌려 또 나를 빤히 본다. 그에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괜히 헛기침만 두어번 하며 창 밖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염병할 내 마음 속 음란마귀를 쥐어 패면서.






"성 선생."


"네?"


"왜 대답만 하고 나 안 봐요."


"....."


"나 안 봐줄 거예요?"


"...얼른 출발 안 하면 늦을 것 같은데요 치프님."


"나 안 봐주면 출발 안 할거예요."






아니, 애야? 정세운 애냐고. 유치뽕짝이다 진짜. 나 놀리는 게 그렇게 재밌냐 너는? 어? 

...라고, 마음같아서는 그렇게 말했겠지만, 아직까지 개쫄보인 나는 결국 망설이다 고개를 돌렸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I | 인스티즈

까칠한 정치프 I

W. 냉포뇨





















"아씨... 뭐 이렇게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냐. 짜증나게."






어젯밤 정말 우리 집으로 들어올 듯한 정세운을 뒤로하고 급하게 들어와 현관문을 닫았다. 아니, 무슨 사람이, 어? 이렇게 훅훅 들어와. 기계도 아니고 말이야. 사람 온도가 어떻게 냉동실에서 갑자기 온돌방으로 가냐고. 사람 당황스럽게.



 

아주 정세운이 좋아 죽겠어요, 하고 말하는 것 처럼 나대는 심장을 겨우 진정시키고는 내일 입을 옷까지 정성들여 골라놓고 잠에 들었었다. 어차피 일하려면 청바지가 내 최대한의 꾸밈이긴 하지만... 염병.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고른다고 아주 새벽을 다 보냈더니 일어나서도 겁나 피곤해 죽겠다. 그 와중에도 또 겉옷 고른다고 이 난리를 떨고있으니 나도 참 주책이네. 껄껄껄. (이 모습을 김동현이나 윤지성이 봤으면 리얼 비웃음 거리였을 듯.)


혼자서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다 시간을 보니 이러다 진짜 지각할 것 같아서 그나마 나아 보이는 아이보리색 가디건을 챙겨 집을 나왔다. 주차장을 천천히 걸어 나가며 핸드폰을 켜 온 카톡들에 답을 해주려는데 맨 위에 있는 카톡에 시선이 고정됐다.






[냉동포뇨ㅗ]
성 선생
출근하면 내 방으로 와요          -08:30
또 부끄럽다고 피하지 말고.          -08:31






부끄럽다고 피하지 말라는데, 이미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진게 스스로도 아주 잘 느껴지고 난리. 갑자기 화끈해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다가 네에, 하고 귀엽게 생긴 이모티콘을 하나 전송했다. 미친, 내가 정세운한테 이런 이모티콘을 쓸 날이 올 줄이야...

아니, 그건 그렇고 저 이름부터 빨리 바꿔야지. 남자친구한테 냉동포뇨... 뻐큐... 는 좀... 내가 봐도 아니지, 응. 그치.



멘트는 너무 스윗한데(정세운 치고) 이름이 '냉동포뇨ㅗ'로 돼있어서 순간 흠짓했다. 근데 뭘로 바꾸지. 정치프님은 너무 정 없고, 그렇다고 세운님... 세운씨...? 세운 오ㅃ... 어우 미친 이건 아니야. 혼자 또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발을 동동 구르다 핸드폰을 쳐다보다를 반복하며 계속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들리는 큰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아니, 주차장에서 누가 아침부터 빵빵대, 겁나 시끄럽네 이 미친! 아주 맘에 안든다는 듯 한껏 짜증난 표정으로 옆을 봤는데,






"아, 미안... 놀랐어요?"


"...치프님?"


"같이 가려고 왔는데 조금 늦어서. 타요, 얼른."


"어어, 네..."






얼떨결에 올라탄 정세운의 차 안은 아늑했다. 근데 이 사람은 출근하면 자기 방으로 오래놓고 왜 갑자기 우리 집까지 왔대. 너무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어리둥절해있는데 정세운이 뭔가를 기다리는 표정으로 나를 가만히 보고있다. 그에 덩달아 얼굴에 물음표를 한 이백 개 쯤 띄워놓은 채 고개를 갸웃하자, 순식간에 내 앞으로 다가온 정세운은 한 손으로는 내 어깨에, 다른 손으로는 의자를 짚어 10센치도 안 되는 거리에서 날 본다.


