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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환상, 로망, 클리셰 (김종인; 부적절한 이사님) | 인스티즈

 

환상, 로망, 클리셰

W. 백빠

김종인; 부적절한 이사님

 

 

 

 

 

 

누구든 김종인 이사님을 좋아했다. 사원들은 사원들대로, 상사는 상사들대로 모두가 그를 좋아했고, 따랐으며 믿었다. 반듯한 외모와 바른 품행, 거기에 뛰어난 업무 능력과 친절함은 사(社)내 여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이미 임자가 있는 유부남이었다. 와이프를 본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엄청난 미인에 재력가라고 알려져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김종인을 부러워하며 이렇게들 말했다. 김종인 이사님은 완벽한 인생을 살아가는 분이야. 저렇게 살고 싶어.

그러나 나는 김종인의 실체를 알고 있었다. 저 얼굴 뒤에 가려진 진짜 김종인을.

 

 

 

 

 

" 야, 어제 윤대리님 김종인 와이프 봤대. "

" 정말? 어떻대? "

" 장난 아니래. 무지하게 예쁘대. "

 

커피를 들고 입에 가져다 댄 후 입술로 축여가며 조금씩 마신다. 가 입력되어있던 정상적인 사고회로가 저들의 입에서 순식간에 튀어나온 대화로 인해 멈춰버리고 말았다. 김종인, 그 이름 하나만으로.

 

" 역시 사람들은 끼리끼리 만난다니까. "

" 이사실에 와이프 사진 끼워진 액자 있다고 하지 않았어? "

" 팀장님, 이사실에 와이프 사진 있어요?  "

 

사람들의 눈길이 나로 집중된다. 곰곰히 보고하러 갈 때마다의 이사실의 풍경을 생각해내본다. 있던 것 같기도 하고, 없던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와이프의 사진을 보지 못한 건 아니다.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가면 웨딩사진이 여기저기 붙어있거든.

 

" 글쎄요, 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

" 아, 정말 이사님이랑 결혼하면 하루하루가 꿈 같을 거에요. "

" 당연하지. 김종인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전생에 나라 구한거지 뭐. "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태연한 척, 웃으며 그러게요- 맞장구를 쳐주고 있는 자신이 혐오스럽기까지 했다. 도저히 이제는 견뎌낼 수가 없었다. 죄책감에 하루가 다르게 나는 시들어가고 있었고, 내 인생은 비참하다고 느껴질 지경이었다. 물론 그 시작은 나였다. 내가 먼저 그의 손을 붙잡고 진흙탕에 나뒹굴자고 했다. 그게 지금은 엄청나게 후회되지만. 그래서 나는 가끔, 그 시작을 되새김질 해보곤 한다.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마음으로. 그 시작은… 6개월 전 쯤이었다.

 

 

 

 

" 언니, 정리해고 명단 뜬다는데요? "

" 정리해고 명단? "

" 응. 완전 대거 정리래요. 여자들 조심하라던데. "

 

회사 내에서 조금 친하다 싶은 동기 여사원과 커피를 마시는 도중에 정리해고, 라는 말이 나왔다. 사실 나는 그 말이 마음에 와닿지 않아 주의깊게 듣지 않았다. 나는 내 부서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를 통틀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능한 여사원 중 한 명이었고, 그러므로 난 절대 그 불운의 대상일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아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나와는 무관한 이야기였다.

 

-라고 생각했지만 얼마 후 난 그 이야기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그 여사원이 술자리에서 내게 말해왔기 때문이었다.

 

" 저… 언니 저번에 제가 했던 말 생각나세요? 정리해고? "

" 아, 응. 기억나지. "

" …그, 제가 오늘 어쩌다 부장님 자리에 갔다가 보게됐는데…, 사실 말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에… "

" …. "

" 정리해고 명단에 언니 이름이…. "

 

그건 내 얘기였다. 결코 내 얘기가 아니라고 자부했던 그 말들은 모두 나를 가르키고 있었다.

 

내겐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엄마가 있었고 이번에 대학을 가는, 당장 등록금을 내야하는 여동생이 있었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으로 돌아가신지 오래였기에 나는 우리 집의 가장이었다. 뻔하디 뻔한, 진부한 러브스토리에나 나올법한 여주인공의 단골 배경. 그러나 날 신데렐라로 만들어줄 남자 주인공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고, 없는 돈으로 겨우 공부해 들어간 명문대, 운좋은 취업, 다음 달 승진의 꿈은 하루 아침에 날아가버릴 지경이었다. 이제 괜찮은 것 같은, 괜찮아야만 하는 현실은 저 멀리 도망치고 있었다. 이 회사는 내가 없으면 멀쩡히 잘도 돌아가겠지만 우리집은 내가 없으면 절대로 돌아갈 수 없었다. 아마 길바닥에 나앉게되겠지.

 

나는 여직원에게 애써 아무렇지 않은 말투로, 그래? 다른 직장 알아봐야겠네. 마침 때려치고 싶었는데 잘됐네, 뭐. 하며 웃으며 받아쳤다. 쿨한 척. 그리고 집에 가선, 동생이 들을까 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이불 속에서 끅끅 대며 눈물로 이부자리를 적셨다.

 

 

 

 

 

" 저, 이사님이 들어오시랍니다. "

 

나는 해고되어선 안됐다. 어떤 이유로든 난 해고 될 이유가 없었고, 되어서도 안됐다. 그래서 찾아갔다. 내가 사원으로서 닿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직급의 상사인 김종인 이사님을. 사실 더 직급이 높은, 지체높으신 작자들을 찾아갈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일개 사원일 뿐인 내 말을 들어줄리가 만무했고, 김종인 이사님은 평소 회사 내에 평판이 너무나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을까, 해서 찾아온 것이었다. 그리고 다행히 이사님은 허락해주셨다. 나의 마지막 애원할 기회를.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여비서는 이사실의 문을 손수 열어주었다. 침을 한번 꿀떡 삼킨 후 천천히 이사실로 들어가자, 철컥- 하고 문은 다시 닫혔다. 또각, 또각, 나의 걸음소리가 이사실을 울렸고 서류를 바라보던 이사님은 고개를 올려 나를 바라보았다.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색의 넥타이를 맨 그의 모습은 정갈해보였다. 고개를 숙여 꾸벅 인사하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다.

 

" 거기 쇼파에 앉아요. "

 

검은색의 푹신한 쇼파. 생각보다 친절한 그의 말에, 나는 어떠한 일종의 안도감을 느끼며 쇼파에 앉았고 그는 내게 물어보았다. 커피, 아님 차? 그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친절했다. 나는 괜찮아요, 라고 대답했고 그는 그래요, 그럼.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서 내 쪽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내 맞은 편에 있는 쇼파에 앉았다. 용건부터 바로 말해야하나, 아님 조금 돌려서 말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가 내게 웃으며 먼저 말을 꺼냈다. 아마 잔뜩 긴장하고 있는, 경직된 내 얼굴을 보고 묻는 말이리라.

 

" 할말이 뭐길래 그렇게 긴장했어요? "

" …어, 저기 이사님. "

" 네. "

" 그게…. "

 

차마 마음 먹은 것처럼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아 입술로 입을 한번 축였다. …아까 물이라도 달라고 그럴 걸 그랬나. 천천히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입을 열어보려는데 나보다 이사님이 조금 더 빨랐다. 이번엔 그리 친절한 목소리가 아니었다. 어딘가… 조소가 섞인 목소리에 가까웠다.

 

" 정리해고 때문에 온 거 같은데. "

" …네? 그걸, 그걸 어떻게. "

" 어떻게 알았는진 모르겠지만, 이미 결정된 사항은 번복이 어렵습니다. "

" …. "

 

나는 절망적인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마지막 희망, 나의 구세주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오히려 날 구해줄 생각 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도, 그래도 애원은 한번 해보고 나가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내가 회사에서 해고되더라도 후회는 없지 않을까. 그리고 또 김종인 이사님이라면,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믿고 지지하는 김종인 이사님이라면, 내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들어주지 않을까.

