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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냐고 널 좋아해주는 사람 널 보듬어줄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갔냐고 따져묻기엔 네 맘속 응어리가 너무 큰 것 같아 많이 보고싶어 네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너의 우울마저 좋아한 내가 너무 미워 알아챘어야 했는데 널 알아봐줬어야 했는데 넌 언제나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었는데 왜 왜 몰랐을까 너무 보고싶어 종현아 나의 별 종현아 수고했어 고생했어 참 멋있었어 참 빛났어 너는 넌 언제나 내 우상이고 별이였어 앞으로도 내 별일꺼야 종현아 잘도착했지 많이 보고싶지만 참을꺼야 오늘 민호우는거보니까 또 네가 밝게 웃고 있는 네 사진을 보니까 가슴이 미어질듯이 슬펐어 수고했어 종현아 내 소중한 별 사랑해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