이, 이 미친... 이거 뭐야, 이거 뭔데, 벌건 대낮에 이 분위기, 이거, 어? 뽀뽀 분위기 아냐...? 이 싸라미 진짜, 어? 사람들 다니는 주차장에서 말이야...!




가까이 다가온 상태에서 아무말도 안 하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끈적한(?) 시선에 온 몸으로 당황한 티를 내다가 겨우겨우 입을 열었다.






"...어어, 아니, 치프님, 그 지금 아침인데,"


"네, 아침이죠. 그게 왜요?"


"그, 아침부터 막, 이런 분위기가 되면은... 조금, 어, 제가 조금 당황스러운데..."


"...아니, 벨트해주려고."






...이 시발.

정세운의 손이 있던 곳이 의자가 아니라 벨트였구나. 이런 시발. 존나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 한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 존나 인생의 수치다. 거의 뭐 음란마귀 수준으로 보겠지... 나를...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니 반박하지 않겠다. 그저 수치스러울 뿐.)


벨트를 채워준 정세운은 창피해서 죽으려고 하는 내 표정을 보더니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아주 한가득 웃음을 머금은 채로 고개를 돌려 또 나를 빤히 본다. 그에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괜히 헛기침만 두어번 하며 창 밖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염병할 내 마음 속 음란마귀를 쥐어 패면서.






"성 선생."


"네?"


"왜 대답만 하고 나 안 봐요."


"....."


"나 안 봐줄 거예요?"


"...얼른 출발 안 하면 늦을 것 같은데요 치프님."


"나 안 봐주면 출발 안 할거예요."






아니, 애야? 정세운 애냐고. 유치뽕짝이다 진짜. 나 놀리는 게 그렇게 재밌냐 너는? 어? 

...라고, 마음같아서는 그렇게 말했겠지만, 아직까지 개쫄보인 나는 결국 망설이다 고개를 돌렸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I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확실히 아까 해동포뇨랑은 다른 표정이다. 에이씨, 사람 미안하게 진짜... 이렇게 된 이상 핑계 타임이다.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하고, 억울한 눈썹을 한 채로 입을 열었다.






"그, 저희 병원에서는 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알아요, 이해해요."


"아니이, 그런 게 아니라..."


"나 먼저 갈게, 회진 때 봐요."






표정이 뭔가, 화났다기 보다는 진짜로 서운해보여서 뭐라 더 말도 못했다. 존나 정세운이 서운한 게 백번 이해가 가서 더 할 말이 없는 거다. 염병. 나레기 진짜... 나 같아도 서운하겠다. 그렇게 화들짝 놀라면서 티나게 피했는데. 에휴. 한숨을 푹 내쉬곤 정세운이 떠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터덜터덜 탈의실로 걸어갔다.


겨우겨우 해동시켰던 포뇨를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생각이나 해야겠다, 하루종일.











***











까칠한 정치프

W. 냉포뇨











***









"야, 성ㅇㅇ."


"......"


"야 인마, 잘생긴 형님이 부르는데 쳐다도 안 보냐."


"...딸기 라떼?"


"뭐, 뭔 라떼? 설마 사달라는 거 아니지? 나 돈 없어."


"알아 미친놈아. 야, 오전 회진 차트 좀."


"...너 이 병원 일찐이지? 어? 아주 병원 짱 먹었어, 말버릇 하고는."


"동현아. 입. 닫고."


"치..."






입술을 비죽이던 김동현이 곧 차트를 건네주자 아까 정세운이 나한테 했던 것 처럼 김동현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다. 잘했어, 우리 뽀삐. 하면서 칭찬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고.




아까 회진을 돌면서도 슬슬 정세운의 눈치를 봤는데, 평소처럼 냉동포뇨 상태로 일만 잘 하더라. 나한테도 아무렇지 않게 오더 잘 내리고 딱히 불편해보이지도 않길래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별로 서운하지 않았나보다! 그냥 살짝 좀 삐진 정도였나보다! 이정도인 줄.


근데, 회진 끝나고 해산하기 직전에 그게 아니라는 걸 친절하게도 알려주셨다. 냉포뇨는.






'오늘 저녁 수술 끝나고 논문 정리할 게 좀 있으니까, 김동현 선생은 잠깐 내 방으로 와요.'