 

" …이건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잘못도 없고, 실적도 높은 직원인데다 다음 달엔 이미 부서에서 팀장을 맡기로 되어있었어요. "

" …. "

" 저한텐 아픈 어머니도 계시구요, 이번에 대학을 들어가서 등록금을 내야하는 동생도 있어요. 아빤 돌아가신지 오래되서 가장 역할을 하고 있고요…. "

" …. "

" …이렇게, 다른 직장을 구할 시간도, 기회도 없이 해고하시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나는 어느새 눈물을 뚝뚝 흘려내고 있었다. 아마 이게 나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생각하니 절로 눈물이 나온게 아닌가 싶다. 더 이상 책임질 수 없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앞길이 막막하기도 했고, 억울하기도 했고. 복잡한 감정들이 내 속에서 부글부글 끓었다. 나는 울음 가득한 목소리로 내 말을 조용히 들어주고 있던 이사님에게 말했다. 아니, 사정했다.

 

" 그러니까… 제발 도와주세요. 한번만, 딱 한번만 도와주세요. "

" …. "

" 우리 집은 저 없으면 망해요, 정말 망해요.. 도와주세요. "

 

내 울음에 그는 천천히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겨와 쇼파 앞 테이블에 놓여있는 각휴지에서 휴지를 몇 장 뽑는다. 감사합니다, 하며 내가 받으려고 하자 내 손을 탁, 하고 쳐내더니 내 턱을 잡곤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꾹꾹 눌러 닦아주었다. …친절, 이라고 하기엔 쳐낸 손길이 어딘가 이상해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그를 꿈뻑 바라보는데 내 눈물을 닦아낸 그가 입을 열었다.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뭔지 알아요? "

" …. "

" 동정 팔아서 어떻게 해보려는 년들. "

" …. "

" 너 같은 년들이 한 둘이 아니거든. "

 

…이건 이사님이 아니었다. 내가 알던, 착하고 성실하며 유능한 김종인 이사님이 아니었다. 내 앞에서 내 턱을 쥐고 싸하게 말하는 남자는, 김종인의 얼굴을 한 또 다른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또 다른 얼굴의 김종인.

 

" …이사…님? "

" 김종인이라면 들어주겠지 했나본데. "

" …. "

" 씨발, 너네 좋으라고 만든 이미지 아니야. 날 위해서 만든거지. "

" …. "

" 그러니까 이렇게 사정해봤자 소용 없어. "

 

팔뚝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게 김종인 이사님의 본성이고, 나는 그걸… 마지막에 가서야 보게된거구나. 아무도 모르는 이 얼굴을. 내 턱 끝을 쥐고 있던 이사님은 내 얼굴을 가까이 와서 바라본다. 잔뜩 울어 발갛게 부었을 내 눈을. 나 또한 언제나, 매일 보았지만 오늘 처음에서야 보게되는 이 남자의 진짜 얼굴을 바보처럼 멍하니 바라보았다. 가까이서 본 그의 눈빛은, 뭐랄까… 야했다. 무서웠고, 찐득거렸다. 불쾌할 만큼 말이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 더 무서울 현실을 생각해냈다. 아마 그 어떤 무엇보다 더 끔찍하겠지. 그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두 손을 올려 그의 와이셔츠 소매를 붙잡았다.

 

" …하라는 거 다 할게요. "

" …. "

" 시키는 거 다할게요. 뭐든지 다 할게요, 그러니까…. "

" …. "

" 제발 도와주세요, 이사님. "

" …. "

" 한번만 도와주세요. "

 

본성을 감추고 살았던 사람이 본성을 드러냈다면, 그 찰나엔 작은 유혹에도 쉽게 무너질거야. 그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한 내 자신도 무서웠다. 그러나 그렇다하더라도 역시 내 앞에 놓인 현실이, 더 무섭게 느껴졌다. 김종인은 나의 말에 작게 웃었다. 그리고 내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 사람 파악 하나는 잘하네. "

" …. "

" 안그래도 우는 얼굴이 꽤 꼴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그 말을 마지막으로 김종인은 내 입술을 게걸스레 물어왔다. 마치 먹어치우듯. 다음 날, 나는 정리해고 명단에서 바람처럼 사라지게 되었고 쓸쓸히 커다란 상자와 함께 걸어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난 부서의 팀장이 되었다. 그게 나와 김종인의 시작이었고, 앞에 닥친 위기를 넘긴 후에야 나는 후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자고 했으니, 그만두자고 말할 처지가 되지 못했다.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갈 때마다 붙어져있는 둘의 웨딩사진은 나를 하루하루 죄책감에 몰아 넣었고, 번번한 연애 같은건 꿈 꿀 수도 없었다. 김종인이 나를 놔주기 전까지는, 나는 그 어떤 것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래서 이제는, 이제는 그만하자고 내가 먼저 말을 꺼내야한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지속해나갈 수 없다. 이 부적절하고도 부도덕적인 관계를.

 

 

 

 

" 이사님, 좋은 아침입니다! "

" 굿모닝입니다, 이사님. "

" 네, 좋은 아침. 다들 아침밥은 먹었어요? "

 

출근 길 엘레베이터에 재수 없게도 김종인이 올라탔다. 이사면 이사답게 옆에 있는 임원용 엘레베이터를 탈 것이지, 괜히 사원들 북적이는 엘레베이터에 몸을 싣는다. 이것도 아마 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겠지. 뒤에 서있는 나와 그의 눈이 얼마간 마주친다. 나는 그냥 눈을 내려 깔아버린다. 여사원들은 잔뜩 신이나서 김종인에게 아침 밥 드셨어요? 피곤하시겠다- 하며 말을 걸었고 김종인은 또 그걸 하나하나 다정하게 받아준다. 나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 신발코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옆에 서있던 친한 여사원이 내 팔을 툭툭 쳤다.

 

" …? "

 

살짝 고개를 돌려서 옆을 보자 여사원은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회사 내 소식통인 여자애라 사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금세 캐치하는 편인데, 표정에 장난끼가 가득 묻어있는 걸 봐선 비밀스럽고 재밌는 소식이 분명했다. 아마 김종인에 관한거겠지. 이 여사원은 당사자 앞에서 속닥대며 비밀을 말하길 즐겨하니까.

 

" 언니, 저 어제 야근한거 알죠. 퇴근 전까지 내라고 했던 보고서 못써서. "

" …아, 그랬나? "

" 그래서 언니가 화냈잖아요. 상부에 보고 못하게 생겼다고. '

" 아, 응. 그랬지. 참. "

" 그래서 어제 열라게 보고서 완성시켜가지고 퇴근 전에 이사실로 갔거든요? "

" …. "

" 근데 이사실에서 여자 신음소리가 나는거 있죠. "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킥킥 거리는 여사원을 바라보았다. 내가 뭐라고 해야하지. 그저 사원일뿐인 너가 대체 왜 이사실로 보고를 하러 간거지. 야근 중 끝낸 업무라면 다음날 아침 내게 제출해야하는 건 모르는건가. 신음소리를 들었으면 혼자나 알고있지 왜 나한테 말해주는거지.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떠다녔지만 정작 입은 열리지 않았다. 뭐라고 말해? 어. 그거 난데. 이렇게? 아니면 이사님이 회사에서 여자랑 떡을 쳤단 말이야? 더럽다. 이렇게? 그것도 아니면 아, 응. 그렇구나. 근데 어쩌라구. 이렇게? 아무리 생각해도 선택 할만한 선지가 단 한개도 없었다. 뭐라고 말해야지 고민하는 그때, 김종인이 내려야할 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춰섰고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김종인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치고 말았다. 나는 보았다. 잠시 내비친 또다른 김종인의 얼굴을.

 

김종인이 내린 엘레베이터 문이 스르르 닫히고, 옆에 있던 여사원은 내게 다시 말을 건냈다. 아까보다는 조금 커진 목소리로.

 

" 왜 말이 없어요? 너무 놀랐어요? "

" …응. "

" 그러니까 저도 놀랐어요. 어제 와이프 왔었나봐요. 거기서 사랑을 나눌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이사님도 참… 남자네. 남자야. "

" 그러게. "

 

차라리 그 신음소리가 김종인의 와이프 것이었다면 나았을텐데.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지잉, 하며 휴대폰이 울려왔다. 저장해놓지 않은 8자리의 번호, 그러나 어느 누구의 번호보다 익숙한.


