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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103210220426


https://news.v.daum.net/v/20190103211418605










[앵커]

얼마 전에 한강에 투신한 20대 여성이 물에 빠진 채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응대에 나선 119 대원은 "한강에서 수영하면서 전화를 하는 것이 대단하다"면서 마치 장난 전화를 받는 듯한 취급을 했습니다. 이 여성은 사흘 뒤에 한강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는데, 당시 119 신고 전화의 녹음 파일을 저희 JTBC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27일 새벽 한강에 투신한 최모 씨는 119에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최모 씨 : 한강이에요, 지금.]

[119 대원 : 누가 한강이에요?]

119 대원은 물에 빠진 채 전화하는 것을 못 믿겠다는 듯 묻습니다.

[119 대원 : 근데 이렇게 지금 말을 잘할 수가 있나요?]

최 씨의 거듭된 구조 요청에도 재차 질문합니다.

[119 대원 : 뛰어내린 거예요, 뛰어내릴 거예요?]

최 씨는 가쁜 숨을 계속 몰아쉬며 말을 이어갑니다.

[최모 씨 : 장난 전화 아니에요.]

하지만 119 대원의 대답은 비슷합니다.

[119 대원 : 좀 대단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한밤중에 한강에서 수영하시면서 이렇게 전화까지 하는 거 보니까 대단해서.]

결국 이 대원이 구조 출동 버튼을 누르면서 대원들이 출동했지만, 최 씨를 찾지 못했고 사흘 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가족들은 적극적인 대처가 없었다고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최모 씨 유가족 : '조금 버티고 있으라든지, 수영할 줄 알면 뒤로 누워서 생존 수영을 하면 오래 견딜 수 있으니까 그래라' 이런 119 구급대원 같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이…]

119 측은 신고 접수자의 태도가 무성의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투신자가 직접 신고를 하는 것은 워낙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

구조 당국에 대한 아쉬움은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출동한 대원들이 20분 만에 수색을 끝내버렸기 때문입니다. 유가족들은 주변에 있던 수십 대의 'CCTV'만 제대로 확인했어도 수색을 이어갔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건 당시 구조대는 한강 다리의 남북단을 오가며 2바퀴 가량을 돈 뒤, 20분만에 수색을 마쳤습니다.

보통 사람이 물에 빠진 것이 명확하면 야간이라도 최대한 오래 수색하고, 날이 밝은 뒤에도 수색을 재개하지만 그러지 않은 것입니다.

마포대교에는 모두 25개의 CCTV가 달려 있는데요.

소방은 출동 당시 최씨가 뛰어내리는 장면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유가족이 민원을 제기하자 사건 한 달이 지난 12월 21일, 뒤늦게 당시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최모 씨 유가족 : CCTV에 없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소방에서도 한 번 다시 본 거 같아요. 자기들이 그거를. 그러다가 발견한 거 같습니다.]

또, 출동 과정에서 구조대원과 최 씨 사이에 한 차례 통화가 연결됐지만 사이렌 소리 등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다리에는 투신 시도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소방 측에 알리는 적외선 센서도 있었지만 역시 별다른 역할을 못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출동 당시 신고가 들어오기 5분 전 분량까지 CCTV를 돌려봤지만 별다른 장면을 찾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또, 적외선 센서는 외부 요인으로 잘못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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