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갑작스러운 발표. 정말 죄송합니다.
KAT-TUN으로서 보내온 10년. 몇 번이고 슬프게 한 일.
정말 죄송하고 비참한 기분입니다.
다나카가 빠지고 약 2년.
팬 모두, 관계자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4명이 더욱 연을 돈독히 하며 보내왔는데, 나아가야만 한다…그 강한 생각으로 보내왔습니다.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그룹으로서 결속해야 한다는 그 와중에 멤버 사이에 위화감이 조금씩 생겨 같은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솔직히 지금은 말을 못찾겠습니다.
제 입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분함 마음과 여러분에게 이야기했던 것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참함.
한 사람의 사람으로서 생각을 받아들여 이런 형태가 된 것을 양해해 주세요.
솔직히 복잡한 마음이지만 카메나시 카즈야로서, 앞으로 KAT-TUN에 가능한 일을 전력으로 몰두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카메나시 카즈야
이번에 여러분에게 이런 상황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
4명을 사랑하고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 또 관계자 분들을 몇 번이고 배신하게 되어 정말 죄송한 마음 가득입니다.
4명으로 재스타트하는 시점, 팬분들에게 계속 KAT-TUN으로 있겠다는 약속을 했기에 저는 팬분들이 응원 해주시는 한 KAT-TUN으로 있고 싶습니다.
단지 같은 그룹으로 있어도 마음이 통하지 않고 의견이 갈리는 일은 다른 인격이라 어쩔 수 없을지도 몰라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설득했지만, 그의 의지는 완고하여 생각을 바꿀 수 없어 죄송합니다.
제 힘의 부족함을 통감함과 동시에 굉장히 분한 마음 가득입니다.
전력으로 힘껏 달릴 테니 변함없이 응원해주세요.
우에다 타츠야
회장의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보고해야만 해서 가슴 아픕니다.
이번에 멤버 다구치 준노스케가 그룹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KAT-TUN은 네 명 체제가 된 지 약 2년이 지나,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그룹 구축이 가능했습니다.
이 멤버구성 그대로 활동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도 후회없도록 다구치와 많은 시간을 들여 이야기 나눴습니다만.
연예계 활동에 대한 큰 간격이 있어 최선을 다했지만 그 틈을 메울 수 없었습니다.
그룹 데뷔 10주년을 앞에 두고 응원 해주신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일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반하여 또 멤버의 탈퇴가 정해진 것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오랫동안 괴로움과 함께 동료가 빠지는 것에 항상 깊은 슬픔에 싸여 있습니다.
폐를 끼친 분들이 있는 한, 긍정은 할 수 없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KAT-TUN과는 별개의 삶을 선택한 다구치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행복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계속 KAT-TUN을 응원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나카마루 유이치
항상 KAT-TUN을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돌연 보고로 정말 죄송합니다.
저, 다구치 준노스케는 일신상의 부합에 의해 쟈니즈사무소와의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지지해 주셨던 분들께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KAT-TUN으로서, 콘서트나 TV방송 등에서 많은 경험을 해 왔습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그 추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2016년은 KAT-TUN의 데뷔 10주년이라는 단락의 해입니다만, 저도 30세를 목전에 두고 인생의 행보를 고심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KAT-TUN과는 다른 길을 걷기로 했지만, KAT-TUN의 멤버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날까지 제가 가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구치 준노스케
6명중 5년동안 3명이 탈퇴함;
3명 코멘트를 보니 좋게 나가는 건 아닌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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