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첫 과제다보니 대학 신입생에 대한 글을 읽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 ‘새내기 대학생, 소비자피해 주의보’라는 기사를 찾게 되었다. 처음 대학생활을 하게 되어 아무래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어리숙한 신입생들을 상대로 학구열을 충동질하면서 인터넷 강의 계약을 유도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라고 속여 다단계의 길로 이끄는 일이 있다고 한다.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약을 해지하려 해도 업체로부터 위약금을 물도록 통보당하거나 심지어는 해지 요청을 거절당하기까지 한다.
계약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유혹에 넘어가버린 신입생들도 아예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해 바뀌어버린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어 뭐가 뭔지도 잘 몰랐을 테고 꿈과 기대를 잔뜩 품고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입학했을 신입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업체들에 대한 기사를 읽으니 정말 파렴치하고 뻔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신입생이다 보니 더더욱 공감되는 것 같다. 가족들에게 차마 알리지 못하고 자기 혼자 부담을 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경제력도 없고 판단력도 미숙하기 때문에 가족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를 상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좀 더 쉽고 빠르게 문제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고 말이다. 그리고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똑똑한 소비습관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올바른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말은 대학 신입생들도 하는 말이지만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마무리가 좀 그런데 뭐라 덧붙일까ㅜㅜㅜ그리고 형편없지는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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