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했어 걔가 안녕 익인아 이럴 동안 난 그냥 웃으면서 어 안녕 했다 얼굴도 빨개지고 제정신 아니고 손도 부들부들 떨리는데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 음료 들고 올라가니까 나보고 익인아 고마워 이러는데 등신같이 맛있게 드세요 이러고 나왔어.. 걔가 여자친구랑 통화하는데 나 누구냐고 묻더니 걔가 고등학교 동창이라하더라.. 나 걔랑 중고등학교 같이 나왔거든 진짜 음료 주고 나오면서 너무 비참하더라 ㅋㅋ.. 너무 떨리고 얼굴 빨개지고 걔만 보면 나 왕따시키던 남자애들 무리들 생각나서 너무 무섭더라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겠고 걔네 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겨서 이때동안 사람도 제대로 못 만나고 알바도 제대로 해 본 적 없어.. 이게 제대로 된 첫 알반데 내가 왜 여기서 쟤를 만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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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모하는데 빈손으로 오는 친구들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