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님 한분이 고백하시면서 번호알려달라했거든 일단 그런 말 들으니까 기분은 좋더라 뭔가 말투도 순해보이고 착한사람 같긴한데 뭔가 옷차림이 별루였어 목이 다 늘어난 티셔츠에 헐렁헐렁한 트레이닝복 흰색인데 군데군데 누렇고 때타고.. 근데 그냥 충동적으로 고백했다기엔 되게 많이 온 손님이었어 근데 그런 옷차림 보니깐 그냥 기분이 좀 이상해지더라.. 구냥 그 사람이 나쁘거나 그런건 절때 아닌데 뭐랄까... 뭔가 쉽게 보여졌나? 싶기도 하고.. 난 알바하러 나오는데도 화장 열시미 하고 나오는데 뭐랄까 그냥 기분자체는 좋았는데 뭔가 착하지만 별로였어 그래서 그냥 남친있다고 했었궁 그냥 뭐 주절주절한거긴 하지만ㅋㅋ 뭐랄까 용기만으로는 자신을 어필하긴 확실히 힘든거같아 누구한테 고백하는 것은 남녀불문하고 일종의 작은 면접같은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엉! 묘한 기분! 아 뭔가 되게 이상하게 보이려나ㅋㅋㅋ 뭐 그냥 그렇다고!ㅋㅋ 그냥 그런 기분이었엉!

인스티즈앱
이거 민폐였던걸까...ㅠㅠ 카페에 혼자 8시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