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안녕하세여 z1존방탄짱123 님 저 몽마시게써여 인데여 쓰차를 뭇어가꼬 미리 써 놓고 풀리면 올리려고 지금 쓰고 이써요
지금시각이 16.03.11 9:15 AM 이네요 하핳하하하ㅏㅏ
작업 땜씨 제가 지금 3일동안 총 합해서 4시간 잔지라 정신이 오락가락 해도 이해해 주세요 태태어도 해석 할 수 있으실텐데 제 말이라고 해석 못 하실까~ ^ㅁ^
너무 못자서 지금 지옥이 눈 앞에 아른거리지만 이 감정을 시간이 지나면 잊어먹을까봐 엄청난 인내로 참고 다 쓰고 전사하도록 할게요
한참 남은 작업에 엊그제부터 계속 날 밤을 새고 또 다시 새소리가 뾰로로 울리는 아침이 눈을 떴슴미다...
정말로 죽을 것 같지만 아침 사과를 무러 나가 식탁에 앉았는데 아버지의 손에 흰 봉투가 oh 그것도 제 이름 앞으로 온 봉투가 oh oh
으ㅓ으ㅓㅇ어ㅡ어ㅓㅇ러으어어ㅡ어으어ㅡㅇ어ㅡ어으어으어으어엉으으으ㅡ으우우엉오ㅇ유오우오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케모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jeju island 를 힘들게 건너서 제 품에 안착을 해쓴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사랑 고백부터 할게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진짜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자까님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갖다 바치라면 바칠수도 있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매우 정말로 진지하게 아주 마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 이제 진정하고 개봉을 시작 하게씀다ㅠㅠㅠㅠㅠ
간호사! 싀져를 준비해줘!
두큰두큰.......
열린드아아아아ㅏ아아앙ㅇㅇ앙ㅇㅇ아아아아아ㅏ아앙ㅇ
헐랭 사진이 뒤집혔써오ㅠㅠㅠㅠㅠㅠ 이해해 줘오 미안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째뜬 꺼내봅싀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잇!
뚜둔!
너무 빤딱빤딱 누니 부셔 논ㄴ노노~
끙아앙아어ㅏ아아아아아ㅏ으으으ㅏ으ㅏ으ㅏ으ㅏ으ㅏ으ㅏ으ㅏㅡㅏ으ㅏ으ㅏㅡ아ㅡㅇ으ㅡ으으아앙 (입틀막, 비속어)
후 하 후ㅏ 하 심호흡 진정하자 그래 그래 진정하자구으아이앙아잉아으아아아ㅏ아ㅏ
아 징짜 너무 감동이여서 으어ㅡ어어 저 포스트잇 곱게 끼워놔써오 책에 데헷
구래여 제가 바로 몽마시게써여 임다 하하핳ㅎ하하ㅏㅏ 저 포스트 잇을 보니 지금 글 쓸게 아니라 돈 벌러 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
하지만 후기를 포기 할 수는 없써오(단호)
자 이게 포장을 열어 보꺼애오
그려, 오늘부터 기냥 뼈를 묻어뿌믄 되는겨
답은 간단허지 그렇고 말고.
음, 일단 정말 진지하게 너무 이뻐서 사진 찍은 후에 처음 그 상태로 넣어노코 겉만 보고 있어요.
하 손 대기도 너무 아까워요 진짜 넘나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빤짝하고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피조물이에요 이건
정성스레 찍었지만 사진에선 정성이 보이지 않아요... 왜냐면 제가 손 바보라 ^ㅁ^ 그냥 길거리를 찍어도 사진이 못나오는 이 엄청난 손 핳하하하하핳
그래도 개별샷들 할꺼에오 문제 있으면 말씀해 주세오 지울께오
꺄아앙앙아아ㅏ아ㅏ아ㅏ아아앙
첨으로 넘나 긔여운 쿠마몬
하 군주님 군주님이 조아하는 쿠마몬이에요 보고 계신가오
보이시면 댓글에 하앙 한번만 쓰고 가세오
사실 군주님이 쿠마몬을 좋아 한다는걸 알기도 전에 쿠마몬 조아하고 있었어오(뿌듯)
같은 점이 있으니 저랑 결혼해주세오는 전 여린 탄소라 영창이 무서워서 여기까지만 말 할께오
다음 사진은 이거애오
아주 정직하게 박혀 이쓴미다 색깔별 화양연화 로고에 BTS 아니 왜 궁금한게 본명도 어쩜 이리 예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러보고 싶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살아오면서 저 이름들을 한번도 불러 볼 수 없었슴다 신기하게도 여태껏 살아오면서 저 이름 가진 사람이 제 주변엔 하나도 없더라고요 핳하핳하ㅏ 다른 더쿠들이 이름 불러서 괜히 설렌다 할때 부러워서 시무룩해 있었어요... 하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저 이름 가진 사람ㅠㅠㅠㅠ 실제로 방탄을 보기는 확률이 너무 낮으니 대리만족이라듀ㅠㅠㅠㅠㅠㅠㅠ