[ 010 - 1045 - 7781]

- 올라와

 

나는 바싹 말라오는 입술을 혀로 축이며 생각했다. 이제는, 정말로, 그만두어야 할 때라고. 6개월을 하루같이 장난감처럼 놀아줬으면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 앞에 닥쳐온 현실보단 견딜만 할거라고 생각했던 또 다른 현실이 이렇게 괴로울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그때 해고될 걸, 지금도 늦지 않았어, 이 빌어먹을 팀장딱지를 떼는 한이 있더라도-.

 

 

 

가방을 놓자마자 서류 두어개를 가지고 이사실로 올라갔다. 모든 걸 아는 듯 모르는 듯 한 여비서는 이사님께 형식적인 보고를 마치면 나를 이사실에 들여보내주었다. 언제나처럼 내가 들어가자마자 문은 철컥, 하고 닫힌다. 이사실에 부른 것은 그였고, 지금 들어온 것이 나라는 것을 알면서도 김종인의 시선은 보고서를 떠날 줄 모른다. 그의 책상 위에 올려진 김종인, 이라고 쓰여있는 대리석 팻말은 어딘가 모르게 이질적이었다. 김종인은 여전히 시선을 보고서에 둔 채로 내게 말했다.


" 퇴근하고 오피스텔로 가. "

" …. "

" 와이프 출장 갔어. "

 

어떤 협박적인 목소리도, 무서운 표정으로 말한 것이 아님에도, 오히려 그는 보고서를 보며 담담히 말했는데도 내 숨이 턱- 하고 막혀버린다. 어제 점심시간에도 이사실에서 그에게 몸을 내주었고 퇴근 후에도 내주었다. 그리고 오늘은 또 오피스텔. 우리 집보다 익숙해져버린 김종인의 오피스텔. 그곳에 갈 때마다, 그의 아래에 깔려 정신없는 와중에도 눈에 와이프 사진이 들어올 때마다 나는 얼마나 죄책감에 시달려야했는가. 이제 정말 그만 두어야한다고 나는 생각했고, 그리고 지금 말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잠시 마음을 고르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우리 이제 그만해요, 이사님. "

" …. "

"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

" …. "

" 죄책감 들어요, 저. "

 

그제서야 보고서를 떠날 줄 모르던 그의 시선이 천천히 나에게로 향한다. 그는 들고 있던 보고서를 책상 위에 내려놓고는 나를 지그시 바라본다. 그가 이렇게 날 바라볼 때는, 여전히 야하고, 무섭고, 찐득 거린다. 가끔은 섬뜻할 때도 있고. 그는 나의 말에 허, 실소를 내뱉는다.

 

" 뭘 더 이상 못하겠는데? "

" …. "

" 섹스를, 아님 팀장을? "

 

섹스를 못하겠다면 나를 해고하겠다는 소리로 들렸다. 그러니까, 협박의 일종이지. 그리고 난 그 협박에 반년 동안 꼼짝없이 그의 손에 쥐어져야했고.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만큼 김종인이 힘에 겨웠다. 엄마는 안타깝게도 상황이 더 안 좋아졌지만 이번 달이 거의 고비라고 하시고, 사실 이런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 내가 정말 못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몇년동안 지쳐버린 날 이해해주길 바라며, 여튼 병원비를 더이상 내지 않아도 될 지도 몰랐고 동생은 다행히 추천서를 받아 일단 1학년은 장학금으로 다니게 됐다. 그래서 나 더 이상은…

 

" 못하겠어요. 진심이에요. 더 이상은 못해요. "

 "…. "

" 나와의 관계를 끊던, 날 해고하던 둘 중 하나는 해주세요. "

"…. "

" 아마 해고하실 게 분명하겠지만. "

 

진심인 듯한 내 말에 그의 표정이 서서히 굳어간다. 내가 싫어하는 얼굴. 완벽히 또 다른 김종인의 얼굴. 차마 더 이상 김종인을 마주하고 있을 수가 없어 뒤로 돌아 문을 향해 다가갔다. 해고인지 아닌지는, 물론 당연히 전자겠지만, 회사 게시판에서 보던 개인 연락으로 받던 할게요. 그러니까 우리 이제 다 그만해요. 죄책감 느끼는 것도, 끊임없이 나에 대해 부정함을 느끼는 것도, 누군가에게 장난감 취급 받는 것도 모두 질려버렸어.

 

그러나 뒤에선 김종인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가 들려왔고, 내가 문 손잡이에 손을 올리기도 전에 빠르게 내 쪽으로 다가온 김종인은 내 손목을 강한 악력으로 움켜쥐었다. 저절로 내 입에서는 악, 소리가 내질러졌고 손목에 느껴지는 고통에 아파하는 나를 가만히 내려다보는 그였다. 화가 많이 난 듯한 눈빛이었다.

 

" 시작은 니가 했어. "

" …. "

" 누구 마음대로 뭘 그만 둬. "

 

그는 우리가 처음 선을 넘었던 검은색의 쇼파로 날 끌고가더니 내 손목을 놓아주는 동시에 쇼파 위로 나를 내팽겨쳐지듯 눕혔다. 내 위를 올라탄 그는 내 머릿채를 강하게 움켜쥐었다. 내 입에서는 또 한번의 아픈 비명소리가 내질러졌다. 밖에서 분명히 들었을 여비서가 문을 열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주길 바랬지만 문은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김종인은 꽉 쥔 내 머릿채를 잡아당겨 얼굴을 똑바로 마주하게 만들었다.

 

" 이젠 팀장 같은거 안해도 집구석은 잘 돌아가고, 나랑 몸 섞는건 짜증나고. 그래? "

" …. "

" 씨발,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왜, 이젠 더러운 것 같아? "

" …. "

" 대답해봐. 더러운 거 같냐고. "

 

무서움에 눈물이 났다. 울면 안되는데, 울면 완벽하게 지는건데 눈물이 났다. 어차피 그와 나의 거래가 좋게 성사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정도로 나쁠 줄은 몰랐다. 적어도 내가 해고되면 끝일 줄 알았으니까 말이다. 나는 두 손으로 그를 밀어내며, 밀리진 않았지만, 그러려 노력하며 한껏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 …죄송해요, 근데… 근데 이건 아닌 것 같아요. "

" 뭐가 아닌데. "

" 아내분한테도 너무… 너무 죄송하고요… 가정도 있으신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

 

닭똥같은 눈물을 흘려내며, 마치 시작의 그날처럼 애원하는 나를 바라보는 김종인. 내가 먼저 시작해놓고, 이제와서 죄책감이니 뭐니 별 같지 않은 말을 대가며 그만하자고 하는 내 꼴이 웃기겠지. 그렇지만 내가 그땐 너무 급했으니까. 내가 책임져야할 사람이 많았고, 눈 앞에 닥친 현실이 암담했으니까…. 김종인은 다른 한 쪽 손으로 내 얼굴을 부드럽게 쓸며 말했다.

 

" 죄책감이라. "

" …. "

" 가정 있는 새끼한테 먼저 도와달라 울며불며 지랄하신게 누구였더라. "

" …아는데, 다 아는데요…, 제가 잘못한거 다 아는데… 너무 힘들어요, 정말…. "

 

김종인은 우악스럽게 내 와이셔츠를 뜯는다. 그의 아래에 깔려 발버둥 한번 치지 못하는 내 몸뚱이. 어느새 볼을 쓰다듬던 손은 내 두 손을 한번에 결박하고 있었다. 나는 울었다. 그러나 김종인은 내 우는 얼굴을 좋아했고, 울어도 소용 없다는 걸 난 알고 있었다. 그럼 이 관계를 끊어낼 방법은 더 이상 없는건가. 내가 이 회사를 나가서 끝날 일이 아니라면, 그냥 나는 그 끝을 기다려야하는걸까. 이 모든 걸 다 받아내면서? 김종인은 내 목덜미에 입술을 묻으며 나긋나긋 속삭였다.