존나 자연스럽게 나랑 둘이 있을 기회를 김동현에게 넘기는 그 말에 깨달았다. 아. 안 서운한 게 아니라 존나 삐졌구나. 삐진 게 아주 확실하구나. 김동현은 왜 하필 저냐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며 투덜거렸지만, 나는 정세운의 기분을 어떻게 풀어줘야할지만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저녁에 정세운 수술 되게 길다던데, 그럼 겁나 예민하고 피곤하겠지...? 갔는데 내쫓으면 어떡하지...? 아냐, 딸기 라떼와 함께라면 내쫓지는 않을지도...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대다가 김동현을 툭툭 치고는 인심쓰듯 입을 열었다.






"야, 이따 포뇨 논문 정리 내가 대신 가줄까?"


"미친, 정말?! 아니, 네가 왜 갑자기..."


"크흠, 뭐 그냥. 너 오늘 저녁 오프니까 누님이 배려 좀 해주는 차원에서."


"고맙긴 한데... 왜 갑자기 착한 척 하고 그래 무섭게..."


"...입 안 닫으면 없던 걸로 한다."


"아니. 사랑한다고. 뽀뽀해줄까?"


"미친놈."






극혐이라는 표정으로 김동현을 바라봐주자 '지도 맨날 뽀뽀해주냐고 하면서...' 라며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못들은 척 했다. 좋아. 일단 정세운이랑 둘이 있을 시간을 만들긴 했는데. 어떤 멘트로 풀어줘야할지는 도저히 모르겠다. 정세운은 해동이 다 된 것 같아도 난 아직 멀었다고... 적응이 안 된단 말이야. 부끄러워서 뒤져버리면 어쩌지. 


아직까지 투덜대는 김동현 옆에서 한숨을 푹 내쉬고는 고개를 저었다. 몰라, 이따 생각해야지. 머리아파 죽겠다.











***











똑똑-




"들어오세요."


"저, 치프님..."






저도 모르게 말꼬리를 늘이며 ㅇㅇ가 쭈볏쭈볏 세운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ㅇㅇ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인지, 세운은 피곤한 듯 눈을 두어번 비비더니 모니터에 시선을 둔 채 입을 열었다.






"거기 소파에 앉아서 자료 찾으면 돼요. 윤 교수님 자료니까 좀 까다로울..."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조차 신경을 쓰지 않고 모니터만 빤히 바라보던 세운의 시선이 갑작스레 제 책상 위로 올려진 딸기 라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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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성ㅇㅇ."


"......"


"야 인마, 잘생긴 형님이 부르는데 쳐다도 안 보냐."


"...딸기 라떼?"


"뭐, 뭔 라떼? 설마 사달라는 거 아니지? 나 돈 없어."


"알아 미친놈아. 야, 오전 회진 차트 좀."


"...너 이 병원 일찐이지? 어? 아주 병원 짱 먹었어, 말버릇 하고는."


"동현아. 입. 닫고."


"치..."






입술을 비죽이던 김동현이 곧 차트를 건네주자 아까 정세운이 나한테 했던 것 처럼 김동현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다. 잘했어, 우리 뽀삐. 하면서 칭찬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고.




아까 회진을 돌면서도 슬슬 정세운의 눈치를 봤는데, 평소처럼 냉동포뇨 상태로 일만 잘 하더라. 나한테도 아무렇지 않게 오더 잘 내리고 딱히 불편해보이지도 않길래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별로 서운하지 않았나보다! 그냥 살짝 좀 삐진 정도였나보다! 이정도인 줄.


근데, 회진 끝나고 해산하기 직전에 그게 아니라는 걸 친절하게도 알려주셨다. 냉포뇨는.






'오늘 저녁 수술 끝나고 논문 정리할 게 좀 있으니까, 김동현 선생은 잠깐 내 방으로 와요.'






존나 자연스럽게 나랑 둘이 있을 기회를 김동현에게 넘기는 그 말에 깨달았다. 아. 안 서운한 게 아니라 존나 삐졌구나. 삐진 게 아주 확실하구나. 김동현은 왜 하필 저냐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며 투덜거렸지만, 나는 정세운의 기분을 어떻게 풀어줘야할지만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저녁에 정세운 수술 되게 길다던데, 그럼 겁나 예민하고 피곤하겠지...? 갔는데 내쫓으면 어떡하지...? 아냐, 딸기 라떼와 함께라면 내쫓지는 않을지도...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대다가 김동현을 툭툭 치고는 인심쓰듯 입을 열었다.






