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집에서 엄청 살갑게 깨워서 밥먹고 엄마랑 아빠랑 출근 늦게 해서 학교까지 데려다줌ㅋㅋ
폰 이어폰 그런거 다 놓고 교문앞에서 응원하는 사람들한테 초콜릿 받고 학교로 감ㅋㅋ
학교 언덕 겁나 길어서 엄청 떨렸고 예비소집때 한번와본학교인데도 3년동안 다닌 학교가 아니라 낯설었음ㅋㅋ
난 다행히 옆반에 친구들 있어서 점심은 친구들이랑 도시락 노나먹고
언어가 제일 자신있었는데 언어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ㅋㅋㅋ그외 수외탐은 모평이랑 똑같ㅇ이 본듯ㅋㅋㅋㅋ
탐구 마지막문제 마킹을 여유있게 하고 고개를 딱 드는데 멍 하더라
끝인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그생각만 한듯ㅋㅋㅋ
다 걷어가고 웅성웅성 우는 애들도 있고 신난 애들도 있고ㅋㅋ 다시 교문을 빠져나가면서 형용할수없는 깊은 허무함을 느꼈고 너무 행복했음
솔직히 잘본거 아닌데 끝났다는게 믿기지 않았음ㅋㅋ돌아와서 낮잠자고 그날 채점을 했나 어쨌나 벌써 4년전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너무 후련했따ㅋㅋㅋㅋㅋ그냥 허무+후련 두가지밖에 없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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