 

" 시작이 니 마음대로 였으면, "

" …. "

" 끝은 내 마음대로여야지. "

" …. "

" 그래야 공평하잖아. 안그래? "

 

내 마음대로 시작했으니, 끝은 제 마음대로 내야겠다는 그의 말에 결국 온 몸에 가득 주고 있던 힘을 뺐다. 반항을 한다거나, 발악을 한다고해서 달라질 문제가 아닌 것 같았으며 더욱이 내가 끊어낸다고 끊어질 문제가 아니었다. 내 가슴께를 쥐어오는 그의 손길에 나를 맡겨냈다. 끝이 언제일지 모르는 이 관계를 나는 온전히 받아들여야만 했다. 부적절한 그와 나의 관계를. 그래, 잘하면 사랑이라고 말해도 될지도 모르겠다. 욕망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일테니까.

 

 

 

 

 

 

 

 

BGM - Do your trick?

섹시한 김종인은 옳습니다. 이 모든 글은 첫짤을 보자마자 탄생되었습니다. 너무 섹시한 나머지ㅇ<-< 몸 파는 누나 下편은 쓰는 중임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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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한 사담톡 분들 댓글은 다 캡쳐해놨어여..감동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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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첫닷 !!!!
9년 전
백빠
우리 일빠님 오디가쪄
9년 전
독자2
이등!!
9년 전
독자7
으어ㅠㅠㅠㅠㅠㅠ김종인 나쁜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아... 종인이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너무 잘어울려요 역할이 ㅠㅠㅠㅠ대박인데요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컨셉 매번 볼때마다 애들한텐 미안하지만 우리 애들은 이런 센캐도 너무 잘어울려서 문제죠 정말.... 사람 설레게하는데 재주있어...
9년 전
독자3
스폰지밥
9년 전
독자4
으아아아ㅠㅠㅠㅜ 선댓 ㅠㅠㅜ보고올게오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으아ㅜㅜㅜㅜ작가님 ㅠㅜㅜㅜ정말 ㅠㅜㅜㅜ취향저격 이에요ㅠㅠㅠㅠ 뭔가 진짜 기빨리네오ㅠㅠㅠㅜ으아ㅜㅜㅜㅜ다음편 기대되요ㅠㅠㅠ항상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5
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이게뭐람!!!!!!!!!!!!!!!!!!!!!! 김종인아!!!!!!!!!!!!!!!!!!!!!!!! 불륜은 나쁜거야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볼만은 ㅎ...미친 나냔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소리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가 저러니까 왜이렇게 셋시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이 실화다보면서 막 욕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엑소면 다 괜챠나 다 용서돼 껄껄껄껄
9년 전
독자6
워후 김종인 대받이다 와진짜 너무 섹시하자나ㅠㅠㅠㅠㅠㅠㅠ 와유 김종인 너란남자....♡
9년 전
독자8
나비소녀입니다..김종인 겁나 소름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그만큼 세쿠시하군ㅎㅎㅎㅎㅎㅎ내꺼하자 종인앟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
아가야에요!!! .. 작가님 제목이 잘못.. 된 것 같은데요...? 부적적이 아니라 적절한 이사님인 것 같은데... 적.절.한.이.사.님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0
모카입니다.
작가님 당신은 l.o.v.e.♥
으어ㅠㅠㅠㅜ 섹시한 종인이라니ㅠㅠㅠ와우ㅠㅠㅠ섹시라는 단어는 종인이를 위햐 존재하는거같아요ㅠㅜㅜ게다가ㅠㅜ여기서ㅠ 집착? 욕망?까지더해지면ㅠㅜ아주 금산첨화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밍뚜에요ㅠㅠㅠㅠㅠㅠ이번 글로 대박이네요ㅠㅠㅠㅠ이런 분위기 좋아요ㅠㅠㅠㅠㅠ몸 파는 누나 하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작가님...아당이 왔어요!!진짜 이 얼마만의 글잡인지ㅠㅠ저 없는 동안 잘 지내셨죠?요즘 이런거 쓰고계셨구나...진짜 분위기만으로 야한 글이네요. 품격스러운 야함이랄까요?절대 섹시가 아닌 야한.필력이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셔서 저는 좋아죽습니다ㅠㅠ작가님 저 없을때 사담톡 하셨구나ㅠㅠ그때 제가 있었어야하는데ㅠㅠ이번주말에 꼭 다니 제가 글잡에 올 수 있길 바라며 작가님 오늘 이런게 멋진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백빠
ㅠㅠㅠ오랜만이에여 아당니임ㅠㅠㅠ♡ 사담톡...나중에 또 올게요 안그래도 요즘 울 독자님들 바쁜데 몇명 안왔어ㅠㅠㅠ주말즈음에 저도 된다면 또 열게요☞☜
9년 전
독자74
예헷!기다리겠숩니다!!
9년 전
독자13
종인이....나쁘다ㅠㅠㅠㅠㅠ김종이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종인이 나쁜남쟈..
여주는 종인이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왠지 부러우면서도 부쨩한 이 느낌ㅋㅋㅋ

9년 전
독자16
아이스크림. 헉......... 이래도 되는 건가여......... 위험해... 자까님....... 위험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니니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뭉이에여 헤헿
김종인하면 섹시, 섹시 하면 김종인이죠ㅠㅠ진짜ㅠㅠㅠㅠ완전 대박이에여ㅠㅠㅠㅠ우리종인이는 섹시한거 빼면..그래도 멋있네ㅠㅠㅠㅠㅠㅠ섹시함거빼도 아직 뺄게 많아서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이 점점 더 느시는것 같아여ㅠㅠㅠㅠ진짜 짱 재밌어여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고기만두입니다ㅠㅠㅠㅠ진짜 이런건 역시 종인이ㅠㅠㅠㅠㅠ섹시하면 종인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와... 겁섹시
9년 전
독자23
조니나...ㅈ...종인아!!!!!(와장창)
9년 전
독자21
투으어우엉우어우어어우어우엉 작가님 진짜 필력 짱짱이세요ㅠㅠㅠㅠㅠ왜 이제야봤을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종인이 너무섹시하네ㅛㅠㅠㅠㅠ잘어울리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종인아......ㅠㅠㅠㅠㅠ그라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딱 감성폭팔할려고 할때 끝났어요...ㅜ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번외!!!!가 시급하다
9년 전
비회원86.79
ㅜㅜㅜ더보고싶다ㅜㅜ더보고싶어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25
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런글 써주시먼 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26
대박.....겁섹시.....작가님 이런거 계속써주세요ㅜㅜㅜㅜㅜ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7
나니꺼에요 작가님 ㅠㅠㅠ 으어어ㅓㅓ 조ㄴ.ㅣㄴ.......니니 박력봐ㅠㅠㅠㅠㅠ 저 잠 못자요 작가님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작가님 더럽..the love...
9년 전
독자29
헐 작가님..이런글매우메우좋아요 아종인쓰 나도그렇게다뤄주ㅓ.. 이런소재의글을볼때마다느끼는거지만 종인이는 섹시하고섹시하고섹시합니다
9년 전
독자30
헐ㅜㅜㅠㅠㅠ종인이 너무해요ㅠㅠㅠ 여주도 불쌍한데 신음소리들어서 어떡하죠ㅠㅠㅠ하ㅠㅠ
9년 전
비회원190.139
급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조잉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새끼ㅜㅜㅜㅜㅜㅜ좋아하면 좋아한ㄴㄴㄷ다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ㅐ 섹시하고 난리야ㅠㅠㅠ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백빠
담편... 제가 언젠가 삘이 받으면여..(수줍) 사실 언제나 야한 망상 쪽으론 삘이 받으니까옄ㅋㅋㅋㅋㅋㅋ일단 멤버들 한번씩 싹 돌고 종인이 또 섹시한걸로 들어올게여 히힛
9년 전
독자32
하...종인아ㅜㅜ종인아ㅜㅜㅜ너란남자 진짜ㅜㅜ사람 설레게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한다ㅜㅜㅜ진짜 섹시해ㅜㅜㅜㅜ김종이누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들한테 미안하지만 막 이런 부적절하고 막 좀 어둡고 그런거 너무 좋아요ㅜㅜㅜ퇴폐미주ㅜㅜㅜㅜㅜㅡ작가님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33
미나리예욤 요즘 꾸준히 좋은 단편 올려주셔서 정말 좋아요ㅋㅋ 작가님 글 뜨면 이번엔 어떤 주제일까 하며 잔뜩 기대하면서 들어와요!! 언제나 절 실망시키지 않는 소재와 캐릭터들 줄거리까지! 독자는 너무나 행복해요...ㅎㅎ 이번 역할 종인이에게 정말 잘 어울려요.. 저런 퇴폐적인 분위기... 부인이 불쌍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ㅋㅋㅋ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34
진짜 이번단편시리즈 제 취향을 저격했어요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와 대박ㅋㅋㅋ진짜취저..종인이겁나섹시하네요ㅠㅠㅜㅠ좋음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백빠
뀨☞☜ 원래 시리즈의 묘미는 더 보고 싶을 때 끊는것...크큭 독자님들이 번외를 보고 싶어서 죽고싶을 날까지 더 애타게 써보겠슴다(악마)
9년 전
독자37
다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김종인나쁜남자ㅠㅠㅠㅠㅠ방금티저보고오고 해석다읽고왓는데 갑자기 이글보니까 분위기가..
9년 전
독자38
나쁜남자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펴와지 않아ㅠㅠㅠㅠㅠㅠ너는 와이프도 있짜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대박......이거 번외.....번외 안보면 저 햔기증나서 쓰러질꺼같아여.....☆
9년 전
백빠
헉...우리독자님을 쓰러지게 만들 순 없고.. 번외는 생각나지 않고.. 그렇다면 얼른 다른 소재로 환로클 시리즈를 가져온다! 정답인가여?
9년 전
독자40
오모나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할 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종인이너무섹시해요ㅠㅠㅠㅠ다음편도 완전완존 기대돼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허.. 세상에 이게뭐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취향저격에 김종인이라뇨.. 섹시한 김종인이라뇨ㅠㅠㅠㅠㅠ ㅠㅠㅠㅠ와..
9년 전
독자43
작가님..제목에 오타나셨어요 부적절한이 아니라 적절한인 것 같습니다.(단호)
김종인 왜 이렇게 섹시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와...김종인은섹시합니다.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45
알찬열매
작가님 극ㅇㄱㄴㅇㅂㄴㄱㅅㅈㅂㄷ 진짜 쩔어 종인이 티져보고 이거보니까 더 미친거 같아요 대박 우와 다른사람이 하면 부적절한관계 맞는데 종인이가 하면 갱쟝히 적절함 진심 아 종인아 대박헐 미쵸써....작가님은 이런거 어케 생각하세여 대박ㅠㅠㅠ 아 원래 대박헐 이런거 잘안쓰는데 이거는 할말이 그거밖에 ㅇ벗다.. 내가 뭔말을 못하게쏘요ㅠㅠㅠ대박이야진짜 작가님 저 호흡곤란으로 병원비 나오게하려고 쓴글인듯 지금 병원비 내러가여