"야, 이따 포뇨 논문 정리 내가 대신 가줄까?"


"미친, 정말?! 아니, 네가 왜 갑자기..."


"크흠, 뭐 그냥. 너 오늘 저녁 오프니까 누님이 배려 좀 해주는 차원에서."


"고맙긴 한데... 왜 갑자기 착한 척 하고 그래 무섭게..."


"...입 안 닫으면 없던 걸로 한다."


"아니. 사랑한다고. 뽀뽀해줄까?"


"미친놈."






극혐이라는 표정으로 김동현을 바라봐주자 '지도 맨날 뽀뽀해주냐고 하면서...' 라며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못들은 척 했다. 좋아. 일단 정세운이랑 둘이 있을 시간을 만들긴 했는데. 어떤 멘트로 풀어줘야할지는 도저히 모르겠다. 정세운은 해동이 다 된 것 같아도 난 아직 멀었다고... 적응이 안 된단 말이야. 부끄러워서 뒤져버리면 어쩌지. 


아직까지 투덜대는 김동현 옆에서 한숨을 푹 내쉬고는 고개를 저었다. 몰라, 이따 생각해야지. 머리아파 죽겠다.











***











똑똑-




"들어오세요."


"저, 치프님..."






저도 모르게 말꼬리를 늘이며 ㅇㅇ가 쭈볏쭈볏 세운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ㅇㅇ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인지, 세운은 피곤한 듯 눈을 두어번 비비더니 모니터에 시선을 둔 채 입을 열었다.






"거기 소파에 앉아서 자료 찾으면 돼요. 윤 교수님 자료니까 좀 까다로울..."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조차 신경을 쓰지 않고 모니터만 빤히 바라보던 세운의 시선이 갑작스레 제 책상 위로 올려진 딸기 라떼로 향했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I | 인스티즈

"야, 성ㅇㅇ."


"......"


"야 인마, 잘생긴 형님이 부르는데 쳐다도 안 보냐."


"...딸기 라떼?"


"뭐, 뭔 라떼? 설마 사달라는 거 아니지? 나 돈 없어."


"알아 미친놈아. 야, 오전 회진 차트 좀."


"...너 이 병원 일찐이지? 어? 아주 병원 짱 먹었어, 말버릇 하고는."


"동현아. 입. 닫고."


"치..."






입술을 비죽이던 김동현이 곧 차트를 건네주자 아까 정세운이 나한테 했던 것 처럼 김동현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다. 잘했어, 우리 뽀삐. 하면서 칭찬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고.




아까 회진을 돌면서도 슬슬 정세운의 눈치를 봤는데, 평소처럼 냉동포뇨 상태로 일만 잘 하더라. 나한테도 아무렇지 않게 오더 잘 내리고 딱히 불편해보이지도 않길래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별로 서운하지 않았나보다! 그냥 살짝 좀 삐진 정도였나보다! 이정도인 줄.


근데, 회진 끝나고 해산하기 직전에 그게 아니라는 걸 친절하게도 알려주셨다. 냉포뇨는.






'오늘 저녁 수술 끝나고 논문 정리할 게 좀 있으니까, 김동현 선생은 잠깐 내 방으로 와요.'






존나 자연스럽게 나랑 둘이 있을 기회를 김동현에게 넘기는 그 말에 깨달았다. 아. 안 서운한 게 아니라 존나 삐졌구나. 삐진 게 아주 확실하구나. 김동현은 왜 하필 저냐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며 투덜거렸지만, 나는 정세운의 기분을 어떻게 풀어줘야할지만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저녁에 정세운 수술 되게 길다던데, 그럼 겁나 예민하고 피곤하겠지...? 갔는데 내쫓으면 어떡하지...? 아냐, 딸기 라떼와 함께라면 내쫓지는 않을지도...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대다가 김동현을 툭툭 치고는 인심쓰듯 입을 열었다.






"야, 이따 포뇨 논문 정리 내가 대신 가줄까?"


"미친, 정말?! 아니, 네가 왜 갑자기..."


"크흠, 뭐 그냥. 너 오늘 저녁 오프니까 누님이 배려 좀 해주는 차원에서."


