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물음표 없이 참 너다운 목소리정해진 규칙처럼추운 문가에 늘 똑같은 네 자리제대로 잘 먹어 다 지나가니까예전처럼 잠도 잘 자게 될 거야 진심으로 빌게 너는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그런 말은 하지 마 제발그 말이 더 아픈 거 알잖아사랑해줄 거라며 다 뭐야어떤 맘을 준 건지 너는 모를 거야외로웠던 만큼너를 너보다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났으면 해내가 아니라서 미안해주는 게 쉽지가 않아그런 말은 하지 마 제발그 말이 더 아픈 거 알잖아사랑해줄 거라며 다 뭐야어떤 맘을 준 건지 끝내 모를.솔직히 말해줄래 제발너라면 다 믿는 거 알잖아 네 말대로 언젠가 나도 나 같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게 될까? 11 부꾸미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이 시리즈총 0화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현재글 최신글 이런 엔딩 227년 전위/아래글현재글 이런 엔딩 227년 전바래다줄게 (Take You Home) 148년 전Daybreak (Minhyun&JR) 13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