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마다 매번 이걸로 주세요라고말하던 꽃을 또 샀다.오늘은 이름을 물었더니소국이란다. 소국.이름도 묻고 꽃도 사고습관처럼 당신 생각이 나서 그랬지.전할 수는 없겠지만.
비밀편지 박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