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끔씩 아침에 머리감으면서 멍때리다보면
정말 아무이유없이 뭔가 떠오르는 아 오늘 어떻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들이 있어
그리고 그게 정말 늘 맞았었어 신기하게도
나는 첫사랑을 n년간 짝사랑하다가 지금은 강제적으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매번 나는 아 그 사람도 내 생각을 할까 해주진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늘 있었단 말야
근데 사실 오래도 아니야 며칠전에 머리를 감는데 갑자기
아 그 사람도 나를 떠올렸었구나 라는 문장이 머릿속에 콱 들어오면서 마음이 엄청 평온한거야
진짜 세상 해탈한 느낌의 평온함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이후로는 뭔가 그 첫사랑에 대한 미련?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야
물론 진짜일지 아닐진 모르지만 신기한 경험이었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