9년 전
백빠
병원비 첨부해여.. 울 알찬열매님 호흡곤란되게 만들었으니 그까짓것 내가 책임지겠어...♡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아분위기 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사님 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댜니예요ㅜㅜㅜㅜ 와 김종인 ㅜㅜㅜㅜ정말 부적절하네요ᅮᅮᅮᅮᅮᅳᅮ그럼 안되지ᅮᅮᅮᅮᅳ정말 너는 죄책감 안 드나요?ㅜㅜㅜㅜㅜㅜㅡ넌 왜?ㅜㅜㅜㅜ그렇게 얼굴 보면 죄책감 안 들어?ㅜㅜㅜ분명 김종인이 나쁜 건데, 잘못한 건데 왜 이렇게 섹시한건지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8
대박....종인이느...박력이네.....♡ 사좡님!
9년 전
독자49
와김종ㄹ인대박섹시하네요 와우 작가님ㅊ필력진짜대박이세요 ㅠㅠㅠㅠㅠㅠㅜㅜ 이런글조하요.. 사랑함다..
9년 전
비회원96.254
찬열이꺼는 비회원이라못보지만 종인이랑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요진짜
9년 전
독자50
헐 대박...와...진찌ㅏ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잉 안나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1
와ㅋㅋㅋㅋㅋㅋ진짜..와 종인이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섹시하네여...종인아날가져영원히가져..
9년 전
독자53
와진짜 대박이다 작가님 천재세요????ㅠㅠㅠ완전 내 취향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구금입니다ㅜㅠ·대박ㅜㅠ완전ㅜㅠ종인이섹시하네요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55
와아아ㅏ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글은 번외없나요????? 대박이에요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백빠
번외..모르게쪄여ㅠㅠㅠㅠ사실 환로클의 장점이자 단점은 뒷 내용을 상상으로 메꿔야하는거져.. 더 섹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여..흐흐..
9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종이니 진심 섹시해염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글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57
그렇소옳소이건매우좋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8
어머나어머나 종인이 너무섹시해요ㅠㅠㅠ진짜 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아 홀 대박 ㅠㅠㅠㅠㅠㅠ김종인은 역시 섹시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미쳐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와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세에상에에에....종인아....하....이러기야..?....아ㅠㅠㅠㅜ쫀섹ㅜㅜㅜㅜㅜㅠㅠㅠ우쯔케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어후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김종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헐ㅠㅠㅠㅠ예찬ㅇ에요ㅠㅠㅠㅠㅠㅇ화그장면없이이렇게섹시한건처음...없던게설뻔....김종인...너란남자...대단한남자....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진짜저첫번째짤이랑싱크백퍼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4
민속만두에요ㅠㅠㅠㅠㅠ 와.... 종ㅇ인이랑 너무 잘어울리긴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나쁜남자ㅠㅠㅠㅠㅠㅠ섹시하고 섹시하고 또 섹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올섹시ㅠㅠㅠㅠㅠㅠ 왠지 하얀셔츠가 아닌 검은셔츠를 입고있것만 같은 김종인이사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하루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적절해ㅜㅜㅜㅜㅜ 아주 부적절합니자 이사님 ㅠㅠㅠㅠㅠㅠㅠ조타... 세쿠시하쟈냐ㅠㅠ
9년 전
독자66
노트북이에요!!! 대박ㅠㅠㅠㅠ 김종인 나쁜데 섹시해ㅠㅠㅠㅠㅠ 뭐야 진짜ㅠㅠㅠㅠㅠ 맨날 다정하고 멋있는 이사님만 보다가 또 이렇게 나쁜남자 보니까 더 멋있는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 무튼 김종인 이사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ㅠㅠㅠㅠ종인이분위기
9년 전
독자68
아...엏..ㅎ김종인은 역시 섹시의 정석인건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세상에불륜인가여..!ㅋㅋㅋㅋㅋㅋㅋ우리조니니..나쁜남자네...!
9년 전
독자70
왘ㅋㅋㅋㅋㅋㅋㅋ완전좋아여 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
9년 전
독자71
캬.... 작가님글짱짱이야진짜..다좋네다좋아...☆..너무져아ㅠㅠㅠㅠㅠㅠㅠㅠ캬ㅠㅠㅠㅠㅠ섹시해김종인 핡
9년 전
독자72
와ㅠㅠㅠㅠㅠㅠ대박 으으그윽 김종인 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73
종인이가 정말 마음이 있어서 잡는 걸까요. 아니면 소유욕 때문일까요....
9년 전
독자75
헐 진짜 장난없는섹시킹종인아ㅜㅜㅜㅜ아니 내가 정말 오피스물을 사랑하는데ㅜㅜㅜ너는왜이사님?ㅜㅜㅜ겁나 직급도섹시해ㅡㅜ
9년 전
독자77
나빠.. 김종인 이 놈..ㅠㅠㅜㅠㅜ 너 나빴어ㅠㅠㅜㅜㅠㅜ 애초에 노리고 정리해고 올렸냐?
9년 전
독자78
핫초코예요...오....대박.... 이미지였구먼 진짜 소름돋게 연기잘하네... 진짜 무서운듯한데 겁나 섹쉬하네 저 짤은 정말 엄청 돌려봐서 질릴줄알았지만 절대 질리지않눈다 되게 나쁜데 잘어울린다...
9년 전
독자79
워후!!!!! 이런 종인이도 너무 좋습니다!!!!
9년 전
독자80
와..역시 섹시한종인이는 항상 옳네여 젖절합니다 ㅎㅎㅎ 잘읽고가요 그와중에 여주불쌍하네여
9년 전
독자82
허얼ㅠㅠㅠㅠㅠ종인이는 이런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완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83
헐 대박이다 진짜 좋다ㅠㅠㅠ
9년 전
독자84
으헝..ㅠㅠㅠㅠㅠ 김종인...ㅠㅠㅠㅠㅠ겁나 섹시해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으으ㅠㅠㅠㅠㅠ진짜 취향저격규ㅠㅠㅠㅠ 저 이런거 좋아하시는거 우째아시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워....종인이 장난얎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그린티라떼예요ㅠㅠㅠㅠㅠ 끄업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 힝힝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우 대박.. 첫 만남 소름.. 사람이 어떻게 저러죠.. 하긴 그러니까 이사 자리까지 올라갔을거야..ㅠㅠㅠㅠ 우쯔케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헐 나쁜 남자 니니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섹시하고 넘 좋다 ㅠㅜㅠㅠㅜㅠ
9년 전
독자88
오홒이사님이사님~~~~
9년 전
독자89
김종인 = 이사님은 항상 성립하는 공식이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헐....뭐랄까 이건 하 정말 작가님 사랑해여
9년 전
독자91
허루ㅜㅜㅜㅜ대바규ㅠㅜㅜㅜㅜ겁나ㅠㅜㅜㅜㅜ종인아ㅠㅜㅜㅜㅜ겁나ㅜㅜㅜ와ㅜㅜㅜ남자다...박력...ㅡ좀무섭지만암큰
9년 전
독자92
와 진짜 나쁜역할인데 와 왜 안 싫은건가요? 와 진짜 김종인 대박이에여...아니 작가님의 필력이..굳굳
9년 전
독자93
와우ㅠㅠㅠㅠ대박인데여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하대박ㅠㅠㅠ호두에요ㅠㅠㅠ오랜만에인티들어와서보는데왤케조음...
9년 전
독자95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조니나ㅜㅡㅜㅜㅜㅜ왜그래써ㅡㅜㅜㅜㅜㅜㅡ밉자나ㅜㅡㅜㅜㅜㅡ
9년 전
독자97
헐 세상에 이러고끝인가요? 세상에 울희 종인이가.....
9년 전
독자98
아ㅜㅜㅜㅜㅜㅜㅠㅜ김종인나쁜데왤케섹시해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
9년 전
독자99
눈이에여
ㅠㅠㅠㅠㅠㅠ세상에 종인아..아니 세상에.. 세상에서 제일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세상에..(쥬금) 종인아..(말을잇지못함) 흐아.. 절 매우치세여.. 지금에서야 본 저를 어서 매우 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한번 오열하며 작가님께 용서를 비는 저입니다ㅠㅠㅠㅠㅠㅠ 전정말 멍청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 저 늦지않게 노력할게여.. 절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정멀 눈물이멈추질않아여 저도 작가님이 캡쳐하실 힘나는 사담 드리고싶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바보에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옴나야우우우ㅜ두ㅜㅜㅠㅠㅠㅠㅠㅠ섹시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2
철컹철컹..?
9년 전
독자103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섹시한거 아니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종인이이사장짤생각나는글이네요ㅠ개섹시해ㅠ완전잘보고가요!작가는글완전제스타일이에요ㅠ·
9년 전
독자105
진짜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내가 있는 남자가 어?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근데 김종인은 왜 용서가 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섹시한 남자 ♡
9년 전
독자106
와좀무섭네요 근데 이사님이미지가 너무잘어울린종인..☆이즈뭔들...☆
9년 전
독자107
이렇게 나쁜 종인이도 참 섹시하네요ㅠㅠㅠ
짱좋아요ㅠㅠ작가님최고

