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단 나는 귀요미 학생익이고(´▽`) 엄마랑 같이 보러 갔다. 패기 넘치게 혼자 앉겠다고 했지만 옆에 어떤 분이 앉으셔서 엄마랑 붙어서 봄...응 팝콘은 주워먹으라 해서 안 사갔당 영화 시작할 때부터 두근두근 했는데 좀 진정되기도 했고 나 솔직히 애나벨 걔 생긴 거 웃겨서 처음엔 집중 좀 못했다...ㅋㅋㅋㅌㅋ근데 진짜 무섭긴 하더라고...웅 중간에 어떤 남자 셋 나가던데 둘이 길 못 찾아서 비상구 문 열려하는 거 보고 좀 터졌다 나 혼자 낄낄 댐 그리고 누가 뒤에서 계속 옼! 옥! 이렇게 놀라주셔서 거기서 한 번 더 터졌다 아 그리고 내 뒤에서 계속 발로 의자 차주셨던 누구씨 덕분에 나는 4D로 즐길 수 있었어! 익들도 그런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 꺄륵...응...차지마 뒤로 가면 갈 수록 마음이 해탈해짐 그냥 다 죽고 얼른 영화가 끝났으면 하는 마음...정신이 너무 피폐해져서 헛웃음 나올 지경...그러다가 내 앞에 커플이 앉았었는데 둘이 꽁냥질하는 거 보고 또 짜게 식음...슬펐어 아 그리고 여기서부터 꿀팁 알려줌! 일단 이어폰 가져가...그 버튼 누르면 노래 재생되는 거 그거 꽂아놓고 영화 무서운 부분마다 틀으면 마음이 가라앉음 나는 본진 노래 틀었오 근데 또 이게 더 무서울 때도 있다...왜냐면 나 무서운 장면에서 갑자기 작동이 안 돼서 진짜 너무 당황했음 진짜...어후... 그리고 손목에 향수 뿌리고 갔는데 진짜 도움 됐어 마음이 편해짐! 독한 건 안 될 것 같고 나는 꽃향기 나는 거 뿌렸당 담요 가져가도 좋아! 영화관이 워낙 추운 탓도 있고 얼굴 반 가리고 보면 덜 무서웡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못 볼 것 같으면 안 보러 가는 거야! 진짜 힘들어하는 사람은 너무 힘들어하더라고 특히 이게 조금 잔인해서 피 못보고 그런 사람은 자기가 귀신이랑 맞짱 뜰 수 있다고 해도 가지 말기!! 히히 다들 즐감해(´▽`) 앗 그리고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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