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점점 담담해지는 것 같아서 더 씁쓸하다
오늘 아침에 검은 나비가 집에 들어왔었는데 아빠가 왔다간 것 같음
솔직히 아직도 안 믿겨지는데 아직도 전화하면 아빠가 받을 것 같은데
머리로는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마음은 자꾸 안 받아들여지니까
너무 힘들어 오늘 오빠가 상복이랑 영정사진 다 준비하고 장례식 준비 다 끝나면 내일부터 조문 받고 식 시작하는데
지금은 뭔가 덤덤하지만 막상 내일 또 장례식 치루러 가면 아빠 사진 보면 또 울 것 같다 사실 지금도 뭔가 갑자기 울고 싶어짐
아빠랑 따로 살면서 엄마 없이 혼자 지내면서 많이 외로웠을텐데 매일 짜증부린 게 후회스럽고 나라도 좀 잘 해드릴걸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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