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모부 의식 멀쩡하셨었는데 밤에 돌아가셔서 아침에 장례식장왔어 나 오자마자 입관 시작했는데 멀끔한 모습으로 고모부가 누워계셨고 고모가 엉엉 울기시작했어 고모 우는모습보니까 너무 슬퍼서 눈물이 주체할수없이 자꾸나왔어 우리고모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나한테 정말 잘해주시고 진짜 마음 고우신분이였는데 왜이렇게 빨리 가셔야만했을까.. 장례식장 직원분들이 절차 계속 설명해주시고 고모부 몸을 천으로 정성스레 칭칭감고 마지막으로 관에 넣을때 가족들 친척들이 한명씩 노잣돈 관에 넣어주면서 인사하는데 몇년만에 그렇게 서럽게 울어봤는지 모르겠다 언젠간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보내야될때가 올텐데 오늘 경험해보고 그때 잘할수있을지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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