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비가 엄청온다.
일본와서 두번째로 우비착용~
역시 우비가 최고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 아래에 있다.

달리다 보니 여기도 경치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국립공원이였다.

산 하나 넘어가자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아진다.

저번에 지냈던 가고시마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길

이렇게 날씨가 좋다니
저번에는 흐려서 아쉬웠는데..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 봐서 저녁식사~

루미가 준 라면도 끓이고

편의점표 고기조림?

이것은 김치~

저번에 왔을때 만났던 중국에서 시집온 동생이
김치를 선물로 줬다~
중국사람한테 김치받으니 좀 이상하더라는~ㅎ
한국음식이 그립지는 않지만
라면 먹을때만큼은 정말 필요한거같다.
우리나라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현지화해서인지 맵지는않고
약간 달달하다.
한달만에 먹어보니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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