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고2 되는 한 여고생이야. 장래희망직업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어. 근데 정해지지 않았다고해서 생기부를 빈칸으로 채워둘 수 없잖아.. 그래서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이 추천하는 수학선생님으로 채웠어. 이제 2학년이 되니까 문이과도 나눠야해서 난 희망진로대로 이과로 선택했징.. 그리고 고1 생기부(희망직업, 희망사유, 흥미)도 전부다 수학과 관련된걸로 채웠고ㅠㅠ 근데 이제 막 고2가 될려다보니까 후회가 되는거야ㅠㅠ.. 난 딱히 가르치는 것에 대한 사명감이라가 누군가를 가르치는것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진로에 따라 이과에 왔지만 수학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냐..ㅠㅠㅠ 그나마 수학을 제일 좋아하는거지만 이과가면 무너질 정도의 실력이야. 그리고 게다가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내가 좋아하는것을 이제와서 찾았어. 역사와 소설을 좋아해. 그리고 선생처럼 한 곳에 머물러서 같은것을 반복해서 가치는 것 보다 해외로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고 인생에 기억될 추억을 쌓고싶어.. 그리고 무언가를 계속 배우고싶어.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싶어. 이런 나의 생각을 부모님께 말씀드려봤더니 그런건 공부를 다 해놓고 결정해도 된다고 하셨어. 물론 그게 대학을 가고 내 직장을 갖기에 가장 맞는말이긴 하지. 근데 난 생기부를 채워야 하잖아ㅠㅠㅠㅠㅠㅠ.. 그거에 맞춰서 원서를 내는거고ㅠㅠㅠㅠ . ..그리고 1학년때부터 쓰는 생기부가 대학가는 원서를 쓰기시작하는거라고 선생님들이 그랬어. 내가 지금 무슨 직업을 갖을건지 생각조차 못하겠는데 대학교를 가기위한 원서는 이미 작성되고있고 내가 원하는 직업은 그게 아닌데 이과로 온 이상 문과로 교체하는것은 불가능하고 ㅠㅠㅠ 아 지금 내가 뭘 위해서 공부를 하고있지? 이렇게 목표도 없이 공부하고있다는 생각이 너무 커ㅠㅠㅠㅠㅠ... 정말 횡설수설하게 썼네ㅠㅠㅠㅠ 내 머릿속에 있는게 정리가 안되서 그런가봐. 내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부모님 말대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내가 하고싶은 길이 열릴까? 원하지않는 직업으로 생기부를 가득채워도 될까?ㅠㅠㅠㅠㅠ 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 내가 가는길이 맞는 길인지 알려줘...... 새벽감성 쩐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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