9년 전
독자108
2편소취요!!!!!!! 이사님!!! 김종인이사님...진짜 겁나 발린다..작가님 진짜 짱짱맨..
9년 전
독자109
워... 김종인.... 하 진짜 대박이다 비금도 글도 김종인도 작가님도.. 아아.. 앓다 죽을 것 같아요
9년 전
독자110
정말 이 시리즈 다 재미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1
헐 조니니ㅠㅠㅠㅠㅠㅠ나쁜 남잔데 너무 섹시해요 이 시리즈 처음 봤는데 얼릉 정주행해야겠다 작가님 싸릉
9년 전
독자112
와...김종인 무서운데 섹시해서 헤어나올수없는 그런 매력이예요..거부할수도 도망갈수도 없는그런...진짜...대박이다...이사장김종인..와 상상만해도 엄청 섹시해요..이런관계라는게 흠이지만 그래도..핳
9년 전
독자114
대박 이 글을 전 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 취향저격 탕탕 ㅠㅠㅠㅠ 오늘 제가 누울곳은 여기인가 봅니다 ㅠㅠㅠㅠ정말 잘 읽고가여
9년 전
독자115
역시 세쿠시는 니니담당이야 ㅜㅠㅜㅠㅜ워후 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7
ㅜㅜㅜㅜㅜㅜ섹시하고무서운종인이ㅜㅜㅜㅜㅜㅜㅜ뭔가 헤어나올수없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헐ㅠㅠㅠ종인이완전섹시해
9년 전
독자120
출정겄어 오ㅓ 이말이 무서운데 뭔가.......되게.....말로 형용하고샆은데 생각이 안나네여 ㅜㅜㅜㅜㅜ여튼 여주는 이제..하하 저녁에도...ㅎ
9년 전
독자121
와...종인아.... 난이런종인이가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종이니아ㅠㅜㅡㅠ
9년 전
독자122
헐 대박 진짜 섹시하다
9년 전
독자123
워대막ㅜ뉴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말이라며뉴ㅠㅠㅠ
9년 전
독자124
니니니닌ㄴ ㅠㅠㅠㅠ 이사님 너무 섹시햐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5
강ㅇ...압..적인...종이...니...○-<-<
9년 전
독자126
워후..진짜 글 하나하나가 취저.. 여주가 너무 착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이기적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짱짜유ㅠㅠ
9년 전
독자128
종인이 ㅜㅜㅜㅜㅜㅜ짤하고 노래랑 나무 잘어울랴요 ㅠㅠㅠㅠㅠ회사물ㄹ이라니 ㅠㅠㅜㅜ휴.. 오늘도 심장 거덜나고 갑니닷^^..
9년 전
독자130
김종인..진짜 미치도록 섹시해요..아..ㅠㅜㅜ진짜김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1
번외는 안오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대박이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2
핡섹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저는 왜이렇게 이런 위험한관계가 좋죠?? ㅠㅠ 으아 종인이 너무 세쿠시해요ㅠㅠ 너무 좋아요ㅠㅠ
9년 전
독자134
우리니니예요 허헝.... 부적절한 이사님이라니ㅠㅠㅠㅠㅜㅠ 종인이에게 그런 이미지가 잘어울려서 문제네ㅠㅜㅠㅜㅠㅠㅜㅠ 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5
역시 이런 상사에는 종인이가 잘어울리는듯해여 ㅠㅠㅠㅠㅠㅠㅠ섹시행
8년 전
독자136
니니......ㅎ
8년 전
독자137
마지막말....!!! 욕망은, 사랑의 또다른 이름일테니까....와닿아요..
8년 전
독자138
어휴 분명히 나쁜 놈인데도 멋있고 섹시하고 어?? 정말 김종인이 답이네요 정말 흐러 멋있는 놈 ㅠㅠ
8년 전
독자139
헐헐헐김종인 진짜 잘어울려...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사직 엄청 잘어울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0
헉....나쁜 남자라니ㅠㅠㅠㅠㅠ정말 섹시하네요////!!!!!!!!이사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1
아 종인아ㅠㅠㅜㅠ 섹시해죽어ㅠㅠㅜㅠㅜㅠㅜ
8년 전
독자142
할...오메..종인아완전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멋있다
8년 전
독자143
와; 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내 입장이였으면 엄청 화나는 상황인데 너무 섹시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첬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4
김종인 너무 섹시해요ㅠㅠㅠ종인아 어쩌려구ㅠㅠㅜ
8년 전
독자145
와종인아ㅠㅜㅠㅜㅜㅜㅜㅜㅡㅜㅜ아....이렇게섹시해도되나요ㅠㅜㅜ
8년 전
독자146
우왕부적절하긴하지만ㅎㅎㅎ...그래도섹시해요ㅠㅠㅠㅠㅠ크으
8년 전
독자147
대박....이런역할은 종인이가 진짜 잘어울리는 거같아요 섹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킹김ㅈ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9
와 김이사님.... 분위기...셔츠에 블랙바지...와.......진짜 섹시할거같아요......이사님이라니... 금욕적 관계; 아 진심 소재가 왜 이러죠? 취저 장난아니시네; 진ㄴ짜 ㅠㅠㅠㅠ 작가님 금손이신듯....어떻게 이랗게 글을 쓰세요? 비지엠 선정은 또 기가막히셔; 최고세여...
8년 전
독자150
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즈뭔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1
대박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2
여주가 불쌍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하다...
8년 전
독자153
맞습니다. 섹시한 김종인은 뭐든지 다 옳습니다.정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4
김조니ㅡ누ㅜㅜㅜㅜㅜㅜㅜ아 코피터질가가투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이게단편이아니그장편이었음참조앜ㅅ읗텐두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5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안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6
기화입니다ㅠㅜㅠㅠㅠㅠㅠㅠ 그럼요.. 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 섹시한 김종인은 언제나 옳다구요ㅠㅠㅠㅠㅠㅜㅜ 작가님은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실 생각을 했을까요ㅠㅠㅠㅠㅠ 역시 제 여자네요(단호) 작가님 글은 언제보아도 질리지 않는 것이 매력이랄까요.. 나중에 또 보러 오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나쁜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8
김종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진짜섹시하네요ㅜㅜㅜㅡㅠㅡㅠㅡㅠㅜㅜㅡㅜ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159
헐...종인이 나쁜건데... 근데 분위기가...진짜 대박이에여...대박...이렇게 나쁜 종인이두 나쁘진 않은거같아여...헿
8년 전
독자160
아 김종인 진짜 정말 하..
8년 전
비회원120.249
브금 너무 잘고르신거 같아요 ㅠㅠ 브금 어디서 구하셨나요??
8년 전
백빠
저.. 비회원분이시라 답댓을 확인하실 진 모르겠지만.. 어디서 구한지는 기억안나는데 아마 youtube에 치시면 나올거에용!ㅎㅎ
8년 전
독자161
우와ㅠㅠㅠㅠ 전부터 보고싶었는데 백빠님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여ㅠㅠ 저도 이렇게 글 잘쓰고 싶어여ㅠㅠ♥ 그리고 조니니의 섹시함은 사랑..♥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62
당연하죠 섹시한 김종인은 옳다....
8년 전
독자163
헐 조니닌 섹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4
홀이사님ㅜㅜㅜ너무섹시하시다...제꿈은몸으로뛰는전문직인데사무직으로바꾸면저런이사님계신가염...?
8년 전
독자165
ㅠㅠ와 진짜 종인이 세쿠시 쩌네요ㅜㅜㅠ종인이 무섭기도 하면서 세쿠시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그냥 제 취향이네요 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6
와작가님 글 하나하나읽고있는중인데 진짜 제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시네요 ㅠㅠㅠㅠㅠ오늘밤은 못잡니다 ㅠㅠㅠㅠ종인이 너무 세쿠시한거아닌가여ㅠㅠㅠㅠ감사합니다 이런글 너무좋아요
8년 전
독자167
이사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8
완전섹시한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종이나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이사님ㅠㅠㅠㅠㅠㅠㅠ완전 취저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0
헐ㅠㅠㅠ대박이다김종인ㅠㅠㅠ대박사건
8년 전
독자171
헐.. 김종인 나쁜 남자..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72
김종인 완정 섹시하다.....나도 저런 상사가 잇엇르면...
8년 전
독자173
헐...완전떽뛰해요ㅠㅠㅠㅠㅠㅠㅠ취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하루는기분좋은날일것같네욯ㅎ자자까님도좋은하루보내쎄용~~♡
8년 전
독자174
억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 좋은데ㅠㅠㅠㅠㅠㅠ여주가 너무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5
엉어어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무서워도좋아ㅠㅠㅠ
8년 전
독자176
그래.종인아,니마음대로해.난 니꺼야.감히 어떡해 내가 니것이 아니라니.이건 말이 안되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7
니니보스..... 헐킝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치명적이야ㅜㅜㅜㅜ
8년 전
독자178
아 진짜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무서운데섹시해멋있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9
헐 너무 섹시하쟈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어머나...김조니니ㅠㅠㅜㅜㅠㅠㅠㅠㅠ왜이리 섹시한가요 이런 섹시한 분위기 좋습니다... 진짜.회사 상사 이미지에 너무 잘어울리는ㅠㅠㅠㅠㅍ
8년 전
독자181
ㄷㄷㄷㄷㄷㄷㄷㄷ이사님ㅇㅅㅇ고정하세여
8년 전
독자182
아 대박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불쌍항데 왜이렇게 좋지..?
8년 전
독자183
헐 진짜 나쁜사람인데 너무넘 나쁜데 김종인은 또 왜 그렇게 섹시....ㅜㅠㅠ
8년 전
독자184
ㅠㅠㅠㅠㅠㅠㅠ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185
김종인ㅠㅠㅠ세쿠시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6
겁나 섹시해....이건 진짜 걍 어???그냥 섹시해....이건 진짜....와....
8년 전
독자187
종인이가.부적절해서.좋다.내취향이야. 흐흐흐흐흫하흐하흐하하하하하하흐흐흐흐흐흐흐흐ㅡ흐♥♥
8년 전
독자188
아ㅠㅜㅠㅠㅠ작가님ㅠㅠㅜㅠㅠ다음편 진짜 기대되요ㅠㅠㅜㅠ잘봤습니다ㅜㅠㅠ
8년 전
독자189
오늘 처음 작가님 작품봤는데요
너무 재밌어요
왜 지금 봤지? 이 작품을ㅜㅜ
다른 작품도 지금 보러 가겠슴돠아

