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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423
이 글은 8년 전 (2017/9/21) 게시물이에요
그 전에 아빠가 우리 죽일 것처럼 싸우고 그래서 그런가 자꾸 멍해지고 수업도 집중이 안된다 

다음주에 전공 퀴즈 있는 데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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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고 어떡해... 중요한 시점에 쓰니가 걱정이 많네ㅠㅠ 잘 풀릴거야 걱정하지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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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토닥토닥 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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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겪어본 일이라 공감이 된다... 자꾸 생각이 나더라... 가슴 한가운데 꼬이는 것같구.. 그렇다구 누구한테 말하기 쉽지도 않고.. 이해해 쓰나ㅠㅠ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이 뭐야? 나는 코노가서 노래 막 부르거든!! 아니면 영화 엄청 보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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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수업 듣다가도 갑자기 생각나 아빠가 나한테 죽일듯이 달려오던거 진짜 소름돋고 무섭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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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헐 아버지 성격이 안좋으셨구나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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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제 무서워서 경찰 불렀었다...ㅎㅎ 진짜 칼만 있었어도 사람 죽였을 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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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왜 그러셨어? 이혼하신다고 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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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할머니 때문에..그 인간 외골수에 둘도 없는 효자라 엄마엄청힘들게했었어 우리 엄마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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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이기적인 인간이네 우리 아빠 보는 듯 쓰니 이제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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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정말 정말 놀랐겠다...ㅠㅠㅠ 솔직히 잊기 쉽지않은 충격인거겉아.. 나두 매일마다 시달리던 부부싸움 말리느라구 별거 다봣어.. 칼도 들어서 너무 무서워서 옆에있던 화분의 흙이라도 막 집어서 던졌었다.. 아빠 용서하지 말구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쓰니가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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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계속 멍하니 둥실둥실 그 생각이 떠올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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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털어놔 풀릴때까지ㅠㅠ 응어리 지지않게!! 쓰니 힘든거같아서 정말 내가 모라도 도움이 되고싶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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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진짜 너무 화나는 게 그 자식때문에 문 쾅쾅 닫힐 때마다 놀라고 무섭고 그자식 지엄마 데리고 집 나갔는데도 아직도 우리집에 있을까봐 무섭다.. 40-50대 남자들이 무섭고 남자랑 연애도 못하겠고 진짜 그 개 자식 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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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가족들한테 무섭다고 말하고 싶은데 말도 못하겠고 짐만 되는 거 같고 진짜 이 글 보니까 계속눈물나고 속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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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글쓴이에게
정말 몰라.. 본인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걸... 트라우마 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 그리고 쓰니는 짐 아니야!! 쓰니가 무슨 잘못이 있어 쓰니에게 겁을 준 아빠가 짐이야 쓰니 어깨 무겁게 한 짐. 이제 짐 털어놓으면 괜찮아질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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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힘내 이제라도아빠잊고살아 진짜싫은아빠여도 졸혼한다는거 복잡한생각들긴할거야 근데 하면좋아 이제행복해질일만남았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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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 고3때 우리집이 이랫는데 선생님이랑 상담하러 가서 부모님 맨날 싸워서 무섭다고 울고 그랫지.. 그리고 1년후에 둘 이혼하고 각자 살고잇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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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헐 지금 딱 나다..나 고3인데 미치겠음 이럴꺼면 왜 같이살고있나 싶고
근데 우리때문이라길래 죄책감들고 아빠밉고 엄마 불쌍하고 그렇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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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야 트라우마는 본인 혼자 극복하기 어려워ㅠㅠㅠ 쓰니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 같아서 참 안타깝다... 털어놓거나 기댈 사람이 있다면 꼭 이야기하고 쓰니 마음을 잘 보듬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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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지금 우리집 ㄱ상황 같아서 그런데 어떻게 졸혼하기로 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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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자식이 우리 언니랑 나 결혼때문에 이혼하지말고 그냥 졸혼하자고 하더라... 지는 바람피고 일도 안하는 주제에 돈은 절반이나 달래 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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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제발 그자식도 자기가 먼저 엄마한테 이혼하자고 그랬으면좋겠다 엄마가 먼저 말 꺼냈다간 뭐가 날라올지몰라서 그냥 참고 사는중인거같기도 하고.. 무튼 말해줘서 고마워.!쓰니는 이제 좋은 일만 생길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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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헉 아버지가 폭력적이셨구나 안전한 졸혼 바랄게 좋은 일만 생길 거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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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우리집도 상황이 별로 안좋은데.. 어렸을때부터 계속 보고 말려왔거든.. 근데이제 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든다ㅠㅠ 쓰니 힘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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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아고 어떡해 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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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많이 힘들었겠다 고생많았어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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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 고등학교 2학년때 그랬어서 엄청 방황 많이 했거든... 쓰니 마음 알 것 같아...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늘 날 둘러싸고 있던 것들이 무너진다는 건 꽤나 큰 일이더라구 쓰니가 힘든 건 당연한 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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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벌써 2년이나 된 글이지만 지금 내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댓 써봐.. 오늘 밤에 우리 아빠가 엄마한테 졸혼하자고 했어. 난 그말을 해도 엄마가 했지 아빠가 먼저 꺼낼거란 생각도 못했어.. 우리 아빠도 엄청 효자인데 할머니랑 고모 문제로 엄마 엄청 힘들게 했거든. 그 과정에서 아빠랑 엄마랑 서로 이해를 못해서 싸우기도 엄청싸우고 서로 상처주는 말도 엄청 했어.. 사실 나는 엄마가 고생한거 더 공감이 가서 엄마편이구.. 사실 나는 졸혼해서 따로 사는건 정말 찬성이지만 엄마가 안그래보여도 외로움을 탈까봐 걱정돼.. 2년 후인 쓰니는 잘 살고있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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