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과분한 대학 다닌다고 생각하는 익인들 있니

나 요즘 너무 느껴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같고 너무 무겁다 힘들어

[익인1]

ㅋㅋㅋㅋㅋ난가... 난 학과가... 환멸난다 진짜

[글쓴이]

주변에서도 운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음... 오늘 그거 확 느끼고 나도 내 실력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장난으로 운이라고 말하고나서 지금 마음아픔..

[익인2]

나듀.. 심지어 진짜 머리들도 좋아서 내가 감히 걔네 수준을 따라가지도 못하겠어

[글쓴이]

그치... 뭐를 해야 걔들을 따라갈수있을까 익인은 뭘로 대학갔어?

[익인3]

농어촌ㅠㅠ 최초합이긴 했어도 솔직히 갭 무시 못하겠더라..

[글쓴이]

나도 논술인데 글쓰는 교양이나 이럴때만 행복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다른느낌 들 때도 있고 영어는 진짜 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