"고맙긴 한데... 왜 갑자기 착한 척 하고 그래 무섭게..."


"...입 안 닫으면 없던 걸로 한다."


"아니. 사랑한다고. 뽀뽀해줄까?"


"미친놈."






극혐이라는 표정으로 김동현을 바라봐주자 '지도 맨날 뽀뽀해주냐고 하면서...' 라며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못들은 척 했다. 좋아. 일단 정세운이랑 둘이 있을 시간을 만들긴 했는데. 어떤 멘트로 풀어줘야할지는 도저히 모르겠다. 정세운은 해동이 다 된 것 같아도 난 아직 멀었다고... 적응이 안 된단 말이야. 부끄러워서 뒤져버리면 어쩌지. 


아직까지 투덜대는 김동현 옆에서 한숨을 푹 내쉬고는 고개를 저었다. 몰라, 이따 생각해야지. 머리아파 죽겠다.











***











똑똑-




"들어오세요."


"저, 치프님..."






저도 모르게 말꼬리를 늘이며 ㅇㅇ가 쭈볏쭈볏 세운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ㅇㅇ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인지, 세운은 피곤한 듯 눈을 두어번 비비더니 모니터에 시선을 둔 채 입을 열었다.






"거기 소파에 앉아서 자료 찾으면 돼요. 윤 교수님 자료니까 좀 까다로울..."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조차 신경을 쓰지 않고 모니터만 빤히 바라보던 세운의 시선이 갑작스레 제 책상 위로 올려진 딸기 라떼로 향했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I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4. 모든 댓글과 추천 감사드립니다.

5. 밀리지 않고 이어가는 글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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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엥!
5년 전
독자2

5년 전
독자18
작가님!!!!!ㅜㅠㅠㅠ저 얼마전에 정치프 정주행했었는데ㅜㅜ 진짜 오랜만이에요 기다렸어요ㅠㅠ
5년 전
독자3
헐대박
5년 전
독자32
뿡뚱입니다ㅠㅠㅠ 헉 ㅠㅠㅠ작가님 대박 ㅠㅠ
5년 전
독자33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반갑습니다ㅠㅠㅠ 오늘도 너무 좋아요ㅠㅠ
5년 전
독자4
????? 작가님!!!!!!!!!!!
5년 전
독자25
작가님 진짜 얼마나 기다렷는데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거의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알림떠서 진짜 헐레벌떡 달려왔어요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8
보고 싶어여 작가님..
4년 전
독자5
QQ
5년 전
독자13
후앵 ㅠㅠㅠㅜㅜㅜ 저 정주행 하고 올래요 ㅠㅜㅜㅜㅜ 작가님 보고시펐어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
5년 전
독자6
헐작가님 ㅜㅜ
5년 전
독자7
??????????????
5년 전
독자10
헐 대박 나 내 눈이 잘못된줄.... 작가님ㅜㅜㅠㅠㅠㅠㅠㅜㅜㅠ
5년 전
독자8
세상에!!!!!!
5년 전
독자11
헐 대바규ㅠㅠㅠㅠ
5년 전
독자12
헐 헐 헐
5년 전
독자14
헐 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기다렸어요ㅜㅠㅠ
5년 전
독자15
헐!!!!!
5년 전
독자16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혹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던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소리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비회원68.24
작가님... 저 눈뜨면세운인데요.. 아 일단 안녕하세요 오셔서 너무 좋아요 죽을 것 같네요 아 근데... 저 진짜 눈을 의심하면서 달려왔잖아요.. 저 간간히 정치프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ㅜㅜㅜ 이렇게 뿅 다시 와주시다니ㅠㅠㅠㅠ 저는 이제 바랄 게 없어요 하 아니 그러니까 그냥 사랑한다구요 작가님도 세운이도요 ㅠㅠㅠㅠ 이제 해동포뇨 가나요 완전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 냉포뇨님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과 행복을 얻으소서 냉포뇨 만세에에!!!!
5년 전
독자19

