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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823
이 글은 9년 전 (2016/12/08) 게시물이에요
1. 1년의 시간낭비 -재수 성공한거면 낭비가 아니겠지만 유지된경우나 오히려 떨어진 경우는 낭비야 

+) 참고로 그냥 1년이 아니라 '스무살'의 1년임 

 

 

2. 돈 - 기숙이나 재종가면 한달에 100이상 기본으로 깨지고 독재도 인강비 교재비 밥값 등등 포함하면 상상이상으로 깨져 

 

3. 건강 - 후반부에는 자고 일어나면 건강이 나빠진다는게 몸으로 느껴짐. 난 재수하면서 체력 면역력 다 떨어지고 척추측만증 탈모 만성피로 피부뒤집어짐 위염 등등 온갖 병들은 다 얻었어 

 

 

4. 멘탈깨짐 - 상대적 박탈감이 장난아님. 내 친구들 대학가서 연애하고 예쁘게 꾸미고 대학라이프 즐길때 나는 교실에 틀어박혀서 공부하고있어야하는거 + 한살 어린 애들이랑 경쟁해야하는거 + 그런데도 재수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거+모의고가 점수 안나오면 사람 미침 등등. 멘탈 바스러짐 

 

5. 10명중에 7-8명은 재수 실패함 -통계자료로 나와있음..그만큼 재수가 힘들다는거 

 

6. 가족들이 피해봄 - 금전적 문제도 그렇고...사바사겠지만 난 내가 재수하면서 엄마랑 관계도 엄청 틀어졌고 나때문에 부부싸움도 엄청 많이했었어... 

 

 

 

