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보고 싶다 정말 많이 보고 싶어
너의 다정한 눈과 말투 웃을 때면 예쁘게 휘어지던 눈꼬리도 너무너무 그리워
지난 추억을 뒤적이다 마주하는 너의 얼굴을 보면 행복하면서도 슬퍼 또 슬퍼서 울면서도 웃어
그리움에 사무친다는 게 이런 게 아닐까 싶어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