5년 전
독자21
작가님ㅜㅜㅜㅜ돌아와주시다니ㅠㅜ
5년 전
독자30
쿠쿠예요
이번화도 대박입니다ㅜㅜㅜ자주와주세요

5년 전
독자23
작가님?!!?!?!?!!??!?!?!?! 눈을 의심했어요 저 꿈 뀨눈거 아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진정하고 감상하고 올게요
5년 전
독자24
세상에... 올해 가기전이 정치프 새편을 다보고... 2018년 살만한 한해였네요 자까님 ㅠㅠㅠㅠㅠ 츤데레포뇨는 항상 옳아요 💕💕
5년 전
독자26
작가님....?ㅠㅜㅠ
5년 전
독자27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ㅜ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8
세상에 저 잘못 본 거 아니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9
제가 지금....무슨 알림을 받은거져......정주행하러 갑니닷...!!!!
5년 전
독자34
세상에 선생님 저 지금 손떨려요ㅠ어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홥니가 ??????????? 저 읽고 올께요 사랑해요 진짜 아ㅏㅏㅏㅏㅏ!!!!!!!!!!!!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0215입니다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5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쟈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제 다시 안오시는줄알고ㅠㅠㅠㅠㅠ계속 정주행만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ㅠㅠㅠㅠ우리 이제 자주 봅시다ㅠㅠ 아니 자주 안봐도 되니까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5.99
와미쳤다작가님사랑해요
5년 전
비회원23.134
저 지금 너무 긴장 되고 떨리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ㅜㅠ
5년 전
독자36
작가님... 정말 왜 이제야 왔니....?!!!!!
5년 전
독자37
영영 정치프 못보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38
헐 자까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9
허억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너므좋아요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악
5년 전
독자40
헐헐렁헝러러헐허류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1
헐헐허류ㅠㅠㅠㅠㅠㅠ대박 작가님 ㅠㅠㅠ 러버덕입니다ㅠ 진짜 기다럈어요 항상 본 거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하면서 심장 요동치는 거 잠재웠었는데ㅠㅠㅠㅠ 와주시다니ㅜㅠ그것도 엄청 달달한 포뇨를 데리고 오시다니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이번편도 진짜 짱 설레요ㅠㅠ
5년 전
독자42
하늬랑 입니다 작가님...기다렸어요...저 알람 떠 있는거 보고 누군지 확인 했다가 작가님인 거 알고 놀래서 폰 던져부렀어요...사랑해요ㅠㅠㅠㅠ해동포뇨가 미랩니다ㅠㅠㅠㅠ
5년 전
독자43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알람보고 제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글 읽기전에 댓글부터 달아요.... ㅜㅜㅜㅜㅜㅜ 엄청 기다렸습니다 작가님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4
작가님!!! 환영해요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5
퓨ㅠㅠㅠㅠㅠㅠ 흐억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림 뜨자마자 눈을 의심했듭니다 ㅠㅠㅠㅠ 대박 ㅠㅠㅠ 정치프 정주행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ㅠㅠㅠㅠㅠ 잠들기 전 달달한 포뇨 보고 꿀잠자겠어요 ㅠㅠㅠ
5년 전
독자46
오마이갓 작가니무ㅜㅠㅠ
5년 전
독자47
작가님ㅠ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
5년 전
독자48
오마이갓ㅠㅠㅠㅠㅠㅠ아니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9
와 우 ,,,, 작가님 하 진짜 눈물날뻔했어요 진짜 와 아니 어ㅏ .... 일단 저는 샘봄인데 ㅜㅜㅠㅠㅠㅠㅠ 흐어어어엉어엉ㅇ 너무 좋은거 아녜요 ? 글 실력이 이미 며칠 전에도 올리신줄 ,, 하 몰입감 장난아니네요 증멜우 ,,,,, 하 ....... 사랑함다 ,,,
5년 전
독자50
아아아아악 정치프라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오래 전이라 암호닉... 기억 잘 안 나지만 아무튼 정치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인데 드디어 ㅠㅠㅠㅠㅠㅠ 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 냉포뇨 님 너무 감사해용
