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렇게된거지... 억지로 맞추다보니까 나까지 음침해지고 자존감떨어지고 우울해진거같음 다른반친구들 만날때가 제일 행복함 학교에서 점점 말수 없어지고 혼자 무표정으로 할일없이 앉아있게되고 모르겠다 그냥 초반에 누가 다가와주겠지 하면서 앉아있던게 제일 후회돼 다들 자기들끼리 친해보여서 먼저 못다가가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얼떨결에 말걸어준 애랑 고등학교 첫 중식 같이먹고 남은 애들끼리 모인게 지금 친구들ㅋㅋㅋ차라리 계속 혼자였으면 다가오는 애들이랑 친해졌을텐데 사람 급으로 나누는거 한심하지만 지금 친구들이랑 다니기 쪽팔려 같이 엮이는것도 싫고 다 나한테 치대는데 억지웃음 짓는거 너무 힘들어 얘기하는거 듣는데 내가 뭐하고있나 싶고 재미도 없고 웃을일이 없다 다른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도 뭐 모일때나 밥먹을때면 학기초 무리대로 딱 갈라지고 그냥 이대로 1년 가야겠지 학교가기 싫다... 친구문제로 고민해본적은 처음인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얘네랑 같이 있으면 울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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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니me 정말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