아픈 가심을 붙잡고 다음 사진으로 넘어갈께오
다음은 얼굴만 뿅뿅 있는 그림이에오
롸? 이렇게 예뻐도 됨까? 이해를 할 수 없지 말입니다
나보다 이뽀... ;ㅅ;
어떻게 특징을 잡는지 궁금할 정도로 너무 표현을 잘하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로 창작보다 닯게 그리기가 더 어려운데ㅠㅠㅠㅠ
정말 대단해오 사랑해오 뻐뻐 해주께오 실다고오? 상관 없어오 선택권은 이미 없쓴미다 자까님께는 제 뻐뻐를 받으실 수 밖에 업써오
에헿ㅎ헤ㅔㅔ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께오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지구 내핵 뽑아서 축구하고 시퍼오 으엉ㅇ어ㅡ엉
와... 이때가 도대체 언제인가오? 하 방금일도 기억 안나는데 기억이 날리가있겠니 내 뇌야 그만 애써라 어차피 기억 안난다 과부하 1초전...ㅋㅋㅋㅋ
정말 기억도 안나는 옛날..... 크으 진짜 추억이에오 음방에서 처음 보고 김랩몬씨의 헤어스타일과 썬구리에 매우 당황 했었지만 침착하게 입덕을 해씁죠 꺄륶
이제와서 보면 좀 귀엽기도 하고.... 더쿠렌즈의 힘이 이러케 무서워오 하지만 낀걸 후회하진 않아오 단 1초도 그래본 적 없었어오 V^ㅁ^V
다음은 위에 사진처럼 또까튼 포카느낌이에오
다씌 뤈뤈뤈~ 낸 멈출수가 읎서~
비교적 최근이죠!
무엇보다 그림속의 짐니가 너무 화나보여오 긔여워 삐졌나봐오 제가 풀어주께오(음흄)
아무튼 너무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 다른 더 할 말이 없어오 잘그렸다 귀엽다 이 두개 빼고ㅠㅠㅠ
다음 사진은 뭐게오 마춰바오
동물소년단 이에오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우리 뱽턘도 동물잠옷 입고 귀여운 무대 한번만 해줬으면 조켓어오 진심으로오
웃는거 봐오 정말 귀엽지 않아오? 공감하지 못할 탄또들은 없을 거애오 아마도?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귀엽잖아오
저런 방탄이 있다면 애저녁에 제가 납치하고도 남았을 거에오 헤헤헤헤헿ㅎ헤 잘 키워줄께오 믿고 따라와오!
다음으로 넘어가실게오'ㅅ'!
진짜 진방 저날 군주님을 잊을 슈가 업어오 인간적으로 저날 너무 본새낫어오 막라가 아직 아카쨘 티를 못 벗어서 인가 너무 혼자서 본새가 폭!!!!!발!!!!!!
하나하나 다 예쁨을 나열 하기에는 제 정신과 몸이 너무 피폐해서.....
- 사랑해오
마지막 개별샷 이애오.
(이미 사망한 회원입니다)
사실 이것도 찍었지만 사진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ㅅ; 졸려가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기절할 뻔 했어요
안그래도 며칠 밤 새면서 밥도 안 먹어가꼬 심신이 미약한 상태인데 보고 바로 엎어져서 침대를 내리치며크어ㅓ으어으어엉ㅇ어ㅓㅓㅇ유어유유ㅠㅠ 이랬어요
자까님과 함께라믄 어디던 천국일거애오 꼭 돈 마니 벌게오 기다러오 제가 다 사다 놓을게오 편하게 앉아서 그림만 그리시면 대오
밥은 걱정 마오 저 요리하는 사람이애오 주문하시면 주문대로 다 만들 수 있어오 다 잘하지만 주 종목은 베이킹이에오 뭐든지 맨날 간식 드실수 있어오 ^ㅁ^
추가로 제가 이 선물을 받아서 개봉하고 오열하는 과정을 급하게 그렸던 것이애오
후기글 주제에 넘나 길었어오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 할 시간이에오
마지막으로 단체샷 이애오
마이쮸는 아직 안 머것써오 글 올리는 순간에 머글려고요 헿
업로드 전에 사진 찌거서 올릴거에오 마이쮸 먹는 사진~
이렇게 받침대로 열일해준 제 스마일이 붙은 손그림 파일과 놋북, 조명이 되어준 스탠드와 예쁘진 않지만 사진을 찍어준 제 폰하고 또 배경이 되어준 침대와 곧 죽을 것 같지만 후기를 꿋꿋이 쓴 제 몸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쓸수 있게 이 엄청난 것들을 보내주신 작가님께는 정말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 사랑해요 방탄도 사랑해요!
(+후기 누구보다 더 정성적으로 쓰겠다며 사진만 100장 넘게 찍은건 안 비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