5년 전
독자51
세상에 작가님 포비입니다 냉포뇨가 돌아왔다니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
5년 전
독자52
와대박...기다렸어요ㅠㅠㅠ 시간이 지났어도 글솜씨 짱인데요 작가님ㅠㅠㅠㅠ 믿고보는 정치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ㅎㅎ❤
5년 전
독자53
작가님 ㅜㅜㅜㅜㅜ 며칠전에 정주행했는데 스에상에 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54
와 신알신 꿈인 줄 알았어요
5년 전
독자55
와 미쳣어요.. 정주행 하고 신알신해요
5년 전
독자56
앗 제가 비회원부터 읽어오던 글이 이제는 회원가입을하고 독자로 댓글을 남기네요!!!감회가 새롭습니다ㅠㅜㅡㅠ돌아오신걸 환영해요~!~!~!
5년 전
독자57
작가님 덕삼이에요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네요ㅜㅠㅠㅠ 반가워요!!! 글도 여전히 너무 재미있고 짱이에요!
5년 전
독자58
ㄷ작가님 없는 동안 아이디 탈퇴하고 다시 만드렀어요 ㅜㅜㅜㅜㅜ. ㅠㅜㅜㅜㅜ 암호닉 뭔지 기억 안나요 ㅜㅜㅠㅜㅜ 괜찮아요ㅜㅜㅜㅜ 작가님 저 일주일 전에도 정주행 했었는데 사랑해요 기다린 보람 있어요 꺄
5년 전
독자59
아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퓨퓨ㅠㅍ언제봐도 참 몽글몽글하다
5년 전
독자60
잊지않고 써주셔서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61
헐 제가 잘못본줄알았어요!!!ㅠㅠㅠㅠㅠ 빨간머리에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와 오늘 다시 정주행이다!!!!
5년 전
독자62
작가님 ㅠㅜㅠㅠ제가 작가님 때문에 인티 했었는데 넘 오랜만이에여ㅠㅜㅠㅜ사랑해요 잔짜ㅠㅜㅠㅠ정주행 또 했어요유ㅠㅜㅠㅠ
5년 전
독자63
헐대박헐댁=박 진짜ㅠㅠㅠㅠ 도리도리에요 오ㅑㅏ 세상에 진짜 알림보고 너무 놀라서.....와 정치프 와.... 너무 오랜만이여서 1화부터 정주행했는데 워후 정치프님 원래 이렇게 섹시하셨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좋아라 다음화도 기대할게욤~~
5년 전
독자64
대박작가님ㅠㅠㅠㅜㅜㅠ너무너무오랜만이에요ㅠㅜ신알신보고깜짝놀라달려왔습니당ㅠ
5년 전
독자65
수 지/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아 진짜 정치프 다시 봐도 넘 좋네요ㅠㅠㅠㅜ 이제 자주 오실거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66
작가님 알팤팤민입니다ㅠㅜㅜ신알신온 거보고도 믿기지않았어요ㅠㅜㅜㅜㅜㅜ한동안 글잡에 안놀러왔었는데 작가님 덕에 앞으로 자주 놀러올 것같아요ㅠㅜㅜㅜ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
5년 전
비회원129.120
세상에 작가님 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68
와 작가니뮤ㅠㅠㅠㅠ사랑합이다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6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돌아오시다니ㅜㅜㅜㅜㅜ 신알신 알림보고 완전 놀랐어요 ㅜㅜ저 울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 글도 완전 재밌어요 !!!!
5년 전
독자70
하 작가님 햇살이예효 ㅠㅠㅠㅠㅠ넘 기다렸어요 안오실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 ㅜㅜㅜ 세운이는 오랜만에 봐도 설레고 멋있고 귀엽고 다하네요 작가님 필력도 진짜.. 입틀어막으먄서 봤습니다 후❤️ㅜㅜㅜ 앞으로도 좋은 글 좋은 세운 기다릴게요 너무조아요 작가님 ㅜㅜㅜ 사는동안 적게일하고 많이버세요!!!!
5년 전
독자71
헐...작가밈 ㅠㅠㅠㅠㅠ 잊지않으셨군뇨 ㅠㅠㅠ 작가님 종강 아주 축하해요 호홓ㅎㅎㅎ 이제 세상 살맛 나겠네용 ㅎㄹㅎㅎㅎ 잊을마나면 오는 치프 정주행하시라는 계시죠!! 덕분에 정주행했어요.. 정말.. 넘 설레자나요 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39.60
오랜만에 들어온 건데 정치프가 딱!ㅠㅠㅠㅠㅠㅠㅠ 넘 반가워요 작가님 ♥️
5년 전
독자72
헉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저번에 안ㄱ고 암호닉 신청을 못한거같아요ㅠ 암호닉신청은 여기다가 하면 되는건가요??
5년 전
독자73
헐...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5년 전
독자74
헐 작가님 제가 눈이 잘못된게 아니죠? 그런거죠???? 와 ㅠㅠㅠㅠ
5년 전
독자75
마링입니다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봐도 최고에요ㅠㅠㅠ엉엉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치프님도 작가님도 새해 첫날부터 내 마음을 녹인 범인이야ㅠㅠㅠㅠ엉엉