8년 전
독자190
ㅠㅠㅠㅠ섹시한집착좋네요이런거..니니는나쁜데옳아요...ㅎ
8년 전
독자191
작가님 글 처음 읽어봤는데 정말 잘쓰시네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쓰세요!!! 종인이도 너무 잘어울리고 ㅠ 그냥 작가님 짱이에요!!
8년 전
독자192
종인이나빴어ㅠㅠㅠㅠ노래가있으니깐더좋은것같아요ㅠ
8년 전
독자193
종인이는 원래 섹시했지만.........섹시해도 너무 섹시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94
헐 종인이 퇴폐미♡섹시하닿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95
어이쿠 종인아ㅜㅜㅜㅜㅜㅜㅡㅜㅠ
8년 전
독자196
오ㅏ 진짜 감탄스러워요 이건 진짜 미친섹시함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97
우와ㅠㅠㅠㅠㅠ종인이섹시해ㅠㅠㅠ아내한테는 미안하지마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8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와...완전초집중해서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좋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9
허ㄹ..종인이의 집착이라니..헣..진짜퇴폐미쩌는긋..하
8년 전
독자2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보러왔어요 하정ㅇ말...흡
8년 전
독자201
와 종인이왜케섹시해...
8년 전
독자202
헐 다음이 너무 궁금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농인아..

