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갈라고 방배에서 타고 운좋아서 앉아서 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뛰어서 내 옆자리 앉더라? 근데 한두정거장 지난담에 누가 툭툭 치는거야 그래서 보니까 그 아줌마야 거의 함 50대 셨음 근데 그 아줌마가 하는 말이 내가 전자파에 약해 그러니까 등 돌아서 하던지 핸드폰을 하지마!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나 그냥 무시했는데 찡찡거리더니 서있는사람한테 이제는 막 화를 내면서 핸드폰 좀 하지마! 나 전자파에 약해! 도망가고싶을정도야!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 그 서있던분은 폰 끄고 기분 나빴는지 그냥 몇장거장 가셔서 내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폰 안끄니까 건너편 자리로 가시더니 앉아서 또 진짜 찡찡거리면서 사람들 툭툭 치면서 폰 하지말라고 고래고래 뭐라하고 비켜라 내려라 치워아 진짜 특이한 사람이었네 .. 그리고 건대에서 내렸는데 어떤 할머니분 갑자기 계단에서 멈춰서 울상 지으시며 서계시길래 그냥 지나쳤다가 아니다 이건 하고 무슨일이시냐 했는데 다리가 원래 아팠는데 지금 일이 난것같다고 너무 아프고 안움직인다해서 내가 부축해서 내려와드렸는데.. 사람들 ㅠㅠ.. 바쁜건알지만 멈춰서있으신어르신보고 쳐다만보고 지나가고 .. 나도 뭐 처음엔 그냥 지나갔지만! 그런 분 보면 우리 도와드리자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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