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벽 4시인가 엄청 일찍 나갔는데 골목에 술취했는지 어떤 남자가 누워있는거야 그땐 뭔가 무서워서 그냥 저기서 자면 입 안돌아가나 생각하고 빨리 지나가는데 뒤에서 일어나는 소리나서 뒤돌아보니까 그 진격의 거인 초롱인가 걔 처럼 인사불성으로 흐느적거리면서 반대편으로 엄청 뛰어감 지금와서 생각하면 웃기기도 한데 그땐 새벽이기도 하고 어두우니까 진짜 겁나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 글은 9년 전 (2016/2/2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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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벽 4시인가 엄청 일찍 나갔는데 골목에 술취했는지 어떤 남자가 누워있는거야 그땐 뭔가 무서워서 그냥 저기서 자면 입 안돌아가나 생각하고 빨리 지나가는데 뒤에서 일어나는 소리나서 뒤돌아보니까 그 진격의 거인 초롱인가 걔 처럼 인사불성으로 흐느적거리면서 반대편으로 엄청 뛰어감 지금와서 생각하면 웃기기도 한데 그땐 새벽이기도 하고 어두우니까 진짜 겁나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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