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부터 하자면 졸업하고 나서 다른애들 다 놀러가거나 바로 집 올라가고 인사하느라 버스 놓쳐서 좀 늦은 버스를 같은 반 애랑 탔음. 평소에 친하던 애라서 같이 얘기하면서 갔는데 방학 잘 보내라 하면서 머리 쓰다듬길래 뭐야~하지마! 하면서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음ㅎ.. 거기가 버스 환승하는 대표 정류장인데 우리 서로 다른거 타는데 우리집 가는 버스가 잘 안옴. 그에 비해 걘 5분에 1대씩 오는데 전부 보내는 거야! 그래서 너 집안가? 했더니 너 버스타는거 보고 갈라고. 하면서 진짜 10분 남은 내 버스 기다려주고 나 타는거 보고 창문으로 인사 까지 해주고 자기는 다음꺼 타고감.... ㅠㅠㅠ그때도 설렜지만 생각할 수 록 지금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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