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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1
이 글은 9년 전 (2017/6/14) 게시물이에요
내가 원래도 누가 쌩 남이 붙거나 만지거나 하는거 싫어하는데 ㅋㅋㅋ  

아,.. 우리 엄마 가게에 가끔 오는 목사님이 오늘 갑자기 와서 기도해주는데 나 그거 진짜 싫어하거든 ㅋㅋㅋ 그런데 억지로 나 데려와서 기도하더니 갑자기 내 머리에 손 올리고 등을 쓸고 두드리고 그러다가 내 가슴 쪽 쿡쿡 누르고 ㅋㅋㅋㅋ 

 

아 진짜 소름끼쳐서 몸을 막 몇 번 비틀었단말야 그랬더니 ㅋㅋㅋㅋ 기도 다 끝나고 나보고 심장이 커져있어서 민감하다 자기가 심장있는 쪽 부근 등에 손 올리니 놀라더라 하길래 어이없어서 

 

저 원래 남이 만지는거 안 좋아해요 이러고 계속 말해줬는데도 ㅋㅋㅋ 심장이 커져서라는둥 하나님이 고쳐주신단둥 ㅋㅋㅋㅋ 아니 왜 멀쩡한 심장을 커져있다고 하냐 ㅋㅋㅋㅋ 

 

여자 목사인데도 이정돈데 아 빡치네 이해 못하겠어 ㅋㅋㅋㅋ 몸이 아직도 막 뭐가 기어가는 것 같아 너무 짜증나서 눈물나와 아... 허락이라도 받던가... 

 

참고로 기도해서 병 낫니 뭐니 난 그런거 안 믿어. 내가 선천성 병 환자고 나랑 엄마가 노력해서 겨우 이렇게 살아가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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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ㄷㄷㄷㄷㄷ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런데를 만진다고? 나같으면 소리지를듯.. 미쳤냐고. 나 교회다니지만 목사님들중에 아무도 그런사람 없어 여자분이라해도. 전도사님도 없고. 이상한 목사신거 아냐? 아니 여자라고 허락도 없이 그런델 만진다고? 사이비아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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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ㅋㅋㅋ 나 다니는 교회도 (놀랍지 기독교야) 안그러는데 우리 동네가 좀 ㅋㅋㅋㅋ 안수해준다면서 막 이상한 주문 외우면서 뭐라하고 머리에 손 올리면서 호통치듯 기도하고 등 두드리면서 기도하는 목사님들 많아 ㅋㅋㅋ 뭐라고 하고싶은데 엄마도 뭐라 못하는게 손님이고 저번에 기도해주는거 아멘 안했다가 혼나서 이번엔 순순히 그냥 하신가리하고 ㅋㅋㅋ 밖이면 그냥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엄마 가게라 그럴 수도 없었어 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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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기독교라고해도 요즘 이상한 교회 많더라. 조심해.. 겉으로 장로회니 침례회니 해놓고 실상은 신천지고 요즘 교회안까지 들어와서 사람빼낼려고 하는 이상한 종교들이 극심해. 앞으로 엄마가게라도 무조건 다른핑계대면서 피해. 암만봐도 이상하다. 나 예전에 직장에서도 이상한 상사가 나보고 교회다니냐면서 막 자기교회오라고 난리치더라 ㄷㄷ
알고보니 신천지였어... 진짜 무서웠는데
막 목사님이라고 와가지고 통성기도하는데 나눠주는 유의물 보니까 이단으로 등록된 교회고 ㅜㅜ 나 다시 거기 안가 ㅜㅜ 사람 퇴근하는거 붙잡고 못가게 막는데 ㅜㅜㅜ나도 그땐 너무 어려서 못뿌리쳤었어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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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동네는 아직 그런 교회는 없는데 좀 ㅋㅋㅋㅋ 이해할 수 없는 목사님들이 많으셔 예를 들어서 설교 시간에 자기가 예전에 조폭이였다며 자랑하시는 분이시라던가 ^^; 저 분처럼 막 뜬금없이 저러는 분이라던가 특이한 목사님들 많아 ㅋㅋㅋㅋ 목사라고 부르기도 뭐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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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조폭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을 목사라며 따른다고? 쓰니야 진짜 진짜 조심해.
정상적인 교회라면 그런걸 절대로 자랑으로 말하지 않아. 그런 사람을 목사라고 여기지 않고. 앞으로 오면 무조건 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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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그래서 우리 거기 바로 빠져나오고 지금은 전혀 그런 말 안하고 제대로 해주시는 목사님 계시는 교회 다녀. 우리동네 하도 그런 곳이 많아가지고 ㅋㅋㅋ 눈만 돌리면 교회 투성이라 그런가봐 가끔 오니까 다음에 또 언제 올지는 모르겠는데 마주치면 내가 그냥 뭐라 하려고 내가 알아서 기도 할테니까 괜찮다고 ㅠㅜ 걱정해줘서 고마워 ㅠㅜ 몸에 막 뭐 기어다니는 것 같았는데 대화하니까 많이 나아졌어 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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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경찰에 신고해 성추행으로 기도하다 지옥가고 싶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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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또 자긴 목사인데 어쩌구 저짜구 그러고 가게 오시는 손님분이라 함부로 못 그래 ㅋㅋ 아 그래가지고 짜증나서 한ㄴ참 울었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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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어머니한테 말했어? 다음에 또 오면 혹시 목사님 악마 씌었냐고 나는 불쾌해서 하지 말라는데 왜 계속하시냐고 그러다 지옥간다 그래~ 아니면 그 교회에 다니는 너가 아는 사람들한테 말을 퍼트려 나이먹고 뭐 하는짓이래 손모가지를 절단해버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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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문제는 우리 동네에 저렇게 안수해주고 기도해주는 목사님이 많아서 ㅋㅋㅋ 엄마한테 엄마 나 저 사람 싫다고 그랬는데 엄마도 저번에 기도해주는거 싫어서 아멘도 안하고 그냥 있었더니 막 자기 혼냈다고 어쩔 수 없다고 그러시더라... 그리고 아무리 소문내도 저 분이 우리 가게 인좋다고 소문내면 또 우리만 손해고ㅠㅜ 동네사업이니까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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