8년 전
독자203
와.......김종인씨 한 섹시하시네옇ㅎ 회사라니....대박이야....
8년 전
독자203
와.......김종인씨 한 섹시하시네옇ㅎ 회사라니....대박이야....
8년 전
독자204
무서운데 오ㅑ 섹시하져..아마 종인이라서 그런거겠죠..?작가님 지ㅣ짜루...사랑해요....좋은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5
무서운데 그래서 더 멋있다ㅜㅜㅜ
8년 전
독자206
헐 세쿠시해... 종인이 보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다음이 궁금해요 와 허류ㅠㅠㅠ
8년 전
독자207
종인이 섹시해....ㅠㅠㅠㅠ젛아ㅠㅠㅠ
8년 전
독자208
종인이 섹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회사물 너므 조아요..
8년 전
독자209
무서운데ㅠㅠㅠㅠㅠ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0
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1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섹시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2
아아...대박...ㅜㅜㅜ김조니누ㅜㅜㅜ이사님 !! 끄어어어!!!
8년 전
독자214
와 미쳤어요 이건 정말... 유부남과의 그것도 이사의 능력있는 정말 사랑스럽네요
8년 전
독자215
하 이거완전 내취향저격..작가님 출첵합니다
8년 전
독자216
어ㅓㅓㅓㅜㅡㅜㅜ종인아ㅏ 박력
8년 전
독자217
헤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질나게 끊는법 학원다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 다 취향저격인데 끝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똥줄타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8
헐......대밧이야.....명작이다 명작
8년 전
독자219
헐..다음화필요....한ㄸ...ㄱ쩐다..금단아니옄ㅋㅋㅋㅋㅋ김종..인..이런거..잘..어울려...!
8년 전
독자220
야후ㅜㅠㅠㅠㅠㅠㅠ김조닌때메 미칭거같애여ㅠㅠㅠㅠㅠㅠㅠㅠ넘좋은듯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1
와우ㅠㅠㅠㅠ 섹시해요!!! ㅋㅋㅋㅋㅋ 작가님 글 정말 재밌어욯ㅎㅎㅎ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22
와...김종이 겁나 섹시하네요ㅠㅜ
8년 전
독자223
와 나쁜니니다ㅠㅠㅠ 나쁜니니는 처음이예요 작가님ㅠㅠㅠ 와... 나쁜데 뭔가 설렌다...♥
8년 전
독자224
윽 니니야ㅠㅠ
8년 전
독자225
헐 진짜 대박 섹시해요 김종인 이사님......뒷내용이 더 보고싶어요 진짜 좋은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6
도....? 김조니니무서웡..★★ 전그냥다른직장알아보러일찍떠나야겠어여
8년 전
독자227
우왕작가님ㅠㅠㅠㅠ인간적으로 글 너무 질쓰시는거아니에요? 완전 취향저굑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이런글 정말 너무너무 좋아여 앞으로도 좋은글들 많이마닣아 부탁드랴용!! 다음편읽으러 갈게용!
8년 전
독자228
아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ㅠㅠㅠㅠㅠㅠㅠ겁나세쿠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대박사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9
아미친...말도안되게 재밌다 와 미진거같아 대박 아진짜대박
8년 전
독자230
요후 종인이ㅠㅡㅜㅜㅠ 너무섹시해요!! 좋습ㄴ디ㅏ♡
8년 전
독자231
그럼요!!!!섹시한 종인이는 항상 옳죠!!!!
거기에다가 이사님이고 부적절한관계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8년 전
독자232
헐 ....이사님 섹시........무서워근딩 ㅜㅜ
8년 전
독자233
와....번외없나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진짜대박...
8년 전
독자234
워..... 종인이.. 이사님.. 이러지맙시다.. 적어도 숨쉬고 심장은 뛰게 해줘야지..ㅠㅠ 이렇게 계속 섹시하면서 나 죽어여..ㅠㅠㅠ
8년 전
독자236
번외,,ㅠㅜ번외주새오ㅛㅛㅠㅠ
8년 전
독자238
김종인은 언제나 섹시합니다...정말..사랑입니다
8년 전
독자239
크와아ㅏ아ㅏㅇㅇ.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0
오오...지저스.. 김종인 이사님... 미쳐따ㅠㅠㅠㅜ섹시해ㅠㅠㅡ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241
불맠 땜에 못 보던 글을 ㅜㅜㅜ 이제 드디어 완전 당당ㅎ게 볼 수 있어서 진짜로 정말로 막 행복하고 기분 좋고 ㅜㅜ 사랑해요 자까님 저 지금 정주행 달리는 중이여요 헤헤
8년 전
독자242
꺄아아아아아아아ㅏ아가가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43
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4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8년 전
독자245
아ㅠㅠㅠㅠ이시리즈진짜다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6
역시 섹시함의 대명사 김종인ㅠㅠ♡
8년 전
독자247
와.....진짜 엄청 위험한 관계네요ㅠㅠㅜㅜㅠㅜ시작부터가ㅠㅠㅠ
8년 전
독자248
(털썩) 치명치명한 종인이는 사랑입니다.. 네..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8년 전
독자249
하하..종인아 왜이리섹시한거야.. 아이고 울고가요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0
회사에서라니...헤헤 ㅌㅌㅋㅋㅋㅌ종인이 너무 섹시해여 섹시한 종인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헿ㅎㅎ
8년 전
독자251
백현아에요! 역시 종인이는 섹시한게 잘어울려요 좀 거친섹시?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사님 번호를 저장안한 거에서 내가 이사님에게 느끼는 감정?을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이런소재의 글들은 나중에 여주가 이사님을 좋아하게 되고 아니면 이사님이 여주를 좋아하게 되고 이런 식의 전개로 흘러가는 걸 많이 본 거 같거든요 물론 번호를 저장안한 것은 다른사람에게 안들키기 위함이 크겠지만 주소록에 김종인 혹은 이사님 이렇게 세글자를 넣기도 싫은 내 물건이나 내 몸에 이사님의 흔적을 남기기도 싫은 그런 나의 마음도 있는 거 같아요 순전한 제 생각이긴 하지만..ㅎ.. 잘 읽었습니당!!
8년 전
독자252
와..헐..ㄱㄱ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아니진짜...작가님..필력진짜..대박이세요..아니..감탄하면서 보게되네요진짜..
8년 전
독자253
너무 섹시해서 주글꺼 같아요 ㅜㅠㅠㅠ ㅍ
8년 전
독자254
와 진짜 글이 섹시하네요
8년 전
독자255
워후.. 전 왜 지금에서야 본거져?ㅜㅜㅜ
8년 전
독자256
77!÷ ,, 이건 봐도보ㅓ도 정말 굳 ㅠㅠㅠ입니당
8년 전
독자257
와......김종인 대박~~!!! 엄청 섹시해..와 나쁜 남자 매력터지네ㅋㅋ글 잘읽고 가용ㅎㅎ
8년 전
독자258
와 김종인ㅠㅠㅠㅠ사랑스럽다ㅠ ㅠㅠㅠㅠㅠ역시 김종인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9
이사니무ㅜㅜㅠㅠㅠㅠㅠ김종인이사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ㅠ너무섹시해오 ㅠㅠ
8년 전
독자260
헐 너무 세쿠시하당.,.,,.,,
8년 전
독자261
와 겁나섹시해...ㅎ번외..번외시급합니다!!!
8년 전
독자262
김종인이사니뮤ㅠㅠㅠㅠㅠ 아너무섹시하잖아요ㅠㅠㅠㅠ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263
아...조니니...너무 섹시하다ㅜㅠㅠㅠㅜㅠㅠ또 끊긴것도 완전 감질나게 끊겨서ㅠㅠㅠㅠㅠㅠ작가님 클리셰글들 장난없는것같아요ㅠㅠ
8년 전
독자264
와김종인진짜..무서운데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와..멋있다..☆ 김종인 뭔가표정이랑.이런게ㅜ잘상상가여ㅠㅠㅠㅠㅠ재밌어요
8년 전
독자265
김종인이사님...생각만해도..와..
8년 전
독자266
후속편!후ㄱ편이필요합니다!!!!!!이거뒤에오떻게됐을지너무궁금햐요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7
역시 잼슴니다ㅠㅠㅠ다른거 보러 가겠스니다 이미 작가님의 노예><
7년 전
독자268
욕망은 사랑의 다른 부분이라는 말이 정말 잘어울리네요 왠지 끝내기 힘들어질 지도 모르겠어요
7년 전
독자269
글이 섹시하면 어떡해요...대박...
7년 전
독자270
정주행♡
7년 전
독자271
웜마ㅠㅠㅠ
7년 전
독자272
잘봤어요!
7년 전
독자273
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274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275
ㅠㅠㅠ
7년 전
독자276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277
와진짜분위기어쩔겨
7년 전
독자278
잘보고가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279
김종인 짱섹시해 미쳤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0
잘 읽고 갑니다ㅜㅜ
7년 전
독자281
사랑해여,,,
7년 전
독자282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283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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