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울하고 염세적인 상태로만 있다 보니까 뭐 희망이라든가 행복 사랑 이런 게 뭔지 모르겠어 이런 거 고쳐 보려고 상담 센터도 다니고 그러는데 안 고쳐져 오히려 나한테서 우울감이 빠지면 과연 내가 나일지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혼란스러워 누구한테 의지하는 것도 두려워 사람 자체를 못 믿겠고 그래서 괜히 여기에다가 푸념 늘어놓는 것 같다 뛰어내리는 게 답인가
| 이 글은 9년 전 (2016/7/10)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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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울하고 염세적인 상태로만 있다 보니까 뭐 희망이라든가 행복 사랑 이런 게 뭔지 모르겠어 이런 거 고쳐 보려고 상담 센터도 다니고 그러는데 안 고쳐져 오히려 나한테서 우울감이 빠지면 과연 내가 나일지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혼란스러워 누구한테 의지하는 것도 두려워 사람 자체를 못 믿겠고 그래서 괜히 여기에다가 푸념 늘어놓는 것 같다 뛰어내리는 게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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