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며칠전에 진짜 울컥했어

우리집 아빠가 거의 돈을 못벌ㅇㅓ서 엄마가 대부분 버시거든 

근데 영업직이라 점점 힘들어지고 그 시장 과열때문에 손해도도 커지고 그래서 요즘 되게 힘드신가봐 

그래서 최근에 엄마가 이모랑 전화하면서 더 나이먹어서 이거도 못하면 

뭐 어디 청소나 나가야하나 이러면서 우스갯소리로 말하셨는데 

말로나 직업에 귀천이 없다하지 되게 천대받는 직업이잖아... 

그래서 진짜 울컥했음 오빤 철없고 아빤 못벌고 나라도 잘하려고

[익인1]

다 잘될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토닥토닥

[글쓴이]

고마워 익 엄마가 진짜 못버실정도로 나이 드셨을땐 내가 잘 일하고있겠지?

[익인3]

그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댔어

[글쓴이]

ㄹ혜...?

[익인4]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익인2인데 나도 이말 들어봤엉!!

[익인6]

쨋든 쓰니 잘 헤쳐날꺼야 화이팅!!

[익인2]

울지마 잘 될꺼야 토닥토닥

[글쓴이]

진짜 열심히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