재수 고민하는 익들 다시 잘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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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ㄹㅇ..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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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ㄹㅇ 그냥1년 아닙니다 스무살의 일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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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ㄹㅇㄹㅇ '스무살'의 1년인거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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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ㄹㅇ 아 내 스무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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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진짜 스무살....ㅎ.... 그라도 성공해서 다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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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솔직히 9월 10월 수능우울증은 ㄹㅇ 자살 직전 감정이란걸 알려주고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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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고마워 잘생각해볼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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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ㅎㅎ인정 내 스무살 날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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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진짜 그 꽃같은 스무살ㅇ을....또 눈물나오네 제발 하지마...스트레스 안받고싶이도 몸이 반응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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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1 5 랑 자괴감이 진짜 너무심했음 공부도 안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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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ㄹㅇㄹㅇ 작년과 성적 똑같을거면 왜했는지 모르겠음....은 나^^그냥 1년동안 20살의 기분을 만끽할걸 그랬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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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6말고 전부 해당하는 자의 슬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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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 같은 경우엔 재수하면서 진로도 바꾸게 되었고, 정신적인 성숙도 있었던 것 같아서 마냥 낭비만은 아니었어. 근데 정말 외롭고 힘든 싸움인 거 알았으면 좋겠다. 현역 때 독하다고 소문날 정도였는데 독학재수 하면서 그냥 망가졌음... 재수 결정하기 전에 정말 객관적으로 그동안 내가 어떻게 생활해왔는지 돌아보고 재수 방법 택했으면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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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전공을바꿔서 재수하는건어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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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예체능익이라 일반과는 잘 모르겠어. 만약 문과-문과나 이과-이과같은 경우는 정시원서를 전공을 바꿔서 넣는거 추천해ㅠㅠ 근데 문과->예체능 이런거면 정말 비추하고...
문과->이과나 이과->문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유리한건지 불리한건지 내가 잘 모르겠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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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이과->문과는 할만한데 문과->이과는 어렵지 수학 과탐만 잡고 늘어져도 시간 없어 재수하진 않았는데 일단 공부량이 문이과가 달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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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익13이야.! 난원래 문과였는데 연기로전공을바꿔서 재수하고싶어. 올해초에 정말하고싶었는데 용기가 많이없었기도하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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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ㅎ....어느 인강쌤이 그랬는데...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한다고...근데 난 아무 보상을 못 받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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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재수실패했는데 재종 3천만원+교재 인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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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내 20살 날림ㅋㅋ 수능성적은 작년이랑 그대로에 수시 다 털리고 현역때 걍 가고도 남았을 학교 추합기다리는중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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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인정 그래서 끝나고 나서도 후련함 없음...내 스무살의 기억은 걍 정신병 걸릴거 같았고 아침에 눈뜨는게 우울했고...그냥 암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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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재수생인데 진심 공감 작년에 수능망해서 재수한건데 작년보다 점수 떨어졌고 체력도 약해졌고 가족이랑 사이도 틀어지고 자해시작함 난 그나마 예체능이라서 1년동안 실기력이라도 올렸지 일반학생이었으면 지금 살기싫었을거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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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ㄷㄷ현실적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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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마즘.. 그래서 난 절대 재수 안하려고 의지도 부족하고 돈이.. 크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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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마자 성공 확률은 작은데 절실한 마음을 정말 일년동안 유지하면서 하면 오를 수 있음 부모님은 나 재수해서 사람됐다고ㅠㅠ그때만 생각하면 눙물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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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신중하게 생각해보는거 레알이당! 근데 확신이 있다면 도전해봐도 좋아! 아 그리고 나는 재수했는데 고3까지 떨어졌던 체력이 오히려 회복된 케이스야..!학교 다니면서 하루종일 수업듣고 야자하고 이러면서 체력이 바닥이었는데 재수하면서 집에서 푹자고 일어나서 엄마밥먹고~! 머리아프면 영화도 보고ㅎㅎㅎ 그랬당~그랬더니 체력이 많이 회복됐었어!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교도 왔고!! 뭔가..그때는 내가 철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스트레스를 덜 받았었고! 난 될거야 라는 자신감? 덕에 자존감도 암씨롱 안 했던거 같아..!근데 성적 많이 올려야하거나 최상위권 과 노려서 왕전 열심히 해야하는 익들은 해당 안 될거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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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그리고 지금은 임고준비중인데..지금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성격이 많이 예민해져서 그런거 같아..ㅠㅠ 그래서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이면 웬만하면 재수 비추야..!!아니면 멘탈 단단히 잡고 재수에 임하도록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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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마자.. 1년 날림+자괴감+불확실성+나 빼고 친한 가족들 이 4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진짜 죽고싶었음ㅋㅋㅋ
성적도 오르긴 했는데 대학 가기엔 택도 없고.. 뭐했나 싶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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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짜 78나오던애들이 45나오면 잘나온정도 아님 1뜨던애들이 34떳을때 극한의 상황에서만 하는게 재수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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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 진짜 재수 망해서 오늘도 하루종일 울었다 그냥 자괴감 쩔어 난 진짜 반대함 . . . 어디가야할지 모르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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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내가 못한건 그냥 내 그릇이 이 정도구나 하겠는데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해 첫짼데 이래서 ㅠ 믿어줬는데 못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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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니야 익인이 그릇크기를 수능으로 정하지마!!ㅠㅠ많이 망한거야???입시는 진짜 끝까지 모르는거라서 열심히 눈치껏 넣으면 성공가능성 있어!!아직 포기하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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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항상 이점초반대 였ㄴ느데 4등급으로 훅 떨어졌어 . .. ㅠ ㅠ ㅠ 문과라서 더 답이 없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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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으아...ㅠㅜ너무 속상하겠다 진짜...삼수는 아예 생각없는거지..?ㅠㅠ 아니면 진지하게 편입목표로 일단 대학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내 친구 남친은 지방국립대인데 되게 낮은 등급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 갔어! 근데 거기서 계속 토익이랑 공부해서 시립대 들어갔어!!문과일거야! 도움이 됐음 좋겠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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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35에게
나도 편입이나 대학원 아님 삼반수 할려고 ㅠ ㅠ 삼수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거 같애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주위에 이런 말 해주는 사람 없어서 힘들었는데 ㅠ ㅠ ㅠ 익명이지만 고맙다 대학 들어가서 공부 열심히 해야지 .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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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내가 그래서 재수 안하고 그냥 아무 전문대나 와서 편입준비중.... 도저히 자신이 없더라.. 지금 생활이 100퍼센트 만족은 아니지만 올해 20살을 나쁘지 않게 보낸것 같아 재수 했으면 상상도 못할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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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진짜 ㄹㅇ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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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1은 비공감이지만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닌건 맞는듯 재수하다가 중간에 아예 포기한애도 봤고 솔직히 저럴거면 왜 재수하지 하는 룰루랄라로 다니는 애들도 봤음 그래도 결과에 무관하게 1년동안 진짜 열심히 하면 공부 뿐만 아니라 배우고 얻어가는게 큼 1년 그냥 날리고 버리는거 아님 스무살을 진짜 열심히 뭔가에 투자하는 것 도 충분히 멋지고 의미있게 보내는 거라고 생각함 진짜 길은 많으니 잘 생각 해서 너무 우울해 안했음 좋겠음 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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