5년 전
독자76
와 작가님 ,,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정치프 오늘도 생각났는데 혹시 해서 들어왔더니 짠 하고 ,,,,,,,, 넘 행복합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5년 전
독자77
와 진짜 너무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ㅜㅜ 오랜만에 봐도 정치프 스윗력은 그대로네요 진짜 너무 설레고,, 여주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ㅜㅜ 덕분에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거 같아요ㅠㅜ 새해에 글잡에서 처음 본 글이 정치프라서 행복합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5년 전
독자78
헐 작가님!! 0208입니당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저 너무 기뻐요!! 작가님 이렇게 돌아오시다니 저 정말 너무너무 기뻐요 다시 정치프를 읽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정말 보고 싶었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곧 만나요 우리 ㅎㅎㅎ
5년 전
독자80
와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오셔서 넘 다행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81
와 작가님 안녕하세요 정주행하고 신알신하고 갑니다
♡♡

5년 전
독자82
세상에... 또롱이에요....... 이게 뭐랴 ㅜㅜㅜㅜ 오랜만이에요 진짜루!!! 까칠한 정치프가 점점 안까칠해지고 있네요 ㅎㅎ 무장해제
5년 전
독자83
자몽슈
작가님...사랑해요 기다렸어요ㅠㅜㅜㅜㅜ 당시엔 비회원으로 있었는데 이렇게 회원가입해서 자까님 글 보니까 엄청 새롭고 설레네요ㅠㅜㅎㅎ 너무 잘 돌아오셨어요!! 오랜만에 본 치프님은 또 설레고 사랑스럽고 몽글몽글하고 다 하시네요💕💕

5년 전
독자84
헛 작가님 저 베리믹스인데요 정말 작가님 맞죠?!?!?!?!!! 헉ㅠㅠㅠㅠㅠㅠㅠ을매나 을매나 보고싶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04.101
갸아아아아아악 기리면서 7번 정독햇어요ㅜ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비회원203.208
헐허류ㅠㅠㅠㅠㅠㅠ 작까님 갑자기 생각나서 정치프 정주행 하러왔더니ㅠㅠㅠ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 그나저나 제가 암호닉을 했었나요.... (저질기억) 아 혹시 아직 받으신다면 "세운이푸딩" 으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 안받으셔도 괜찮습니다 와주신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자까님 스릉합니다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96.43
보고시퍼요
5년 전
독자85
아이 미스 유...
5년 전
독자86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
5년 전
독자87
작가님 세운이 컴백 기념으로 한번만 더 와주시면 안될까요ㅜㅜ
5년 전
독자88
작가님 보고싶어요...
5년 전
독자89
작가님..돌아와주새요...
5년 전
독자90
작가님••••••• 중간고사 보셨나요...? 아니... 뭐 어떻게 사시는진 잘 모르겠다만 ᵒ̴̶̷̥́ ·̫ ᵒ̴̶̷̣̥̀. 작가님 돌아오셔야할때가 됐어요 정말.... 지금 애타게 기다리는중...
4년 전
독자91
작가님 보고싶습니다ㅜㅜ
4년 전
독자92
자까님... 보고싶어용...
4년 전
독자93
보고싶어요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94
작가님, 보고 파요 ㅠㅠ
4년 전
독자95
헐랭구렁이ㅠㅠ 작가님ㅠㅠㅠ 다음을 기다립니다ㅠㅠ 정주행할때마다 광대가 안내려오네요ㅠㅠㅠ
4년 전
독자96
보고시퍼요ㅜㅜ
4년 전
비회원129.120
작가릠 어디계세운 저 오늘도 정주행 했어요
4년 전
독자99
작가님.....ㅜㅠ
4년 전
독자100
작가님....저는 오늘도 보러왔어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옹
4년 전
독자101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랜만에 스크랩 글 정리하다 발견해서 정주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넘나 달달하네요ㅠㅠㅠ보고싶습니다,,🥺
4년 전
독자102
어머나어머나 목덜미 파고드는거 제가 좋아하는 거 또 어떻게 아시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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